흰눈처럼 내게 다가와 소리없이 나를 감싸준 아주 오래된 친구인 널 늘 가까이 지켜왔기에 소중함을 몰랐던거야 나 바보처럼 떠나는 널 보낼순없어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이 의미없던 이유 너였단걸 알았어 네옆에 다른 사람은 견딜수없는 날 알아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채워주는 너 긴시간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줘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어줘
RAP.....
유난히 추위를 타는 널 알아 차가워진 두 손 꼭 잡아줄 한사람 다신 널 놓지 않겠어 영원히 사랑할거야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채워주는 너 긴시간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줘 이젠 친구가아닌 연인이 되어줘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스며드는 너 나에게 행복이 되준 너를 사랑해 이젠 친구가아닌 사랑이 되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