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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노래 김태연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양지은 & 김태연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

엄마의 노래 YB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

엄마의 노래 금잔디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엄마의 노래 남정희

1.아픈 마음 달래주던 내 딸마저도 이 엄마를 버려두고 떠날 줄이야 난들 어이 알았으리 생각했으리 나를 위해 지켜온 사랑의 꿈이 원망스러워 나 혼자만이 불러봅니다 2.붉게 멍든 내 가슴이 텅비었어도 말 한마디 못 해보고 살아왔는데 행복 찾아 잘 가라는 피맺힌 말에 떠나가는 설움은 여자의 눈물 원망스러워 나 혼자만이 울며갑니다

엄마의 노래 권진원

부엌 창 밖은 온통 연초록 빗소리 들려오고 저녁밥상 차리는 우리 엄마 뒷모습 왜 슬퍼 보일까 도마 위 마늘 다지는 소리 엄마의 콧노래 소리 나지막이 나도 따라 불러본다 라라라 라 라라 시간은 잡을 수 없이 간다 거울 속 모습도 달라진다 세상은 점점 흐려진다 더없이 허전하다 하지만 엄마의 노래 푸르던 그 날의 노래 하나 둘 꺼내어 불러보면 변한 건

엄마의 노래 김다현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내미 아들내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엄마의 노래 임영웅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김소연 & 조은정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의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엄마의 노래 금잔디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금잔디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채희

먼 길 가시면서 미소 짓던 우리엄마 꺼져갈 듯 들려오는 사랑 한다 내 딸아 가슴에 슬픈 눈물 남기시고 먼 길을 가셨나요 엄마~~엄마~ 사랑하는 나의엄마~~~ 오래오래 살거라 믿었던 내가 내가 너무 바보 였어요 고맙고도 사랑한단 그 흔한 말도 못했던 게 가슴 아파요 힘든 그 세월을 사신다고 애 쓰셨어요 사진 속에 우리엄마 아직도 젊으신데 한 많은 그 ...

엄마의 노래 YB (윤도현 밴드)

귀여운 아기 엄마 품에 잠들었을 때 그 귓가에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어린 소년 놀다가 지쳐 잠이 들면 사랑의 노래가 흐르네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꿈 많은 청년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어릴 적 듣던 엄마의 노래가 흐르네 어려움이 다가와도 큰 아픔의 무게가 너를 누른다 해도 온 세상이 널 버려도 별빛처럼 빛나는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엄마의 노래 정예원

엄마의 노래속엔 깊은 한숨 뭍어있고 엄마의 노래속엔 고단함 스며있고 엄마의 노래속엔 내 걱정 베어있고 엄마의 노래속엔 외로움 담겨있네 조용히 퍼지는 익숙한 멜로디 저기 들려오는 잔잔한 울림 그윽히 퍼지는 세월의 향기따라 가만히 내 마음도 흘러가네 엄마의 노래속엔 깊은 한숨 뭍어있고 엄마의 노래속엔 고단함 스며있고 엄마의 노래속엔 내 걱정 베어있고

엄마의 노래 배아현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내미 아들내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맛나고

엄마의 노래 이지민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주고 싶은 엄마의 모든것 밝은 햇살도 예쁜 달빛도 아름다운 모든것들 주고 싶어요 꽃내음이 솔솔 봄바람도 살랑 푸르른 가을 하늘 포근한 눈송이도 이 세상에서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모든것들 주고 싶어요 밝은 햇살도 예쁜 달빛도 아름다운 모든것들 주고 싶어요

엄마의 노래 성진골 언니들

아카시아 빼곡해 길도 없고 콸콸콸 도랑 넘칠까 밤을 지새며길도 꼬불꼬불 마음도 꼬불꼬불공기 좋고, 인심 좋고평생지기 친구 만나 이제 난 행복합니다. 내 마음 알아주는 당신우리 함께 꽃길 걸어요. 달 속 토끼 하나 숨어들어지나온 눈물 하나, 오늘 웃음 하나 온 동네 그림으로 꽃밭 되었네공기 좋고, 인심 좋고평생지기 친구 만나 이제 난 행복합니다. 내 마...

엄마의 노래 TBN강원교통방송

여기서 엄마도 노래를 가르쳤네 여기서 엄마도 노래를 불렀었네 날 안고 불렀어요 노래노래 난 분명 들었어요 노래노래 이제야 기억나요 노래노래 귓가에 흘렀어요 엄마의 노래 여기서 엄마도 노래를 가르쳤네 여기서 엄마도 노래를 불렀었네 손길을 토닥이며 노래를 불렀었네 머리를 쓰담으며 노래를 불렀줬네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

미워도 좋아 김태연

1 꽃은 또 피고 지고 외로워 정말 (정말 정말) 정은 정대로 들어 얄미워 정말 (정말 정말) 사랑이 뭐길래 정이 뭐길래 미워도 미워도 당신이 좋아 마침표를 찍어 찍어 버린 여자 느낌표를 다시 찍어 주던 남자 미워도 좋아 그대로 정든 사람 당신이 좋아 미워도 좋아 2 꽃은 또 피고 지고 외로워 정말 (정말 정말) 정은 정대로 들어 얄미워 정말 (...

사랑이 이별을 닮아가요 김태연

얕은 시작은 조금씩 쉽게 깨져버리고 조각에 베여 아파서 돌아가고픈데.. 그대 표정이 모습이 너무나 단호해서 한참 동안 내 잘못을 찾고있었죠 하지만 미운건 아니죠 운명이 아닌거야 이렇게 사랑이 이별을 닮아가요.. 두번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지나 기억 어딘가 갇혀 지워질 내 사랑.. 그대 웃음이 고백이 아직도 선명해서 견딜 수가 없나봐요 그런가...

아버지의 강 김태연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강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

간데요 글쎄 김태연

가야 한데요 가야 한데요 이 한 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데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데요 글쎄 간데요 글쎄 간데요 이 한 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데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미련에 대한 보고서 김태연

떠나가는 사랑에 울고 남아있는 추억에 울고 모든 삶을 뺏긴 사람들처럼 왜 당신만 힘들어하나요.. 지난 사랑에 다친 상처를 감추며 또 사랑하고 있는데.. 그 아픔은 늘 깊이 사랑한 죄야 멀리서 조금 더 멀리서 지켜보세요 그리고 말해줘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그대 힘들다면 곁에 있겠다고.. 사랑이 사랑이 떠날 땐 붙잡지 말아요 그냥 보내주세요 사랑...

미워도 좋아 (Inst.) 김태연

꽃은 또 피고지고 외로워 정말 정은 정대로 들어 얄미워 사랑이 뭐길래 정이 뭐길래 미워도 미워도 당신이 좋아 마침표를 찍어 찍어버린 여자 느낌표를 다시 찍어주던 남자 미워도 좋아 그래도 정든 사람 당신이 좋아 미워도 좋아 긴 ~ 주 ~ 중 꽃은 도 피고지고 외로워 정말 정은 정대로 들어 얄미워 사랑이 뭐기래 정이 뭐길래 미워도 좋아 당신이 좋아 마침표...

오세요 김태연

단비로 꽃비로 와주실래요 오세요 오세요 안아주세요 민들레 피어난 사랑길 따라 나에게 오세요 제발 주세요 당신의 사랑주세요 하트를 곱게 접어 날려주세요 하늘로 훨훨 반딧불이 날아 훨훨 당신이 오실 길을 밝혀주네요 오늘은 만나려나 언제 쯤 만나려나 내게로 오는 날이 당신이 와줄 그 날이 단비로 꽃비로 와주실래요 오세요 오세요 안아주세요 민들레 피어난...

오세요 김태연

단비로 꽃비로 와주실래요 오세요 오세요 안아주세요 민들레 피어난 사랑길 따라 나에게 오세요 제발 주세요 당신의 사랑주세요 하트를 곱게 접어 날려주세요 하늘로 훨훨 반딧불이 날아 훨훨 당신이 오실 길을 밝혀주네요 오늘은 만나려나 언제 쯤 만나려나 내게로 오는 날이 당신이 와줄 그 날이 단비로 꽃비로 와주실래요 오세요 오세요 안아주세요 민들레 피어난 사랑...

부초같은 인생 김태연

내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백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료 아~아 아~아 부초같은 우리네인생 아~아 우리네인생

달콤한 여자 김태연

?1 절 살며시 슬며 드는 당신의살~인 미소 주채 할 수 없는걸 난 어떻하라고 살아 잇는 내 마음은 이미 당신께 빠져 사랑의 빠진 난 달콤한 여자 이제는 우리 내일 위해 사랑을 만들어요 둘이서 그려가는 핑크빛 사랑 새콤 하고 달콤 하게 세상이 살아 가는 나는 당신 달콤한 여자 2 절 살며시 슬며 드는 당신의살~인 미소 주채 할 수 없는걸 난 어떻...

사랑인거야 김태연

?그대가 나를 불러 주면 한줄의 시가 되어 그대 고운밤에 고요함이 더 하고 그대가 나를 불러 주면 바다의 등불이 되어 그대 가는 길에 불을 밝혀 주리라 사랑은 자로 재는 것이 아닐거라 생각해 힘이 들어도 마음 가는 대로 그냥 가는 대로 표현하면 되 그렇게 누군가가 먼저 말을 하지 안해도 느낄수 있어 그런 것이 사랑인거야 사랑인거야 간 ~ 주 ~ 중 그...

연인의 길 김태연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비에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비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동전인생 김태연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날 아픔 속에는 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

오동도 블루스 김태연

오동도 뱃길 따라 오실 때는 여린 정 품에 안고 오질 마세요 물빛 순정은 항구의 정이라서 네온불 한잔 술에 가슴이 타네 꽃이 피는 오동도 거리 사랑의 거리 정이 들면은 못 떠나는 오동도 블루스 오동도 물길 따라 떠나실 때는 심은 정 홀로 안고 울지 마세요 뱃고동 소리는 항구의 슬픔이요 네온 불 풋사랑은 너무 무정해 돌아보는 오동도 거리 추억의 거리 정...

춘향가 + 엄마아리랑 김태연

비나니다 비나니다 하느님전 비나니다 우리 부모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 허시길 천지지신 일월성신 화위동심 하옵소서 엄마아리랑 엄마아리랑 아리랑 아리 아리랑 아라리요 아들딸아 잘 되거라 밤낮으로 기도한다 엄마아리랑 사랑하는 내 아가야 보고 싶다 우리 아가 천년만년 지지 않는 꽃이 피는구나 아리랑 아리랑 사랑 음 사랑 음 엄마아리랑 엄마아리랑 아리랑 ...

회룡포 김태연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거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낮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 가련다 내 마음 받아 주는 곳 아 어머님 품 속 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 가련다 세월아 그 욕심 더 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

아버지의 강 김태연

아 저녁바람에 억새 울고 강 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뱃노래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저 강 건너 나룻터에 물새 한 마리 슬피 울면 강바람에 검게 타신 아버지가 그리워 사랑 하나로 날 키우시고 뱃노래 불러 날 재우셨던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

사랑인거야 (MR)뽀얀미소 김태연

1절 30초)그대가 나를 불러 주면ㅡ 한줄의 시ㅡ가 되어ㅡ 그대 고운밤에ㅡ 고ㅡ요함이 더 하ㅡ고ㅡㅡ 그대가 나를 불러 주면ㅡ 바다의 등ㅡ불이 되어ㅡ 그대 가는 길에ㅡ 불ㅡ을 밝혀 주리ㅡ라ㅡ 사ㅡ랑ㅡ은 자로 재는 것이ㅡ 아ㅡ닐꺼라 생각ㅡ해ㅡ 힘ㅡ이ㅡ 들어ㅡ도ㅡ 마ㅡ음 가는 대로ㅡ 그ㅡ냥 가는 대로ㅡ 표ㅡ현ㅡ 하ㅡ면 돼ㅡ 그렇게 누군가가 먼저ㅡ 말ㅡ...

대전 부르스 김태연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 열차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 열차 목포행 완행 열차

바람길 김태연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

제3한강교 김태연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을 하고 우리들은 맹세를 하였습니다 이 밤이 새이면은 첫차를 타고 행복어린 거리로 떠나 갈 거예요 오오 뚜룻뚜룻뚜 하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바다로 쉬지 않고 바다로 흘...

박타령 김태연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르렁 실근 당거주소 이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 은금보화만 나오너라 은금보화 나오면은 우리 형님 전에 바칠란다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르렁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르렁 실근 실근 타지말어 타지말어 안탈나면 말려므나 답답한 사람아 내말듣소 여자라 하는 것은 상하 의복이로다 ...

울엄마 김태연

울 엄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세상사 나 잘났다 허풍소리에 눈가에 이슬 맺히시네 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어리...

꽃구경 김태연

아프지 마라 밥 챙겨 먹어라 자나 깨나 자식생각 걱정 많은 울 엄마 눈가엔 잔주름이 늘고 흰머리가 늘어가네 엄마처럼 살지 마라 예쁘게만 살아라 잔소리라 생각했는데 꽃피고 새 울면 꽃구경 갑시다 평생 내편 우리 엄마 두 손 꼭 잡고 엄마가 불러주던 꽃노래를 부르며 늦기 전에 꽃구경 갑시다. 눈가엔 잔주름이 늘고 흰머리가 늘어가네 엄마처럼 살지 ...

대전부르스 김태연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 열차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 열차 목포행 완행 열차

송인 김태연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보며 동그라미 그려보다가 오늘밤 꿈속에 날 찾을까 시린 가슴만 애 태우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나 대신 훔쳐다오 옷깃에 가려진 저 달빛처럼 기약 없이 기다리다가 밤새워 흐르는 눈물조차 행여 짐 될까 감추었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다 고달픈 걸음에 눈...

쉿!비밀이야 김태연

쉿! 이건 비밀인데 너에게만 말해줄게 귀좀 잠깐 빌려줘 누구에게 말하지마~ 쉿! 이건비밀이야 너 혼자만 알고있어 네게 살짝 말해줄게 아무에게 말하지마 어허허~ 어허허 내 맘속에 간직한 사랑한다는 그 말 비단포에 꼭 싸서 니가슴에 꽁꽁 내가슴에 꽁꽁 숨겨둬 쉿! 이건 비밀인데 너에게만 말해줄게 귀좀잠깐 빌려줘 누구에게 말하지마~ 쉿! 이건 비밀인데 ...

수고했어요 오늘도 김태연

꽃 중의 꽃 제일 예쁜 꽃 사람 꽃을 아시나요? 웃을 땐 피었다가 눈물에 지고 마는 각양각색 향기 사람꽃 힘들다 지친단 말은 잠시만 내려놓고 잘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어깨를 활짝 펴고 하하하호호호 (힘을 내!) 하하하호호호 (힘을 내!) 큰 소리로 웃어 봅시다. 웃으면 복이 와요 좋은 날 온답니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꽃 중의 꽃 제일 예쁜 꽃...

사랑 참 김태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쉬워 다가가면 더 멀어지는 사랑 참 힘드네요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사랑이 너무 아파서 시린 가슴 애써 달래도 사랑 참 힘드네요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어때요 사랑을 잃은 아픔보다 참는 게 더 쉬워요 들리나요 사랑아 내 슬픈 사랑아 보이나요 사랑아 내 아픈 사랑아 참을 만해요 괜찮아요 힘들면 좀 어때요 사랑...

상사화 김태연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