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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사이(21353) (MR) 금영노래방

허전함이 날 괴롭혀 생각이 많아 잠들 수 없어 몇 시간째 하얀 천장만 봤어 마음이 답답하고 한숨만 자꾸 나와 출근 만원 버스에도 길을 걷다가도 생각나 모질게 떠나가지 좋았었던 기억만 남기고 갔어 끝난 사인데 이제 와 뭘 어떡해 끝난 사인데 후회해도 소용없잖아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좋겠다 전화할 용기는 없으니까 다들 하는 이별인데 아직도 나는 맘이 아프다 나만

끝난 사이(48762) (MR) 금영노래방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길 들어 네 번호를 눌러 보다 이럼 안 되겠지 안 될 거야 분명 후회할 거야 이 순간만 꾹 참으면 될 거야 어쩌다 듣기 싫어도 누군가에게 네 소식을 전해 들어 너는 괜찮다고 잘 산다고 참 좋아 보인다고 애써 웃어 봐도 내 맘은 안 그래 다 끝난 사이야 어긋난 사이야 우린 남이야 이제 다 지난 일이야 믿기 싫어도 믿어지지가 않아도 이제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22870) (MR) 금영노래방

매일 반복돼 버린 우리 사인 이젠 사랑이 아닌 미련인 거잖아 잦은 다툼에 날 원망하는 너의 눈빛은 이 사랑의 끝을 말해 줬어 서로를 탓하며 상처 줬던 말들로 끝난 우리 사이를 더는 찾지 말아 줘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끝나 버린 사이 더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 줘 다시 돌아간대도 어긋나 버린 사랑일 테니까 더 이상 날 붙잡지 말아 줘 다신 돌이킬 수 없는

생존과 낭만 사이(21220) (MR) 금영노래방

냉장고 불빛마저 시려 지워지지 않는 널 또 지우고 지운다 채워지지 않는 나의 같잖은 공허는 일종의 사치다 일터로 가야 한다 그래서 난 되도록 빨리 널 잊는다 널 잃는다 널 잊는다 널 잃는다 몇 날 며칠을 토하고 게우느라 속이 말이 아닌데 텁텁하던 입맛이 절로 다시 도는 걸 보니 살아 내야 한다고 내 몸이 시킨다 내 일상의 중심은 네가 아닌 일이다 어차피 끝난

연락하지 마(27158) (MR) 금영노래방

내가 믿을 수 없다고 네가 말한 것은 모두 다 지어낸 내 친구의 이빨 네가 신은 것은 다름 아닌 눈에 익은 빨간 양말 그 양말 뭐냐고 어디서 났냐고 내가 친구에게 준 생일 선물인데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마 부르지도 마 네 입에서 내 이름을 꺼내지도 마 문자 하지 마 전화하지 마 그만 정리하자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마 never 아직 할 말이 남았니 우리는 끝난

짝사랑(89502)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혼자서 맴돌았지 나만의 생각인 줄 모르고 하루하루가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나만의 날이었어 너를 사랑해선 안 될 것 같아 혼자 널 바라보는 일도 너의 사랑 모두 끝난 뒤에 만날 수 있을까 그때까지 널 기다릴 거라 말도 못 하는 나는 잠들기 전에도 떠오르고 일어나면 생각나는 그 사람 하루하루가 우리 둘만으로 가득할 그날이 언제 올까 너를 사랑해선 안 될

벽 (22944) (MR) 금영노래방

겨울 너무 더워 더워 여울 너무 더워 더워 아크로 내피 내 옷 핏 넘사 벽 벽 벽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벤시 장막 무의미 skill 모시 내피로 얻다 비벼 너무 아파도 참아 너무 아까웠어 이번 건 까비 까비 I'm in trouble 껌이지 버블 Kendrick

달리기(49058) (MR) 금영노래방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이유도 없이 가끔은 눈물

달리기(97942) (MR) 금영노래방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말라 와도 할 수 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 순 없으니 단 한 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 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다는 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 턱까지 찼나요 할 수 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을 쏟아지는 햇살 속에 입이 바싹

혼자이고 싶어요(1538) (MR) 금영노래방

미련두지 말아요 이미 끝난 일인데 시간이 가기전에 눈물이 나기전에 앞만 보고 가세요 짧았던 그 사랑은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처음 그대로 돌아가면 되지요 지금의 내 심정은 누가 뭐래도 혼자이고 싶어요 매달리지 말아요 이미 끝난 일인데 시간이 가기전에 눈물이 나기전에 그냥 돌아 가세요 짧았던 우리 사랑 추억으로 남기고 아무 일도 없었던 처음 그대로

별무소용(27937) (MR) 금영노래방

텅 빈 거리 사이로 땅거미 짙어 오면 아직 니가 떠올라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더 아프게만 해 Always love is pain to me 텅 빈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눈 감으면 너의 품이 생각나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야몽음인(92220) (MR) 금영노래방

Yeah eh eh yeah eh eh yeah eh eh eh eh eh eh Yeah eh eh yeah eh eh yeah eh eh I'm sitting in the dark 그 어두운 방 너와 나만 uh uh uh uh Sitting in the dark 그림자 사이 피어올라 uh woo uh uh Sitting in the dark 그 어두운 방

JUNGLE (28553) (MR) 금영노래방

Baby boom boom boom 날 따라 춤을 춰도 나보다 빛날 순 없어 멈출 수 없어 벌써 멀리 번져 가는 fire 여길 채워 가는 나의 숨소리 내 목소리 다 알고 있어 점점 높이 올라가 survive 감출 수 없는 기분 I'm the queen queen In the JUNGLE call my name eh eh 느낌 있게 딱 맞는 angle 내겐 이미 끝난

Door (23216) (MR) 금영노래방

More and more 난 겁 없는 떨림 속에 문이 열리면 번져 가는 짙은 보랏빛을 따라 작은 방 안에 점점 이끌려 가 이미 우린 첨부터 기다려 왔던 것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 사이 몰라 우리 사이 더 감각에 휩싸인 너와 나는 점점 서로의 시간에 넘어오잖아 두 눈을 감을 때 내게 보여진 공간에(eh) Just stay right by my side Woo woo

Dispatch(97110) (MR) 금영노래방

사랑한 것을 모르니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이별이죠 입술 끝이 참 아리지 난 이 슬픔을 숨기고 그대 있던 어제처럼 웃어야 하니까요 그 방법을 나는 잘 모르겠어요 무슨 수를 써야 도대체 네 곁의 나처럼 행동하고 말할 수 있겠나요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몰랐던 사이 몰랐던 사랑 어차피 우린 아무도 못 봤던 사이 못났던 사랑 You can find another me but

모래성 (80915) (MR) 금영노래방

한 줌 넣고 한 줌 빼 한 줌 넣고 한 줌 빼 우리 관계 같애 우리 사이 Complex 한 줌 넣고 한 줌 빼 한 줌 넣고 한 줌 빼 우리 관계 같애 우리 사이 Complex Babe I made hunnit reasons for you now 무슨 말 하는지 넌 알잖아 멀어지지 말아 달라는 말 밀어내며 할 말 아니잖아 여러 번 난 반했고 동시에 실망했어 좋게도

미련(7742) (MR) 금영노래방

꿈이었나 지난 세월 행복했는데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고마워요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서 나를 울리네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다 가겠소 언제 다시 본다 해도 스쳐 지나겠소 사랑이 이렇게 나를 울려요 눈물을 닦아요 이미 끝난 것을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댈 울리나요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댈 울리나요

사랑하긴 했니(76566) (MR) 금영노래방

끝난 줄 알면서도 난 아닌 줄 알면서도 널 기다려 왔어 그럴 리가 없다며 오늘도 난 너를 기다려 단 이것만은 알아줘 너를 너무 사랑했단 걸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더 잘 알잖아 우린 너무 행복했었다는 걸 정말 끝난 건가요 그댄 두 번 다시 연락하지 말자며 부디 행복하란 말만 남긴 채 나를 울린 채 너는 뒤도 안 보며 떠났어 정말 사랑했는데 짧은 몇 마디에

넌센스(46678) (MR) 금영노래방

먹다가 네가 생각나 나도 몰래 울어 버렸어 하루에도 열두 번 전화기만 바라보다가 습관처럼 누른 네 번호 바뀌어 버린 너의 그 번호 이것 참 어이없어 정말 날 떠났어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란 말이야 오늘도 난 그냥 해 본 말이야 코끝이 찡해 눈물이 핑 돌아 가지 마 가지 마 제발 떠나가지 마 이러지는 말아 줘 제발 너 난 나는 말야 너만을 사랑해 우린 끝난

알 수 없어 (22801) (MR) 금영노래방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인생은 알 수 없어 걱정 마라 석죽지 마라 험한 길 힘든 고비 넘고 넘었다 두려울 게 뭐가 있으랴 인생은 블라인드야 아직 끝난 것이 아닌데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나 아직 안 죽었어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쫄지 말고 가 보는 거야)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인생은 알 수 없어 잘나간다 까불지 마라 오르긴

느린 노래(47856) (MR) 금영노래방

느린 노래 한번 불러 볼게 우리가 함께 늘 즐겨 듣던 노래 어디에선가 너도 같은 노랠 부르고 있을 것 같아 너도 나처럼 날 생각하니 너도 가끔은 내 생각에 눈물 흘리며 이렇게 또 나처럼 또 슬픈 노래만 부르고 있니 가슴이 아파 불러 슬픈 노래만 불러 너를 못 잊어 불러 끝난 사랑이지만 내 사랑 goodbye goodbye goodbye 이렇게 느린 노래로 계속

아파(86657) (MR) 금영노래방

내가 준 신발을 신고 그녀와 길을 걷고 아무렇지 않게 그녀와 키스하고 내가 준 향수를 뿌리고 그녀를 품에 안고 나와 했던 그 약속 또다시 하겠죠 우린 이미 늦었나 봐요 우리 사랑 끝난 건가요 아무 말이라도 좀 내게 해 줘요 oh 우리 정말 사랑했잖아 되돌릴 순 없는 건가요 오늘 밤 나만이 아파요 변했니 네 맘속에 이제 난 더 이상 없는 거니 난 널 널 생각하면

끝까지 니 멋대로야(89977) (MR) 금영노래방

하필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너는 어디서 무엇을 할까 비 내리는 건 싫어하면서 유리로 보는 건 좋아했지 나 화난 척 좀 해 봤잖아 너도 사실은 알고 있잖아 다시 풀어 주길 원했는데 너는 다른 이유를 찾고 있었나 봐 헤어지자고 우린 끝난 거라고 혼자서 이별할 거면 왜 나랑 같이 사랑한 거야 이기적이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끝까지 네 멋대로야 다 네 멋대로야 차마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3031) (MR) 금영노래방

거죠 헤어진 다음 날에야 알았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혼자 두면 어떡해 변해 버린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데 조급한 마음에 원망만 하는데 후회하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겠죠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그땐 왜 보냈는데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 거죠 헤어진 다음 날에야 알았죠 (끝난

되돌리고 싶다(8970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하루가 지났어 많은 날 지나도 어제 같은데 나도 모르게 또 널 생각했어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어차피 끝은 똑같다는 걸 알아 근데 왜 자꾸 되돌리고 싶은 걸까 서로가 서로에 너무 지쳐 있어서 우리의 사랑이 끝난 줄 알았는데 왜 좋았던 기억만 생각나는 걸까 우리가 정말 멀어져야만 했을까 아프겠지만 나 한번 노력해 볼게 아무렇지 않게 하룰 끝내 보아도 잠들기

수수꽃다리(28323) (MR) 금영노래방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들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용서(64161) MR 금영노래방

가만히 눈 감을때면 저 멀리서 나를 보나요 한 순간 내 가슴속에 저민 사람아 창문 넘어 한숨이 내곁에서 멀어지는지 그대는 지금 어디서 왜 내게 오지 못하죠 아팠던 만큼 긴 세월이 더욱 더 두려운지 그대 내게 돌아와줘요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어느 하나도 우리 사이 갈라놀 순 없겠죠 자욱마다 그리움 눈물되어 흐르고 있죠 그대는 지금 어디서 왜 내게 오지 못하죠

썸남 썸녀(48365) (MR) 금영노래방

Honey라고 부르긴 우리 아직은 뭔가 덜 익은 게 많은 사이 yeah yeah Honey라고 부르긴 우리 아마도 결국 시간문제인걸 oh woo wo uh 사귀자 그 얘기 대기 달콤한 말 눈빛 touch 그런 게 재미 Like 100일 날짜 세기 왠지 유치해 나 요즘 style 화사하게 smile You ready 우리는 candy 서서히 녹여 먹는 맛의 연애를

여자는.. 알아요(86721) (MR) 금영노래방

담배도 피려구요 안 보던 친구들도 요즘은 자주 봐요 보세요 꼭 봐요 나 무너지는 거 내 자신 다 버리고 이렇게 살래요 나도 놀 줄 아는 여자예요 그댈 만나서 모든 걸 버렸는데 이제 헤어지재요 그냥 끝내자네요 그대만 보고 살아온 내 삶은 뭐예요 정말 나쁜 놈이죠 정말 나쁜 남자죠 나 어쩌면 좋아요 진한 화장을 하고 짧게 치마도 입고 이렇게 조금씩 나 달라질래요 끝난

신호등 (22924) (MR) 금영노래방

이제야 목적지를 정했지만 가려 한 날 막아서네 난 갈 길이 먼데 새빨간 얼굴로 화를 냈던 친구가 생각나네 이미 난 발걸음을 떼었지만 가려 한 날 재촉하네 걷기도 힘든데 새파랗게 겁에 질려 도망간 친구가 뇌에 맴도네 건반처럼 생긴 도로 위 수많은 동그라미들 모두가 멈췄다 굴렀다 말은 잘 들어 그건 나도 문제가 아냐 붉은색 푸른색 그 사이 3초 그 짧은 시간 노란색

독백 (65602) (MR) 금영노래방

끝난 일인줄 알면서도 믿을 수 없는 내맘 아는지 떠난다는 말도 없이 날 남겨둔채 돌아서 버린 너 못다한 사랑에 아파하고 슬픔에 취한 채 또 밤이오면 너무 사랑했었다고 말하고 싶어 돌아와 달라고 살아갈 자신조차 없어 삶에 지쳐버린 내 모습 아주 가끔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나마 살겠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사랑도 이러다 잊혀질까 아무런 의미도 없는 우리 사랑을

헤어진 후에(5942)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그런 표정은 짓는게 아니였는데 어쨌든 너의 그 사람 정말로 괜찮았었어 많이 고민 했었어 그 자릴 지켜야 하는지 이제 너와 난 끝난 사이니까 왜 나를 나오라 했니 겨우 조금은 너를 지운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날 힘들게 해야했니 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론 너의 기분을 채울수는 없니 그만큼 나로 인해 힘들다면 사과할게 정말 너무나 미안해 이젠 너의 사람을

없던 일(91769) (MR) 금영노래방

그렇게 생각했었어 더 지치기만 할 거야 사랑이 설렘은 아니더라도 억지는 더 아니어야 하니까 서로가 서롤 전부로 생각했으니 지울 추억이 많을 거야 아플 수밖에 없겠지만 금세 또 지낼 만하게 될 거야 후회는 없을 만큼 사랑한 것 같아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것 같아 애써 내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좋아 그건 사랑이 아니니까 알아 전부 다 내 욕심이라는 걸 이미 다 끝난

보란 듯이(78906) (MR) 금영노래방

많지 도대체 왜 내가 널 버린 것같이 센치 터져 톡 사진 알림 말까지 혹시 네가 봐 줄까 흔들리지 않을까 아무렇지 않은 네게 괜히 화가 나서 내가 뭘 어쩔까 울까 너 보란 듯이 웃지 마 즐겁지 마 왜 티 내 나 보란 듯이 난 아직 나 없이 웃는 네가 싫어 정말 괜찮니 나 없이 안 괜찮아 매일 밤 한숨만 내쉬었지 매일 밤 그 정도만 난 눈뜨고 하루 종일 정말 끝난

모든 것 끝난 뒤(1541) MR 금영노래방

하늘엔 한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엔 먼 기적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것 끝난 뒤 저 건너 산길에 바람이 불어와 마른 가지위 떨어진 새 한마리 흔들며 지나치는 밤이 외로워도 나는 이 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누구를

Cool한 42(28052) (MR) 금영노래방

앞에 나타난 거야 그러다 나 반하면 어떡하라고 정말 그렇지만 걱정일랑 마 나에겐 다른 사랑이 있어 넌 너대로 난 나대로 행복하면 돼 하지만 우리 함께란 이유로 웃었던 지나간 추억에 아직도 버틸 수가 있었던 거야 그래 나는 어쩌면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지도 몰라 사진 속의 모든 게 즐거웠던 날처럼 옛날에 옛날에 말이야 나 때는 나 때는 말이야 쿨한 사인 그런 사이

어색한 사이(21465) (MR) 금영노래방

관심 없는 듯한너의 그 표정들은아직까지도 날oh really don't care어색해서일까내가 싫은 건가괜히서운한 맘 커져물가를 걷는그 기분과 같은 거야조심해도빠질 것 같거든사실은 신경 쓰여너의 사소한 얘기도귀 기울여 널듣게 되니까설명하고 싶지 않아내 기분은적당한 말도떠오르지가 않잖아애매한 거리 그 공간채우고 싶던 거야너도 같은 맘으로느꼈어시간이 더뎌...

우리 사이(92392) (MR) 금영노래방

세상이 온통 핑크빛이야 내 눈을 의심해 hu 익숙한 꽃향기가 나는 걸 보니 내 맘에 네가 들어왔나 봐 술잔에 떨어진다 뚝뚝뚝 우리 사이 덩그러니 시간이 괜시리 웃어 본다 우후후 그래 아직 우리 사이 뭐라 부르긴 부끄럽지 Hey 이제 와 말인데 그대를 내가 먼저 좋아했어 네가 웃네 사랑스레 너무 예쁘게 이젠 마음이 급해 자 말해 줄래 그만 이제 일어나 내게 손

만개화(웹툰"화산귀환") (24528) (MR) 금영노래방

여기 매화가 핀 이율 내게 물으면 지난 봄이 짧아 다시 피었다 하겠소 매일 밤 짙어지는 꽃내음으로 추억하듯 되살려 보네 희미하게 스러졌다 다시 온 봄 그 사이 흩날리는 꽃잎이 되려 하네 춤을 추며 피워내는 만개한 꽃잎 사이 쏟아진 향기 따라 채우려네 함께 피운 꽃이 더는 없다 하여도 내가 여기 남아 홀로 기억하겠소 환하게 일어나는 반딧불처럼 그리움에 되살려보네

Midnight Fiction (82834) (MR) 금영노래방

하루의 끝 침대 위로 쓰러져 잠들기는 좀 아쉬워 감았던 눈을 살포시 다시 뜸 시작돼 My teenage dream 어느새 내 몸이 새가 된 듯 (fly away) 날개도 없이 떠올라 점 보다 작아진 집 it’s like a dot 바람의 소린 my favorite song 달빛도 잠든 사이 시작된 나의 story 끝없이 펼쳐지는 Midnight fiction

널 보내지 않아(3766)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내가 널 다시 만날거-라 믿어 왔는지 얼마나 내가 날 이겨내야 했는지 그러니 세월에 안부는 그만 어떻게 내가 네가 아니었다-면 기다렸겠니 어떻게 내가 널 잊을 수 있었겠니 내 지난 아픔이 너의 얘긴걸 하지만 이젠-- 넌 내 앞에 서 있어 이제야 끝난- 건 우릴 시험했던 시간들 놓쳐버-린 지난 날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기로 해 결코 길지가 않아- 우리

시들어 가(79890) (MR) 금영노래방

예전 같지 않아 네가 없는 난 오늘 하루도 멍하니 아무것도 못 하고서 길들여졌나 봐 나도 모르게 네가 없는 내 시간은 그냥 멈춰 있으니까 우리 둘만 아는 얘기 우리 둘만 나눈 약속 네가 없으면 다 쓸모없어질 기억 네가 없이 하루하루 시들어 가 아아아 내 눈이 젖은 눈물로 물들어 가 아아 넌 이미 다 끝난 건데 난 아직 끝나지 않아 제발 가지 마 이대로 버리지

다시 여기 바닷가(27922) (MR) 금영노래방

나 다시 또 설레어 이렇게 너를 만나서 함께하고 있는 지금 이 공기가 다시는 널 볼 순 없을 거라고 추억일 뿐이라 서랍 속에 꼭 넣어 뒀는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니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여가(62876) (MR) 금영노래방

다가와줄 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 수 있니 잡을 수 없는 내맘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 걸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 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 수 있니 잡을 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 하나뿐인 걸 용기가 없어 말 못한 거라면 지금 이 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돼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

사랑의 말(97865) (MR) 금영노래방

그런 말은 제발 하지 마요 소리조차 내지 않을게요 긴 밤을 꼬박 새운 눈이 시려 눈물도 이대로 놔둘게요 미안하단 말을 하기가 왠지 쉽지 않네요 이다음의 또 그다음 해에도 그럴 테지만 우리 여기까지가 아깝잖아요 하찮고 어린 자존심 다 버리고 어색해 못 한 사랑의 말로 채우고 긴 밤은 우리 사이 미움을 녹여 내리고 그럼 되잖아요 내가 잘할게요 어떤 위로 내가 줄

불꽃 (22765) (MR) 금영노래방

마요 여전히 웃어 찢어지게 웃어 찢어지게 바보 같다고 해도 우리가 모인 건 기적이래 포기 못 한대도 영원을 약속했으니까 여기 내 손 잡아 줄 거죠 세상이 끝나도 말이죠 얼어붙은 내 눈물을 녹여 준 숨 기억하죠 아직도 그날 많이 울었고 그렇게 우린 피어났죠 밝게 타오르는 불꽃 우린 시들지 않는 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굳게 닫힌 줄만 알았던 벽의 문틈 사이

HELLO (75260) (MR) 금영노래방

너의 맘을 채워줄까 매일같이 고민해 안녕이라는 잘 가란 인사 슬프게 느껴지지 않도록 더 자주 널 찾아가겠다는 약속 너를 보고 건넨 너와 나의 시작의 말 우리들의 첫인사 마치 정해 있던 운명 같아 널 본 순간 시작돼 모든 건 You had me at HELLO 우리들의 첫 만남 그때부터 알고 있던 거야 서로가 없는 내일이 앞으로 없다는걸 참 특별하지 너와 나 사이

혼자(93992) (MR) 금영노래방

혼자인 것만 같아 늘 다른 곳을 향한 너의 시선도 이미 익숙해졌나 봐 너의 맘 어디에도 난 보이지를 않아 사소한 다툼들에 변명조차 하질 않아 어느새 익숙해 화도 나질 않고 겹겹이 쌓여 가는 감정들에 지쳐만 가 점점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 혼자인 것만 같아 그래 나만 그런 것 같아 그래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만 같은 그런 하루하루 사이 어디쯤에 혼자 남은 것

흔한 이별(92618) (MR) 금영노래방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익숙한 골목거리 사이 불어온 볼 스치는 차가워진 이 바람을 따라 걷다가 네 생각이 나 잘 지내니 많이 바쁘게 지냈나 봐 너 없는 하루가 왜 그리 느리게만 가는지 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 어느새 까맣게 잊고 살았나 봐 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 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 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 지나 지나고

같은 하늘 아래(2549) (MR) 금영노래방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