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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방 그림그림 (Grimgrim)

모두가 집으로 돌아간 뒤 거실에 홀로 앉아 불러도 대답 없는 그 이름 나지막이 또 불러보네 어차피 잠은 오질 않아 남은 술잔을 기울이다 길게 한숨을 쉬고 나서야 가면을 벗어 내려놓네 모든 게 끝나버린 뒤에 여러 번의 계절이 지나 아무것도 남은 것 없는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가 이따금씩 날 찾아와 가만히 내 옆에 앉아서 별것도 아닌 얘기들

어디에도 없는 (Nowhere) 그림그림 (Grimgrim)

오늘 밤도 도시의 빛은 꺼지지 않고 환하게 내 맘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 것만 같아 하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나도 몰래 한숨이 나오는 걸 어떡해 첫차가 올 때까지 공원에 앉아 아직은 새벽 공기가 차가운걸 너는 어디에도 없는 오직 나의 한 사람 그렇게 착각하며 살아온 지난 시간들 속에 나는 어디에도 없는 오직 너의 한 사람 말도 안 ...

서른 살의 소년 그림그림 (Grimgrim)

두 뺨에 흐르던 참았던 눈물 모른 척하던 나를 용서해줘 덩치는 커도 다 자라지 못한 자기밖에 모르는 소년이었거든 조금만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조금만 내가 지혜로웠다면 하지만 나는 다 자라지 못한 자기밖에 모르는 소년이었거든 이런 표정은 너에게서 배웠지 지금도 너처럼 찡그리며 웃잖아 자라지 않은 소년 자라지 못한 소년 자랄 수 없는 소년 자라기 싫은 소년

믿고 싶어 그림그림 (Grimgrim)

저만치 앞서 걸어가는 너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안타까운 마음뿐이지만 이것마저도 놓치기 싫어쓸쓸했던 순간들은 모두 잊혀져아름답던 기억만 남아더 안타깝다고 더 쓸쓸하다고더 아름답다고만 믿고 싶어기억 속에서 넌언제나 변하지 않는 모습 그대로하지만 난 너무 변해서 나조차도 낯설게 느껴져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의 기억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더 안타깝다고 더 쓸쓸하...

빈 방 블루재킷

그대가 없는 빈방 나 혼자 있는 외로운 내 사랑이 떠나가서 우두커니 혼자 있는 빈방 나 홀로 멍하니 있었지 나만 혼자 울었지 내 사랑이 떠나가서 우두커니 혼자 있는 빈방 나 혼자 남겨졌던 빈방 그대와 사랑 나눴던 외로운 오 이제 나만 혼자 남아 있는 나 혼자 남겨졌던 빈방 그대와 사랑 나눴던 외로운 오 이제 나만 혼자 남아 있는

텅 빈 방 길학미

눈 앞에 많은 사람들 귓가를 스치는 음악들 모두 다 어느새 지나가는데 내게 지독히 박힌 너라는 놈 매일 지워 보려 노력해 봐도 그대로 남아 내 맘을 잡고 멈춰 있잖아 방에 누워서 눈물로 널 그렸어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미칠 것 같아서 우리 걷던 이 길에서 너를 볼 수가 없어 이젠 다 끝이 났지만 아직 난 여기 서 있어 이렇게

텅 빈 방 길학미/길학미

눈 앞에 많은 사람들 귓가를 스치는 음악들 모두 다 어느새 지나가는데 내게 지독히 박힌 너라는 놈 매일 지워 보려 노력해 봐도 그대로 남아 내 맘을 잡고 멈춰 있잖아 방에 누워서 눈물로 널 그렸어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미칠 것 같아서 우리 걷던 이 길에서 너를 볼 수가 없어 이젠 다 끝이 났지만 아직 난 여기 서 있어 이렇게

텅 빈 방 백은수

. 노곤한 전부. 선잠. 안일한. 직사각의 세계를 무너뜨려요 손가락을 세 개쯤 잘라서라도 천연한 질투. 모략. 거짓말. 혐오와 비수. 몰락. 승리감. 그대가 벤 목의 수를 세어요 피에 젖은 그대 꼴을 좀 봐요 알량한 잣대. 확산. 정의감. 낭자한 사체. 결말. 망연함. 그 안에는 없죠 그대의 행복은 주위를 둘러봐요 그거면 돼요 평온한 오후.

어디에도 없는 (Nowhere) 그림그림

오늘 밤도 도시의 빛은 꺼지지 않고 환하게 내 맘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고 있는 것만 같아 하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 나도 몰래 한숨이 나오는 걸 어떡해 첫차가 올 때까지 공원에 앉아 아직은 새벽 공기가 차가운걸 너는 어디에도 없는 오직 나의 한 사람 그렇게 착각하며 살아온 지난 시간들 속에 나는 어디에도 없는 오직 너의 한 사람 말도 안 ...

빈 방 김동준

나면 또 한동안은 널 잊은 척 살아지겠지 나빠 모두 다 아파 생각이 나 오늘따라 네가 참 미워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베개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넌 뭐해 나 없이 넌 어때 한 번도 이렇게 혼자 남겨져 본 적 없어서 시간이 여기 멈춘 것 같아 네가 떠난 맘에 너 없이

빈 방 벤 (Ben)

앓고 나면 또 한동안은 널 잊은 척 살아지겠지 나빠 모두 다 아파 생각이 나 오늘따라 네가 참 미워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배게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넌 뭐 해 나 없이 넌 어때 한 번도 이렇게 혼자 남겨져 본 적 없어서 시간이 여기 멈춘 것 같아 네가 떠난 맘에 너 없이

빈 방

앓고 나면 또 한동안은 널 잊은 척 살아지겠지 나빠 모두 다 아파 생각이 나 오늘따라 네가 참 미워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배게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넌 뭐 해 나 없이 넌 어때 한 번도 이렇게 혼자 남겨져 본 적 없어서 시간이 여기 멈춘 것 같아 네가 떠난 맘에 너 없이

빈 방

심하게 앓고 나면 또 한동안은 널 잊은 척 살아지겠지 나빠 모두 다 아파 생각이 나 오늘따라 네가 참 미워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배게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넌 뭐 해 나 없이 넌 어때 한 번도 이렇게 혼자 남겨져 본 적 없어서 시간이 여기 멈춘 것 같아 네가 떠난 맘에 너 없이

빈 방 *벤

충분해 차라리 더 심하게 앓고 나면 또 한동안은 널 잊은 척 살아지겠지 나빠 모두 다 아파 생각이 나 오늘따라 네가 참 미워 네가 없는 방에 시간이 멈춘 방에 내 배게 위로 젖은 네 생각이 번져와 불이 꺼진 밤에 널 헤매고 있어 이 방에 넌 뭐 해 나 없이 넌 어때 한 번도 이렇게 혼자 남겨져 본 적 없어서 시간이 여기 멈춘 것 같아 네가 떠난 맘에 너 없이

빈 방 mermerme (멀멀미)

모른 채 헤어지는 인연이었네 난 뭐하러 밤을 새워 갉아 먹었나 생을 이제 내 방엔 아무도 없겠지 쓸데없이 난 쳇바퀼 돌려 마치 태엽 난 혼자 남은 채 미루고 있어 내일 난 뭐하러 밤을 새워 갉아 먹었나 생을 난 뭐하러 또 이 죄를 지어버리고선 용서를 바라고 나서 반복하는 애가 됐어 한 번도 바란 적 없대도 아무도 안 믿겠고 그저 체념할 뿐 아무도 없는

빈 방 (feat. 어텀(Autumn)) sihov

틈 안 보이게 내가 그린 ideal 그럴수록 내 맘 like empty room 채울 수 없는 공허만 남았고 균형이 맞지 않아 더 이상 남은 게 없는 기분은 또 왜일까 I dream of utopia 밤새 괴롭혀 insomnia 다 나 때문일까 What should i do 그만할래 이상 좇다 보니 혼자 I don't wanna waste my time

텅빈 방 길학미

눈 앞에 많은 사람들 귓가를 스치는 음악들 모두 다 어느새 지나가는데 내게 지독히 박힌 너라는 놈 매일 지워 보려 노력해 봐도 그대로 남아 내 맘을 잡고 멈춰 있잖아 방에 누워서 눈물로 널 그렸어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미칠 것 같아서 우리 걷던 이 길에서 너를 볼 수가 없어 이젠 다 끝이 났지만 아직 난 여기 서 있어 이렇게

방 (confined) Gin (긴)

천장에 파란 구름을 그려 잠깐 동안만 내 편이 되어 달라고 이 공간은 조용한데 밖은 떠들어 대 흐릿한 렌즈엔 먼지만 가득해 내 귀에 맞닿이는 지금의 소음이 더 이상 내 눈 앞에 보이지 않길 다채로운 창문 밖엔 어울릴 수 없는 모습이 흑백영화 같은 여기와 감히 섞일 순 없지 종일 갇혀있는 건지 갇혀있고 싶은 건지 인제 그만 자야겠어 내 눈을 감겨줘

텅 빈 박스 달리안

아무 일도 아무것도 필요 없는 날 너의 얼굴 네 귀찮은 표정과 취한 말투 보고 싶어 yeah 미쳐가나 봐 다 끊어냈잖아 지웠잖아 두 번 다시는 너에게 돌아가지 않아 약속했는데 아아 내방에 이이 불빛은 나를 위해 반짝이는 게 아닌데 아아 너 없는 이이 비어버린 밤 박스일 뿐이야 누구라도 얘기하고 싶은 오늘 밤 너의 향기 차가운 나무처럼 점점

거울의 방 여자친구(GFRIEND)

눈앞에 너의 모습을 도망치려 애써 봐도 또다시 마주쳐 우린 네 눈을 피해서 자꾸 움츠려 있어 모든 걸 함께 하고선 초라한 모습만 물고 뜯겨 지친 눈물들이 지겹게 나를 적셔 더는 보기 싫어 차마 미처 감춰지지 않아 억지로 외면해 난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야 휘청이고 흔들리는 마음 다시 또 나를 만나 저 거울 속 너에게 달리고 또 달려가

거울의 방 여자친구 (GFRIEND)

눈앞에 너의 모습을 도망치려 애써 봐도 또다시 마주쳐 우린 네 눈을 피해서 자꾸 움츠려 있어 모든 걸 함께 하고선 초라한 모습만 물고 뜯겨 지친 눈물들이 지겹게 나를 적셔 더는 보기 싫어 차마 미처 감춰지지 않아 억지로 외면해 난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야 휘청이고 흔들리는 마음 다시 또 나를 만나 저 거울 속 너에게 달리고

Moonlight in the room 손수정밴드

, 창문을 가득 채우는 달빛 아직은 서늘한 밤공기를 따스히 덥혀주네 달빛이 따스한 그런 밤이 있어 창백한 하늘 위로 살짝 걸쳐진 달이 약하게 뿜는 숨이 따스한 그런 날이 있어 밤은 깊고 잠은 얕은 작은방, 작은 창문을 가득 채우는 달빛 아직은 서늘한 밤공기를 따스히 덥혀주네 아직은 쌀쌀한 내 마음을 달래어 주려는 듯이

Moonlight In The Room (Inst.) 손수정밴드

창문을 가득 채우는 달 빛 아직은 서늘한 밤공기를 따스히 덥혀주네 달빛이 따스한 그런 밤이 있어 창백한 하늘 위로 살짝 걸쳐진 달이 약하게 뿜는 숨이 따스한 그런 날이 있어 밤은 깊고 잠은 얕은 작은방 작은 창문을 가득 채우는 달 빛 아직은 서늘한 밤공기를 따스히 덥혀주네 아직은 쌀쌀한 내 마음을 달래어 주려는 듯이 달빛이 슬픈 그런 밤이

너의 향기 (feat.이재웅) 김민준

아직 잠들지 못한 수많은 불빛들 그사이에 내가 애써 찾아내도 보이지 않아 매일 그리던 너의 그 향기가 기다릴게 잊혀지지 않게 사라지지 않게 남아주기를 홀로 그려낸 그 모든 것이 언젠가 피어나기를 바래 어린 날의 꿈처럼 봄이 오는 것처럼 그날이 오면 마음이 다 녹아내릴까 애써 뻗어봐도 닿지 않았었던 멀어져가는 너의 그 향기가

텅 빈 공간 김튤립

혼자 잠드는 밤 혼자 있을 때 어쩔 수 없다 나는 그리고 새벽 잠깐 눈을 뜨고 바라본 나는 참 문득 서러워 혼자 잠그는 혼자 있을 때 어쩔 수 없다 나는 그리고 새벽 잠깐 문을 열고 바라본 너는 참 문득 서러워 서럽다는 말도 습관 인가봐 아무렇지도 않은 나날 속에서 스스로를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도 결국 나라서 쓸데없는

잔향 십이월

바닷속에 던져 버린 나의 꿈 거센 파도 속에 흩어진 기억 별빛 없는 밤하늘 아래에서 나는 그대의 잔향을 찾아 거리 위를 걷고 있는 나 어느새 사라진 웃음소리 흐릿해진 우리 둘의 약속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시간 공허한 맘 밤 메마른 눈물 잃어버린 순간들을 공허한 날 아무도 모른 그대와 나의 이야기 희미해진 추억 속에 그대로 그리움은

iPoby (아이포비)

모든 것이 어쩌면 내 허튼 생각이 어쩌면 내 눈빛이 어려워 너와 내 모습을 가릴게 안에 내 모습을 가둔 채 네가 뱉은 말들을 토해 내고 있을 때 눈빛에 내 몸이 피를 흘리려고 해 검게 칠한 생각이 나를 집어삼킬 때 아무것도 말 못 해 내 속이 비었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어떤지 말해 볼래 눈이 거짓말할 때 보여줄

텅 빈 방 안 모아

텅빈 방안 눈을 감으면 지난 시간 기억을 하네 내가 사랑한 그대란 사람 내게 이젠 소용 없네요 미치도록 사랑했고 죽을만큼 아파했고 심장이 또 멎을만큼 내 사랑은 더해가고 흘릴 눈물조차 말라버린 나의 마음은 이렇게도 아픈 줄 몰랐어요 내 사랑아 언젠가 내 사랑아 언젠가 나 언제나 그 자리에 텅빈 방안 눈을 감으면 지난 시간 기억을 하네 내가 사랑한...

텅 빈 방 (Inst.) 길학미

눈 앞에 많은 사람들 귓가를 스치는 음악들 모두 다 어느새 지나가는데 내게 지독히 박힌 너라는 놈 매일 지워 보려 노력해 봐도 그대로 남아 내 맘을 잡고 멈춰 있잖아 방에 누워서 눈물로 널 그렸어 돌이킬 수 없겠지만 정말 미칠 것 같아서 우리 걷던 이 길에서 너를 볼 수가 없어 이젠 다 끝이 났지만 아직 난 여기 서 있어 이렇게

침묵속에 피치본

Verse1) 흐릿한 기억 끝을 걸어 보고 빛 바랜 사진 속을 바라보고 Verse2) 함께한 추억들을 그려 보고 너의 그 뒷모습을 떠올려 보다 Pre-Chorus) 적막함에 취해 가고 우울함에 지쳐 잠에 들고 Chorus) 문득 혼자란 생각에 눈을 떠 안엔 정적만이 흘러 와 답답함에 창문을 열어 봐도 내 맘엔 지독한

사랑 백현진 방준석

마음으로 방을 보네 안에는 니가 있네 니 눈 속에는 내가 있네 아무도 모르게 너와 내가 있네 지금 난 눈 감고 생각하네 기억 두려움 시간 슬픔 너는 눈 뜨고 되뇌이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누런 달빛 아래서 술병을 들고 오늘의 운세를 볼 때에 맑은 바람이 분다 이윽고 너와 나는 사라지고

사랑 백현진 & 방준석

마음으로 방을 보네 안에는 니가 있네 니 눈 속에는 내가 있네 아무도 모르게 너와 내가 있네 지금 난 눈 감고 생각하네 기억 두려움 시간 슬픔 너는 눈 뜨고 되뇌이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누런 달빛 아래서 술병을 들고 오늘의 운세를 볼 때에 맑은 바람이 분다 이윽고 너와 나는 사라지고

사랑 방백 (bahngbek)

마음으로 방을 보네 안에는 니가 있네 니 눈 속에는 내가 있네 아무도 모르게 너와 내가 있네 지금 난 눈 감고 생각하네 기억 두려움 시간 슬픔 너는 눈 뜨고 되뇌이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누런 달빛 아래서 술병을 들고 오늘의 운세를 볼 때에 맑은 바람이 분다 이윽고 너와 나는 사라지고 새로운 어떤 사람이

침묵속에 (Acoustic Ver.) (Sung By 진환) (Bonus Track) 피치본

문득 혼자란 생각에 눈을 떠 안엔 정적만이 흘러 와 답답함에 창문을 열어 봐도 내 맘엔 지독한 공허함만 가득해 침묵 속에 아침이 오네 흐릿한 기억 끝을 걸어 보고 빛 바랜 사진 속을 바라보고 함께한 추억들을 그려 보고 너의 그 뒷모습을 떠올려 보다 적막함에 취해 가고 우울함에 지쳐 잠에 들고 문득 혼자란 생각에 눈을 떠

홀로(47874)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안에 나 홀로 네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안에서

텅빈방안 김샛별

참 그대 내게 많은것을 주었죠 내 방엔 온통 그대 물건 뿐이죠 그대 떠나고 내방 가득 놓인 그대의 선물들이 나를 힘들게 하죠 참 그댄 나를 많이도 사랑했죠 우연히 스쳐가는 나의 작은말에도 그댄 잊지않고서 어느샌가 내게 다가와 작은선물을 주곤했죠 그대가 떠나버리고 방안을 정리했죠 내 방이 텅빈것 같아 방안이 날 더

빈 집 (Empty) 첸 (CHEN)

너 없이 채울 수 없는 곳 아직 너의 온기가 남아있는 곳 마음밖에 줄 수 없었던 초라했던 빈손으로 남은 기억 이젠 시간이 지나 모든 걸 다 줄 수 있는데 여기 네가 있어야 했는데 나 홀로 남겨진 집에서 이 밤하늘 넓은 평야 끝을 지나 헤매이고 있어 다시 되돌릴 순 없어도 좋았던 기억들만 간직할 거라고 너 없는 그곳은 내겐 집일 테니까

꽃병 유용현

어스름한 저녁 뒤늦은 밥을 짓다가 문득 가슴이 무너지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보던 네가 좋아한 작은 꽃병을 바라보다 생각나는 너의 모습들 아프도록 사랑했던 모든 기억들 잠깐 멍하니 떠올리다 안을 나선다 바라보다 생각나는 너의 모습들 아프도록 사랑했던 모든 기억들 잠깐 멍하니 떠올리다 안을 나선다

빈방의 빛 (With 미정) 이배굥

이상한 날이야 별거 없는 방에 관심이라니 아무런 기대 않으면 편하려만 또 방문을 열어보네 방에 들어오는 그리움을 담은 빛 누구보다 나를 다그치는 것 같아 이 방은 나를 닮아 외로움을 지니고 안 가득 네가 내려앉은 것 같아 이런 내 모습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넌 나를 생각할까 매일 쌓아온 단어들을 네게 전했더라면 함께였을까

빈 (Feat. HEISH) GORETX

이 자리엔 네 온기가 자리해 내 마음엔 공허함이 가득해 이제 난 아무 것도 못해 안을 볼 때 너가 있었던게 너무나도 컸네 사랑 싸움에 결국 남은 것도 없네 남들 하는 거 우리도 했을 뿐이잖아 나를 깨워줘 이거 분명히 꿈이잖아 같이 했던 시간이 마주 했던 시간이 결국 넌 고스란히 남겨두고 미안이 말이 돼?

Something (Feat. Vivivavy, Whaill) Kekutchi

거리를 가득 채운 밤의 설레는 불빛 마음은 차가운 서울의 밤 누군가를 찾는 내 마음은 희미해져 별과 나의 거리 같아 이 밤 훌쩍 떠난 내 흔적 또 난 이 밤 훌쩍 떠나 네 마음 훌쩍 떠나 거리의 내 모습 그 자리의 니 얼굴 거리의 내 모습 그 자리의 니 얼굴 거리의 내 모습 그 자리의 니 얼굴 거리의 내 모습 그

싫어 (Feat. 윤소영) 유천재

싫어 혼자서 있는 건 여전히 춥고 외롭기만 해 싫어 오늘도 울고 있어 안에서 나 혼자 이렇게 모두 떠났어 나 혼자 남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난 더는 안 되겠어 모두 사라졌어 그 무엇도 잡히지 않아 아무도 없어 다 떠나가 가고 나 혼자 남아 싫어 혼자서 있는 건 여전히 춥고 외롭기만 해 싫어 오늘도 울고 있어 안에서 나 혼자 부서진

서울의 달 임영웅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 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서울의 달 빅마마 (Big Mama)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 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서울의 달 빅마마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 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또 쓸쓸해지네 이 거리

서울의 달 켄X최상엽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서울의 달 재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서울의 달 김희석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 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서울의 달 신해솔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 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네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또 쓸쓸해지네 이 거리

서울의 달 (with 김혜인) Kim Gun Mo

하루가 가고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집 떠나 바라본 서울 하늘에 무얼 보았니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가슴 안고 사는구나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