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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까치와 엄지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가리라

사랑 까치와 엄지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 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알아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널 만나면 말없이

사랑 Two 까치와 엄지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에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 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이미 슬픈 사랑 까치와 엄지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까치와 엄지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

나 항상 그대를 까치와 엄지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나항상 그대를 까치와 엄지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눈물로 빛바랜 낡은 사진 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이미슬픈사랑 까치와 엄지

널 볼 수 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 위해 있어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 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게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 없던 내가

나는 너를 까치와 엄지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오겠지 모두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비둘기 집 까치와 엄지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비둘기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집을 지어요 메아리소리 해맑은 오솔길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샘터에 비둘기처럼 다정한

묻어버린 아픔 까치와 엄지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우리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그대로 그렇게 까치와 엄지

내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가려나 내 가슴속에 외로움 남겨둔채로 내 사랑하는 그대여 정말 가려나 내 가슴속에 서글픔 남겨둔채로 떨어지는 저 꽃잎은 봄이면 피지만 내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느 저 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내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어찌하라고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바람과 구름 까치와 엄지

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모든 슬픔을 거둬가다오광활한 대지에 끝없는 바다에오 오 바람이 분다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높은 저곳에 데려가다오푸른 창공으로 영원한 곳으로오 오 구름이 간다나도 따라서 갈래머나먼 저 곳으로나의 꿈을 따라서멀리 머나먼 곳에부는 바람아 너는 나의 힘가는 구름아 너는 나의 꿈부는 희망속에 끝없이 달리는오 오 바람과 구름나도 따라서 갈래머나먼

젊은미소 까치와 엄지

나의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 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 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 마음을 달님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 만을 홀로 두고서 저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미소 밝은내일 약속하리라 너 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줄리아 까치와 엄지

나의 모든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밤에 내가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내가 만일 까치와 엄지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까치와 엄지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달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 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참 사랑

편지 까치와 엄지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께 한밤을 꼬박 새워 편지를 썼어요 몇 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밤을 꼬박 새워 편지를 썼어요 간밤에 쓴 편지는 보낼 곳이 없어 조각배 만들어 강물에 띄웠지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 님께 한밤을 꼬박 새워 편지를 썼어요 몇 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밤을 꼬박 새워 편지를 썼어요 간밤에 쓴 편지는 보낼 곳이 없어

결혼하는 날 까치와 엄지

믿어요 우리 소중한 약속 영원히 함께 하자 했죠 오늘 이렇게 우리 서로를 바라보며 사람들 축복속에 서있죠 세상에 오직 그대 한 사람 내마음 모두 가져간 사람 이제 그대곁엔 언제나 내가있어요 믿어요 그댈 나의 사람아 지난날 눈물로 채웠던 우리의 수많은 나날들 이젠 사랑으로 모든것 흘려버리고 행복한 이순간 그대와 영원히함께 그대와 영원히 지금이대로 (

꿈의 대화 까치와 엄지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예예~ 예예예 ~ ~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

천상재회 까치와 엄지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히 함께할래요 끊을수 없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미소처럼 까치와 엄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 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갯바위 까치와 엄지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사랑보다 깊은 상처 까치와 엄지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나의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가슴앓이 까치와 엄지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을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 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내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내 사랑아 내 눈물아 까치와 엄지

이제는 우리 예전같지 않으니 차라리 나를 미워해버려 나도 그렇게 널 잊으리 정말 편할 수 있게 내 사랑아 내 눈물아 이렇게 널 보내는게 정말 옳은 거겠지 이제는 우리 예전같지 않으니 내 사랑아 내 눈물아 너무나 사랑했기에 정말 사랑하기에 이제는 널 보내줘야 하겠지 시간이 흘러 기억하겠지 우린 너무나 (우린 너무나) 아픈 사랑

Last Memory (마지막 기억) 까치와 엄지

Last Memory never again 난 누구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아마 너 지금 네 안에 모든 기억을 모두 지우려 하고 있을거야 하지만 난 널 완벽하게 기억해 사소한 너의 그 습관까지도 널 모두 잊어가려면 나의 모든 기억을 이젠 버려야 해 Last Memory never again 난 누구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너로 인해 더

먼지가 되어 까치와 엄지

바하의 선율에 그대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백만송이 장미 까치와 엄지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까치와 엄지

동네 꼬마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 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 먹인 연 실에 내 마음 띄워보네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밤에 떠난 여인 까치와 엄지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귀거래사 까치와 엄지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니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

모래알처럼 까치와 엄지

♬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 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건만 내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떠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저 물결에 담담한...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그렇게 부딧쳐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바람벽에 삼십초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간주중> 월말이면...

하얀 그 미소 (86`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까치와 엄지

검은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하...

이름없는 새 까치와 엄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새 새가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아무도 오지않는 곳 암흑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새 새가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아무도 오지않는 곳 암흑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

천상연 까치와 엄지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 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가시리 까치와 엄지

가시리 가시리잇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 얄라셩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션하면 아니올세라 셜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 도셔오셔서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 얄라셩 청산 별곡이야 아 아 아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까치와 엄지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

누구 없소 까치와 엄지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이등병의 편지 까치와 엄지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이사가던 날 까치와 엄지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실적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하얀 그 미소 까치와 엄지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 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

푸른시절 까치와 엄지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들어 두눈에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그 얼굴에 햇살을 까치와 엄지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어떤이의 꿈 까치와 엄지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꿈 없질...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까치와 엄지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에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풍선 까치와 엄지

(빨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타고 날아가는 예쁜꿈도 꾸었지 빨간풍선이 간풍선이)하늘을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기역들이 생각나! 내어릴적꿈은 삘긴풍선을 타고 하늘높이 나르는사~람~ 그조금한굼을 잊어버리고산 건 내가너무커버였을때 하지만 괴나울땐아이 처럼 뛰어놀고싶어 조금한나의 꿈을실고 지나가버린(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꾸었지...

엄마의 일기 (Remake) 까치와 엄지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 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 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 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 알아요 내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까치와 엄지

니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좋은것을 대할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걸 네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