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으로는 어리숙까지 했던 18살의소년 윤계상 정말 음악하나만을 믿고 떠났던 순수한소년 계상
그러나 지금 그때와는 너무나도달라진 제 모습을 바라보며 전 오늘 이자리에서 5년전 제가 오디션을 봤을때
처음으로 불렀던노래를
여러분께 다시금 부르려고 합니다.
부르고 싶어서 부르는 것도 아니고,
멋있게 보이기 위함도 아닙니다.
단지 그때의 순수함을 되찾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잃고 싶지 않은 제 자신과의 다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순수하기만 했던 그 때.
5년전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5년전의 그 순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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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제 자유롭고싶어
시간은 해결해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 조차 어리석었을까이젠 흘러가는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 없잖니
첨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아파 했던만큼내가 아파했던만큼
언젠간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 밖에 할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밖에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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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상이...
5년전의 계상이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