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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해 [방송용] 빈블로우

널 사랑하기엔 부족한 나라서 어렵게 너를 밀어 냈는데 가난한 내 옆보다 그 사람 옆에서 더 행복할 줄 알았었는데 그의 조건 중 단 하나도 너를 웃게 할 수 없다면 그게 뭐가 중요해 이럼 내가 뭐가 돼 안된다고 가서 안된다고 니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돌이킬 수 없잖아 우리여야 다시 우리여야만 눈이 부시던 행복했었던

안된다고 해 빈블로우

널 사랑하기엔 부족한 나라서 어렵게 너를 밀어 냈는데 가난한 내 옆보다 그 사람 옆에서 더 행복할 줄 알았었는데 그의 조건 중 단 하나도 너를 웃게 할 수 없다면 그게 뭐가 중요해 이럼 내가 뭐가 돼 안된다고 가서 안된다고 니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돌이킬 수 없잖아 우리여야 다시 우리여야만 눈이 부시던 행복했었던

다이어트 빈블로우

하고싶다며 옆에 붙어있는 내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이제 와서 너 독한 척 하지마 나의 곁을 떠나고 싶다며 함께했던 기억들도 떼어 내고 싶다며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애써 다 모른채 이렇게 가지마 다 소용 없는 걸 알면서도 내 말이 들리지 않아도 너를 원하나봐 아직 니 옆을 떠나긴 싫은데 다이어트 하지 말았음

하지 못했어 빈블로우

느껴지는 체감시간 한시간 한번은 예상했었던 지금 이 순간 날씨도 춥겠다 모처럼 오랜만에 자주 가던 포차에 들러 말대신 술잔을 채워 나가고 어색한 말투로 너의 일상을 물어 준비했던 말은 사실 이게 아닌데 그 때처럼 난 한마디를 못해 넌 혼자일까 아님 누군가 다시 만날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하지 못했어 마침 입술이 말라서 술을 마시다가 하지 못했어 그냥...

아 다르고 어 다른 빈블로우

한마디를 못 참고 내 입에서 나와 머리를 안 거치고 또 막말을 쏟아 너는 이래서 안 돼 우린 안 맞는 것 같아 헤어지자 결국 뱉고야 말아 하루 안가 우린 서로 만나겠지만 며칠을 못 버티고 또 마음을 돌려 너무 사랑하는데 그냥 껴안고 싶은데 남자하고 여자의 이 다름이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이 벽이 되어 무너지지가 않아 죽겠다는 말이 더 어울리지만 헤어...

I DO 빈블로우

너무 아름다워 내겐 너만 보여 I do I do I do I do I do I do 함께 있고 싶어 언제까지라도 널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너는 예쁘다는 말 하나로는 부족해 나도 모르게 다가가서 네 이마에 입맞추고 싶어 너무 차가웠던 내게 다가온 넌 봄이야 예쁜 꽃이야 손길 닿는 순간 마치 마법처럼 내세상은 너로 번져가 너무 아름다워 내겐 너만 보여 I ...

친구맞니 빈블로우

똑바로 걸었어 술은 안마셨어 근데 왜 열이날까 저기서 누가 걸어오고 있어 근데 왜 불안한걸까 아니길 바랬는데 분명히 그녀가 맞아 맞아 왜냐하면 날보고 멈칫 했거든 큰일났어 겨우 잊는가 싶었는데 날 또 울게 만들어 너 정말 내 친구 맞니 왜하필 그때 넌 나를 보자고 해서 왜 늦지 말라고 해서 재수없게 걔랑 마주치게 하는거야 왜하필 그때 햇살은 그리 밝...

친구맞니 BINBLOW (빈블로우)

바랬는데 분명히 그녀가 맞아 맞아 왜냐하면 날 보고 멈칫 했거든 큰일났어 겨우 잊는가 싶었는데 날 또 울게 만들어 너 정말 내 친구 맞니 왜 하필 그 때 넌 나를 보자고 해서 왜 늦지 말라고 해서 재수없게 걔랑 마주치게 하는거야 왜 하필 그때 햇살은 그리 밝아서 걷는 사람도 없어서 우리 둘이만 마주치게 한 거야 숨이 막혀 움직일 수조차 없는데 모르는 척 해야

다이어트 BINBLOW (빈블로우)

다이어트 넌 하고싶다며 옆에 붙어있는 내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하지 마 하지 마 하지 마 이제 와서 너 독한 척 하지 마 나의 곁을 떠나고 싶다며 함께했던 기억들도 떼어 내고 싶다며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애써 다 모른 채 이렇게 가지 마 다 소용 없는 걸 알면서도 내 말이 들리지 않아도 너를 원하나봐 아직 니 옆을 떠나긴 싫은데 다이어트 하지 말았음

사랑한단 말 못해 [방송용] 2AM

싫단 말 얼마나 더 해야만 알아듣겠니 너의 부모님 말씀 왜 듣지를 않니 그 사람이 왜 어디가 또 어떻니 그냥 나를 떠나면 돼 힘든 일도 아니야 이제 니가 살던 세상으로 가 * 널 사랑한단 말 이젠 못해 기다려달란 말 더는 못해 널 아프게만 한 바보 같은 나야 못난 남자일 뿐이야 가라고 떠나라고 되지 않는 거짓말을 해봐도 싫다고 안된다고

사랑은 [방송용] 민지

미안하단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내가 널 아프게 했나봐 너 아니면 안된다고 말했었는데 미안해 보내야 하나봐 그날엔 비가왔어 우린 많이 다퉜고 돌아서 오는 길에 네게서 걸려온 전화 한통 수화기 넘어들리는 어머니의 울음소리 심장은 두근대고 두발은 바닥에 붙고 순간 머리속을 지나는 빗나갔으면 하는 슬픈 생각 그렇게 우리 이별얘긴 시작 됐지

아 다르고 어 다른 BINBLOW (빈블로우)

한마디를 못 참고 내 입에서 나와 머리를 안 거치고 또 막말을 쏟아 너는 이래서 안 돼 우린 안 맞는 것 같아 헤어지자 결국 뱉고야 말아 하루 안가 우린 서로 만나겠지만 며칠을 못 버티고 또 마음을 돌려 너무 사랑하는데 그냥 껴안고 싶은데 남자하고 여자의 이 다름이 아 다르고 어 다른 표현이 벽이 되어 무너지지가 않아 죽겠다는 말이 더 어울리지만 헤어...

하지 못했어 BINBLOW (빈블로우)

느껴지는 체감시간 한시간 한번은 예상했었던 지금 이 순간 날씨도 춥겠다 모처럼 오랜만에 자주 가던 포차에 들러 말대신 술잔을 채워 나가고 어색한 말투로 너의 일상을 물어 준비했던 말은 사실 이게 아닌데 그 때처럼 난 한마디를 못해 넌 혼자일까 아님 누군가 다시 만날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하지 못했어 마침 입술이 말라서 술을 마시다가 하지 못했어 그냥...

하지 못했어 빈블로우(BINBLOW)

느껴지는 체감시간 한시간 한번은 예상했었던 지금 이 순간 날씨도 춥겠다 모처럼 오랜만에 자주 가던 포차에 들러 말대신 술잔을 채워 나가고 어색한 말투로 너의 일상을 물어 준비했던 말은 사실 이게 아닌데 그 때처럼 난 한마디를 못해 넌 혼자일까 아님 누군가 다시 만날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하지 못했어 마침 입술이 말라서 술을 마시다가 하지 못했어 그냥...

말 못합니다 [방송용] 장윤정

나는 말 못합니다 돌아서려고 우시나요 떠나시려고 우시나요 당신에게 드렸던 마음 되돌려 주지 않아도 되요 당신이 좋아 사랑했고 죽는 날 까지 사랑해요 보내는 방법을 모를 뿐 우는거 신경쓰지마요 멀어도 아주 멀어도 당신 기다릴 수 있는데 한번도 기다려 달라고 말하지 않는 무정한 사람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 못합니다 가시면 안된다고

사랑하니까 [방송용] 다애

<사랑하니까> 더는 못한다고 보낼거라고 그래야 살 것 같다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말을 하지만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아 너만 보이는 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랑하고 싶었어요 사랑받고 싶었어요 왜 그러냐 왜 힘드냐 말하지 말아요 내 가슴이 널 부르니까 사랑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죠 이럼 안된다고 떠나야한다고 그게 널 위한거라고 나 아니라도

기다림도 사랑이다 [방송용] 박태인

안된다고 안온다고 수천번 맘 다잡아도 난 그댈 기다리네요 어떡해요 내 사랑은 그대 앞에 멈춘채 움직이지 않는데 괜찮나요 나 이렇게 눈물속에 살아가도 더 이상 그댄 상관없나요 어떡해요 내 사랑은 그대 앞에 멈춘채 움직이지 않는데 괜찮나요 나 이렇게 눈물속에 살아가도 더 이상 그댄 상관없나요 사랑하고 헤어지고 없던 일이 되는게 쉬울

안된다고 해 BINBLOW

널 사랑하기엔 부족한 나라서 어렵게 너를 밀어 냈는데 가난한 내 옆보다 그 사람 옆에서 더 행복할 줄 알았었는데 그의 조건 중 단 하나도 너를 웃게 할 수 없다면 그게 뭐가 중요해 이럼 내가 뭐가 돼 안된다고 가서 안된다고 니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돌이킬 수 없잖아 우리여야 다시 우리여야만 눈이

¶°³ª´A ≫c¶÷A≫ A§CØ [방송용]

너를 사랑하는 건 숨을 쉬는 것처럼 이제 나의 삶이 된거야 돌아보지 않아도 내가 있는 곳에 언제나 있던 너 너를 바라보는 건 작은 습관들처럼 어색하지 않게 된거야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오는 너를 너무 사랑해왔던 나인데 그런 너를 왜 내가 보내려는지 알면서 울지는 말아줘 어디론가 떠나가는 우리 사랑아 기억에 머물게 차갑게 너를

너를 잃고 [방송용] 정하윤

사랑할 수 있다면 눈물도 상처까지도 감사할텐데 너를 잃는 것보단 나으니까 널 잃고서 정말 힘이 들어 너 없는 동안 하루하루가 일년만 같아 너를 떠난 벌을 받나봐 시간을 돌리고 되돌려서 돌아갈 수 있다면 기억을 지우고 또 지워서 사랑할 수 있다면 눈물도 상처까지도 감사할텐데 너를 잃는 것보단 나으니까 이제야 알게됐나봐 너 아니면 안된다고

사실은내가 [방송용] 정인

있었죠 수많은 밤을 지나 그대에게 왔죠 자꾸 입술 끝에서 내 맘이 새어 나와 더 멀어질까봐 매일 꿈속에서 혼자 하는 말 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나요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 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 눈물로 삼켜보아도 막을 수가 없네요 그대는 나에게 빛이 되 준 사람 어두운 꿈 속에서도 그댈 찾아가죠 이러면 안된다고

사랑인줄 모르고 [방송용] 보이스(Voice)

그게 사랑인줄 모르고 그냥 떠나보냈던 그대 지금은 어디에서 날 생각하나요 내가 조금만 용기내서 한걸음만 다가섰다면 우리는 어쩌면 같이 있을텐데 *서로 아니라고 난 안된다고 움츠려 한마디 말 못하고 지나쳐 버린거죠 나 다시는 그런 바보 되지 않을거예요 제발 한번 나타나줘요 그게 사랑인줄 모르고 그냥 떠나보냈던 그대 지금은 어디에서 날

안된다고 수프라제이

수프라제이..안된다고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댈 미워할 수가 없죠 어떡하죠 잊으려 해도 안 되는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아니죠, 모르겠죠 상처뿐인 내 맘을 이미 끝난 우리 사랑을 돌이킬 순 없잖아 괜찮아질 거라고 아무 일 아니라고 애써 달래도 안 된다고, 이러면 안 된다고 돌아서려는 그대를 애써 잡고 싶었지만 아니라고 이런 건

안된다고 Supra J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댈 미워할 수가 없죠 어떡하죠 잊으려 해도 안 되는 그대 내 마음을 아나요 아니죠 모르겠죠 상처뿐인 내 맘을 이미 끝난 우리 사랑을 돌이킬 순 없잖아괜찮아질 거라고 아무 일 아니라고 애써 나를 달래도 안 된다고 이러면 안 된다고 돌아서려는 그대를 애써 잡고 싶었지만 아니라고 이런 건 아니라고 해줘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나...

안된다고 다무 (Damu)

안된다고 그래 안된다고 처음부터 널 잊었다면 너의 뒤에 오래 머물렀을까 아니 생각도 안 했겠지 내 시간들을 멈춰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겠지 날 보여주고 보여도 끝도 없이 멀어져 버릴 거야 그 모든 기억 대답해 봐 그래 못하겠지 사랑하기는 했던 거니 보고 싶단 흔한 이야기조차 그게 그렇게 힘들었니 내 시간들을 멈춰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사랑을 끊었어 (Break Away) [방송용] 태원(TaeOne)

매일 나는 비틀비틀 취한 듯이 살아가고 내가 아닌 너를 탓하고 있어 이러면 나 안된다고 정신 차려야 산다고 눈물도 흘릴 만큼 흘렸다고 이런 몸살처럼 퍼져가는 사랑의 아픔을 죽을 때까지 난 치우고 버려야겠지 사랑을 끊었어 사랑이 무서워 사랑을 끊었어 사랑이 미워서 사랑에 취해서 더 이상 울지 않아 나는 오늘로 아픈 사랑을 끊었어 매일

난 못 해 [방송용] 이예준

사랑한다는 말이 그런 표정이 이젠 어색해 너를 만나는 주말이 뻔한 연락이 이젠 지루해 내 사랑이 끝나가나 봐 어쩌다가 우리 멀어지게 된 거야 나쁜 시간이 우릴 갈라 논거야 그깟 미련이란게 뭔데 사랑하지도 않는데 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못 가슴이 말을 듣질 않아 입술이 말을 듣질 않아 그냥 아무 말 없이 나를 떠나줘 You better

차라리 욕을 해 [방송용] 김경록

헤어질때는, 눈물은 보이지말아 줄래. 행여나 내가, 맘 약한 내가, 혹시 널 잡을까봐. 헤어질거면, 미안하다는 말은 왜하니. 미안할거면, 맘아플꺼면, 대체 왜 헤어지는데. 차라리 욕을해. 내게 욕을해. 그게 낫겠어. 시간이 지나 보란듯이 나, 더좋은 사람 만날테니. 너를 미워하게, 너를 더 미워 할수있게 좀 해줘. 너란사람 사무치도록 원망 할수있게 ...

이런 법이 어딨어 [방송용] 에일리

다 못들은 걸로 할게 참 기막혀 웃음만 나 너 정말로 이럴 거니 이거밖에 안되니 어쩜 이러니 안돼 안돼 이런 게 어딨어 사랑하게 놓고 이제와 이런 법이 어딨어 못 난 절대 못해 안녕 그 말만은 꺼내지마 난 그렇게는 못하겠어 난 너 없인 안되겠어 다 알면서 왜 이러니 몇 번이나 말했어 이별은 못 들은 걸로 할게

내일 그대와 [방송용] 김필

조금 두렵기도 살아가는 건 어딘지 모른 채 떠나는 길 혼자 걷고 있어도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댈 생각해 사라져 가는 저 별도 외로운 이 길도 그대가 있기에 그저 살아가려 좀 더 믿어보려 어쩌면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걸 지친 하루의 끝에 그 아득한 길 위에 그댄 이미 기적처럼 나를 웃게 하는 걸 다시 일어서야

사랑 그 까짓 거 [방송용] 박소빈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도 날 사랑한다 말합니다 변치 않는 믿음을 주었지만 그 마음 믿었지만 사랑은 멀어집니다 사랑 그 까짓 거 이제 난 필요가 없다 그 까짓 거 죽어도 다시는 안 나 안 다 미워 미워 이렇게 아프게 해서 사랑 무섭습니다 사랑이 너무나 정말 그대 때문에 이렇게 됐잖아 그러니까 그대가 이제 그만 내 맘에서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방송용] 백예린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불안한 마음은 어디에서 태어나 우리에게까지 온 건지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큰 상처로 자라도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그러니 우린 손을 잡아야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눈을 맞춰야 가끔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도 모르는 새에 피어나 우리 사이에

제일 먼저 [방송용] 배금성

언제나 하늘에게 당신이라는 큰 선물을 감사했었고 당신이라는 절대운명을 사랑합니다 눈뜨면 제일 먼저 찾는 당신의 얼굴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발자국 소리까지 난 알수 있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만 내 곁에서 내 곁에서 행복하게 줘요 웃으면서 살게 줘요 언제나 하늘에게 당신이라는 큰 선물을 감사했었고 당신이라는 절대운명을 사랑합니다 눈뜨면 제일

좋아해도 돼 [방송용] 오시영

나만 바라보는 네 눈 빛이 나를 설레게 꿈꾸게 새로 산 다이어리는 너와 나의 얘기로 꾸미고 싶어 있잖아 어쩌면 말야 우리 이렇게 자주 마주치고 넌 잠이들기전에도 날 떠올리다가 잠 드는거 알겠니 내가 너의 운명이라서 그래 그러니까 이제 더이상 숨기려고 하지말고 날 좋아해도 돼, 조금 더 다가와도 돼.

사랑이라고 [방송용] 감성소년

오늘 하루만 내 얘기를 들어줄래 넘길 수 없는 사랑이 날 아프게 예전처럼 날 보며 웃어주질 않고 눈빛이 이별을 담는데 뜨거웠던 사랑의 그 기억보다는 부담이 조금 앞섰나봐 미워할 수도 없는 슬픔이 괴롭히지만 그녀를 난 믿고 싶은데 이건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사랑이라고 말해줘 아직 그녈

눈물이 흐른다 [방송용] 유신

사랑 참 어렵다 그렇지 않니 지독히 아파야 하나봐 길을 걷다가 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난 아직 니가 그리운가봐 안녕 잘지내란 말은 차마 못하겠어 지금도 이렇게 사랑하고 있잖아 눈물이 흐른다 니가 멀어진다 아무 말도 못한 채 너의 뒷모습 보고만 있어 가지마 뒤돌아 돌아와 아직 할말이 더 남아있는데 왜 자꾸 떠나려고 알아

이 소설의 끝을 다 써보려해 [방송용]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내 한 권의 사랑

이 소설의 끝을 다 [방송용]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내 한 권의 사랑

그대여 [방송용] 홍자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 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영원한 나의 사랑아 [방송용] 민재

행복했던 그 사랑을 추억 속에 묻어버리고 마음은 아프지만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사랑했기에 보내야했던 애타는 숯덩이가슴 그대여 이 가슴을 울려놓고 떠난 사람아 잊어야지 잊어야 어차피 보내야 할 사람 사랑했기에 보내야했던 애타는 숯덩이가슴 그대여 이 가슴을 울려놓고 떠난 사람아 잊어야지 잊어야 어차피 보내야 할 사람 잊어야지 잊어야

그 사람 집은 태백이라네 [방송용] 문희옥

길을 떠났어 우연히 너를 만났어 생각지도 못했던 만남이 너무 좋아 음음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우린 가까워 졌어 어떻게 너무 좋아 같이 있고 싶어 너만을 사랑하고 싶어 이유는 묻지마 묻지마 묻지마 아는 것은 그대의 모습 뿐 아무 것도 몰라 몰라 그 사람 집은 태백이라네 태백이라네 처음 만났던 그 자리 그곳에 서서 나를 보며 반기며 그녀가

떠나는 사람을 위해 [방송용] 최재훈

너를 사랑하는 건 숨을 쉬는 것처럼 이제 나의 삶이 된거야 돌아보지 않아도 내가 있는 곳에 언제나 있던 너 너를 바라보는 건 작은 습관들처럼 어색하지 않게 된거야 기다리지 않아도 다가오는 너를 너무 사랑해왔던 나인데 그런 너를 왜 내가 보내려는지 알면서 울지는 말아줘 어디론가 떠나가는 우리 사랑아 기억에 머물게 차갑게 너를

말 못해서 [방송용] 윤빛나라

무슨 말을 먼저 할까 니가 자꾸 보고파져 아닌 척 하려 봐도 쉴 틈 없이 찾아와 맘속 모두 다 너로 채워지곤 어떤 말을 꺼내봐도 점점 너로 가득해져 어느새 빠져들어가 후회 할지도 몰라 너의 이름 부르다 그리워져 참아보아도 내 가슴이 자꾸 되뇌이잖아 끝내 못한 말도 힘들겠지만 우연이라도 마주하길 생각만으로 널 멤돌아 두려움에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방송용] 정승환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 빈 마음을 스쳐 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오늘같은날 [방송용] 백퍼센트

그래 어젯 밤엔 내가 심했었어 당황해서 그래 그 얘긴 나중에 다시 나 오늘 조금 괜찮지 않니 네가 준 옷을 입고 선물도 준비해 왔는데 딱딱한 얘기만 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하늘인걸 우리 저까지 잠시만 걸을까 날 위해 시간을 양보해 줘 진짜 눈물 나게 너무 좋은 날 제발 그 말만은 꺼내지 마라 하지 마 아직은 내 손을 놓치지 말아줘

보내는방법 [방송용] 어반자카파

계속해 뒤만 보는 천천히 걷지 못한 반복되는 또 번복되는 자유로 가지 못한 나를 속여버린 나 또 내 옆을 속여버린 나 아프게 강요했던 나 밀쳐냈던 나 이제 놔주려 I\'ve got to let me go And I have got to let me go 날 찾을 수 있게 들을 수 있게 그래 보내야 환상에 사로잡혀 고집스런 이 맘이

가지마 내 사랑아 [방송용] 김대훈

귓가에 들려와 그대가 가까이 오는 소리가 희미하게 느껴져 가슴이 설레 내 앞에 보이는 그대가 어쩌면 마지막일줄 그대의 힘없는 뒷모습일줄 아 보내지말걸 이제와 후회를 또 어차피 아픈 사랑을 그렇게 떠나 보내 가지마 내사랑 내 안에 있어줘 사랑해 못했던 그 말 이제는 할 수 있어 내 앞에 보이는 그대가 어쩌면 마지막일줄 그대의 힘없는

그랬었지 [방송용] 이재성

좋았어 좋았어 그랬었지 명동 모퉁이 레코드가게엔 밤늦도록 사랑 노래소리 들려오고 있었지 호롱불 흔들리던 포장마차엔 그녀의 웃음소리가 흐르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1980년 하고도 몇 해인가 슬픈이별도 아름다웠던 그 시절 가난한 연인들이 행복했던 시절 1980년 그리고 몇해 그랬었지 그랬었지 1980년 그리고 몇

그대는 어디에 [방송용] 소향

지금도 기억 속에 남겨둔 그대 눈물 이제는 가슴 속에 묻혀만 두긴 싫어 떠나야 했던 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비오는 거릴 보며 그대 다시 떠올라 아직도 함께 했던 그 많은 시간들을 그리며 나의 한숨 시간 속에 남아 나를 눈물짓게 떠나야 했던 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공기 속에 녹았는지 [방송용] 린

침대 위에 바르게 누워 천장 가득 네 얼굴 그려 넌 어쩜 그렇게 친절했니 내게 하얀 치아 빛이 나도록 웃던 모습은 어디 갔니 편지를 내밀던 수줍던 손 my love 하고 불리던 이름은 대체 다 어디로 흘러갔는지 공기 속에 녹았는지 숨을 쉴 때마다 내 안에 들어와 날 아프게 괴롭게 못되게 이불을 차내고 결국엔 늦은 밤 커피를 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