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 여름 나는 항상 기억해
파란 바다는 내 귓가에 속삭여 주네
눈부시도록 하얀빛으로
우리 어깨에 저 모래 위에 부서지는 태양
언제까지나 푸른 빛으로
우리들의 앞에서 끝도 없이 펼쳐진 저 하늘 그리고 바다
꿈을 꾸며 그곳을 생각하며 바람의 향기를 그리며 콧노래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와 가볍게 불러지는 여름안에서
우리 그 여름 나는 항상 기억해 파란 바다는 내 귓가에
속삭여 주네 친구야 언제나 너를 사랑해 함께하던 우릴
추억하는 지금 어떤 무엇이 나에게 이보다 더 소중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니 그 여름은 언제나 내 맘 가득히 파란
바다는 내 귓가에 속삭여 주네 친구야 너도 느낄 수가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