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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가고 있네 강 진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모퉁이 홀로앉자 셀 수 없는 저세월에 내 젊음 따라가네 저먼하늘 바라보니 흘러가는 저구름도 산새들도 지지

세월따라 가고 있네 강 진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모퉁이 홀로앉자 셀 수 없는 저세월에 내 젊음 따라가

세월따라 가고 있네 강진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모퉁이 홀로앉자 셀 수 없는 저세월에 내 젊음 따라가네 저먼하늘 바라보니 흘러가는 저구름도 산새들도 지지배배 짝을찾아 떠나는데 야속한 세월 붙잡아도 자꾸만가네 내청춘 내인생도 세월따라 가고있네

세월따라 가고 있네 (트로트) 강진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모퉁이 홀로앉자 셀 수 없는 저세월에 내 젊음 따라가네 저먼하늘 바라보니 흘러가는 저구름도 산새들도 지지

세월따라 전미경

오면 오라지 가면 가라지 오고 가는 세월 따라 사는 게 인생이지 세월 따라 모든 게 변해가지만 내진한 추억은 가슴에 남아있는데 꽃나비도 잠시 잠깐 머물다 가고 내 인생도 잠시 잠깐 머물다 가는데 이제부터 잊을 건 잊어버리고 지우며 살아가보자 사랑도 이별도 세월 따라 잠시 잠깐 왔다 가는 걸 오면 오라지 가면 가라지 오고 가는 세월 따라

세월따라 가고 있네 (신곡 트로트) 강진

산들바람 불어오는 산모퉁이 홀로앉자 셀 수 없는 저세월에 내 젊음 따라가

평행선 (Cover Ver.) 수피아 강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101호111호   뜨거운 감자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하지만 사정하진 않아. 날 찾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 아니야 사정하고 싶어. 난 사실 너 말고 아무것도 없어.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우거진 숲속길을 지나 비좁은 문으로 들어갈 거예요.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그 길을 맨처음 걸어가고 싶어.

배수의 진 주 석

2 4 grain 9mm NATO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구닥다리 레이더 상대적으로 형편없이 열악한 조악한 빌어먹을 아군의 무기고 이제 모든 잡념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 적군과의 병력차는 하늘과 땅차 아군의 생존율은 절대 0할 절대로 승리를 논하지 못할 상황 벗어날 방법은 오로지 후퇴 하지만 퇴로를 막고 있는

배수의 진 주 석

2 4 grain 9mm NATO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구닥다리 레이더 상대적으로 형편없이 열악한 조악한 빌어먹을 아군의 무기고 이제 모든 잡념을 버리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 적군과의 병력차는 하늘과 땅차 아군의 생존율은 절대 0할 절대로 승리를 논하지 못할 상황 벗어날 방법은 오로지 후퇴 하지만 퇴로를 막고 있는

배수의 진 JOOSUC

시키는 낡아빠진 선풍기의 전동모터 구름 한 점 없이 정말 한적한 밤하늘에 새하얀 달빛에 반사되어 반짝반짝 광이 나는 군용부츠의 투박한 코끝을 묵묵히 바라보던 그 순간 팔목의 시계는(째깍째깍) 바로 그 시간 멀리서 들려오는 굉음 그리고 소음 이제는 행운을 빌며 마지막 전투를 시작할 때가 온 것 같군 Chorus x2 앞에는 적 뒤에는

배수의 진 MP HIP-HOP PROJECT 2000

배수의 내 뺨을 어루만지는 싸늘한 공기 현재시각은 해가 저문 밤 12시 등뒤에 흐르는 땀 칠흑과 같은 밤 까딱 방심하다가는 순십간에 일패도지 아군식량의 지원은 저 뒷길로부터 적진과의 거리는 불과 5_킬로미터 적막 속에서 긴장을 배가시키는 낡아빠진 선풍기의 전동모터 구름 한점없이 정말 한적한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생수의 강 김명옥/박창우/배영준

†생수의 ♬ 우리에게 주 하나님 기적의 역사 필요해요 오직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영광 볼수 있네 우리 앞에 해결할 문제가 놓여 있어요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지혜 있네 사람은 할수 없어도 하나님 능치 못할일 없어요 나에게 생수의 주의 성령의 역사 있네 목마른자 원하는자 값없이 생명수 받으리 온유한 자 겸손한자 영원히 목마름

해운대엘레지 손인호

해운대엘레지 1.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은 가고 너도 또 가고   &nbsp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옛 산동교에서 마지를 기다리다 김원중

오직 달빛만 가득하던 밤 달빛에 젖어 그대 드러나던 그 밤 하얀꽃 흐드러지던 아래 마을까지 나의 노래에 춤추며 내 손 잡아 걷던 그대 열줄 슬이 너에게 전하는 떨림 내 얼굴 어루만지는 그대 손 끝의 떨림 천년쯤 전이던가 그대 저 강물 거슬러 혼자 다녀갔다던데 이만사천번의 보름달이 떳다 이 자리에 나는 혼자 서 있네 우 우 우

땡벌 강 진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

땡벌 강 진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

남자는 영웅 강 진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사랑도 했다 이별~도 했다~ 바람에 길을 물으~며 숨차게 달려온 사나이 사나이의 발길이 가는 곳이 어디라더~냐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눈물이 앞을 가려~도 뛰어라 바람에 길을 물으며 만들자 살아있는 신화를 그대~ 뛰어라 남자는 다 영웅이다 저 넓은 세상을 향하여 그대 가슴 활짝 열...

막걸리 한잔 강 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남자는 영웅 강 진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사랑도 했다 이별~도 했다~ 바람에 길을 물으~며 숨차게 달려온 사나이 사나이의 발길이 가는 곳이 어디라더~냐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눈물이 앞을 가려~도 뛰어라 바람에 길을 물으며 만들자 살아있는 신화를 그대~ 뛰어라 남자는 다 영웅이다 저 넓은 세상을 향하여 그대 가슴 활짝 열...

막걸리 한잔 강 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연하의남자 ◆공간◆ 강 진

연하의남자- ◆공간◆ 1)부를~땐누나~라고~~누나라고말하~지~만~~~ 내마음은~~설레이고있~어요~~~~ 처음~본~순~간부터~내마음을~뺐~겼어요~~~ 내영~혼을~~흔~들었~~어~요~~~ 이제부턴~~동~생~아닌~~남자로봐주~세~요~~~ 당~신을~~사랑~합~니다~~~~~~ 내~사랑을~~~받아주~~세요~~~ 조건~없~이

삼각관계(MR) 강 진

삼각관계 (강진) sejin201 1. 누군가 한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놓구 기로에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우네 하필 이면 왜 내가 너을 하필 이면 왜 내가 너을 사랑 했나 우는 세사람 2. 누군가 한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놓구 기로에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을 ...

그대 있기에 강 진

바람 높으면 더 먼 바다로 뱃길을 열어주는 외딴 무인도 등대처럼 내 가슴에 다가온 그대 맘둘곳 없이 부평초 처럼 떠다니던 나에게 용기를 주고 고향처럼 내 맘을 잡아준 그대 그대 있기에 내가 사는 이유가 비로소 보인 시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진정 당신만을 맘둘곳 없이 부평초 처럼 떠다니던 나에게 용기를 주고 고향처럼 내 맘을 잡아준 그대 그대...

삼각관계 ◆공간◆ 강 진

삼각관계- ◆공간◆ 1)누~~군~~가~~한사~람~~이~~ 울어~야~하는~사~랑~의~~~ 삼~`각형~을~만들어놓고~ 기로에선세~사~람~~세~사~람~~~~ 사~~랑~~을~~고집~~하~~면~~ 친~~`구~가~~울~~고~~~~ 우~~정~~을~~따르~~자~~니~~ 내가우~네~사랑~`이~우~~네~~ 하~`필이~면~왜내가너를

땡 벌 ◆공간◆ 강 진

땡 벌- ◆공간◆ 1)아~~당~신은~~못믿을사람~~~ 아~~당~신은~~철없는사람~~~ 아~~무~리달래~~봐도어~쩔순없~지만~~~ 마음~하~~나는~~괜찮은사람~~~ 오늘~은들~국화~~~또내~일은장~미꽃~~~ 치근~치근~치근~대~다가~~잠이들겠~지~~~ 난~이제지쳤어요땡~벌(땡~벌) 기다리다지쳤어요~땡~벌(땡~벌)

못난내가-올겐-★ 강 진

-못난내가-올겐-★ 1절~~~○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말것을 내곁에 머무를때 조금만더 잘해줄걸 뉘우쳐도 부질없는일 내맘도 모르는체 떠난그사람 야속타 생각하면 가슴에 소리없이 흐르는눈물 아~아~아~ 이못난 내가 이제와 누굴 원망해~@ 2절~~~○ 사랑이 눈물이라면 애당초 믿지말것을 내곁에 머무를때

누나야 ◆공간◆ 강 진

누나야- ◆공간◆ 1,2)내~가~사랑~하~는~누~나야~~~ 누~나좋아요~~정~말좋아요~~ 나~만을사랑해주는~~~누~나가있어~~ 정말좋아요~~~내~가사랑하는누나야~~~ 누~나없이도~~살~수있다고~~ 그~렇게말~했지만~~~한시간도못가~~ 후회했어요~~~내~가사랑하는누나야~~~ 내~모든걸~아~껴주고~~ 이~해하는누

화장을지우는여자 ◆공간◆ 강 진

화장을지우는여자- ◆공간◆ 1)노을속에~사라~~~~그사랑을못~잊~어~~~~ 오늘~도~~거울앞~에~~서있는~여인~~~ 행여만~날~~그~사람~이~~몰라볼~까~봐~~~~ 가슴~이~두~근~거~리~네~~~~ 핑크빛입~술을~그리다가~~ 뜨거웠던~추억에젖어버렸나~~ 곱게~그린~두~~눈~가에~~이슬~맺히~네~~~ 사~랑을잃어버린그녀

어느구름에비들었는지-★ 강 진

-어느구름에비들었는지-★ 1절~~~○ 내일도모르면서 오늘좋다고 분위기찾아 유희를찾아 어디로들가시나 어느구름속에 비들었는지 넌아니 넌아니 나는모른다 내가어디에 어디있는지 다시한번돌아봐 뭔가 실수하고 있지않은지 뭔가 착각하고 있지않은지 어느구름에 비들었는지 다시한번 쳐다봐~@ 2절~~~○ 내일도모르면서 오늘좋다고

강 진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

막걸리 한잔 강 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어느구름에비들었는지 ◆공간◆ 강 진

어느구름에비들었는지- ◆공간◆ 1,2)내~일도모르면서오늘좋다고~~분위기찾아~~ 유~희를찾아~~어디로들가~시~나~~~ 어~느구름속에비들었는지~~ 넌아니~넌아니나는모른다~~내가어디에~~ 어디있는지~~다시한번돌~아봐~~~ 뭔~가실수하고있지않은지~~ 뭔~~가착각하고있지않은지~~어느구름에~~ 비들었는지~~다시한번쳐~다봐~

LA 나그네 강 진

1. 왜 왔던가, 이 거리 코리아타운. 모래 불빛 흩날리는 천사의 도시. 프리웨이 거미줄에 해가 걸리면, 낯익은 모습들이 반가웁지만, 고개 돌려 저 너머로 갈매기 날면, 향수도 깃발처럼

내 고향 강진아 강 진

우두봉 강진골에 해가뜨면은 탐진강물 흘러흘러 바다로 가네 백년사에 동백꽃 이슬맞고 피었네 가우도 출렁다리 갈매기 춤을추며 오는사람 반겨주네 저바다를 바라보니 내가자란 고향 강진 청자골 물레들

내 고향 강진아 강 진

우두봉 강진골에 해가뜨면은 탐진강물 흘러흘러 바다로 가네 백년사에 동백꽃 이슬맞고 피었네 가우도 출렁다리 갈매기 춤을추며 오는사람 반겨주네 저바다를 바라보니 내가자란 고향 강진 청자골 물레들도 발장단에 춤을추네 내고향 정든사람 구수한 사투리에 인정이 넘쳐흘러 살기좋은 내고향 내고향 강진아 까막섬 밤바다에 노을이지면 탐진강과 마량포

LA 나 강 진

1. 왜 왔던가, 이 거리 코리아타운. 모래 불빛 흩날리는 천사의 도시. 프리웨이 거미줄에 해가 걸리면, 낯익은 모습들이 반가웁지만, 고개 돌려 저 너머로 갈매기 날면, 향수도 깃발처럼 나래를 펴네. 하염없이 한숨짓는 엘에이 나그네. 2. 서쪽 너머 바라보나 망망한 바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막막한

꽃한송이 이미자

꽃한송이 1, 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닮고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어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강 (江) 20세기 소년

그 해 그 여름 날 노을 강가에서 함께 거닐어 설레이던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반짝이던 그 마음은 저 강물은 흘러 가네 그댄 잊혀지네 미움은 그리운 마음은 덧없이 사라지네 우울한 달빛이 젖어든 강가에서 손을 놓으며 떠나가던 사람은 이젠 잊었을까 일렁이던 그 풍경을 저 강물은 흘러가네 그댄 잊혀지네 미움은 그리운 마음은 사라져 가네 또 꽃잎은 떨어지네 우리는

강 건너 불구경 황신혜밴드

아름다운 마을이 불타고 있네 아름다운 집들이 불타고 있네 마음약한 아이들이 울고 서있고 욕심많은 늙은이들 싸우고 있네 뿌리깊은 돌기둥이 불타고 있고 숨막히는 지붕들이 불타고 있네 길 떠나간 친구들은 오지를 않고 꿈을 뺏긴 소녀들이 뛰어 내리네 건너 불구경하네 건너 불구경하네 내 발이 짧아 건널 수가 없네 내 말이 짧아 들리지를

돌아오지않는 강 김란영,김준규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네

강 건너 불구경 황신혜 밴드

자다가 벌떡 아름다운 마을이 불타고 있네 아름다운 집들이 불타고 있네 마음 약한 아이들이 울고 서 있고 욕심 많은 늙은이들 싸우고 있네 뿌리 깊은 돌기둥이 불타고 있고 숨막히는 지붕들이 불타고 있네 길 떠나간 친구들은 오지를 않고 꿈을 뺏긴 소녀들이 뛰어 내리네 건너 불구경하네 건너 불구경하네 내 발이 짧아 건널 수가 없네 내 말이 짧아 들리지를 않네

조용필

걷으며 눈물겹게 사랑한다고 이 말이 하고 싶네 검은 유리창에 비치는 젖어 있는 나의 그림자 지난 날들의 추억속에서 흔들리는 불꽃 기쁨이 그리움이 슬픔이 함께 있고 싶은 사랑이 가슴 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아득한 밤하늘 저 너머 속살같은 별빛 하나가 울지말라고 울지말라고 깜박이고 있네

L.O.V.E 양파

이 봄 눈이 녹는다  니가 내 손을 놓는다  그렇게 그렇게 넌 멀어진다   오오    흐려져 점점 사라져 점점     우리 추억이 흩어진다    wake up 니 목소리에    사랑해 눈으로 말해 널 안을 때마다 나던 비누냄새   니

L O V E 양파

이 봄 눈이 녹는다  니가 내 손을 놓는다  그렇게 그렇게 넌 멀어진다   오오    흐려져 점점 사라져 점점     우리 추억이 흩어진다    wake up 니 목소리에    사랑해 눈으로 말해 널 안을 때마다 나던 비누냄새   니

L.O.V.E 양파?

이 봄 눈이 녹는다  니가 내 손을 놓는다  그렇게 그렇게 넌 멀어진다   오오    흐려져 점점 사라져 점점     우리 추억이 흩어진다    wake up 니 목소리에    사랑해 눈으로 말해 널 안을 때마다 나던 비누냄새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