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실은꽃배

손현희

님 실은 꽃배는 흘러흘러 어디가나
말없이 가버린님 그 어디로 떠나셨나

이제가면 다시못올 둘더없는 님이시여
험한길 부디부리 극락승천 하소서

님 가신 강물위에 꽃 꺽어 바치리다
꽃 송이 품에안고 나 본듯 하소서

이제가면  --------------  하소서

말 없이 가버린님 언제다시 만나려나
흐르는 꽃 배에 님 소식 전해주오

이제가면  --------------  하 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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