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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아리랑 김 세레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문경세제는 웬고오갠가아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왜왔던고 왜왔던고오 울고오 갈길을왜왔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났네~ 노다아가세에 노다나가세에~ 저달이떳다

한겨레 아리랑 김 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낡은 천년

한겨레 아리랑 (Inst.) 김 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진도아리랑 김 세레나

진도아리랑 - 김세레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제는 웬 굽인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왜 왔던고 왜 왔던고 울리고 갈 길을 왜 왔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노다 가소, 노다를 가소

닐리리 강산 김 세레나

닐리리강산 - 김세레나 금수강산 닐리리야 얼씨구 좋다 닐리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청도 풍년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리리야 오랑타령 장구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간주중 팔도강산 닐리리야 지화자 좋다 닐리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진도 아리랑 이미자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 나가면 어느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하춘화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라 아가씨 생성화 났네 2.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라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김세레나

* 珍島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 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진도 아리랑 조용필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임은 죽어서 극락세계로 가고 나는 따라가며 나무 아미타불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왠 고개냐 굽이야 굽이 굽이 눈물이로구나

진도 아리랑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진도 아리랑 김명곤

문경새재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 가버렸네 정들었던 내 사랑 기러기떼 따라서 아주 가버렸네 저기 가는 저 기럭아 말물어 보자 우리네 가는 길이 어디메뇨 소리따라 흐르는 떠돌이 인생 첩첩이 쌓인 한을 풀어나 보세 만경창파에 둥둥둥 뜬 해 어기어차 어야디여라 노를 저어라

진도 아리랑 이박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임은 죽어서 극락세계로 가고 나는 따라가며 나무 아미타불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왠 고개냐 굽이야 굽이 굽이 눈물이로구나

진도 아리랑 Various Artists

경기도나 서울을 중심으로 불려지는 [서울아리랑], 강원도의 [강원도 아리랑], [정선아리랑], 경상도의 [밀양아리랑],그리고 전라도의 [전라도 아리랑] 등이 있다. 진도아리랑은 근래에 진도출신의 젓대(대금)의 명인이었던 박종기씨가 소리를 짰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세마치 장단이나 중몰이 장단에 맞춰부르는 흥겨운 노래이다.

진도 아리랑 전라도 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저 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 가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 ~~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진도 아리랑 김지애

1)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 났네 2)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조주선

진도아리랑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날 넘을 고개는 한 고개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에 희망도 많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다 집 짓어 놓고 우리 님

진도 아리랑 유지나

수평선 저 너머 뱃고동 소리에 동백꽃도 수줍어하는데 파도가 울리고 간 조약돌 같은 이 내 마음 그 누구가 아나 끼륵끼륵 갈매기는 알아줄까 저 바다가 알아 줄까 애타는 이 심정을 달랠 길 없어 불러보는 아리랑 진도 아리랑 울돌목 감고도는 사공의 노래는 바람 되어 뭍으로 가는데 그 누가 새겼느냐 아리랑을 가슴어린 아리랑을 끼륵끼륵 갈매기는

진도 아리랑 김영임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 이요 진도나 아가씨 쌩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며는 어느때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 이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김용임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 이요 진도나 아가씨 쌩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며는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 이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조공례

진도 아리랑 - 조공례 (국악인)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내야 시집살이 잔말도 많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춥냐 더웁냐 내 품안으로 들어라 베개가 높고 야차면 (얕으면) 내 팔을 비어라 아리 아리랑

진도 아리랑 서경화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고갠가 구부야아 구부구부가 눈물이로 구나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춥냐 덥냐 내품안으로 들어라 베개가 높고 낮거든 내팔을 베어라라 노다 가세 노다나 가세 저달이 떴다 지도록 노다나 가세 만경 창파에 둥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디여라

진도 아리랑 지창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 (부분반복) 가지마오 가지마오 저달이 떴다 지거든 그제사가오 * (부분반복)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간주) 문경 세재는 이별고개 굽어진 굽이굽이가 눈물에 젖네 * (부분반복

진도 아리랑 안옥선

진도 아리랑 - 안숙선 & 안옥선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요네 가슴 속엔 희망도 많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 굽이 눈물이 난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흠흠 아라리가 났네

진도 아리랑 민승아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정정아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스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 나가면 언제 오나 아리랑 스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이진아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꼿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며는 어느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강달님

진도 아리랑 - 강달님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오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간주중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저 배야 이제나 가면 언제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오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아리랑 모음곡집

아리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제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에 희망도 많다.

진도 아리랑 나훈아

1.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났-네. 2.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 어느때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신웅

진도아리랑 - 신웅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간주중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 가면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 치네

진도 아리랑 오갑순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고개냐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 아리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진도 아리랑 유옥선과 훼밀리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문경세제는 웬고오갠가아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아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 났네에~ 왜왔던고 왜왔던고오 울고오 갈길을왜왔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났네에 아리랑 음 음 음 아라리가아났네~ 노다아가세에 노다나가세에~ 저달이떳다 지도록

진도 아리랑 황태음

1.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이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라 아가씨 생성화 났네 2.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이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라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김소희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어허허허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만경 창파에 둥둥둥 뜬배 어기어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어허어허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났네 가는님 밤마다 임은 어이해 기여이 끝라거든 왜 만났 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어허어허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진도 아리랑 안지영

붉은 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꽂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 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 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은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진도 아리랑 서의철 가단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노다가세 노다나가세 저기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노다나가세.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속엔 수심(愁心)도 많다.

진도 아이랑 김명곤

문경새재는 왠 고갠가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속엔 수심도 많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가버렸네 정들었던 내 사랑 기러기떼 따라서 아주 가버렸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흥흥흥 아라리가 났네 저기

갓바위 김 세레나

중생의 시련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이끼 내린 들판 길엔 산새가 울고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석가 여래불 높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 켜고 소원 비는 나그네 마음 길손이 알길 없어 가슴 태우네 석가 여래불 깊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새타령 김 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구곡심 무인처어 수립비조 뭍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 새가 울음운다 울어~~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 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어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 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디로 가나 이쁜 ...

내사랑 김 세레나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갑돌이와 갑순이 김 세레나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

성주풀이 김 세레나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 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한 송 정 솔을 베어 조그맣게 배를 지어 술렁술렁 배...

잘했군 잘했어 김 세레나

영감~ 왜불러? 뒤뜰에 메어놓은 병아리 한쌍을 못봤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눌으고서 몸 보신 하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 이라지. 마누라~ 왜 그래요? 보앙간 메어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친정집 호래비 장가들 이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

꽃타령 김 세레나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

짚세기 신고 왔네 김 세레나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 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 것이여
요래저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 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

한 오백년 김 세레나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꽃같은 내 청춘 절로 늙으니 남은 세상을 그누구와 뜻을 같이할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뽕 따러 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태평가 김 세레나

태평가 - 김세레나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심술은 부려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간주중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공수래는 공수거요 놀아나 가면서 살아보세 니나노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매화타령 김 세레나

매화타령 - 김세레나 인간 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에 ―디여루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루다지 국화새김에 완자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에 ―디여루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가고 무슨 염치로 삼성버선에 벌 받어 달라느냐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

남원산성 김 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