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렇게

안치환


풀잎에 맺힌 이슬이 자연 속으로 사라지듯이
헤매인 그 모든 발길 시간 속으로 따스히 자리하리
모래위 쌓았던 성도 밀물과 함께 사라지듯이
기다린 그 모든 사랑 그 언젠가는 잊어야하리 워워...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사람아 이 세상 슬픔 혼자 가진 듯 헤매이지마
우린 모두 웃음과 눈물 그로인하여 살아가잖아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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