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니? 가끔 너도 생각나지 않니?
그건 나만의 바램이니? 그 시간을 아파하는 나의 맘이...
너무도 아름답던 해맑던 너의 미소와 너를 향했던 내곁에 머물길 바랬던 나의 작은 소망과
그렇게 그리던 간절히 원했던 니 곁의 나의 마음과 언제나 영원히 함께라 믿었던 아팠던 기억이 밀려와
너와 나와 우리의 행복한 웃음 너무나 예쁜 내곁의 소중한 기쁨 이렇게 힘겹게 너 향한 그리움
예뻤던 우리의 이야기 만큼 자꾸만 커지는 슬픔 아름답게 간직할 그 크리스마스 내겐 커다란 아픔
우리 함께 했었던 그 겨울 이야기 가슴깊이 간직할께 이젠 너를 떠날께
난 너를 사랑해 하얀눈이 감싸던 그해 크리스마스 추억들 이제 모두 지울께
혹시 기억나니? 우리 헤어지던 날 니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에 가슴이 아파
너는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울며 뛰어갔던 그때가 우리 사랑의 마지막
하지만 한번만 되새겨 함께한 시간 너의 곁이라는 이유 하나
내게는 따뜻한 너무나 편안한 그리고 행복한 시간 우연한 만남 이라도 바랬단 나의 초라한 희망 그리고 소망
우리가 함께할때 크리스마스 밤에 널위해 정성스레 만든 못난 케잌위에
조그만 초 하나에 어둠이 삼켜져 갈때 우리의 행복을 빌때 흐르는 너의 눈물에 행복해
너는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나는 너무나 행복했었고 이젠 우리의 소중한 추억도 모두다 뒤로한채 희미한 기억 속으로
깊게 빨고 내 뱉는 담배 우리의 이별의 끝에 이제 더 이상 너에게 내가 무엇을 원해
마치 지금의 내 마음 같이 탁하디 탁한 연기 속에 태우듯 태우는 해맑던 너의 향기
순수 했던 너의 입술 따뜻한 온기 이제는 지울수 있다는 어설픈 나의 용기
내게 차라리 그때 따귀 라도 때려주지 날 향한 미움에 쉽게 떠날 수 있었을테니
우리 함께 했었던 그 겨울 이야기 가슴깊이 간직할께 이젠 너를 떠날께
난 너를 사랑해 하얀눈이 감싸던 그해 크리스마스 추억들 이제 모두 지울께
끝없이 미치듯이 니가 너무 그리워 헤메이듯이 찾아드는 너의 집 앞 거리
나를 반기며 니가 서있던 그때와는 달리 텅빈 거리 너무도 차가이 나를 맞이 하는 쓸쓸함이
내게는 왜 너와의 지난 추억이 예쁜 기억으로 남질 못하는지
아름답게 간직 하기만으로도 모자랄것 같은 시간인데 말이지 그치?
혹시 많이 아팠었니? 아니 이미 예전에 나를 지운거니? 그렇게 잊혀져 가니?
이렇게 너에게 띄우는 내 마지막 편지 허무히 지워져만 가는 우리 지난 얘기
못다한 말들이 이렇게 내 맘을 비워만 가는데
그렇게 한없이 끝없이 너를 지워만 가는데
마지막 까지 너에게 전하지 못한 그 한마디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제발 행복해
우리 함께 했었던 그 겨울 이야기 가슴깊이 간직할께 이젠 너를 떠날께
난 너를 사랑해 하얀눈이 감싸던 그해 크리스마스 추억들 이제 모두 지울께
(너무도 아름답던 해맑던 너의 미소와 너를 향했던 내곁에 머물길 바랬던 나의 작은 소망과
그렇게 그리던 간절히 원했던 니 곁의 나의 마음과 언제나 영원히 함께라 믿었던 아팠던 기억이 밀려와
너와 나와 우리의 행복한 웃음 너무나 예쁜 내곁의 소중한 기쁨 이렇게 힘겹게 너 향한 그리움
예뻤던 우리의 이야기 만큼 자꾸만 커지는 슬픔 아름답게 간직할 그 크리스마스 내겐 커다란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