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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남자 김지원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 따라 보고 싶어 너무나 보고 싶어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 못한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 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 눈 팔지마 너는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너구리 김지원

너도 너도밤나무 너는 너는 너구리 너도 너구리 너도 너구리 요놈아, 너도 너구리냐 너도 너도밤나무 너는 너는 너구리 너도 너구리 너도 너구리 요놈아, 너도 너구리냐

파송의 노래 김지원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 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치른 광야 위에

평행선 (Cover Ver.) 김지원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길을 가고있어 우리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음 헤메이네 우리서로 사랑 할 수는 없는 끝없는 평행선 음 걷고있네

내 나이를 잊고싶을땐 김지원

나이가 몇이냐고 묻지 마세요 나이도 잊고 산지 오래랍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문을 나서던 그때 그 날이 그립습니다 가는 세월아 뱉어 내거라 네가 삼켜 버린 청춘을 꽃잎 같았던 나의 가슴을 왜 돌이 되게 하느냐 타다 남은 청춘을 세월 몰래 주워서 추억속에 숨겨 놓았네 나이를 잊고 싶을땐 그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목마른 내 영혼 김지원

목마른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에 온전히 싸여서 영혼의 기쁨 한량없도다 주 내게 약속한 큰 비 내려주시려 은혜의 저 구름 건너편에 떠올라 그 귀한 징조가 내게 밝히보이니 나 힘을 다하여

살아계신 주 김지원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모든 죄 다 사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갈 길 인도하니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주 안에서 거듭난 생명 도우시는 주의 사랑 참기쁨과 확신가지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리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내 나이를 잊고 싶을땐 (Cover Ver.) 김지원

나이가 몇이냐고 묻지 마세요 나이도 잊고 산지 오래랍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문을 나서던 그때 그 날이 그립습니다 가는 세월아 뱉어 내거라 네가 삼켜버린 청춘을 꽃잎 같았던 나의 가슴을 왜 돌이 되게 하느냐 타다 남은 청춘을 세월 몰래 주워서 추억속에 숨겨 놓았네 나이를 잊고 싶을땐 그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아 하나님 은혜로 김지원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왜 내게 성령주셔서 마음 감동해

땡기네 (Trot Ver.) 김지원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좋아요 사랑한다는 말 못해줘도 나는 괜찮아요 바보같다고 말해도 나 당신이 좋아요 한번만 바라봐 주세요 당신만 땡기네요 바라만봐도 좋은 사람 어디를 봐도 이쁜 사람 멍하게도 있다가도 확깨는 사랑 입니다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온통 주위가 깜깜해요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당신은 오로지 사랑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제비 이야기 김지원

언제나 똑같이 굴러가는 나의 일상 오늘도 다를 것 없는 하루였는데 갑자기 나타난 무서운 구렁이 한마리 다리를 다쳤죠 그래도 다행히 제 다릴 치료해주신 착한 아저씨 어떻게 이 은혜를 다 갚아야할지 그래서 i wanna give you something 맘을 받았던 만큼 i can give you anything 그대에게 선물을 가을이

예수님 찬양 김지원

찬양합시다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 예수님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님 찬양합시다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탄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탄을 이겼네 예수님 권세 예수님 권세 예수님 권세

오 신실하신 주 김지원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노래는 나의인생 김지원

노래는 나의 인생 노래는 나의 운명 노래를 들어나주오 나의 사랑 사랑아 나의슬픔과 나의 고통을 기쁨으로 노래를 하면 노래가 싫다고 두 귀를 막고 마음의 창을 닫아 버린 사랑이 그리운 밤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운다 연기처럼 사라져라 바람처럼 사라져라 태우고 태워도 지울수 없다면 지금도 부르면 돌아 올것 같은 빛 바랜

빛과 그림자 김지원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땡기네 김지원

당신이 내맘을 몰라줘도 나 당신이 좋아요 사랑한다는 말 못해줘도 나는 괜찮아요 바보 같다고 말해도 나 당신이 좋아요 한번만 바라봐 주세요 당신만 땡기네요 바라만 봐도 좋은사람 어디를봐도 이쁜사람 멍하게 있다가도 확 깨는 사랑 입니다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온통 주위가 깜깜해요 땡기네 땡기네 땡기네 당신은 오로지 내사랑 당신이 내맘을

오늘이 젊은날 (Cover Ver.) 김지원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날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보면 다 그거지 마음에 나이가 없는거란 걸 세월도 비켜 가는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순간이 인생에 가장 젊은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려 보내요 아쉬워도 시간속에 묻어요 인생이란 다 그렇지 청춘에 기준이

나의 등 뒤 김지원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 처럼 주저앉고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너를 도우리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야 넘어질 때면 다가 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힘을 주리니

별난 사람 김지원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 바쁜지 눈길 한 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간 주 중~ 이리저리

잊혀진 여인 김지원

긴 잠에서 깨어 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이름을 불러 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르는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우물가에 여인처럼 김지원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 안에 감추인 보배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천석꾼 만석꾼 (Cover Ver.) 김지원

지나고 보니 덧없는 인생인 것을 천석꾼은 천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가지 걱정 욕심줄 하나를 버리지 못해 아등바등 그 마음 하나 내려 놓으니 인생이 봄날이드라 내탓이고 니덕이라 생각하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 덩실덩실 더덩실 얼씨구나 좋구나 인생에 최고는 오늘이구나

황진이 김지원

어얼씨구 저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황진이 황진이 황 진 이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능수버들 늘어지고 소나기 내리면 보고파서 어떻게 살까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기다리는 아픔 김지원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 주고 초라한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메어진 가슴에

말문이 막혀 버렸네 김지원

말문이 막혀 버렸네 눈앞이 캄캄해오네 이별을 고하는 당신 그 말에 뺨에 하얀 눈물이 온 가슴 적시어 흘러내리네 헤어짐이 슬픈 거라면 그 말 듣지 말 것을 그 날 헤어짐이 가슴 아파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마지막 당신 앞에서 모습 감추고 저 멀리 가면은 나 당신 잊지 못하리

말문이 막혀 버렸네 김지원/

말문이 막혀 버렸네 눈앞이 캄캄해오네 이별을 고하는 당신 그 말에 뺨에 하얀 눈물이 온 가슴 적시어 흘러내리네 헤어짐이 슬픈 거라면 그 말 듣지 말 것을 그 날 헤어짐이 가슴 아파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마지막 당신 앞에서 모습 감추고 저 멀리 가면은 나 당신 잊지 못하리

님의 향기 김지원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 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 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 하는

오늘이 최고야 (Cover Ver.) 김지원

사노라면 힘든 날도 아픈 날도 있겠지만 그러다 보면 즐거운 날도 언젠가는 밀려올 거야 인생사가 뜻대로 될 수는 없지만 오늘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행복하게 살자 오늘이 최고야 사노라면 꽃피는 날도 꽃진 날도 있겠지만 그러다 보면 즐거운 날도 언젠가는 밀려올 거야 인생사가 뜻대로 될 수는 없지만 오늘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행복하게 살자 오늘이

모르죠 김지원

그대 모르죠 그래도 사랑입니다 가난한 영혼을 뛰게 합니다.. 사랑하게 합니다 뒤돌아선 발길도 망설인 마음도 단한번의 내사랑입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그대만 행복하길 빌어 봅니다 고작 이게 답니다.. 혼자하는 사랑이란다 이별 걱정없어 그래도 다행이라는 웃는 사람입니다..

보고 싶어요 김지원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잘못이 너무 컷어요 시간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잘못이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김지원

사랑에 한 번 빠지고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다 가기전에 모습 변하기 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세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 번 해보고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아시나요 김지원

아시나요 정말 알고 있나요 누굴 위해 내가 웃고 있는지 이슬비에 젖으며 살고 지쳐 쓰러진데도 당신 때문에 하루를 버팁니다 고목처럼 나 하나만 바라보는 사람아 지금처럼 곁에 있어줘요 당신만 사랑합니다 꿈꾸듯 그리 살아요 내가 던져준 사랑의 끈 다시 단단히 매주세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영원히 아시나요 정말 알고 있나요 누굴 위해 내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김지원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애모 김지원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백년의 약속 김지원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봄비 김지원

이슬비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 없이 적시는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져 울려주제 봄 비.

여전히 김지원

또 이렇게 네가 생각나는 날이면 눈치도 없이 우리 함께 걷던 그 길 위에 나 혼자 모든 말에 귀 기울이던 순간 그 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 이제 돌아올 수 없다 해도 난 여전히 여기 이 자리에서 너의 뒷모습 하염없이 바라봐 또 오늘도 또 이렇게 네가 떠오르는 날이면 예고도 없이 애써 감춰왔던 죄책감에 나 혼자 모든 마음 다 읽어줬던 순간 그 순간들이 너무도

편지 김지원

말 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백지로 보낸 편지 김지원

나나나 나 나나나 나 나 나 나 나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 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 무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접어 보 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없을꺼예요 끝이 없을 꺼예요

녹슬은 기찻길 김지원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마음도 울고 있단다

이력서 (Cover Ver.) 김지원

세월아 세월아 걸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많고 탈도많은 세상 살아서 죽자살자 욕심많아 그까짓것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텐데 훨 훨 훨 모두 탈고 한 세상을 보냈더니 인생에 이력서는 이것 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메였구나

주 예수 대문 밖에 김지원

문 굳게 닫아두니 한없는 죄라? 나 주를 믿노라고 그 이름 부르나? 문 밖에 세워두니 참 나의 수치라? 이처럼 기다리심 참사랑이로다? 드셔서 촤정하사 떠나지 마소서? 떠나지마소서?

남행열차 김지원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 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 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보고싶은 여인아 김지원

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눈가엔 이슬에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는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마음의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 떠나가 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의 모습 옛날을 남겨 놓고서 진정 떠나야만 했나 보고싶은 어느 여인의

못잊을 사람아 김지원

떠날 때 아무 말 없이 웃으며 떠난 사람 돌아서던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네 아 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 애타는 마 음에 가슴을 쳐도 허전한 마음에 눈물만 흐르네~ 떠날 때 아무 말 없이 웃으며 떠난 사람 돌아서던 골목길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네 아 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 우연히 가다가 생각이 나면 날 찿아오시려나

서울이여 안녕 김지원

~ 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 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여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사랑밖에 난 몰라 김지원

그대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돌아온 탕자 김지원

받고 살고파서 세상 유혹 따라가다 모든 것을 다 잃었네 무거운 짐 등에 지고 쉴 곳 없이 애처로운 몸 쓰러지고 넘어져도 위로할 자 내겐 없었네 세상에서 버림받고 귀한 세월 방탕하다 아버지를 만났을 때 죄인임을 깨달았네 눈물로써 회개하고 아버지의 품에 안기어 죄악으로 더럽힌 몸 십자가에 못 박았네 구원함을 얻은 기쁨 세상에서 제일이라 영광의 길 허락하신

꽃바람 여인 김지원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 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여인 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 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김지원

주님께 인도 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 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그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 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