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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강민규

천년 세월 노송과 백로의 운명의 그날이 왔네 눈비 맞으며 맺은 인연 이별이라니 사는 인생 백년도 아닌데 서로가 미워하면서 아집과 탐욕에 메어 있으니 부끄럽구료 세찬바람 소리에 억새풀도 울고 산사의 종소리 처량하게 우네 세월따라 살다 가야지 백년도 못사는 인생 천년의 이별 앞에 우는 백로 고개 숙여지네 세찬바람 소리에 억새풀도 울고 산사의 종소리

백로 박치용

내 님 보시라고오시는 길마다달빛 곱게 펴 비추소서은방울꽃등잔처럼 들고 서서걱정하 듯 날 기다렸소한평생 원앙처럼 님 곁에서 사모하며이 행복 누리고 싶소매화꽃잎눈처럼 휘 날릴 때은방울꽃등잔처럼 들고 서서걱정하 듯 날 기다렸소한평생 원앙처럼 님 곁에서 사모하며이 행복 누리고 싶소매화꽃잎눈처럼 휘 날릴 때백로처럼 날찾아 와 주시나요곱디 고운 손다신 놓치지 않...

백로 Jin Child

새하얀 날개 백로가 간다 모두 모두 길을 비켜라 새하얀 백로 날아간다 훨훨 날아라

정이 뭐길래 강민규

1.정이 무엇이길래 그 정이 무엇이길래 나를 나를 이렇게도 그립게 할까요 사랑한단 그말로도 부족한 우리 영혼을 불태울 사랑 정이 정이 무엇이길래 정이정이 무엇이길래 긴 밤을 설레게 하나 한사람을 위한 마음 내 전부야 그 정이 내 전부야 2.정이 무엇이길래 그 정이 무엇이길래 나를 나를 이렇게도 그립게 할까요 사랑한단 그말로도 부족한 우리 영혼을 불태...

한때는 강민규

잊어 달라고 잊어 달라고 그렇게 부탁했건만 미련인지 미움인지 잊혀지지 않는 사람아 지워 달라고 지워 달라고 그렇게 애원했건만 사랑인지 정인지 잊혀지지 않는 사람아 마음대로 되던가요 그리 쉽게 잊혀 지던가요 쓰러지는 가슴 안고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한때는 사랑한 사람 노력할게요 잊으려 잊으려 노력할게요

소중한 사람 강민규

당신이 울어도 울어도 안아주지 못했어요 당신이 아파도 아파도 돌아보지 못했어요 바쁘게 살면서 잠시 잠시 당신을 잊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단 한번도 미운 적 없었어요 즐거웠던 그 추억들 잠시 잠시 잊기도 했지만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야 내겐 정말 소중한 사람 조금만 기다려 내 사랑아 행복한 그 날을 위해

밤에 우는 남자 강민규

사나이 자존심에 말도 못하고 이 가슴 까맣게 타 들어간다 달콤한 그 입술에 뜨거운 그 몸짓에 빠지고 빠져버린 어리석은 사나이 사랑이란 그렇고 다 그런거지 쓰디쓴 한잔 술에 지우려 해도 마시고 또 마셔도 보고 싶은 얼굴 사랑했던 사람아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이 밤을 붙잡고 나는 나는 운다

한때는 (Inst.) 강민규

잊어 달라고 잊어 달라고 그렇게 부탁했건만 미련인지 미움인지 잊혀지지 않는 사람아 지워 달라고 지워 달라고 그렇게 애원했건만 사랑인지 정인지 잊혀지지 않는 사람아 마음대로 되던가요 그리 쉽게 잊혀 지던가요 쓰러지는 가슴 안고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한때는 사랑한 사람 노력할게요 잊으려 잊으려 노력할게요

어떻게 강민규

어떻게 지켜온 내 사랑인데 왜 나를 나를 울리시나요어떻게 공들인 내 사랑인데 왜 나를 나를 버리시나요이별이란 두 글자 앞에 서서 내 가슴은 무너지네요다시 한 번 당신께 물어 봅시다 왜 내가 싫어졌는지안 돼요 안 돼 당신 없는 세상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원하는 것 뭐든지다해줄게요 날 두고 가지 마세요어떻게 지켜온 내 사랑인데 왜 나를 나를 울리시나요...

각시야 강민규

각시야 내 각시야 천사같은 내 각시야 당신 눈물 받아 먹고 오늘까지 잘도 살아왔구나 아들같은 나 모시고 사는 엄마같은 내 각시야 당신 위해 잡은 두 손 절대 절대 놓지 않고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소 사랑스런 나의 각시야 각시야 내 각시야 보석같은 내 각시야 당신 눈물 받아먹고 오늘까지 잘도 살아왔구나 아들같은 나 모시고 사는 엄마같은 내 각...

언제나 청춘 강민규

내 나이가 몇이냐고 부질없이 묻지를 마라가는 세월 줄 그어놓고 한 살 두 살 따지지 마라세월도 시간도 비껴가는 내 인생은 전성기란다나이는 숫자일 뿐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세월아 네월아 오고 가지를 마라내 나이가 몇이냐고 어리석은 질문을 마라인생살이 마음먹기다 가는 세월 탓하지마라어제도 오늘도 신명나는 내 인생은 황금기란다노래하고 춤추면서 하루하루 즐기며...

왕십리 강민규

비내리는 왕십리 길을무작정 걸어 가노라그님이 그리워 찾아온거리왕십리에 비가 내린다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인연자나 깨나 꿈에서 만난 인연만나지도 못하고눈물만 있는 쓸쓸한 거리왕십리엔 비만 내린다비내리는 왕십리 길은아직도 사랑의 거리눈물로 긴밤을 꼬박 새워도하염없이 비가 내린다오다 가다 길에서 만난 인연자나 깨나 꿈에서 만난 인연만나지도 못하고눈물만 있는...

나의 아버지 강민규

코흘리개 어린 시절최고에 우상이었던내 가슴에 살아 있는그리운 나의 아버지아파도 울어서는 안된다고슬퍼도 남자라서참아야 한다고험하고 힘든 세상내 인생의 길잡이었던이제는 볼 수 없는그리운 이름그 이름은 나의 아버지코흘리개 어린 시절최고에 우상이었던내 가슴에 살아 있는그리운 나의 아버지아파도 울어서는 안된다고슬퍼도 남자라서참아야 한다고험하고 힘든 세상내 인생...

마음은 청춘 강민규

아직도 내 마음은마음은 청춘인데내 인생의 시계추는쉬지도 않는가해가 뜨고 지는 것이세월의 흐름이듯이이마의 주름살도 깊어만 가고어느덧 내 인생은후반전이 되었지만마음은 이팔청춘세월아 나만 비켜 가거라아직도 내 마음은마음은 청춘인데내 인생의 시계추는쉬지도 않는가해가 뜨고 지는 것이세월의 흐름이듯이이마의 주름살도 깊어만 가고어느덧 내 인생은후반전이 되었지만마음...

백로 부부 SunO

석이산 수풀 속에 둥지 튼 새 한 무리하얗고 청정한 옷 꼿꼿 선비 따로 없다큰 나래 펼친 웅지는 세상을 다 덮을 듯물가에 내려앉아 미동도 하지 않고먹이를 노려보는 집념이 무섭구나하기야 백의 선비도 먹어야 사는 거지운 없는 고기 하나 통째로 삼킨 후에 둥지로 돌아와서 새끼 입에 토해내며암수가 번갈아 가며 육추에 여념 없네둥지도 같이 짓고 교대로 알 품으...

백로 아리랑 도원나비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그대 손 하얀 이슬 눈가를 적시고나의 눈 가을 이슬 가슴에 나리네흰 백에 이슬 내려 풀잎에 흰 이슬초승달 길을 열어 휘영청 달이라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아름다운 보석들이 줄지은 호수의 밤은은한 달빛도 그대의 눈빛도 보석같이 빛나네짝을 이룬 고기들...

백로송 (24절기 가을) 다나랜드 (DANALAND)

백로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가을 절기 풀잎에 흰 이슬 맺혀요 백로 백로 선선한 가을바람 솔솔 장마가 사라져 맑은 날씨 계속돼 가을 절기 백로 탱글한 포도가 맛있는 시기죠 산소를 찾아가 벌초해요 백로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면 1년의 농사가 풍년이죠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가을 절기 세 번째 백로 풀잎에 흰 이슬 맺혀요 백로 백로

가을 절기송 (24절기) 다나랜드 (DANALAND)

가을 시작 입추 입추 가을 다가와 처서 이슬 내려 백로 백로 낮밤 길이 같아 추분 차가운 이슬 한로 서리 내리기 시작 상강 여름아 안녕 가을아 반가워 가을 시작 입추 가을 다가와 처서 처서 이슬이 내려요 백로 낮밤 길이 같아 추분 차가운 이슬이 내려 한로 서리가 내려 상강 24절기 중 가을 절기는 여섯 개 가을 절기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추억의 이포 나루 (Cover Ver.) 하랑

쪽빛 하늘 일렁이고 황포돛대 그림자 따라 여강의 푸른 물결 그림 같은 이포 나루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지금은 간 곳이 없는 추억의 이포 나루여 호황 시절 그리워서 찾아가 보았건만 당남리섬 물안개 그리움을 품에 안고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그 시절 그리워서 찾아온 이포 나루여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그립고 그리운 시절

추억의 이포나루 (Cover Ver.) 수피아 강

쪽빛 하늘 일렁이고 황포돛대 그림자 따라 여강의 푸른 물결 그림 같은 이포 나루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지금은 간 곳이 없는 추억의 이포 나루여 호황 시절 그리워서 찾아가 보았건만 당남리섬 물안개 그리움을 품에 안고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그 시절 그리워서 찾아온 이포 나루여 일곱 개의 백로 알은 누구를 기다리나 그립고 그리운 시절

백로 (쾌지나 칭칭 나네) 헤아림 (HÉARiM)

아 이수를 건너 우리 백로로 가리빨갛게 익은 해가 저기 흘러가 지고동산에 희게 피는 우리 기다린 달에비쳐 춤추는 밤 너도 보고있을테지별빛이 헤엄쳐 흐르는 강물을 따라자 이제 가자 우리 손을 잡고 가자가슴을 까맣게 태우던 적이 붉은 계절을 지나 파란 풀밭에 참은 숨을 쉬게이 하늘에하얀 달에헤엄 치는저 별들이 쏟아지게헤이야 바람위에헤이야 걸어가게헤이야 달...

24절기 박상문 뮤직웍스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일년은 이십사 절기 계절을 알려주죠 농사를 잘 지으려면 절기를 알아야죠

쾌지나 칭칭나네 001 행복한 랍스타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칭칭나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시내 강변에 자갈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살림살이는 말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다 베틀을 놓고 쾌지나칭칭나네 잉어 잡아 북을 놓세 쾌지나칭칭나네 정월이라 대보름날 쾌지나칭칭나네 팔월이라 추석날은 쾌지나칭칭나네 세월은 흘러도 설움만 남네

쾌지나 칭칭나네 002 행복한 랍스타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칭칭나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가자 쾌지나칭칭나네 시내 강변에 자갈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살림살이는 말도 많다 쾌지나칭칭나네 하늘에다 베틀을 놓고 쾌지나칭칭나네 잉어 잡아 북을 놓세 쾌지나칭칭나네 정월이라 대보름날 쾌지나칭칭나네 팔월이라 추석날은 쾌지나칭칭나네 세월은 흘러도 설움만 남네

내 고향 여주 선수현

푸른 물결 찰랑대는 고향 강변 길 물새들도 춤을 추고 살구꽃이 활짝 피는 정다운 여주 내 고향 토요단지 천년 손길 님을 불러 세우네 청자 고을 여주 백자 고을 여주 내 고향 여주 마을 사랑이 꽃피네 황금 벌판 익어 가는 여주 쌀은 으뜸이로세 세종대왕 영릉성지 명성황후 자란 생가 옛 님의 여주 내 고향 백로

복대감 악단광칠

놀다가자 야 야야 하고 너도 먹고 놀다가고 야 야야 하고 나도 먹고 놀다가자 거 누구냐 누가 나를 깨우나 허 잘 되었다 한 번 놀아볼까 허이야 어허라 둥둥 어허라 어라 디여난다 어허라 벼락이 뚝 떨어졌다 놀아나 봅시다 히 만신몸주 대신대감 이골왕산 도당대감 살륭대감 만조상에 재장대감 놀구나요 위 철철 바람이 놀아나 세상만사 놀아나 서산 범이 놀아나 수중 백로

비나리 - 축원 (Binari Part 1) 김주홍과 노름마치

이댁가중 문전 축원 고사 덕담 지성 정성으로 여쭈신댈랑 남의 댁 가중 남의 댁 동중 이러니 저러니 할지라도 건구건명 여러분 댁 여러분 댁으로 드시거들랑 밤이 되면 불이나 밝읍시고요 낮이 되면 물이나 맑아 밤이 되면 불이 밝고 낮이 되면 물 맑아 물 불은 상극인데 어루사 속경 구명 같소 옥 쟁반 금 쟁반 순금 쟁반 위에 진주를 굴린 듯 얼음 위에도 백로

흑운박차고 예화

흑운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어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요 동해 창망허구나 날아오는 저 기러기 갈대를 입에 물고 일점 이점 떨어지니 평사낙안이 이 아니냐 백구 백로 짝을 지어 청파상에 왕래허니 석양촌이 거기노라 흑운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어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요 동해 창망허구나 삼각산에 올라 앉어 지세를

왜가리를 만났어요! 하얀 곰 하푸

그럼, 백로! 백로 맞지!?” “뭐!?!?? 백로?????? 아니야! 나는 왜가리라고. 왜! 가! 리!” 아~ 몸길이가 약 100cm나 되는 이 새는 왜가리였군요?!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종으로 부리와 다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으로 변한답니다.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 철새지요. “아~ 왜가리였구나! 하핫.

토끼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데 박양덕

다다르니 한 군사서 있으되 푸른 옷 입고 검은 관을 쓰고 문 왈, 토공은 하이지차하오 토끼가 듣고 대답을 허되, 해록청산허니 관불과이재요, 탁조몰입허고 유매평생이라 한 곳을 당도허니 돛대 치는 저 사공은 월범려 아닐른가 함외장강공자류난 등왕각이 여기로구나 중중모리 백로주 바삐 지내여 적벽강을 당도허니 소자첨 범중류로다 동산에 달 떠 두우간 배회허고 백로

쾌지나 칭칭나네 곽동현

많다 세상에 너의 이름을 외쳐보게나 몸과 마음에 기력이 다해도 달려가 달려가 청천하늘에는 잔별도 많고 우리 가슴에는 희망도 많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 칭칭나네 가자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 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쾌지나 칭칭나네 (MR) 곽동현

많다 세상에 너의 이름을 외쳐보게나 몸과 마음에 기력이 다해도 달려가 달려가 청천하늘에는 잔별도 많고 우리 가슴에는 희망도 많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하늘에는 별도 총총 쾌지나 칭칭나네 가자가자 어서 가자 쾌지나 칭칭나네 이수 건너 백로

각설이 타령 민승아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3.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단가) 대장부 이영신

풍무영목 사곤무량어 고요직설 만고충신어 용왕비관 제일총명 사관이며 용병여신 삼아양저 자행유협 현과섭정 오호번주 범상궁과 호칭유명 징좌맹종 일변으로 앉었난디 일등미인이 다모였다 매희달기 서시포사 식부인 하흐이며 조비론 탁문군과 촉선경주 월서부인이 일변으로 앉었난데 경치가 더욱 기이허구나 수천장 걸린 폭포 으시은하 낙구천이라 백만길 높은 봉언 만첩청산 금부용이라 백로

월령가(품바 타령) 한서경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 절시구 시구 잘도 한다 3.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각설이 타령 서민우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3.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단가 대장부한 심상건

수천장 걸린 폭포 의시은하낙구천이요, 백만 길 높은 봉은청천삭출금부용과, 백로 백구 부안 들은 도화유수 떠 놀고, 난봉 공작 창학 백학 두견 앵무 해동청은 만학천봉 왕래헌다. 춘주나 먹으리라.

단가 대장부한 Various Artists

수천장 걸린 폭포 의시은 하낙구천이요, 백만 길 높은 봉은 청천삭출금부용과, 백로 백구 부안들은 도화유수 떠 놀고, 황금 같은 저 꾀꼬리난 세류간으 베를 짜고, 출처없난 원종성은 곳곳이 모두다 일어난다. 남물도 허려니와 춘주나 먹으리라.

흥보제비노정기 성창순

무릅쓰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이오 동해 창망하구나 축융봉을 올라가니 주작이 넘 놀고 황우토 황우탄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 가는 배는 북을 둥둥 울리며 어기야 어야 저어가니 원포귀범이 이 아니냐 수벽사명양안태 불승청원각비래라 날아 오는 저 기러기 갈대를 입에 물고 일 점 이 점 떨어지니 평사낙안이 이 아니냐 백구 백로

보은표 박씨 물어다 주는데(제비 노정기) 유영애

박차고 백운 무릅쓰고 거중에 둥둥 높이 떠 두루 사면을 살펴보니 서촉 지척 이요 동해 창망하구나 축융봉을 올라가니 주작이 넘논다 황우토 하우토 오작교 바라보니 오초동남 가는 배는 북을 등등 울리며 어기야 어허야 저어가니 원포귀범이 아니랴 수벽 사명 양안태 불승청원 각비래라 날아오난 저 기러기 갈대를 입에 물고 일점 이점 떨어지니 평사낙안이 이 아니냐 백구 백로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 (동편 박록주제)

백구 백로 짝을 지어 청파상에 왕래허니 석양천이 거 있노라. 희안봉을 넘어 황릉묘 들어가 이십오현 탄야월은 반죽까지 쉬어앉어 두견성을 화답허고 봉황대 올라가니 봉거대공에 강자류, 황학루를 올라가니 황학일거 불부반 백운천재 공유유라. 금릉을 지나여 주사촌 들어가 공숙창의 도리개라.

시비 따라(1)〜중타령 정회석, 고수 조용복

죽장을 들어메고 이리 끼웃, 저리 끼웃 한 곳을 살펴보니, 어떠한 사람인지 개천에 풍덩 빠져 거의 죽게가 되었거늘, [자진엇모리] 저 중 급한 마음, 저 중 급한 마음, 굴갓 장삼 훨훨 벗어 되는 대로 내던지고, 행전, 다님 끄르고 버선을 얼른 벗고, 고두누비 바지 가래 또리돌 돌똘 말아 자개미 떡 붙이고, 무논에 백로 격으로 징검 징검 징검 걸어 들어가 심

상여소리 2 정명석

가니 그간인데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어려서 죽어도 정한 몸이여 중련이 죽어도 정한명이라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오늘 살다 내일 죽어도 정한명은 그지 없네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허허허허 헤 에헤 허호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옛날 옛적에 우리들 죽어서 고인님들 다짐 할 적에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우 청룡 좌 백로

레위기(Leviticus) 11장 Anna Desmarais, Tony Ruse

the gull, any kind of hawk, 17 올빼미와 가마우지와 부엉이와 the little owl, the cormorant, the great owl, 18 흰 올빼미와 사다새와 너새와 the white owl, the desert owl, the osprey, 19 황새와 백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