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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압구정(91937) (MR) 금영노래방

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 봐 두 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며칠 전까지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 놨나 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Home (75036) (MR) 금영노래방

쓸쓸한 거리에 외로움이 더 쌓이고 사람도 이 밤도 사랑 찾아 헤매이네 그대 마음이 허전하다면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날 떠올려요 난 곁에 있어 그댄 나의 친구야 오는 날 우산이 되어줘 해가 뜨는 날에는 널 지켜줄게 When I Go! Shining Star And I Go!

전화 (49978) (MR) 금영노래방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고 해요 나의 핸드폰을 꺼 두고 네 전활 기다릴까 봐 이런 내가 어떻게 널 잊으려고 했는지 널 지우려 했는지 허탈한 마음뿐야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사계(98712) (MR) 금영노래방

스쳐 가는 바람마저 아팠었고 식어 가는 햇살마저 뜨거웠지 혼자선 버거웠지 그렇게 그댈 만나기 전엔 날 안아 주는 그대의 품 안에서 눈부신 햇살 가려 주던 그 손을 맞잡고 봄꽃을 바라보다 오는 창가에 서서 입 맞추고 낙엽이 지면 눈을 맞으며 가까이서 걸어요 꽃이 피는 봄날처럼 어렸기에 날카로운 겨울처럼 화만 냈지 모든 게 어려웠지 참 신기해 사랑이란 게 참

안부(21829) (MR) 금영노래방

반가워 참 오랜만이야 여전히 넌 그대로야 따뜻했던 미소 너의 목소리 변한 게 하나도 없는걸 나는 여전히 힘이 들어 네 생각에 잠 못 들곤 해 걷다 보면 어느새 너와 갔던 곳 그곳에서 또 서성이나 봐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예전처럼 너 돌아올까 봐 우산 속 너와 둘이었던 그때가 아직도 난 선명한데 너는 어떠니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수천 번 다짐했는데 순간마다

도쿄 블루스(46995) (MR) 금영노래방

어젯밤엔 비에 취해 더운술을 마시고 비틀비틀 웃고 떠들었는데 아침의 두통 또 왠지 모를 수치심 비와 밤에 취해 그 사람 드디어 고백을 해 오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달라고 달콤한 주사 아침이 오면 잊혀질 무심히 던지는 유혹의 말 바람결에 흩어져 사라질 그 마음을 이끄는 것은 외로움 사랑은 아니라는 걸 알아 거짓말쟁이 밤이 소리 없이 오는 도쿄의 거리를 거니네

비오는 압구정(62785) (MR) 금영노래방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 두 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Oh rainyday 어쩌면 이젠 못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 일까 며칠전까진 여기서 널 보곤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오네

그 사랑 그 사랑 어디서 오는 걸까(1788) (MR) 금영노래방

그대는 나에게 말이 없지만- 미소도 손짓도 하지 않지만 그러게 당신을 탓할 순 없네- 나부터 아무것 준것이 없어 그런 내 마음에 먼저 사랑하는 말 전해온 이른 아침 햇살처럼 아주 따뜻하게 다가오는 느낌 그 사랑 그 사랑 어디서 오는 걸까 그 사랑 내 맘을 -추네 그 사랑 그 사랑 어디서 오는 걸까 그 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그대는 내 곁을 떠나 갔지만

우산이 두 갠데(21316) (MR) 금영노래방

오는 거릴 걷다가 문득 나는 생각 조금 늦은 날 기다릴 너 조금씩 빨라진 걸음에 나는 더 숨이 가빠 와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그 사랑 섞인 말투로 왜 이리 늦었냐 묻는 너는 우산을 접고 내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오는 거릴

비 내리면 (23046) (MR) 금영노래방

내리면 걸어요 가던 길을 멈춰서 한없이 맑은 하늘을 기다려요 내리면 오나요 그렇다면 내려요 가끔은 나도 이 비가 좋아요 괜히 집에 가기 싫은 날 매일 걷던 길이 싫은 날 같이 있던 여기에 남은 날들 헤아리지 못해 비울까 고민하고 있어 매일 밤 비가 내리기를 기다려 이건 아마 결국 체력 싸움인 것 같아 너를 기다리는 건 지나쳤던 것들 깨닫는 것도 전부

한 방울(21831) (MR) 금영노래방

한 방울 한 방울 이 비가 내 맘과 닮았죠 내리는 날엔 우산을 들고서 언제나 날 기다리던 그대였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내 생각 해요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빗속에 매일 그대가 기다리던 자리에 비를 맞고서 아직도 이렇게 후회하는 나예요 한 방울 한 방울 내 눈에 눈물이 흐르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같아요 우산 속의 내 모습이 초라해져요 비가 오는 날이면

기적(21449) (MR) 금영노래방

옆에 있는 게 바라보는 게 갑자기 고마워서 웃음 짓는 게 속삭이는 게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언제든 볼 수 있어도 보고 싶어 말해 주는 거 날씨 좋은 날 손잡고 걸어가거나 오면 오는 거 보러 가는 거 What about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모든 게 특별해 난 What about me 아무것도 아닌 내게 네가 있다는 게 기적인 것만 같아 고맙다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49682) (MR) 금영노래방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잠 못 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 기대어 앉아 기타를 튕기며 노랠 불렀지 네가 즐겨 듣던 그 노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맘만 울적해 울적한 맘을 달랠 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 속에 너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 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아 흐르고 있어 이렇게 비가 오는

눈물(97318) (MR) 금영노래방

오는 밤 빗소리에 젖은 내 맘 잠들지 못하고 그대와 함께했던 그 추억을 끌어안고 눈을 감아 조금 더 깊이 그 어딘가 와있는 것처럼 흐느껴 그 이름을 부르지만 oh - - - - - 난 그댈 볼 수 없는 걸 손끝에 기억만으로 내 안에 살아있는 그댈 느껴 (빗소리만이) 내 창에 흐르고 (그대 흔적만이) 남아 있어 (내 눈물만이) 두 뺨에 흐르고 (오직 그대만이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21307) (MR) 금영노래방

있지 나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 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나 예전에 (어떻게)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봐 이런 내가 이상해

안아 줘요(47472) (MR) 금영노래방

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 비틀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달라니까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어요

비(86087) (MR) 금영노래방

흐려지는너의 뒷모습이지나버린 풍경처럼멀게 느껴져아무리 가슴을 달래도여전히 내겐시리도록 아팠던사랑이여 uhm uhm이제 그만놓아주려 해도마음처럼 쉽게되질 않잖아시간이 흐르고 흘러도여전히 내겐그리운사람이여사랑했던많은 날들이가슴에 남은많은 말들이난 멀어질까 두려워표현하지 못했던사랑해 사랑해나의 전부였던 너지워갈게하루에 하나씩참 많이 사랑했던너의 모습이내 안...

비(5418) (MR) 금영노래방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내가 없는 너의 방안은내가 없는 너의 미소는여전히 눈부실까이기적인 나를 용서해그대 먼저 세상 떴다면그건 살아있는 죽음이내겐 됐을테니까널 만나 모든게다시 시작됐어살아있다는게너무도 행복했어그래서더욱 남김없이후회없이쓰고 떠나려해그날까지 남은내 몫-의 모든사랑슬픔으로 슬픔 잊히듯다른 사랑으로 날 잊어내가 눈을 감는 날부터나는 너를 모를테...

밖에는 비가 내려(91446) (MR) 금영노래방

밖에는 비가 내려 갑자기 비가 내려 잠시만 온다고 했어 오늘 아침에 뉴스를 봤거든 우산을 깜빡 놓고 왔어 사실 일부러 안 갖고 왔어 괜히 오늘처럼 오는 날이면 이런 날이면 왜 네 생각이 먼저 나는지 몰라 오늘 밤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빗소리가 내 귓가에 맺힌 네 목소리처럼 선명하게 다가와 어지러워 밖에는 비가 내려 창밖의 불은 꺼져 가고 이젠 나도 잘 때가

까만 밤 환한 방에서(97461) (MR) 금영노래방

찬이슬 내리는 까만 밤 그리움이 찾아온 환한 방에서 까만 밤 환한 방에서 긴긴밤 하얗게 같이 하던 내 친구 안녕하며 돌아서 하늘 보던 내 친구 이 가슴 다하여 너를 너를 부른다 이 한밤 하얗게 너를 너를 그린다 까만 밤 환한 방에서 오는 밤이면 눈물짓던 내 친구 낙엽지는 소리에 혼자라던 내 친구 까만 밤 환한 방에서 나의 마음 흐른다 사랑 있는 곳으로 끝없이

커피를 마시고(86708) (MR) 금영노래방

괜찮아 니가 없는 나도 괜찮아 가끔씩 생각나는 날도 괜찮아 사실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나나 봐 oh 이렇게 오늘처럼 오는 날엔 우리 함께 즐겨 들었던 이 노래 한참을 멍하니 그렇게 웃고 있어 yeah Baby baby 그대는 caramel makiato 여전히 내 입가엔 그대 향이 달콤해 Baby baby tonight Baby baby 그대는 caffe

첫사랑(98045) (MR) 금영노래방

너에게 조심스레 건네리 참 애쓴다 소중한 추억은 다 기억하자고 하며 안 보일 때까지 차창 밖을 지키던 다 잊는다면 불쌍해진다며 어린애처럼 울던 마지막 네 모습 She's all I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 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I need 수줍게 건네주던 꽃 한 송이 그 편지 버리지 못한 마지막 그날처럼

알앤비(86673) (MR) 금영노래방

때문에 eh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 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그리고)노래방에서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baby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 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ah 리듬 앤 리듬 앤 리듬 앤 리듬 앤 블루스 리듬 앤 블루스 ah ah 리듬 앤 블루스 리듬 앤 블루스 알앤비 알 투 더 앤 투 더

2411(88845) (MR) 금영노래방

버스는 계속 달려 ah yeah 배가 너무 고프네 oh no 맨 뒷자리 오른쪽에 앉어 창밖은 나보다 항상 밝어 마장동 종점 차고지부터 왕십리 옥수 동호대교 지나면 압구정 Rodeo oh xhit 이곳은 내 입시 학원 연습실 다시 막차로 집에 돌아가는 길 동호대교 위 야경에선 Whitney Houston의 'Saving All My Love For You' 이어폰을

잔소리(81530) (MR) 금영노래방

면도는 꼭 해야 해요 셔츠는 늘 구김 없이 커핀 하루 한 잔 담배 좀 줄이고 맵고 짠 음식은 피해요 이제 그대도 혼자 남는 연습을 해야죠 나 없다고 술 먹지 말고 니 몸은 니가 좀 더 챙기란 말야 바보처럼 또 참지 말고 무슨 말이라도 하란 말야 나 없다고 아프지 말고 밥은 꼭 챙겨 먹고 다니란 말야 번거롭고 귀찮아도 부탁해요 압구정 자주 가지 말아요 예쁜 여자

Deja Vu (53387) (MR) 금영노래방

You and I 약속의 별빛 아래서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 영혼에 새긴 꿈처럼 다시 영원이 돼줘 나를 불러줘 기억해 마침내 찾은 answer 나의 미래는 너야 Say my name 첫날의 약속처럼 널 세게 안을 거야 마치 deja vu 넌 마치 deja vu Say it, say it Say it, say it louder 나를 태우는 그 불꽃

City Love(21212) (MR) 금영노래방

오는 밤거리 한 우산 아래 둘이 걸어가 uhm 걸어가 달라 something special 늘 걷던 길 눈부셔 빛이 나 왠지 빛이 나 도시를 수놓은 별빛 같은 빛들 It feels so right 아름다워 아른거려 널 만나기 전엔 알 수 없던 것들 이젠 특별해져 매일 City love 거리 곳곳에 City love 사랑이 숨 쉬어 City love 난 매일

나의 하루(98123)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속삭였지만 언제부턴가 조금 달라져 있던 Woo 차가운 공기 매일 기다리던 나의 아침이 이제는 왜 낯설어 보여 왠지 어두운 하늘이 널 가려 버릴까 두려워 사라져 버린 밤하늘 수많은 별들 그 어둠 속 너 혼자일까 봐 불을 밝히고 네 이름 불러 봐도 아무 대답이 없어 너 없이 내 하루는 흘러 Woo 지울 수도 없는 우리의 추억과 함께 걷던

밤하늘의 저 별처럼(22217) (MR) 금영노래방

처음 너를 만난 그 모든 순간이 쉬지 않고 생각나 나에게로 와서 쏟아지네 밤하늘의 저 별처럼 고요해져 버린 이 시간엔 널 그리워하는 일로 밤을 새 오는 소리도 괜히 쓸쓸해 너와 같이 있던 여기에 니가 없으니까 처음 너를 만난 그 모든 순간이 쉬지 않고 생각나 나에게로 와서 쏟아지네 밤하늘의 저 별처럼 나의 이 마음을 담아 시를 써도 표현할 수 없어 깊은

비오는 압구정 윤건,임현식

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 봐 두 시간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몇 일 전까지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비오는 압구정 윤건, 임현식

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 봐 두 시간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날 찾기 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몇 일 전까지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놨나 봐 그대

귀향(68489) MR 금영노래방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버렸던 흙냄새를 잊지 못해서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 적에 두번 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 구름 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 고향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인데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가보면 이젠 다시 타향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 바람 가듯 청춘이 가네 돌아온 내 고향

행복(4628) (MR) 금영노래방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것을 못 본척 눈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적신 꽃잎의 깨끗한 기억마저 휘파람 불며 하늘로 날리면 행복은 멀리 파도를 넘는다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것을 못 본척 눈 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 적신 꽃잎의 깨끗한 기억마저 휘파람

매일 하는 이별 (82708) (MR) 금영노래방

너라서 대충 입은 옷 하나에도 내 어깰 툭툭 쳐 주던 너의 흔적이 보여 다 버리고 다 비워도 네 생각 한 번에 무너지고 또 하루 종일 너만 지우는 나 매일 하는 이별이 지겨워 또 외로워 널 잊고 싶지만 너를 지워도 또 비워도 자꾸 생각나서 가도가도 난 또 제자리니까 어제했던 이별 아직도 버리는 나야 너를 따라다닌 곳도 참 많아 어딜 가나 따라오는 네 모습

Crying (80781) (MR) 금영노래방

괜찮아 응응, 응 멀쩡해 응응, 응 아니 근데 난 또 말을 돌려 딴 얘기를 흘려 나 원래 비밀 같은 거 없는데 거짓말이 늘어가 뭣도 모르면서 널 욕할까 봐서 오는 거리 우산 사이 빗소리마저 뚫고 나온 너의 말 good bye 난 그냥 입을 닫고 못 들은 척을 해 또 구차해도 뭐 어때 (다 큰 척했지만) I’m crying Oh, I I’m crying like

마중(88406) (MR) 금영노래방

어두운 밤 언제 오실지 가만히 등불을 켜요 떨리는 손끝 마디마디 설레이는 가슴을 담아 바람 불어 꺼져 버리면 그대 볼 수 없을 것 같아 반딧불 모아 그대 오는 길 뿌리고 또 뿌려 봅니다 내게로 오는 길 한 걸음걸음 행여 넘어질까 봐 십 리 밖 은하수 별빛 달빛을 그대 앞에 밝혀 봅니다 어두운 밤 언제 오실지 가만히 등불을 켜요 떨리는 손끝 마디마디 설레이는

물레방아 (22991) (MR) 금영노래방

초승달이 깊어 가는 밤에 울고 있는 소쩍새처럼 물레방아 돌아가는 그곳엔 내 사랑도 울고 있네요 이별이 슬퍼도 울지 말자 수없이 다짐한 그 맹세 돌아라 돌아라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간다 떠나간 내 님께서 다시 오는 날까지 돌아간다 돌아간다 돌아라 물레방아야 물레방아 돌아가는 밤에 울고 있는 그 님이 있어 잊지 말아 돌아온단 약속에 내 사랑도 울고 있네요

타타타(1102) (MR) 금영노래방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아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은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연인의 길(584) (MR) 금영노래방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23014) (MR) 금영노래방

싫겠지만 이해해 사랑 뭐 있냐 몇 장 뒤엔 마지막 페이지인데 I know I know You will never take me back 그칠 때만 되면 또다시 비가 내리네 잘 지내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럭키 스타(76350) (MR) 금영노래방

오는 밤에 나 혼자 있는 게 외롭다고 느껴지지는 않아 하지만 네가 없는 내 모습이 거울 속에 비춰지는 게 싫어 I wanna be your lucky star Be my shining star 너 없는 밤 이런 나를 알고 있는지 Wanna be your lucky star Be my shining star 별빛을 닮은 너를 생각해 별빛을 따라서 나도 모르게

여전히(78477) (MR) 금영노래방

식었단 걸 알곤 있어도 애써 모른 척 웃어넘겨 왔었는지도 몰라 난 생각지도 못했어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난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 해 애를 쓰고 있어 잡아 두고 싶던 그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내 앞에서 우린 언제 어디서부터 이렇게 돼 버린 건지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이름이 조금씩 아파 오는

괜찮다(77820) (MR) 금영노래방

안녕히 가세요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 테죠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생각이 나겠죠 그대 이름 세 글자 들려오면 바람 불지 않아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대 소식을 만나게 되겠죠 마치 12월의 어느 날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땐 누가 내게 말해 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애쓰면 모든 게

꼬마야(1649) (MR) 금영노래방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 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시절인연 (96350) (MR) 금영노래방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 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웃어주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시절인연(21827) (MR) 금영노래방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 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웃어 주세요 좋았던 날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홀로(47874)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 안에 나 홀로 네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 안에서

새벽길(90931) (MR) 금영노래방

애써 참고 있는데 힘들게 버텨 보는데 억지웃음 짓는 게 왜 힘겹게 보이는데 또 반복되며 긴 이별인 듯 시작돼 지친다 정말 나 이른 새벽 너와 걷던 그 길을 나 혼자 걷고 있어 시려 오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웅크려 막아 보고 싶은데 다시 돌리고 싶은데 동그라미 그리듯 왜 다시 또 제자린데 늘 반복되는 긴 이별들은 아프다 정말 또 이른 새벽 너와 걷던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 짐이란 표현이 맞아 사랑할 때 그 책임이 너는 날 짊어지고 난 가만히 있어 점점 더 무겁고 더 버거울 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는 길 못 잊을 거야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 솔직한 내 마음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그게 제일 쓸모없어 버려야 할 짐인데 점점 더 무겁고

야우(6444) (MR) 금영노래방

비가 오는 이런 흐린밤엔 젖은 가슴으론 잠들수가 없어- 오랜 버릇이기에 빗줄기가 그려내는 너는 또 그때처럼 나를 보며 웃지- 추억에만 사는 너 아침이면 눈을 뜨는 너를 안은 그 사람이-- 나이길 제발 그가 내가 되기를 바랬었지만 그 바램은 아무 소리없이 사라져 가고-- 멍하니 행복하게 지내는 너를 바라보며 그저 난 살아가겠지 오늘처럼 이런 흐린밤이 다시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