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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가는 길 (Remaster Ver.) 김무한

마른 풀 한줌 자리삼아 새소리 물소리 벗을 삼아 숲 속에 고요히 앉아 명상에 드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생각의 끝을 따라 마음의 찾아 가네 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위에 희로애락 번뇌의 집을 짓다 생사의 늪에 빠져 허우적이던 내 모습들 부끄러워 부끄러워 거울에 비친 내 그림자에 내가 속고 있었구나 달빛을

사친 (Remaster Ver.) 김무한

산 첩첩 내 고향 천리언마는 자나 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 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 달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헤이락 모이락 고깃배들 바다 위로 오고 가리니 언제나 강릉 다시 밟아가 색동옷 입고 앉아 바느질 할꼬 산 첩첩 내 고향 천리언마는 자나 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 송정 가에는 외로이 뜬 달

마음으로 가는 길 김무한

마른 풀 한줌 자리삼아 새소리 물소리 벗을 삼아 숲 속에 고요히 앉아 명상에 드네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생각의 끝을 따라 마음의 찾아가네 달빛을 가린 구름 모래 위에 희로애락 번뇌의 집을 짓다 생사의 늪에 빠져 허우적이던 내 모습들 부끄러워 부끄러워 거울에 비친 내 그림자에 내가 속고 있었구나 마음을 비워 비운다는 생각도

연화발원 (Remaster Ver.) 김무한

인연이 중하셔서 어머님 태를 빌어 금생에 태어나 사람 모습 가졌으나 여러 갈래 중생의 습대로 노닐다가 눈멀고 귀 어두워 그 은혜를 잃고 마네 음 인연 따라 모여진 몸 인연 따라 흩어지면 한치 앞이 천길 절벽 떨어지면 암흑이라 이내몸 기약 없어 다시 오기 어려우니 생로병사 의심 내어 마음을 거둬 잡아 음 사랑이 중하셔서 아버님 뼈를

무상주 (Remaster Ver.) 김무한

호수바람에 얼굴 씻고 풋 감자 망태 메고 저문 들 터벅터벅 호미자루 허리춤에 흙을 빚어 집을 짓고 나물 먹고 물마시고 달빛아래 빌릴 릴리 태평가를 부르니 천상의 꽃 우담발화 우담발화 꽃피고 나무장승 더리덩실 어깨춤 추는구나 백년광음 몽중이라 부귀영화 좋다하나 바람 앞에 등불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라 역대황제 만대호걸 절세미인 부질없고

싹(Remaster Ver.) 김무한

?비 개이면 싹이 나올 거야 겨울 내내 꽁꽁 얼어붙은 음 푸른 싹이 음 싹이 비 개이면 햇살 비춰 올 거야 껍질 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 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 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 곁에 있어 줬으면 하고 웅크린 채 잠이 들기도 했지 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무상초 (Remaster Ver.) 김무한

덧없이 흐르는 게 세월이라 구름처럼 흘러 흘러 나는 지금 어디메뇨 마음의 님 을 찾아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올 풀다 겨워 돌아보니 머문 자리 무상초 홀로 피어 세상사 색즉시공 구경열반 공즉시색 무상 심신 미묘한 뜻 잎새 끝에 달렸구나 형상 없는 무딘 마음 홀연히 벗어놓고 불암 불암 개골가락 절로 흥겨우니얽히고 설키었던 인연타래 한올 한...

꿈 (Remaster Ver.) 김무한

세상 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에 해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꿈속의 뱃놀이 즐거웁더니 검은 머리 어느새 서리 내렸네 이 생명 다하기를 기다리느냐 세월이 무상함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

싹 (Remaster Ver.) 김무한

비 개이면 싹이 나올 거야겨울 내내 꽁꽁 얼어붙은 음 푸른 싹이 음 싹이비 개이면 햇살 비춰 올 거야 껍질 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 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누구라도 곁에 있어 줬으면 하고 웅크린 채 잠이 들기도 했지지난 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 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누구라도 ...

고삐 (Remaster Ver.) 김무한

바람은 불어와 어디로 가나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가고 눈 안에 어두움만 가득한데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나 눈은 있어도 나의 참모습 볼 수 없어 귀가 있어도 마음의 소리 들을 수 없어 잡으려 해도 잡히질 않는 마음은 무엇이고 나는 또 누구인가 덧없는 세월의 굴레를 쓰고 무디운 수레바퀴만 굴리고...

안민가 (Remaster Ver.) 김무한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어머니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사랑을 먹으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자비의 임금이요 지혜의 신하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진리를 따르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안이...

빛이 되는 사람들 (Remaster Ver.) 김무한

우린모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시 머물다 가는 무명의 나그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인연이 다하면 어디론가 또 길을 떠나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변해가듯 우린 영원을 약속 할 수도 할 수도 없는데 탐욕과 욕망과 집착에 눈먼 노예가 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운 길을 떠나지 그 곳이 어디인지도 몰라 그저 막연한 상상으로

빛이 되는 사람들 김무한

우린 모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잠시 머물다 가는 무명의 나그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인연이 다하면 어디론가 또 길을 떠나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변해가듯 우린 영원을 약속할 수도 할 수도 없는데 탐욕과 욕망과 집착의 눈 먼 노예가 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운 길을 떠나지 그 곳이 어디인지도 몰라 그저 막연한 상상으로 그려볼 뿐 과학의 힘으로도

김무한

비개이면 싹이 나올꺼야 겨울 내내 꽁꽁 얼어 붙은 얼음 푸른 싹이~음 싹이... 비개이면 햇살 비춰 올꺼야 껍질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사이로 밝은 햇살 음~햇살 지난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 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웅크린채 잠이 들기도 했지 예~ 지난 밤들은 몸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

사친 김무한

산첩첩 내고향 천리언마는 자나깨나 꿈속에도 돌아가고파 한송정 가에는 외로이뜬달 경포대 앞에는 한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헤이라 모이라 고깃배는 바다위로 오고가리니 언제나 강릉길 다시 밟아가 색동옷입고 앉아 바느질할꼬

청산은 나를보고 김무한

김무한..청산은 나를보고 등록자..파란마을(김운하)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간주중) 바다는 나를보고 청정히 살라하고 대지는 나를보고 원만히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살다가 가라하네

홀로피는 연꽃 김무한

홀로 피는 연꽃 - 김무한 맑은 바람 스미는 초여름 연못에 모든시름 잊은듯 초연하게 피는 모습 홀깃 보면 여민듯이 다시보면 웃는 듯이 연연히 풍겨오는 그윽한 임의 향기 아~아~ 연꽃이 지는 구나 아~아~ 연꽃이 피는 구나 해가 지는 산기슭 고요한 연못에 임은 가도 홀로 남아 청아하게 피는 모습 눈을 뜨면 선연하게 눈감으면 아련하게

예불가 김무한

한줄기의 향으로서 한없는 향운계를 지어서 삼보님께 올리오니 넓으신 자비로서 받으소서 일심경례 시방삼세에 항상 계옵신 부처님께 두손모아 비옵니다 다함없는 삼보님 크나크신 자비로서 저희들의 뜨거운 기원을 들으소서 일심경례 시방삼세에 항상 계옵신 부처님께 두손모아 비옵니다 다함없는 삼보님 크나크신 자비로서 저희들의 뜨거운 기원을 들으...

김무한

세상이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얼굴 남몰래 주름잡혔네 서산에 해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꿈속에 뱃놀이 즐거웁더니 검은머리 어느새 서리내렸네 이생명 다하기를 기다리느냐 세월이 무상함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오 불국정토_()_

빛이되는 사람들 김무한

우린 모두 흘러가는 시간속에 잠시머물다가는 무명의 나그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인연이 다하면 어디론가 또 길을 떠나지 눈에보이는 모든것이 변해가는 우린영혼을 약속 할수도 할수도없는데 탐욕과 욕망과 집착의 눈먼노예가되어 죽음이라는 두려운길을 떠나지 (그곳이 어디인지도몰라 그저 막연한 상상으로 노려볼뿐 과학의힘으로도 알수없는시간 ...

관세음의 노래 김무한

1 ) 삼계의 중생을 천안으로 살피시고 고해의 중생을 천수로써건지시는 자비하신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하오니 저희들의 어린마음 거두어주옵소서 (후렴 )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나무대자대비 관세음보살 2 ) 임이여 나투소서 그모습 보이소서 어두운 이세상에 그모습보이소서 목마른 중생에게 감로수를 내리시고 길잃은 중생에게 바른길을열으소서 3 ) 우리에게 있는것을...

부처님 오신날 김무한

꽃보라 흩날 리는 룸비니 동산 한줄기 찬란한 빛이 우주를 덮고 거룩한 싯탈태자 탄생 하실때 유아독존 큰소리 누리퍼지네 사뿐히 자욱 마다 바치는 연잎 태양보다 밝은등 높이 드 옵시고 사생의 모든고난 녹여 주시고 이세상에 오신날 사월초파일

고삐 김무한

?바람은 불어와 어디로 가나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가고 눈 안에 어두움만 가득한데 나는 또 어디로 가고 있나 눈은 있어도 나의 참모습 볼 수 없어 귀가 있어도 마음의 소리 들을 수 없어 잡으려 해도 잡히질 않는 마음은 무엇이고 나는 또 누구인가 덧없는 세월의 굴레를 쓰고 무디운 수레바퀴만 굴리고 있네 마음은 ...

싹(MR) 김무한

비개이면~ 싹이 나올꺼야~ 겨울내내 꽁꽁 얼어 붙은 음~ 푸른싹이 음~ 싹이 비개이면 햇살 비춰 올꺼~야 껍질두터운 나의 조그만 창문속으로~ 밝은 햇살 음-- 햇살 지난밤들은 몹시 춥기만 했어~ 문틈 사이 새어드는- 바람에 떨며 누구라-도곁에 있어줬으면 하~고 웅크린채 잠이 들기도 했지 예~ ==============================...

사바의 꽃이여 김무한

사바의 꽃이여거칠은 들녁에 이름모를 꽃송이 누구를 위하여 피어 있는가 아 -아- 해저믄 산기슭에사랑의 단비를 기다리는가 관세음보살자애하신 미소로 사바의 꽃송이 지켜주소서한송이 두송이 사바의 꽃송이여탐욕을 버려서 영원히 피네 아~아 `어두운 밤하늘에 사랑의 별자리 맑게 빛나네관세음 보살...

연등 김무한

광명의 등 지혜의 등 연등 연등 연∼등 불을 밝히자 기원드리며 둥근등 네모등 마음을 밝히자 봉축 봉축 연등 연등 연∼등 영생의 등 자비의 등 연등 연등 연∼등 불을 밝히자 소원세우며 연꽃등 팔모등 누리을 밝히자 봉축 봉축 연등 연등 연∼등

우란분절 김무한

휘영청 달밝은 칠월보름 백중에 정성어린 백중과실 삼보님께 올리고 삼계고해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하는 다생부모 영가를 천도합니다∼ 목련의 효성이 칠월중원 밝히어 사부모의 아귀보를 벗어나게 하나니 고통없는 화락천에 그예다시 태어나 무량복락 무한히 누리시었네∼ 낳실제 아픔을 기쁨으로 아시고 기르실제 괴로움을 자비로서 달래신 바다같은 부모님의 크나크신 은혜를 ...

청산은 나를 보고 김무한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화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바람은 나를 청정히 살라하고 대지는 나를 보고 원만히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연화발원 김무한

인연이 중하셔서 어머님 태를빌어 금생에 태어나 사람모습 가졌으나 여러갈래 중생의길 습대로 노닐다가 눈멀고 귀어두어 그은혜를 잃고마네 인연따라 모여진몸 인연따라 흩어지면 한치앞이 천길절벽 떨어지면 암흑이라 이내몸 기약없어 다시오기 어려우니 생노병사 의심내어 마음을 거두어잡아 사람이 중하셔서 아버님 뼈를빌어 동자로 자라나 세존모습 가졌으나 중생의 마음받아...

부모은중노래 김무한

세상에서 어머님이 그대를 가졌을 때 가고 서고 앉고 눕는 그 모두를 걱정했네 한 몸이 무겁기는 태산과 한가지요 하루하루 오는 아침 중병들은 몸만 같네 그러다가 달이 차서 그대를 낳으시니 기쁘고 기쁜 마음 무엇으로 다 표현하리 중하고도 깊고 깊은 부모님의 큰 은혜요 사랑하고 보살피심 어느 땐들 끊일손가 젖은 자리 마른 자리 가려서 뉘이시고 양쪽의 젖으로...

무상주 김무한

호수바람에 얼굴씻고 감자망태 메고 저문들길 터벅터벅 호미자루 허리춤에 흙을빚어 집을짓고 나물먹고 물마시고 달빛아래 릴리리리 태평가를 부르니 천상의꽃 우담바라 우담바라 꽃피고 나무장승 더리덩실 어깨춤 추는구나 백년과업 몽중이라 부귀영화 좋다마라 바람앞에 등불이요 풀잎끝에 이슬이라 역대황제 만대호걸 절세미인 부질없고 만고문장 돌로쳐도 죽음앞에 허사로다 콩...

안민가 김무한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어머니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사랑을 먹으면 잘되게 마련이니 이 땅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자비의 임금이요 지혜의 신하라 백성을 어린 아이로 여기면 그 사랑 알리라 진리를 따르면 잘되게 마련이니 하늘을 버리고 어디로 갈 것이뇨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백성은 백성답게 한다면 나라 안이 태평하리라

함께 살아요 (Remaster Ver.) 군호 (GoonHo)

아나요 그대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는지 혹시 아나요 그대로 인해 이 삶이 내게 얼마나 값되어 진지 그대의 수줍은 미소 내 마음을 벅차게 해오는 기쁨인걸 그대의 환한 얼굴은 내게 아픔보단 힘이 되 주는 걸요 마음은 항상 이곳에 우리만 닿을 수 있는 깨기 싫은 달콤한 꿈결과 같이 살아요 햇살 좋은 날들과 바람 향기 설레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살아요 (Remaster Ver.) 군호

아나요 그대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는지 혹시 아나요 그대로 인해 이 삶이 내게 얼마나 값되어 진지 그대의 수줍은 미소 내 마음을 벅차게 해오는 기쁨인걸 그대의 환한 얼굴은 내게 아픔보단 힘이 되 주는 걸요 마음은 항상 이곳에 우리만 닿을 수 있는 깨기 싫은 달콤한 꿈결과 같이 살아요 햇살 좋은 날들과 바람 향기 설레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살아요 (Remaster Ver.) 군호(GoonHo)

아나요 그대로 인해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는지 혹시 아나요 그대로 인해 이 삶이 내게 얼마나 값되어 진지 그대의 수줍은 미소 내 마음을 벅차게 해오는 기쁨인걸 그대의 환한 얼굴은 내게 아픔보단 힘이 되 주는 걸요 마음은 항상 이곳에 우리만 닿을 수 있는 깨기 싫은 달콤한 꿈결과 같이 살아요 햇살 좋은 날들과 바람 향기 설레는 그런 마음으로

Windy City (Diet Ver.) 다앤(Daen)

눈부시게 맑은 햇살에 잠에서 깨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상큼하게 샤워를 하고 그대가 좋아한 향수를 뿌려보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그대의 품 속에 안기며 나 그대의 마음을 볼꺼야 흐트러지는 머리를 살며시 묶고서 두근거리는 가슴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대가 준 목걸이를 걸고 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만나러 가는

Windy City (Full Ver.) 다앤

눈부시게 맑은 햇살에 잠에서 깨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상큼하게 샤워를 하고 그대가 좋아한 향수를 뿌려보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그대의 품 속에 안기며 나 그대의 마음을 볼꺼야 흐트러지는 머리를 살며시 묶고서 두근거리는 가슴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대가 준 목걸이를 걸고 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만나러 가는 그대가 먼저 날 본다면 어떻게

Windy City (Diet Ver.) 다앤

눈부시게 맑은 햇살에 잠에서 깨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상큼하게 샤워를 하고 그대가 좋아한 향수를 뿌려보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그대의 품 속에 안기며 나 그대의 마음을 볼꺼야 흐트러지는 머리를 살며시 묶고서 두근거리는 가슴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대가 준 목걸이를 걸고 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만나러 가는 그대가 먼저 날 본다면 어떻게

Windy City (Slim Ver.) 다앤

눈부시게 맑은 햇살에 잠에서 깨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상큼하게 샤워를 하고 그대가 좋아한 향수를 뿌려보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그대의 품 속에 안기며 나 그대의 마음을 볼꺼야 흐트러지는 머리를 살며시 묶고서 두근거리는 가슴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대가 준 목걸이를 걸고 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만나러 가는 그대가 먼저 날 본다면 어떻게

마음으로 가는 길 Sentimental Sketch

마지막 안녕을 보내널 위해서아무 말 없이 서로를 보내난 미쳤어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더 깊게빨려가는이건 늪Call me a liar,but don't call me shallowUsed to set me on fire,but you don't do no more습관처럼 뱉었던 기름 발린 말들태우기 좋게, 꽃과 함께 남아있네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들금으로...

길 위에서 전호권

금모래 색 하늘에 머나먼 지평선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위에서 위에서 우리는 머무르는 햇살과 우리를 비추는 노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위에서 위에서 우리는

산 (2015 Remaster) 김두수

산아 너를 잊을 수 없네 가람 지워진 들판 그 메마른 땅 홀로 그 언저리에 흙바람 일어 가는 발길 터벅이고 저 이름없는 길을 따라 끝없이 걸어갈 내 머리 위엔 차디찬 집념 저 산은 변함이 없는데 우린 어이 길을 잃고 헤매이나 그 미지의 땅 위에 빛바랜 이정표 산으로 날 인도하리 산아 산아 나의 사랑 산 산아 그 유유자적 너를 잊지 못하네 홀 씻어간 저 구름따라

바쳐야 한다 강현수

사랑을 하려거든 한번쯤 목숨을 바쳐야한다 우정을 나눌 때도 한번쯤 목숨을 바쳐야한다 내가 아는 사랑은 내가 아는 우정은 그래야 사랑이지 그래야 우정이지 사랑도 우정도 그래야 아름답지 한번 준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야지 사나이의 가는 두려울게 무어냐 목숨바쳐 지킬 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고 싶을 때는 한번쯤 목숨을 바쳐야한다 사랑과 우정의 잔 나누는 넌 정말 멋진

달이 숨는다 (Remaster Ver.) 홀린 (HLIN)

달이 숨는다 아픈 날 기억하던 달이 숨는다 어두운 날 비추던 밤의 이야길 지우고 날 지키던 달이 숨는다 잠 못 이룬 밤에 서글픈 맘에 또 그걸 지켜보던 저 달에 나의 한숨에 불어온 바람에 내 아픔도 말없이 사라진다 달이 숨는다 아픈 날 기억하던 달이 숨는다 어두운 날 비추던 밤의 이야길 지우고 날 지키던 달이 숨는다 달이 숨는다

참 고마웠어 (NONOL Live Ver.) 성현주

따스했던 날, 반짝인 눈으로 내게 인사하던 너 우린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알았지 매일 집에 가는 나란히 걸으며 같이 웃을 땐 참 고마웠어 불안하고 외롭던 내 손 잡아 위로해 줘서 참 행복했어 아름답게 빛나던 그 시절을 함께해 줘서 시간이 흘러 둘이 걷던 거리엔 희미해진 웃음소리 바쁘단 핑계로 네게 오는 전화는 가끔 돌릴 때도 있지 괜찮다, 별일 없냐며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나휘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MR) 최수호, 길병민

나는 몰라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물어 보아도 애원해봐도 당신은 웃음만 짓네 설레이는 이 내 가슴 갈 곳을 잃어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당신만한 사람이 이 세상엔 없는데 어디로 가야 될까요 모르는데 어찌가오 내게 말해주면 뛰어갈텐데 누구없소 말해 줄 이 그대 마음속으로 가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말해 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당신의 마음으로

길 떠나는 그대여 슬기둥

길떠나는그대여 황청원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이름 없는 들꽃이 아무리 무성해도 소리내어 울지 말고 마음으로 웃고가게 이 세상 모든 것이 어둠처럼 외로우니 떠나는 그대여 홀로 가는 먼 길에 고단하여 지친 마음 쉴 곳이 없다 해도 누군들 미워 말고 사랑으로 안아주게

소나기 조승현

별안간에 내린 소나기에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다 갑작스레 굳어져버린 날씨를 핑계 삼아 전화를 걸어본다 일렁이는 너의 걱정들에 찾아간 너의 집 앞에서 왠일로 화창해진 햇살 사이로 무안한 웃음만 지어보죠 이 비를 맞으며 너를 데리러 가는 차창 가득 쏟아지는 빗물에도 난 좋아져 내게 달려가는 Oh 설레는 마음으로 또 보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