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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김승기 & EGB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내가 만일 EGB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순애보 김승기 & EGB

난 망설였는데 너무나 힘들었는데 너완 상관없다니 너에게 있어 나란 그저 좋은 추억이라니 참 오래걸렸어 너아닌 다른 한 사람 허락하기 까지는 니가 올지도 모를 자리 쉽게 내줄 수가 없었어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가만히 보내준다면 지금 이라도 날 돌릴수 있을텐데 나를 위한 연극이었다면 이젠 제발 그만해줘 너없이 내가 살아갈수 있겠니 아쉽다는 표정만이라도

사랑으로 김승기 & EGB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을 다시 떠 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 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거리에서 김승기 & EGB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당신이 그리워질 때 김승기 & EGB

다르다는 말을 쉽게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수 있다며 나 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느낄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땐 처음만난

암연 김승기 & EGB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그대 그리고 나(통기타) 김승기 & EGB

소리새-그대 그리고 나 1.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그대 그리고 나 *** 간 주 중 *** 2.때론 슬...

웨딩케익 김승기 & EGB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창문을 열고 내어다보니사람은 간 곳이 없고외로이 남아 있는 저 웨딩 케익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가네서글픈 나의 사랑이여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원치 않는 사람 에게로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그대 아닌 사람 에게로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사랑치 않는 사람 에게로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 ...

하얀나비 김승기 & EGB

우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우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우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우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여인 김승기 & EGB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가로등 위에 있었죠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은어떻게 막으셨나요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그림자를 바라보았죠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왜 닫으셨나요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그림자를 바라보았죠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왜 닫으셨나요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창가에서...

야화 김승기 & EGB

별빛을 살라먹고 별빛을 살라먹고 그 향기 그림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작은 새 김승기 & EGB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서 *그리운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마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Repeat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승기 & EGB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되어 다시 만나자

이사 가던 날 김승기 & EGB

이사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 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 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나의 사람아 김승기 & EGB

언제보아도 웃음띤 얼굴언제들어도 다정한 음성언제까지나 함께 있어요아름다운 나의 사람아해가 없어도 살수있지만달이 없어도 살수있지만당신없이는 견딜수 없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지난꿈엔 당신과여행을 떠났어요하얀 바닷가에서파랑새를 봤어요해가 없어도 살수있지만달이 없어도 살수있지만당신없이는 견딜수 없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지난꿈엔 당신과여행을 떠났어요하얀 바닷가에...

나들이 김승기 & EGB

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있으면돌맹이위에 걸터앉아 그곳에 쉬어가리라이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아 오늘밤도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웃는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

젊은 연인들 김승기 & EGB

다정한 연인이손에 손을 잡고걸어 가는길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우리를 부르네길은 험하고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네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가도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 가는길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이세상 모든것내게서 멀어져가도언제...

상아의 노래 김승기 & EGB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김승기 & EGB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흐르는 냇물에 발담구고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흐르는 냇물 위에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노을빛 냇물 위에예쁜 꽃모자 떠가는데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슬픈 사랑 얘기흐르는 냇물 위에노을이 분홍빛...

그리움만 쌓이네 김승기 & EGB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 너 하...

사랑했지만 김승기 & EGB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Repeat

내 마음의 보석상자 김승기 & EGB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사랑하고 있다는 것을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햇빛에 타는 향기는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더 높게 빛나는 꿈을사랑했었지가고 싶어 갈 수 없고보고 싶어 볼 수 없는영혼 속에서가고 싶어 갈 수 없고보고 싶어 볼 수 없는영혼 속에서우리의 사랑은 이렇게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널 사랑하고 싶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김승기 & EGB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내 맘을 모르는지알면서 그러는지시간만 자꾸 자꾸 흘러가네스쳐가듯 내 곁을 지나가도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그대는 무지갠가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그렇게 오래 오래그대 곁에 남아서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뛰어갈텐데...

사랑의 서약 김승기 & EGB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이룰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낯설었던 그...

슬픈인연 김승기 & EGB

멀어져 가는 저뒷모습을 바라 보면서난 아직도 이순간을이별이라 하지 않겠네달콤 했었지 그 수 많았던추억 속에서흠뻑 젖은 두 마음은우린 어떻게 잊을까아 다시 올꺼야 너는외로움을 견딜수 없어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나는 또 얼마나많은 눈물을 흘리려나아 다시 올꺼야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

그대 그리고 나 김승기 & EGB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빈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여인 김승기

여인 - 김승기EGB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간주중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내가 만일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EGB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으니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 이런 나의 마음을

너를 사랑해 EGB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 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뿐이고 김승기

(뿐이고~ 뿐이고~뿐이고) (내사랑은 당신뿐이다) 여기에있어도 당신뿐이고 저기에있어도 당신뿐이고(당신뿐이고.고꼬) 이넓은세상 어느곳에있어도 내사랑은 당신뿐이다~ 힘든날은 두어깨를기대고가고 좋은날은 마주보고가고~ 비~바람불면 당신 두손을~내가~내가 붙잡고가고~ 돈없어도 당신뿐이고 돈많아도 당신뿐이고(당신뿐이고.고꼬) 이넓은세상

구름과 나 EGB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바람에 흩어지는 한 올의 실구름아 갈래갈래 내 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바람에 일렁이는 철부지 먹구름아 설레이는 가슴 안고 동구 밖으로 뛰어간다 구름아 너는 어디로 가느냐 나는 달린다 하얀 고향으로 처음 외쳤던 그 곳 그 곳에 내가 있단다 젊음이여 구름이여 젊음이여 뜨거움이여 달려간다 라라라라 라라라라

망각의 강 김승기

강 건너 저편에 사랑을 찾아 가려는 나는 이제 사라져야할 모든 기억을 위해 흐르는 이 강 건너야지 지나간 나의 사랑에 슬픔과 기쁨을 잊어버리고 그대에게 다가서야 하리 이제 다시 가는 길 나를 꿈꾸게 해주오 이제 다시 가는 길에 내게 희망을 갖게해 주오 내가 찾는 이길 끝에 영원한 행복과 사랑을 주오 눈 감으면 떨어질 눈물을 안고 가려는

서른 즈음에 김승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그녀의 웃음이 들리네 김승기

동전 두 개 꺼내 넣어 전화를 걸었네 신호 가는 동안 두근거리며 내 마음 떨려 어린 아이의 목소리 전화에 나와 누굴 찾으세요 귀여운 꼬마야 잘 부탁한다 그녀의 웃음이 여기까지 들리네 행복한 저녁 시간 방해된 건 혹시 아닌지 나까지 함께 즐거운 기분이 되어서 망설였던 내 마음 어딘가 사라지고 없네 내가 좋아하는 그녀 때문이지 우리는

멋적게도 김승기

그때는 몰랐는데 이젠 조금 알 것같다며 미소 띈 눈빛으로 잠시 나를 바라보다가 말할듯 말듯 하다 왠지 멋적었던지 다시 눈길 아래두고 아주 조심스럽게 꺼낸 그 말 또 다시 몰라 그렇지만 나는 알지 사랑한다는 그말 하기가 그렇게도 힘드나 그냥 그대로 느끼는 대로 솔직히 말해 버리면 될까 그래도 끝내 말 못하는 내가 은근히 더 좋아 언제나

난 변하지 않아 김승기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수 없어... 이미 내모든걸 다 너하나만을 위해 던져진 걸 널 알잖니.. 가끔 표현안된 나의 생각까지 니가 알고 있다 믿고 싶진 않지만 맨처음 만남부터 지금까지 우연을 계획한 나의 의도였어... 난 변하지 않아... 결코 내가 스스로 너무 힘들어서 그랬을거야 난 변할수 없어...

풍선 EGB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땐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수평선 김승기

저 멀리 하늘을 날아가며 춤을 추는 갈매기 은빛 반짝이는 황홀한 바다의 모습 그 안에 수평선 바라보며 굽은 내 마음을 펴 흔들리는 내 모습을 바로 서게 해 밀려오는 파도는 나의 마른 가슴 흠뻑 적시어 주네 불어오는 바람은 나의 처진 머릿결 흩날려 주네 저 푸른 바다에 내 몸 두고 꿈은 하늘에 두고 그대와 내가 하나 될 때 우린 수평선

서툰 사랑 김승기

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생각뿐 네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나를 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앞에 없고 지는 세월과 같이 할 그리움 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자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이 서툰 사랑 내가

잃어버린 나의 단편 김승기

안개 빛 흩날리던 밤 거리에 불빛은 꺼져가네 한줄기 빛이 끝나는 곳에 난 서있고 싶어 떠도는 계절 속에서 어제의 내가 있는데 그 많은 꿈을 갈무리하던 그대는 어디에 추억에 걸린 잃어버린 날들을 다시 또 찾고만 싶은데 이미 네게서 배워버린 기다림은 변해버렸나 이젠 안녕 잃어버린 날들이여 끝도 없이 멀어지는가 추억에 걸린 잃어버린 날들을

컴퓨터 사랑 김승기

가끔씩은 나도 내가 희한해 우린 서로 만난 적도 없~는데 컴퓨터 속 너의 이름 마릴린 그 속에선 내 이름도 아~놀드 두드리는 키보드위에 늘어나는 전화료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 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컴퓨터 사랑 김승기

가끔씩은 나도 내가 희한해 우린 서로 만난 적도 없~는데 컴퓨터 속 너의 이름 마릴린 그 속에선 내 이름도 아~놀드 두드리는 키보드위에 늘어나는 전화료속에 우리의 사랑 매일 밤 모니터 위로~ 하얀 글자 몰려 왔다~ 나갈때 두근 두근 깜박이는 그리움들 우리 사랑은~ 파란 색깔 네모 화면 속에서 갇혀있을 뿐이라고 말하지마~

김승기

널 갖고 싶었어 너무 늦어 버렸지 내가 기다려왔던 넌 어디 있었니 나 너를 만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에 갖혀 버린 그대 너 없는 그 곳 어디에도 내자리는 없다는걸 알아~~ 너 없이도 행복했던 그런 시간들이 내겐 있었는지도 기억나질 않아 너의 곁에 오래토록 머물러 있어도 좋은 너의 사랑이 나일순 없니~~ 나 여기 있을께 너의 세상 밖에서

당신이 그리워질 때(Main Title Song) 김승기

다르다는 말을 쉽게 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 수 있다면 나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 말 나와 함께 할 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희망이 되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느낄 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 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 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늘 곁에서 김승기

어떨 땐 나에게 조금은 소홀하기도 하지만 내주위를 챙길 땐 조금도 빈틈이 없는 너 내 주변 사람들과도 진심으로 잘 대하는 모습 너무도 고마워 사랑으로 느낄 수 밖에 없어 *항상 좋은 기대의 눈및 나만을 의지하는 표현들 그런 그대가 나에게 힘을 줘 난 노력할 수 밖에 없어 말로만 하는 사랑은 아냐,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해 내가 그대에게 맞출

당신이 그리워질 때 (Main Title Song) 김승기

다르다는 말을 쉽게 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 수 있다면 나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 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후렴) 느낄 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 수 있지만, 말조차도 하지 않는 그런

당신이 그리워질 때 김승기

당신이 그리워 질때 작사 김승기 작곡 이태열 노래 이미키 김승기 다르다는 말을 쉽게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수 있다면 (나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당신이 그리워질 때 / 당신이 그리워질 때 OST 김승기

당신이 그리워질 때 김승기 당신이 그리워 질때 작사 김승기 작곡 이태열 노래 이미키 김승기 다르다는 말을 쉽게하며 때론 나만을 고집하지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할수 있다면 (나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했다는 그말) (나와 함께할때) (자신을 갖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겐 (큰 희망이 되고)

당신이 그리워질때 김승기

서로의 폭을 넓혀가며 늘 솔직 할 수 있다면~ 나 없이는 어떤 자리라도 항상 어색 했다는그말~ 나와 함께 할 때 자신을 갔던 내가 꼭 필요한 사람~ 작은 표현이 내게 큰 희망이되고~ 당신이 내게 그리워질 때 난 이미 그대가 되네~ 느낄 수 없는 사랑도 말론 할수있지만~ 말조차도 하지않는 그런 사인 정말 싫어~ 당신이 그리워질 때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