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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꿈 같아라 김충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어둠속에서 쓸쓸한 담배연기 참으로 꿈만 같아라. 예~ Fine 참으로 그리운 건 왜 이리 서러울까 빛바랜 사진 속에 우리는 여전히 다정한데

참으로 꿈 같아라 조영남

그리운 가슴에 자욱히 젖어드네 아무렇지 않은 듯이 살아가고 있지만 눈물이 나 슬픔과 기쁨 속에 들며 날며 휘어지고 넘어지던 사랑아 강물은 그 사이 몇천리나 흘러갔을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어둠속에서 쓸쓸한 담배연기 참으로 꿈만 같아라 참으로 그리운 건 왜 이리 서러울 까 빛 바랜 사진 속에 우리는 여전히 다정한데 슬픔과 기쁨 속에 들며

나이가든다는게화가나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 03:32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니는 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번 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떠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 고독을 달래 주던 친...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 세상에 떠다니는 나 늙어 간다는게 창피한 일도 아닌데 저 멀리 지는 석양과 닮아서 맘이 서글퍼 길을 잃어도 좋아 두렵지도 않을 나이야 이별 두번 한대도 웃어넘길 그럴 나이야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떠나간 내 사랑이 그리워 고독을 달래 주던 친구도 하나 둘 떠나 가누나 늙어 간다는게...

오빠가왔다 김충훈

없어서도 좋았을 사랑하나 때문에 세벽두시 잠못들고 울고있는 그대여 사랑땜에 우는건 유행이 지난거야 좋아하던 그유행이 한참지났지 날두고 하마터면 생이별을 할뻔했어 세상은 안녕하신데 혼자울면 억울해 열려라 참깨 내가간다 참깨 쿨하게한번 사는거야 아~아 내자랑을 하자면 사랑하난 끝내줘 울지마라 울지마라 오빠가왔다 바람부는 소리에 텅빈삶이 ...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 (MR)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ㅡ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워 ㅡ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과ㅡ 세상에 떠다ㅡ니ㅡ는 나ㅡ 늙어 간ㅡ다는게ㅡ 창ㅡ피한 일도 아닌데ㅡ 저 멀리 지는 석ㅡ양과ㅡ 닮아서 맘이 서글ㅡ퍼ㅡ 길ㅡ을 잃어도 좋아ㅡ 두렵지도 않을 나ㅡ이ㅡ야ㅡ 이ㅡ별 두번 한대도ㅡ 웃어넘길 그럴 나ㅡ이ㅡ야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ㅡ...

오빠가 왔다 김충훈

?없어서도 좋았을 사랑하나 때문에 세벽두시 잠못들고 울고있는 그대여 사랑땜에 우는건 유행이 지난거야 좋아하던 그유행이 한참지났지 날두고 하마터면 생이별을 할뻔했어 세상은 안녕하신데 혼자울면 억울해 열려라 참깨 내가간다 참깨 쿨하게한번 사는거야 아~아 내자랑을 하자면 사랑하난 끝내줘 울지마라 울지마라 오빠가왔다 바람부는 소리에 텅빈삶이 외로워 세벽두시...

가문의 영광 (New Ver.) 김충훈

울 엄마 나를 낳고 세상 얻은 듯 미역국 드시고서 기대 만발하셨네 그러나 이게 웬일 철부지 아들내미 청개구리 말썽만 폈네 싸움질하고 술 먹고 담배 먹고 하릴없이 방황만 했네 아이구머니나 뒤늦게 정신 났네 엄마 미안해 이제는 잘할게 가문의 영광 내가 만들게 울 아빠 나를 얻고 기분이 좋아 온 동네 다니면서 아들 자랑하셨네 그러나 이게 웬일 철부지 아들...

천일후회 김충훈

그대가 던진 아픈말 상처 받은건 나였고 되받아친 내 불길에 놀란것도 나였어 ※인생이란 얼마나 하찮게 흔들리는지 떠나는 사랑이 사랑인줄 몰라 잡지 못하고 달콤한 순간도 소중한줄 몰라 창밖만 내다 보았소 가로등 불빛아래 외로운 그림자

가문의 영광 김충훈

1.울 엄마 나를 낳고 세상 얻은 듯 미역국 드시고서 기대 만발 하셨네 그러나 이게 왠일 철부지 아들래미 청개구리 말썽만 폈네 싸움질하고 술 먹고 담배 먹고 할 일 없이 방황만 했네 아이구 머니나 뒤늦게 정신 났네 엄마 미안해 예쁜 옷 사줄께 자랑 할 꺼리 많이 만들께 2.울 아빠 나를 얻고 기분이 좋아 온동네 다니면서 아들자랑 하셨네 그러나...

열받았어 김충훈

♡내게 왜 그런거야 왜 도어록은 바꾼거야 왜 핸폰은 안 받는거야 왜 나를 열받게해 이젠 날 버린거야 왜 이제 웃지 않는거야 왜 아무말도 않는거야 왜 나를 미치게해 ※오~그러면 안되잖아 오~어떻게 되는거야 이러지마 이러지마 이러지마 우린정말 좋아했잖아 그랬잖아 나는 너를 사랑해 너도 나를 사랑했어 백년전이 아니잖아 나지금 열받았어 나지금 열받았어 ...

눈먼사랑 김충훈

이유가 없어 사랑이란 건 갑자기 눈이 멀어 널 사랑하는건 그냥 운명이야 넌 흔들리고 있지만 ※갖고 싶은데 안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 사랑아 내가 잡으려고 한 순간 한줌 모래처럼 흐르는 허망한 사랑에 목 놓아 울게 하네Fine 사랑했다고 말하지 마라 그러면 안 되잖니 내 가슴속에는 온통 너뿐인데 넌 정말 나쁜 여자야 D.S. ♡나의 가슴아 ...

옆집에 불났네 김충훈

옆집에 불났네 대낮에 불났네 케텐도 쇼파도 몽땅 다 탔다네 이웃들 모두다 몰랐다네 오예~ 소방차 왔다네 불길은 놔두고 신고한 여성만 혼줄을 냈다네 이웃들 모두 어리둥절 했네 ※내사랑 내사랑 그대 나도 한번 불타고 싶어 내사랑 내사랑 그대 뜨겁게 사랑해요 내사랑 내사랑 그대 나도 한번 불타고 싶어 내사랑 내사랑 그대 뜨겁게 사랑해요 차차차...

오빠가왔다 (Inst.) 김충훈

사랑하나 끝내주는 오빠가 왔다 없었어도 좋았어 사랑하나 때문에 새벽 두시 잠 못 뜨고 울고 있는 그대여 사랑 땜에 우는 건 유행이 지난거야 좋아하던 그 유행이 한 참 지났지 나를 두고 하마터면 생일인 걸 울팔 뻔 했어 세상은 한 동안 신데 혼자 울면 억울해 열려라 참깨 내가 간다 참깨 쿨하게 사는거야 내 자랑을 하자면 사랑하나는 끝내줘 울지마라 울지마...

가면 김충훈

막이 내리고 조명도 꺼졌네요 수고 했어요 오늘도 이제는 울어도 돼요 세상은 무대 배우 같은 사람 들 똑 같은 대사 같은 표정 인생이 연극 같네요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면 지치고 슬픈 얼굴 사랑도 없고 진실도 없는 낯 설은 사람 하나가 가면 속에 숨어 울고 있어요 그게 지금 내 모습 이죠 이제는 나도 나를 몰라요 그게 아파 혼자 울어요 집에 돌아와 거울...

So beautiful day, beautiful night 이하윤, 전세한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태양은 연꽃 속에 물들고세상은 부처님 미소를 닮아가네.부질없는 욕심과 번뇌물소리 새소리에 씻어버리니내 맘도 이슬처럼 깨끗하여라우리가 바로 부처님일세 어화둥둥 참 아름다운 세상, 같아라. 꿈만 같아라어화둥둥 참 자비로운 등불, 밤도 낮 같아라.

바람 같아라 이승유

사랑하며 살겠다던 나의 다짐과 미련두지 않겠다던 세상의 다짐이 아픔으로 그 아픔은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그런 바람 같아라.

오늘만 같아라 한별이

바람에 구름이 가고 내창가에 별이 뜨면은 지난날 눈물도 추억이 되는 지금 이순간 사랑에 웃고 인생에 웃고 꽃길 같은 내인생 길에 노래나 한곡 불러가며 쉬어가는 오늘이순간 무엇도 부럽지 않아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 바람에 구름이 가고 내창가에 별이 뜨면은 지난날 눈물도 추억이 되는 지금 이순간 사랑에 웃고 인생에 웃고 꽃길 같은 내인생

한가위만 같아라 주니토니

음력 8월 15일 우리나라 으뜸 명절 추석 온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웃음꽃을 피우죠 예쁜 한복 차려 입고 만난 송편 함께 빚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웃음꽃을 피우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이 너무 좋아 옛날부터 전해오던 속담이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온 가족이 행복한 나는나는 추석이 너무 좋아

오늘만 같아라 라로시

가벼운 바람이 손끝을 간질이고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네 부드런 잔디 위 사뿐사뿐 걸어서 마주한 커다란 나무 한 그루 세월을 간직한 이파리는 이리도 푸르구나 바람을 견뎌낸 네 가지엔 친구가 참 많구나 아- 오늘만 같아라 늘 여기 있어라 아- 언제나 푸른잎을 바람결에 날려라 한걸음 두걸음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점점 커보이는 네 모습에 온세상이 네가

오늘만 같아라 슈퍼리치밴드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뭐든지 될거 같은 그런 날이 따따부따 하던 말이 그런 말이 그런 말이 오늘따라 하는 말이 그런 말이 그런 날이 기분 좋은날 뭐든지 하면은 될거 같은 그런 날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그런날이 그런 날이 하늘에서 돈 벼락이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뭐든지 될거 같은 그런 날이 오늘만 같아라

지금만 같아라 Noah (노아)

두 손 맞잡고 여생을 함께하리라 약속했던 그날 이후로 지금 이때까지 내 맘은 커져만 갔죠 그대와 함께하는 저녁 시간 우린 나란히 붙어 하루를 나누죠 재잘거리는 내 눈을 보며 사랑스레 내 머릴 쓰담는 그대 아아 지금만 같아라 덧없는 내 삶이 이 순간만 같기를 어둑허니 힘든 날이 와도 그대와 같이 걸어가리 손잡고 걸어가 보자 봄이 오면 꽃을 보러 가고 타는 여름에

사랑이 무량하오 (duet with 캐빈 육) 주현미

맡기고 꽃잎 날리오 내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보오 주어도 받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열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음~ 내 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음~ 내 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허허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고

참으로 이서경

야속한 세월 붙잡아 본들 부질없더라 허무한 마음뿐 잊고 살았던 내 나이마져 차갑더라 야속한 마음뿐 흐르는 세월 붙잡아본들 흘러가더라 서러운 마음뿐 사랑을 했던 그 사람마저 무심터라 야속한 마음뿐 가~네 가~네 변해가네 사랑했던 그 사람마저 가~네 가~네 변해가네 물거품만 남긴 세월 인생이란 게 쉽지가 않더라 참으로 쉽지

참으로 이서경 (Lee Seo Kyeong)

야속한 세월 붙잡아 본들 부질없더라 허무한 마음뿐 잊고 살았던 내 나이마져 차갑더라 야속한 마음뿐 흐르는 세월 붙잡아본들 흘러가더라 서러운 마음뿐 사랑을 했던 그 사람마저 무심터라 야속한 마음뿐 가~네 가~네 변해가네 사랑했던 그 사람마저 가~네 가~네 변해가네 물거품만 남긴 세월 인생이란 게 쉽지가 않더라 참으로 쉽지

참으로 강대풍

흐르는세월 붙잡아본들 흘러가더라 허무한마음뿐 잊고살았던 내나이마저 차갑더라 야속한마음뿐 야속한세월 붙잡아본들 부질없더라 서러운마음뿐 사랑을했던 그사람마저 무심터라 야속한마음 흘~러가네 변해가네 사랑했던 그사람마저 흘~러가네 변해가네 물거품만 남긴세월 인생이란게 쉽지가 않터라 참으로 쉽지 않더라

사랑이 무량하오 kevin youk & 주현미

맡기~고 꽃잎 날리오 내 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 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 보오 죽어도 살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열~의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흠~ 내사랑아 내사랑 내사랑아 흠~ 내사랑아 내사랑 내사랑아 허허 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고

바람 같아라 (Inst.) 이승유

바람처럼 살았을까 내 지난 날이 지난날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네 바람처럼 지나간 사랑도 곁에 머물렀던 모든 것도 뒤돌아보니 더욱 멀어지네 사랑하며 살겠다던 나의 다짐과 미련두지 않겠다던 세상의 다짐이 아픔으로 그 아픔은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그런 바람 같아라 곁에 머물렀던 모든 것도 뒤돌아보니 더욱 멀어지네 사랑하며 살겠다던 나의

쉘 위 댄스 주윤하

그리웠던 사람아 참 오랜만이구나 더딘 계절 속 도망치던 그 시절을 우리는 모두 붙잡지 못했구나 참 나쁜 같아라 서툴었던 지난 일도 이젠 조금 웃어보자 그땐 뭐가 그리 서운했는지 누구의 탓도 아닌데 달랐던 마음들 이젠 놓아주자 지나간 날들이여 건배 뭐가 그리 자신있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금은 창피한 많았던 욕심들 담담히 보내자 애썼던 사랑도 지나갈 날들이여

미스코리아 우리 어머니 국향

미스코리아 모델 같아라 시골 앞마당 석류가 익을때 대추알도 빨갛게 익네 흙에서 자란몸이 흙이 그리워 내 옷에도 고향냄새 묻어 있구나 아 추석날밤 솔가지에 걸린 달 하나 학이 날은 남색 한복 입고 계실때 창포머리 고운 맵시 예쁜 자태는 미스코리아 모델 같아라 미스코리아 모델 같아라 시골 앞마당 모과가 익을때 빨갛게 홍시도

자운영 김도연

맑은 날 아침 바다 소녀애의 바알간 볼 붓 끝에 살짝 묻혀 흰 구름 칠해다가 풀밭에 살풋 얹으니 자색 향기 구름꽃 한 송이 뵈지 않아 나그네 돌아서면 일만 송이 꽃구름 아득히 꿈을 꾸네 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 같아라 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 같아라 한 여름 모든 이들 그늘 찾아 떠나갈 때 가만히 피어 있어 풀벌레 숨어 쉬는 그림자 그마저도 붉은

자운영 흑예

맑은 날 아침 바다 소녀 애의 바알간 볼 붓 끝에 살짝 묻혀 흰 구름 칠해다가 풀밭에 살풋 얹으니 자색 향기 구름 꽃 한 송이 뵈지 않아 나그네 돌아서면 일만 송이 꽃구름 아득히 꿈을 꾸네 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 같아라 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 같아라 한여름 모든 이들 그늘 찾아 떠나갈 때 가만히 피어 있어 풀벌레 숨어 쉬는 그림자 그마저도 붉은

그대를 볼수 없다오 하이진

그대는 어느새 내 삶에 찾아와 내 눈을 멀게 해 볼 수 없게 했다오 그대 뿐 무엇도 보이지 않게 시간이 허락한 사랑에 취하여 이 세상 모든게 아름답다 느꼈소 그러나 지금은 눈물 뿐이오 그대가 내 곁에 함께 할 땐 살아간다는게 참으로 감사했소 매일을 속에서 내일을 보았고 그 때는 모든 것이 빛으로 쌓여 반짝였소 그렇게 늘 한 가지만 볼 수 있었소 그대는 어느새

내 사랑 오미자 정행복

아름다운 황장산에 봄바람이 불면 산 아래 들판에는 오미자 꽃이 핀다 오미자 꽃 같은 문경 처녀야 영원한 내 사랑 문경 총각아 오미자 붉은 꽃잎 그 사랑 만 같아라 아름다운 천주산에 단풍이 들면 산 아래 들판에는 오미자가 익는다 오미자 맛 같은 문경 총각아 영원한 내 사랑 문경 처녀야 오미자 붉은 열매 그 사랑 만 같아라 아름다운 황장산에 봄바람이 불면 산

무심한 낙엽 남일연

★1939년 작사:박루월(朴淚月) 작곡:이용준 무심하다 낙엽소리 무심하다 낙엽소리 우수수 쓸쓸한 이 밤 어둠 속에 무덤만이 말없이 잠들었고나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풀잎 속에 버(벌)레들이 울어서 애처론 이 밤 무덤 안고 님 생각에 나 혼자 울어 새노라 속절없는 길에서 속절없는 길에서 헤메는 외로운 신세 뜬 세상에 한

참으로 너를 인천 시립 합창단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니 네 하나님이 됨이라 참으로 너를 참으로 너를 도우시리라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니 네 하나님이 됨이라 참으로 너를 참으로 너를 도우시리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것이요 너와 싸우던 자들이 아무도 아닌것 같이 되리니 여호와 하나님 네 손을 붙들고 상한자를 도우시네

사랑은 소소한 편지 같아라 고요한가을

늘 같은 무게로 내게서 멀어지고 외딴섬 자그만 소식들 지닌 채 음 돌아오는 바다 같던 사랑 밀물처럼 나를 가두는 색 없는 달빛에 푸름을 칠해 준 어린 시절 전부였던 사랑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을 닮았던 소소한 편지 같아라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바람 같아라윀렇게 떠나 이승유謀??

사랑하며 살겠다던 나의 다짐과 미련두지 않겠다던 세상의 다짐이 아픔으로 그 아픔은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그런 바람 같아라.

바람 같아라윀렇게 떠나 이승유

사랑하며 살겠다던 나의 다짐과 미련두지 않겠다던 세상의 다짐이 아픔으로 그 아픔은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그런 바람 같아라.

이른 한강에서 몽구스(Mongoose)

수 많은 불빛들 바람에 한강을 따라서 흐르네 꿈만 같아라 수 많은 별들아 사랑이어라 날리는 바람아 새벽빛에 부서지는 밤에 작은 어둠 한강으로 녹아 흐르네 초조하게 흔들리는 어두운 공기속에 내 숨결이 어지럽지만 창문을 열어라 친구야 새벽의 노래를 부르자 꿈만 같아라 수 많은 별들아 사랑이어라 날리는 바람아 새벽빛에 부서지는

참사랑 이홍

풀잎에 서리꽃처럼 하얗게 물들이고 백발이된 그 모습이 어머님의 일생인가요 이제야 느껴보는 자식이 되니 세상살이 고달픈날 인고의 세월같은데 어머님의 참사랑은 높고높은 하늘 같아라!

꽃그림자 양빛나라

가만히 다가와 코 끝을 스치는 너의 향기 새벽 안개처럼 아스라히 피어난 이 계절은 나도 몰래 이끌려 간 발걸음에 불쑥 마주한 고운 꽃 그림자 그림자 같아라 나도 몰래 이끌려 간 발걸음에 불쑥 마주한 고운 꽃 그림자 그림자 같아라 가만히 다가와 코 끝을 스치는 너의 향기

다리 위에서 박인희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소리없는 이야기를 남겨 놓으면 우리들의 발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님의 마음 같아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속삭이는 모습들을 남겨 놓으면 소리없이 흘러가는 많은시간도 우리를 위하여 멈춘 듯해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꿈들을 두고 가면 우리들의 발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님의 마음 같아라

자연스러워 아이오에스(IOS)(Infinity Of Sound)

하늘이 이처럼한결같은건 우리둘 마음과같아서일걸 푸른비구름 노을이실증안나는건 너무자연스러워 바람아 불어라 이 작은 가슴에 실계천을 자연스러워 언제나 같아라 널 향한 내마음 밤이슬 맺히는 자연스러워 별들이 수없이반짝이는것 너와나 마음과같아서일걸 맑게게인날 괜시리기분들뜨는건 너무 자연스워뤄 바람아 불어라 이 작은 가슴에 실계천을 자연스러워 언제나 같아라

참사랑 신귀환

풀잎에 서린꽃처럼 하얗게 물들이고 백발이 된 그 모습이 아버지의 세월인가요 이제야 느껴보는 자식이되니 세상살이 고달픈 날 인고의 세월같은데 아버님의 참사랑은 높고 높은 하늘 같아라 어여쁜 서리꽃처럼 하얗게 수를 놓고 백발이 된 그 모습이 아버지의 일생인가요 이제야 느껴보는 자식이되니 세상살이 고달픈 날 인고의 세월같은데 아버님의 참사랑은

보라빛 인생 오로지

흐르는 저강물은 내흘러 살아온 세월 부는 저바람은 내마음 같아라 서산에 지는해는 보랏빛 내인생 인생무상 누구를 탓하리오 한세상 왔다가는 인생길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잃어버린 날들이 무지게 타고오네 흐르는 저강물은 내흘러 살아온 세월 부는 저바람은 내마음 같아라 서산에 지는해는 보랏빛 내인생 인생무상 누구를 탓하리오 한세상 왔다가는 인생길에 아쉬움도

&***보라빛 인생***& 오로지

흐르는 저강물은 내흘러 살아온 세월 부는 저바람은 내마음 같아라 서산에 지는해는 보랏빛 내인생 인생무상 누구를 탓하리오 한세상 왔다가는 인생길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잃어버린 날들이 무지게 타고오네 흐르는 저강물은 내흘러 살아온 세월 부는 저바람은 내마음 같아라 서산에 지는해는 보랏빛 내인생 인생무상 누구를 탓하리오 한세상 왔다가는 인생길에

바닷가에서 남화용

멈춰지지 않네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끝없이 밀리는 저 파도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되돌아 가는 뒷모습은 내 마음만 같아라 --------간주--------- 불어오는 것은 바람이 아닌 사랑이야, 내 영혼을 해치는 사랑 그 어떤 미련이 남아서 온 세상 휩쓸고 가나 내 가슴 흔들고 떠나가는 그 마음만

가버린 철새 김수곤

낙엽지던 밤 달무리 지던밤 너 외로이 가야만 했었나 어두운 밤하늘 작은별되어서 너 외로이 울어야했었나 사랑은 이렇게 아픔을 남기고 구만리 하늘로 가야만했었나 하얀들길을 나혼자 걸으면 너 저기서 올것만 같아라 낙엽지던 밤 달무리 지던 밤 너 외로이 가야만 했었나 사랑은 이렇게 아픔을 남기고 구만리 하늘로 가야만 했었나 하얀 들길을

비둘기의 꿈 정태춘

비둘기의 작사.작곡 정태춘 노래 박은옥 "올 봄 전주에서 우리에게로 소포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그 속에는 사랑했던 아들을 잃은 비통한 한 아버지의 가슴 아픈 편지와 열아홉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그의 아들 '장하다' 군의 유고 시집이 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