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말하지 못한 내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말하지 못한 내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있소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모두 바람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말하지 못하는 내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 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말 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없이 걸었던 날 처럼 아직은 난~~~~~~~~~~~~~~~ 가진것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 없이 서있소.

말하지못하는 내사랑 김 광석

김광석♬ ♪말하지 못한 내사랑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1-09 말하지 못한 내 사랑(연주곡) 김 광석

김광석♬ ♪말하지 못한 내사랑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말하지 못한 내사랑 동물원

유준열 작사/곡 김광석,유준열 노래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 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 없이 걸었던 날 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

말하지 못한 내 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말하지 못한 내 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말하지못한내사랑 김광석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말하지 못한 내사랑 우리동네사람들

말하지 못하는 내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말하지 못한 내사랑 유리상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 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 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말하지 못한 내사랑 유준열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말하지 못한… 티지어스(T.G.U.S)

♬ 그날 널 만나서 그렇게 사랑했던 널 하지만 한번도 네겐 내맘 말하지 못했지 그렇게 세월 흘러 3년 이나 지나갔죠 널 향한 나의 마음도 그많큼 커져갔어 가슴이 메여도 말 하지 못해서 소중한 사람이 그만 돌아져 달아 날까봐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씩 커져 가는데 넌 지금 어디에 숨어 잘 살고 있는지 ♬ 숨죽여 참아오던 사랑이 너에게

말하지 못한… 티지어스

♬ 그날 널 만나서 그렇게 사랑했던 널 하지만 한번도 네겐 내맘 말하지 못했지 그렇게 세월 흘러 3년 이나 지나갔죠 널 향한 나의 마음도 그많큼 커져갔어 가슴이 메여도 말 하지 못해서 소중한 사람이 그만 돌아져 달아 날까봐 사랑하는 마음은 조금씩 커져 가는데 넌 지금 어디에 숨어 잘 살고 있는지 ♬ 숨죽여 참아오던 사랑이 너에게

맑고 향기롭게 김광석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 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맑고 향기롭게 김광석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맑고 향기롭게 김광석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맑고향기롭게 김광석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 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아직 못다한 이야기 정화

익숙한 너의 향기가 이젠 없어 미친듯 잊어 보려고 노력 해도 머릿속 에서 맴도는 너의 미소 따뜻한 너의 손길을 다시 잡고 싶어 오늘도 말하지 못한 한마디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될 내사랑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너와 함께 한 사람 있었다고 행복했었던 너와의 그 날들 이제는 그저 멀리서 지켜 보고

아직 못다한 이야기 (Inst.) 정화

익숙한 너의 향기가 이젠 없어 미친듯 잊어 보려고 노력 해도 머릿속 에서 맴도는 너의 미소 따뜻한 너의 손길을 다시 잡고 싶어 오늘도 말하지 못한 한마디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내 맘속에 간직될 내사랑 잊지마 내눈물 기억해 우리추억 영원히 너와 함께 한 사람 있었다고 행복했었던 너와의 그 날들 이제는 그저 멀리서 지켜 보고

놀이터에서 (“말하지 못한 내사랑” 연주곡) Various Artists

말하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

20Century Humanoid 마이노스 인 뉴올

시간의 흐름 속에 많은 단어를 흘려왔지 지각이란 생각에 쉴 틈 따윈 없다고 발걸음을 옮겨 가지만 나의 청춘은 20세기에 멈춰있지 난 아직 지난 시간 속에 말하지 않았던 말만 다시 또 부르지 적응하지 못한 21세기에 나만 멈춘시계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난생 처음 불어봤던 음악 시간 멜로디언과 리코더 내 꿈을 녹음했던 레코더 까까머리 중학교

20Century Humanoid 마이노스 (MINOS), 뉴올 (Nuol)

시간의 흐름 속에 많은 단어를 흘려왔지 지각이란 생각에 쉴 틈 따윈 없다고 발걸음을 옮겨 가지만 나의 청춘은 20세기에 멈춰있지 난 아직 지난 시간 속에 말하지 않았던 말만 다시 또 부르지 적응하지 못한 21세기에 나만 멈춘시계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난생 처음 불어봤던 음악 시간 멜로디언과 리코더 내 꿈을 녹음했던 레코더 까까머리 중학교 NBA 마이클 조던

김광석 거리에서

[00:15] [00:16]거리에 가로등불이 [00:23]하나 둘씩 켜지고 [00:30]검붉은 노을너머 [00:34]또 하루가 저물 땐 [00:37]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00:44]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00:52]무얼 찾고 있는지 [00:59]뭐라 말하려해도 [01:03]기억하려 하여도 [01:07]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01:13]...

김광석 @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

[00:39]+++ [00:40]++ [00:41]+ [00:42]그대 보내고 멀리 [00:48]@@ [00:49]가을새와 작별하듯 [00:54]@@ [00:55]그대 떠나보내고 [01:01]@@ [01:02]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01:08]@@ [01:09]눈물 나누나 [01:25]@ [01:26]@ [01:22]그대 보내고 아주 [01:27]...

김광석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

20Century Humanoid 마이노스 인 뉴올(Minos in Nuol)

발걸음을 옮겨 가지만 나의 청춘은 20세기에 멈춰있지 chorus) 난 아직 지난 시간 속에 말하지 않았던 말만 다시 또 부르지 적응하지 못한 21세기에 나만 멈춘 시계. verse2)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난생 처음 불어봤던 음악 시간. 멜로디언과 리코더, 내 꿈을 녹음했던 레코더. 까까머리 중학교.

20Century Humanoid 마이노스(MINOS)

발걸음을 옮겨 가지만 나의 청춘은 20세기에 멈춰있지 chorus) 난 아직 지난 시간 속에 말하지 않았던 말만 다시 또 부르지 적응하지 못한 21세기에 나만 멈춘 시계. verse2)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난생 처음 불어봤던 음악 시간. 멜로디언과 리코더, 내 꿈을 녹음했던 레코더. 까까머리 중학교.

말하지못한내사랑 동물원

말하지 못한 내사랑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 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지막이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 없이 걸었던 날 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 잠들지 않은

오아시스의 하늘 박혜경

함께 말하지 않아도 둘이 걸을 수 없다 하여도 지켜주는 건 떠나지 않는건 너뿐이였어 내사랑 tonight tonight~ 아무도 곁에 없는 오늘은 너도 혼자이구나 밤이 널 초라하게 하더라도 여전히 넌 아름답구나 버리지 못한 아픔이 많은 오늘 바람이 가는 길로 마음 가는대로 나를 맡겨도 좋은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네요 너의 따뜻한 이름 내

그런걸까 성시경, 김광석

한낮의 소란이 저물듯 스쳐 가고 아무 말 못한 채 멈춘 우리 둘 지나는 사람들 웃는 얼굴 속에서 시들은 우리의 사랑을 찾네 이별이란 말 앞에 선 두 사람이 보고있는 다른 하늘 다른 추억 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 아픈 말이 있는 건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 주머니 속에서 꽉 쥔 나의 두 손도 힘없이 떨어진 네 손도 이젠 다시는 찾지

그런걸까 성시경,김광석

한낮의 소란이 저물듯 스쳐 가고 아무 말 못한 채 멈춘 우리 둘. 지나는 사람들 웃는 얼굴 속에서 시들은 우리의 사랑을 찾네. 이별이란 말 앞에 선 두사람이 보고있는 다른하늘 다른 추억 다른 표정 다른 공간 왜 이렇게 아픈 말이 있는 건지, 이별이 다 그런 걸까 주머니 속에서 꽉 쥔 나의 두 손도 힘없이 떨어진 네 손도 이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

사랑했지만 김광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

일어나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 다 떠난다고 여...

거리에서 김광석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너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서른 즈음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품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먼지가 되어 김광석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 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김광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 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 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그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맡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

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깍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