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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49785) (MR) 금영노래방

하루는 지났고내일은 멀었고감당하기 힘들 만큼무거운 정적만이 남아눈만깜박이다벽들과 천장은점점 내게 다가와혼자 벌을 받는 시간내게 마지막 남은 일과사랑할 때 더 사랑할걸끝까지 참 못났다이제 와 후회해 봐도소용없다는 거 알지만첨이자 마지막없었고 없을 사람미안해 그걸 내가너무 늦게 깨달아서항상 내 새벽은이렇게 무섭고 긴가 봐겨우숨을 쉰다나에겐 공기마저도아까울...

새벽(49788) (MR) 금영노래방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잘 지내니 넌잘 지내니괜히 혼잣말을 하고고갤 떨군다새벽하늘이 노을로붉게 물든 것처럼내 마음도 점점너로 가득 차올라새하얀 도화지에그림을 그린 것처럼텅 빈 내 마음을온통 너로 채운다새벽노을이참 너처럼 예뻐내 가슴속에 번진네가 그리워너무 보고 싶어매일 밤 찾아오는저 하늘에 널 묻는다또 묻는다행복하게잘 지내니어느새 ...

새벽 감성 진준왕

새벽 깨 있지 늘 밤 샜지 또 새벽 깨 있지 늘 밤 샜지 또 샜네 오늘도 밤 역시 깊었지 짙은 어둠과 괄호치고 감성이 터져버렸다고 적었지 절대로 티 내서는 안되지 겁 없이 밀리네 파도가 부딪히는 영감 별가루가 날리듯 들썩이는 기분과 낮에 내가 너무 나태했는지 이 공간에 한가득 채우려 발 벗지 다시 부딪히는 영감 내 키만한 하루는 장식됐지 다른 색감으로 평소와는

새벽 감성 Osshun Gum

비교하지마 오늘이 내 마지막 일수도 있으니까 작업하기 딱이야 오래된 가구 처음엔 설렜네 행복했네 소개돼 쟨 가수야 엠넷에 나왔대 내일은 중요한 날 매일 매일이 중요한 난 써 순간의 유혹은 도움이 안 돼 또 써 한 장 더 어머니 아버지 죄송합니다 못 놓아서 망하면 집 사드릴게요 8년 돈 모아서 그때까지 오래오래 곁에 있어 주세요 그때까지 오래오래 곁에 있어 주세요 새벽

새벽길(90931) (MR) 금영노래방

애써 참고 있는데 힘들게 버텨 보는데 억지웃음 짓는 게 왜 힘겹게 보이는데 또 반복되며 긴 이별인 듯 시작돼 지친다 정말 나 이른 새벽 너와 걷던 그 길을 나 혼자 걷고 있어 시려 오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웅크려 막아 보고 싶은데 다시 돌리고 싶은데 동그라미 그리듯 왜 다시 또 제자린데 늘 반복되는 긴 이별들은 아프다 정말 또 이른 새벽 너와 걷던

애모(3634)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의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애모(64418)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yeah 차가운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uh-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The Man(68115) (MR) 금영노래방

뭘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루가 짧아 잠도 오질 않는가 회색빛에 물든 세상위에 기대선 고독한 사람아 앞사람도 변해가더라 믿었던 만큼이나 멀어져간다 해질녘에 붉어진 노을만 가려진 가슴을 태운다 두려워 하지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숙이어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두려워 하지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네온(89966) (MR) 금영노래방

차가운 공기가 번지고 고요함에 익숙해지면 엉켜 있는 그때 기억이 비워질까 사라질까 I just wanna be alone 이게 내게 편해져 버린 이유 더 흐릿해져 가 복잡한 생각들이 지겨워지는 밤에 이 밤에 새벽 공기 속의 흔들리는 네온 여기에 혼자 서 있네요 차가운 도시의 일렁이는 네온 나 혼자 있는 것도 괜찮은걸 이대로 Can't take my eyes

새벽 아침(2437) (MR) 금영노래방

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대지위에 자라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적신다우리들이 만나는 날은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너의 이슬이나를 적실때나는 기쁨의눈물을 흘린다나는 나는 불꽃이 되어대지위에 자라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적신다나는 나는 갈대가 되어너를 기다리고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나의 모습을 찾는다우리들이 만나는 날은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

답답한 새벽(48273) (MR) 금영노래방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 버린 숨겨 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제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 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 줘 울지 말라고 해 줘 내 손을 잡고 다 잘될 거라고 말해 줘

새벽 더위(28046) (MR) 금영노래방

방금 눈앞에 있던모기가또 사라졌어대체어디서 들어오는 건지이제 또 오늘 밤한바탕전쟁을 치러야 해책상 위에 있던에프킬라가또 사라졌어하필 이럴 때에여름 더위는 짙어 가고잠은 오지 않는 밤불러 불러지친 노래를 불러불러 불러지친 노래를 불러또 불러 또 불러오 지친 노래를 불러또 불러 또 불러 더위에지친 노래를 불러 난모기는윙윙윙윙윙윙파리는왱왱왱왱모기는윙윙윙윙윙...

기적(27007) (MR) 금영노래방

까만 하늘에 달 구름 걸리던 어떤 말들은 오롯이 널 의미하던 꼭 너를 닮은 작은 별 하나 꼭 깊어 가던 푸른 밤 우리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잠을 부르는 아주 작은 바램이죠 그대가 바라면 하늘의 별 달도 따다 줄게요 매일 잔잔히 물들어 갈게요 내 좁은 세상은 작고 초라해서 너의 커다란 맘을 담기 위해 여태 돌아왔는지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아닌 척 말하기가(21654) (MR) 금영노래방

아닌 척 말하기가 이제는 어려워요 사실 나 I like you 처음으로 널 보게 됐던 난 알았죠 설렛던 걸 일부러 차갑게 굴어 널 밀어내도 소용없어 같은 떨림으로 느껴지고 있어 매일 아침 난 소란스러워져 너를 만날 기다림으로 아닌 척 말하기가 이제는 어려워요 사실 나 I like you 망설이다 놓쳐 버릴 거야 불안한 밤 잠 못 들고 별거 아닌 말에 괜한 감성

사나이 눈물 (22714) (MR) 금영노래방

지금 가지 않으면 못 갈 것 같아 아쉬움만 두고 떠나야겠지 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 안고 삼켜 버린 사나이 눈물 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태원 연가(956) (MR) 금영노래방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 보던

야화 (28560) (MR) 금영노래방

어긋난 너와 나에게 대답 없이 구름 뒤에 숨은 달을 원망하다 덧없는 아침이 오네 다음 말을 이어 가도 괜찮을지 망가지고 또 망가진 너와 나에게 그려 내고 그려 내도 끝이 나지 않는 어둠에 발이 묶인 채 영원히 잠들 수 없어 사랑이란 말은 너무 과분한지 자격 없는 입술 위에 올리기에 제 발로 나락을 향해 걸어가는 나 잠들 수 없는 밤 또 다른 날 또 다른 새벽

마지막 입맞춤(4356) MR 금영노래방

이것이 마지막 인가 마지막 입맞춤-인가 이제 곧 새벽이 오면 정녕 간단 말인가- 하 믿어지질 않아 네가 떠난다고 하니 그것이 네 마음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너무나 짧은 이밤에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냥 고개 숙인채 서러워 울고 있네 마지막 나의 입술에 입맞춤 하고 떠났네 새벽 안개속으로 서글픔만 남긴채 이것이 이-별인가 사랑의 종착역-인가 지난날 숱한 사연들이

No Schedule(58929) (MR) 금영노래방

한밤중에 늦은 친구 전화에 머뭇거림 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 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 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 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네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 버린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아무 계획도

안녕 그대여(4489) (MR) 금영노래방

수많은 연인들은 갈 길을 가고 불빛도 꺼진 이 곳에 우리만 쓸쓸하게 이별을 위한 마지막 몸짓을 하네 초여름 싱그러운 그 사연들이 단풍에 물들어 갈때 그대는 손끝에서 마음속까지 내게서 멀어져 갔네 안녕 그대여 이제는 안녕 눈물을 참으려고 돌아서 나지막하게 다시 또 한번 그대 그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버린 파란 눈물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 꿇고 두 손을

안녕(545) (MR) 금영노래방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 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 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아침 코트깃을

니가 있어(98667) (MR) 금영노래방

작은 꿈을 꾸는 소년이었을 때 세상은 커다란 거인과 같았어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는지 고민했던 날들을 보냈어 난 네가 있어 내겐 네가 있어 어둔 새벽 빛이 되어 고마워 내 뒤에 항상 네가 있다는 믿음 항상 곁에 네가 있어 고마워 알 수 없는 무게에 지쳐 갔을 때 나에게 무엇보다 도움이 됐던 건 누구보다 가까운 우리들 얘기에 그저 웃어 보는 시간 난 네가 있어

그대는 바람처럼(1378) (MR) 금영노래방

꿈을 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때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 있을 뿐 새벽 노을 이슬 털며 찾아올 것 같아 교회 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 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이면 서러움은 새로워 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 간 그대 기억이 하루 종일 내 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눈물을 닦아주며 견디라 하네 새벽

간양록(3821) (MR) 금영노래방

이국땅 삼경이면 밤마다 찬 서리고 어버이 한숨 쉬는 새벽 달일세 마음은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는데 선영 뒷산에 잡초는 누가 뜯으리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 어 야 어 어 어야어야어야어어 어야어야어어 피눈물로 한줄 한줄 간양록을 적으니 님 그린 뜻 바다 되어 하늘에 닿을세라 어야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 어야 어 어야 어야 어야 어 어야어야 어어 어야 어야

추억의 그늘 속으로 (4178) (MR) 금영노래방

흘러버린 세월에 지쳐버린 기억들이 흰 서러움에 물들어 멀어져 갈때 채우려 할수록 차지않는 내 영혼이 눈물보다는 침묵을 배워야 했기에 가슴에 남아있는 지우지 못한 그리움 찾아 떠나네 고독한 모습으로 너의 향기가 배인 추억의 그늘 속으로 잊어야 한다며 너의 모습 감추지만 어둠에 짙어져가는 그리움들이 새벽 이슬로 다가와 눈물로 남겨진다해도 철이 없었던 어제는 지워야

새벽 가로수 길(48768) (MR) 금영노래방

잔씩 한 테이블씩 정리를 하고 힘들면 한 십 분씩 쉬기도 하고 한 번씩 또 한 번씩 생각난대도 보고 싶어도 이젠 아무 사이 아닌데 하루 종일 너라는 핑계를 대고 바보같이 노래를 불러 보아도 아직도 날 올려다보던 네 눈빛 장난칠 때 웃으며 때리던 손길 사진 속을 몇 번을 들여다보고 한심하게 속앓이 흘려 보아도 아무도 날 울리지 않는 전화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새벽

새벽 두 시(90346) (MR) 금영노래방

새벽 두 시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늘도 이렇게 기타를 잡네 생각 없이 노래 부르다 보면 너와의 날들도 잊혀지겠지 어느덧 밤은 깊어만 가고 내일은 나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기억하지 말자 추억하지 말자 흐르는 세월 속에서 서롤 잊어 가자 좋았던 모습도 미웠던 모습도 서로의 작은 추억도 아무 말 없이 잊고 살자 늦은 아침 아직도 선명한 너 오늘도 멍하니 하룰 보내네

달맞이 꽃(265)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80945) (MR) 금영노래방

온 세상 새하얗게 눈이 내려요 울적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죠 가만히 창문을 열어 혹시 그대 닮은 사람이 지날 것 같아 바라보고 또 바라보죠 떠난 그대 그리워 울던 밤 잠 못 이루었던 그 오랜 밤 시린 계절 돌아오면 더욱 보고 싶어 눈이 내리는 새벽 창가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떠올리며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창밖은 너무 눈부신데 여전히

동지를 위하여(63553) (MR) 금영노래방

그대 가는 산 너머로 빛나던 새벽 별도 어두운 뒷골목에 숨죽이던 흐느낌도 피투성이 비 구름되어 진달래타는 언덕되어 머물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휘날리던 그 깃발은 가슴 동여맨 영혼이었소 치던 바람 그 함성은 검푸른 칼날이었소 우리 지금 여기에 발걸음 새로운데 머물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동지여 황토굽이 먹구름도 굽이치던 저 물결도 살아오는 동지의

Hero(27761) (MR) 금영노래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다시 보니 제자린 거야 비 내리는 새벽 아무런 기대도 할 수 없게 날 가득 채우던 슬픈 목소리 내게 힘이 되어 준 hero 초라한 날 일으켜 준 hero 한없이 작아지는 방 구름 위 손 내밀어 일으켜 준 hero hero Hero hero hero 앞만 보고 달려온 거야 그동안 많이 힘들었잖아 모두 다 잘될 거야

동거(22499) (MR) 금영노래방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 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7월15일(86607) (MR) 금영노래방

10시 반 혼자 먹는 아침 젓가락도 잘 못 집던 네가 보여서 손등에 자꾸 내 눈물이 흘러 어떡해야 눈물이 멈춰 어떡해야 눈물이 멈출까 너와 함께했던 모든 기억들이 눈물로 다 흐르고 어떡해야 눈물이 멈춰 어떡해야 눈물이 멈출까 너와 함께했던 모든 추억들이 사라질까 봐 난 두려워 저녁 10시 반 시끄러운 술잔 말이 많은 친구들도 쉬운 농담도 널 대신할 수 없었고 새벽

러브 레터 (28458) (MR) 금영노래방

골목길 머뭇하던 첫 안녕을 기억하오 그날의 끄덕임을 난 잊을 수 없다오 길가에 내린 새벽 그 고요를 기억하오 그날의 다섯 시를 난 잊을 수 없다오 반듯하게 내린 기다란 속눈썹 아래 몹시도 사랑히 적어 둔 글씨들에 이따금 불러 주던 형편없는 휘파람에 그 모든 나의 자리에 나 머물러 있다오 아끼던 연필로 그어 놓은 밑줄 아래 우리 둘 나란히 적어 둔 이름들에 무심한

별빛 (22704) (MR) 금영노래방

찾고 있어 낮보다 아름다운 반짝임 그 속에서도 너는 어둠을 몰아내는 별빛 쏟아지는 하룻밤 꿈결에 나 뒷걸음치며 사라질 것 같아 수많은 밤을 헤매는 나를 찾아 줘 별 볼 일 없는 추억도 이 밤 아랜 별처럼 반짝여 결국 사라질 거면 이 밤이 넘쳐흐르게 반짝이는 이 마음 네게 맡길게 (Stand by me) 손을 잡아 줘 (Hold me tight) 스며드는 새벽

잘 지내고 있니(49067) (MR) 금영노래방

Powerful impact 그때로 돌아가 내게 전부였던 그때로 돌려놔 사랑했던 너의 미소 그리웠던 입맞춤도 오랜 기억 속에 남아서 가끔 네가 그리워지곤 해 잘 지내고 있니 그 다정했던 말투도 여전히 네 마음속엔 내가 살고 있는지 잘 지내니 how you doing 실없이 혼자 말하다가 울다 웃는 나 그리운 너 생각하며 난 또 묻는다 너도 내 생각에 잠겨 새벽

TV&16(7299) (MR) 금영노래방

그 흔한 친구 하나 없는 너에게 T V 만이 유일한 친구 가난도 외로움도 없는 T V 를 보면서 넌 행복을 느꼈던 거야 매일 새벽 4시면 넌 졸린 눈을 비비며 자전거에 신문을 실어 거리마다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너를 위한 마음은 없어 열여섯 혼자 남겨진 이 세상은 너무 힘겨워 오늘은 마지막 수업 있는 날 그곳마저 넌 떠나야 했지 희망은 잊혀진 전설같은 얘길뿐

이별의 종착역(950) (MR) 금영노래방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짙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 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 ~ 언제나

명동 콜링(92690) (MR) 금영노래방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 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 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 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윈도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봄이 온다면(49490) (MR) 금영노래방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먹구름이 걷히고 해가 드리우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에게 예쁜 빛을 선물할 거야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그날이 온다면 나는 너의 무릎에 누워 꿈을 꿀 거야 어둠에 취한 사람들이 새벽 내내 흘린 눈물이 다 같이 만세를 불러 나비가 날아들 때 꽃망울이 수줍게 문을 열어 줄 때 만세를 불러 슬픔이 녹아내릴 때 손을

Girls(21245) (MR) 금영노래방

소녀의 작은 꿈은 두려움 없이 의심도 없이 그저 밤길을 걷는 것 따사로운 새벽 달빛 다정한 어둠 손잡고 걷자 씩씩하게 더 폼 나게 기회를 원해 공평하게 생각을 원해 자유롭게 넌 너의 꿈보다 빛나 넌 하나의 우주 빛나는 별 저 별보다 환하게 빛난 별 넌 엄마의 꿈처럼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첫사랑 이별 질투 미련 실패와 절망 모든 것들이 너를 빛나게 할 거야 넌

I'm fine (89796) (MR) 금영노래방

땅거미 제자릴 잡으면 하늘 벽 물들인 저녁놀 너머 소곤소곤 그대 미솔 들어요 그래 그때 거기 사랑한 많은 날들 못다 한 많은 말도 이젠 Yes I'm fine I am sober I am fine I'm so alright Yes I'm fine touch me softer Just like the days we shined I feel fine 수고한 새벽

잘 자요(21126) (MR) 금영노래방

눈을 떠 봐도 새벽 두 시 반 무거운 몸과 더 무거운 맘 무슨 생각 하나요 힘든가요 괜찮나요 왜 나만 안 된다 생각하죠 내일이 안 오길 바라나요 꾹 머리를 짓누르는 생각들은 머리맡에 뉘어 두고 걱정 마요 오늘은 이대로 잘 자요 잘 자요 이 밤 좋은 꿈 꾸기를 잘 자요 잘 자요 이 밤 꿈에서만이라도 꼭 편안하길 바래요 행복하길 바래요 시간이 멈춘 듯이 잘 자요

적셔 (28561) (MR) 금영노래방

흘러가는지 요즘은 정신없이 보내지 이제 곧 이 앨범도 쫑내지 주일엔 교회 가 우리 세 식구 예전부터 기도했던 일이 또 현실이 돼 아빤 일 안 해도 되니까 아깝지가 않지 십일조 Overflowing thanksgiving R E D D Y 내 이름 세상에다 그려 놨어 낙서처럼 보여도 이건 Basquiat의 그림 한 점 감상한 이들은 젖어 영감에 이건 나의 또 다른 감성

탁발승의 새벽노래(64364) (MR) 금영노래방

목탁소리 귀에 익으니 어서 어서 가자 이 발길 따라오던 속세 물결도 억겁 속으로 사라지고 멀고 먼 뒤를 보면 부르지도 못할 이름없는 수많은 중생들 추녀끝에 떨어지는 풍경 소리만 극락왕생하고 어머님 생전에 출가한 이 몸 돌계단의 발길도 무거운데 한수야 부르는 쉰 목소리에 멈춰서서 돌아보니 따라온 승냥이 울음소리만 뒤돌아서 멀어지네 주지스님의 마른 기침소리에 새벽

헤어지는 거죠 (22873) (MR) 금영노래방

헤어지는 거죠 그대의 표정이 차가워 보여 날 눈물 나게 만들어요 두 눈이 다 붓도록 밤새 울기만 할 날 알잖아요 떠나지 말아요 새벽 2시 아직 나는 잠 못 들죠 인스타의 사진들만 바라보죠 우리 이렇게 좋았는데 그대 없이 옷을 고르는 것조차 슬퍼지네요 난 외로워 또 두려워지네요 헤어지는 거죠 그대의 표정이 차가워 보여 날 눈물 나게 만들어요 두 눈이 다 붓도록

불면증(89241) (MR) 금영노래방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이름 하나 깊은 새벽 오랜 생각을 만드네 넌 어쩜 그리 예쁘면서 성격도 좋은지 널 감싸는 빛 나까지도 빛나게 하는지 내가 꿈꿔 왔던 꿈과 드디어 만난 거야 난 밤이 오면 네 생각에 잠이 오지 않아 그래도 설레임에 일찍 눈을 떠 나도 모르게 내 맘 안에 들어와 날이 갈수록 점점 맘은 깊어지는데 술 마시는 날이면 더 보고 싶고 날씨

남겨진 자의 고독(3513) MR 금영노래방

나의 입술위에 남은 너의 흔적들이 새벽 이슬처럼 내겐 짙은 외로움이 되고 남아 있는 사람만이 고독해야 했던 지난 시간들도 이젠 그리움이라고 할 뿐 긴 침묵속에서 헤매이던 날들 가슴을 비우고도 힘겨웠던 지난 날 성난 파도처럼 거친 추억속에 너는 가고 지워지지 않는 눈물이 흐르지만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너의 향기를 찾아 가리 이 세상이 끝날때 까-지 남아 있는 사람만이

아랫담 길(90857) (MR) 금영노래방

기대 없이 그저 살아 넌 오늘도 버텼겠지 어두운 아랫담 길 돌아 집 앞 가로등 불 아래로 하얀 눈이 떨어진다 꺼져 가는 너의 숨 속에 피어나는 하얀 꽃처럼 난 아름다운 널 향해 노래해 가슴 시린 바람 불어와 메말라 버린 꿈이라 해도 눈 녹아내린 여린 들꽃처럼 그렇게 넌 다시 피어난다 모두 내 맘 같지 않아 닿지 않을 것만 같아 또 숨죽여 울어 본다 늦은 새벽

설레이고 싶어(27061) (MR) 금영노래방

남자들 얘기 I know been there done that TV 드라마에서 나올 것만 같은 사랑 That won't come to your life 눈 감고 귀 기울여 내가 뭘 원하는지 따스한 바람이 말을 걸어 와 I want 설레임 찾고 있어 내 마음 쏙 빼 놓을 사람 별이 내리는 달빛 아래 반짝이는 너를 보여 줘 설레이고 싶어 설레이고 싶어 벌써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