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뽕따러 가세 금과은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신민요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박귀희, 김소희

(받는소리) *가세 가세 뽕따러가세 앞산뒷산에-- 뽕따러 가세* 1.봄이왔네 봄이왔네 봄이와요 뽕잎에도 너울너울 너울 봄이왔네 봄이와요 앞집의 복순아니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능가자 2봄이왔네봄이왔네 봄이와요 이강산삼천리봄이와요 봄이왔네 봄이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피였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정말좋구나봄이로다 봄이왔네봄이와요

뽕따러 가세 정은혜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네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세 뽕 구지 뽕 다 피었으니

뽕따러 가세 고복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인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실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이쁜이 곱쁜이

뽕따러 가세 박귀희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에 옥순아 니 왔느냐~~ 뒷집에 금순아 얼른가~자 가세~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와요 봄이 왔네 봄이

뽕따러 가세 황금심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뽕따러 가세 최정자

뽕따러 가세 - 최정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요 너와 나와 단 둘이 뽕따러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아 너와 나와 단 둘이 뽕따러 가세 달구경 가세 달구경 가요 정든 님을 따라서 달구경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좋아 정든 님을 따라서 달구경 가세 간주중 님마중 가세 님마중 가요 청사초롱 불 밝혀 님마중 가세 얼시구나 좋다 절시구나

뽕따러 가세 김부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간다고 뽕따지 않고요 풀베는 총각과 손방울 연애만 건다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님도 보러 갈겸 뽕도 따러 갈겸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바구니 들고서 뽕따러 가세

뽕타러 가세 성창순

뽕따러 가세 - 성창순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은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얼싸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우리 강산 이 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뽕따러가세 김소희

뽕따러 가세 - 김소희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왔어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은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 피었으니

뽕 따러 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뽕 따러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안숙선

뽕따러 가세 - 안숙선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 집에 복순아 네 왔느냐 뒷 집의 금순아 얼른 가자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봄이 와요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뽕다러가세 김부자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궁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 응응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응응응 일만 시름 만단 설화 풀어나 볼까 응응응 응응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뽕 따러 가세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황금심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궁 가지 뒷집 총각 따라 오면 응 응 응 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응 응 응 응 응 뽕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뒷집 큰애기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임아 응 응 응 응 일만 설움 말단 설화를

뽕다러 가세 황금심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궁 가지 뒷집 총각 따라 오면 응 응 응 응 동네 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응 응 응 응 응 뽕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 뒷집 큰 애기 뽕 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임아 응 응 응 응 일만 설움 말단 설화를 불러나 볼까 응 응 응 응 응

뽕 따러가세 Various Artists

가세 가세 뽕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따러 가세 1.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뽕잎에도 너울너울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앞집의 금순아 니 왔느냐 뒷집의 옥순아 얼른 가자 2. 얼싸 좋네 봄이로다 봄이로다 우주강산 이 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와요 제사 방직 남은 생사 세계 만방에 자랑하세 3.

성주 풀이 민요 메들리

띄워놓고 술이며 안주 많이 실어 술렁 수배 띄워라 강릉 경포대로 가자 에라만소 에라~대~신~~~ 대활연~으로 설서리~ 내리~소~서 왕왕헌~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성대를 자랑허고 둘이부는 피리~소리 쌍봉황이 춤을 추고 소상반죽 젖대~소리 어깨~춤이 절로나누나 에라만소 에라~대~신~~ 대활연~으로 설~서리~~ 내~~리소~서 뽕따러

민요 메들리 경기도 민요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다 틀렸네 가마 타고 시집 가긴 다 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다 틀렸네 나귀 타고 장가 가긴 다 틀렸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뽕 따러 가세

빗속을둘이서 금과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빗속을둘이서 금과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 *********************************...

긴 세월 금과은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임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

정아 금과은

낙엽을 밟는 발자욱 소리가 정아 아- 들릴테지 노을에 젖는 세월의 그림자가 정아 아- 보일테지 저무는 길 새들이 숲으로 돌아가면 저 황혼에 외로움 무엇으로 달랠까 낙엽을 밟는 발자욱 소리가 정아 아- 들릴테지 저무는 길 새들이 숲으로 돌아가면 낙엽을 밟는 발자욱 소리가 정아 아- 들릴테지 정아 아- 들릴테지

사랑을 미워해 금과은

사랑은 괴롭고 쓰지만 사랑은 무섭다고 말 하지만 그러나 사랑을 못하는 이 마음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아아아 그대는 날 버리고 그리울 때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간주) 그러나 지금은 멀리 사라져 사랑을 미워해 미워해 오 예

처녀 뱃사공 금과은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꿈속의 사랑 금과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하는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처녀 뱃사공 금과은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닐리리맘보 금과은

닐리리맘보 금과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웬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가신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반복

긴 세월 금과은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임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

미사의 종 금과은

1.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2. 흰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눈 위의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맹꽁이 타령 금과은

저 건너 신진사 집 시렁 위에 청동 청정미 청 차ㄹ좁쌀이 씰어 까불어 톡 제친 청동 청정미 청차ㄹ좁쌀이냐 아니 씰어 까불어 톡 제친 청동 청정미 청 차ㄹ좁쌀이냐. 아래대 맹꽁이 다섯 우대 맹꽁이 다섯. 동수구문 두 사이 오간수 다리 밑에 울고 놀던 맹꽁이가 오뉴월 장마에 떠 내려오는 헌 나막신짝을 선유배만 여겨 순풍에 돛을 달고 명기명창 가객이며 갖은...

빗속을둘이서 @금과은

빗속을둘이서 금과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눈물의 연평도 금과은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처녀총각 금과은

봄이 왔네 봄이 와. 숯처녀의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캐러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으으음~~~~~~~~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이 찾아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웃음지다 꽃떨어지기도 오네

개나리 처녀 금과은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은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금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코나 지는해야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마루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해 멀다말고 ...

먼길 금과은

*먼 길* 1. 세월은 물결처럼 흘러 흘러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왔네~ 먼길을 왔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를 사랑하고 헤어 지는가 2. 계절마다 꽃들은 피고 또 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가네~ 먼길을 가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가 사랑한다 말해주려...

*먼 길* 금과은

*먼 길* 세월은 꿈 결처럼 흘러흘러 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 왔네~~ 먼 길을 왔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를 사랑하고 헤어 지는가 계절마다 꽃들은 피고또 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다워도 아아아 나는 혼자 가네~~ 먼 길을 가네 혼자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가 사랑한다 말해주려...

닐리리맘보 @금과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웬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가신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반복

정동대감 금과은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사랑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을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도 하다

과거를 묻지마세요 금과은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궃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바닷가에서 금과은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곁을 떠나 멀리있다 하여도 내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홀로 있네

사랑의 송가 금과은

바람 결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지금은 그대의 마음 변했나 영원토록 변치말자던 님의 말이 지금은 이슬같이 사라졌네 차라리 몰랐던들 몰랐던들 이마음 그대 생각 않을것을 이마음 그대 사랑 않을것을

그러긴가요 금과은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으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음--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오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수 있나요 싫으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맘을 음--긁어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삼다도 소식 금과은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에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콧노래가 구성지다

울어라 키타줄 금과은

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산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너와나(군가) 금과은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속에 조국은 산다. 아아 피땀 흘려 싸워지킨 그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서자 내 겨레를 위해

찔레꽃 금과은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천리 객성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봄날은 간다 금과은

연붕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