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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나루

길을 걷다가 알던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이상한 기분 문득 간만에 켜본 Radio에선 잊고 지냈던 그 노래가 하루하루 표정을 잃어가는 빛바랜 마음이 너무 싫어 작은 흑백사진 속에 멈춰진 그 날을 조용히 노래하지 가슴 떨린 날들이 슬프던 그 눈물이 닫혀버린 기억이 됐지만 그렇지만 단비 같은 날들을 나는 기다릴꺼야 모든 게 아름답던 좋은

One Shining Day 나루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잠든 진실 이유를 잃은 믿음 어느새 내게 다시보이네 선명해진 나의 나약함도 그렇기에 난 네게 달리네 기꺼이 난 네게 달리네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좋은 그대의

좋은 날 나루(Naru)

혼자 길을 걷다가 알던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 이상한 기분 문득 간만에 켜본 radio에선 잊고 지냈던 그 노래가 하루 하루 표정을 잃어가는 빛 바랜 마음이 너무 싫어 작은 흑백 사진 속에 멈춰진 그날을 조용히 노래하지 가슴떨린 날들이 슬프던 그 눈물이 닫혀버린 기억이 됐지만 그렇지만 단비같은 날들을 나는 기다릴거야 모든게 아름답던 좋은

매일이 좋은 날씨 나루

木漏れ日から キラキラ 差しこんでる光が 코모레비카라 키라키라 사시콘데루 히카리가 나무사이의 해로부터 반짝반짝 들어오고있는 빛이 身中を 騷ぎながら いっぱい 照らして 카라다쥬오 사와기나가라 있빠이 테라시테 몸에 북적대며 아주 많이 비치고 雲りのち雨の さえない 氣持ちにも とどけてくれる 쿠모리오치아매노 사에나이기모치니모 코도케테쿠레루 구름끼고 비내리는 우...

나루 코쿤벨즈(Cocoon Bells)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 귓가를 적시며 보라 보라 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 떠돌도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 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 내 맘 에 꽃은 눈 뜨지 않아 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소리 멍하게 굳어져 가네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 마음에 고여라 이젠 멀어져

나루 코쿤벨즈

멀어져 가는 계절에 눈물도 귓가를 적시며 보라 보라 외치고 외쳐도 대답없는 내 메아리만 떠돌고 또 떠돌아 난 울 수가 없네 차가운 이 계절이 다 지나가도 내 맘에 꽃은 눈 뜨지 않아 가난한 내 마음에 긴 한 숨 소리 멍하게 굳어져 가네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기억들 이젠 흐를 수 없는 눈물아 마음에 고여라 이젠 돌아갈 곳이 없어 다신 시린 내

One Shining Day 나루(Naru)

* 그대 하루에 사랑을 속삭이네 설레는 마음과 부드러운 노래 작은 하루에 영원을 기도하네 언제나 흐르는 하늘의 별처럼 잠든 진실 이유를 잃은 믿음 어느새 내게 다시보이네 선명해진 나의 나약함도 그렇기에 난 네게 달리네 기꺼이 난 네게 달리네 * repeat 좋은 그대의 미소가 오늘따라 아름다워 사랑하기 좋은 One shining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 다신 위해 슬퍼 말아요 바람불어 비가오면 그대 내 곁에 머무나요 / 멀리 떠나가도

그대 먼길을 떠나가 나루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나루[루비나] 그대 먼 길을 떠나가 바람이 되면 내가 잠든 밤 꿈속에 찾아와줘요 또 그렇게 혼자서 외로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위해 울지 말아요 그대 먼 길을 떠나가 구름이 되면 나의 작은방 창가에 비가 되줘요 또 이렇게 내 마음 아프게 말고 그땐 내 곁에 머물러요 다신 위해

바보 나루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할뿐 /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이별은 우리 곁에 있지만 눈물대신 난 밝게 웃었지 버린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식어버린 눈빛으로 차갑게 뒤돌아선 너에게 / 사랑이라 말하지 않았지 떠난 너를 위해 난 바보가 된 거야 난 바보가 된 거야 지난날 위해 빛나던 너의 미소 사랑을 원했던

연극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안녕 1 나루

어디 있을까 사랑한 네 모습 /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 빛나던 머릿결 모두 잊고 싶어 또 말없이 눈감아

안녕1 나루

안녕 1 루비나-나루 어디 있을까 사랑한 네 모습 기억 저 멀리 들려오는 목소리 내게 남겨진 지나버린 시간들 이젠 모두다 돌이킬 수 없겠지 그 비오던 거리에 불꺼진 가로등 모두 잊고 싶어 또 보던 눈동자 귓가에 속삭임 이젠 잊고 싶어 언제였을까 아름다운 시간들 추억 저 멀리 밀려오는 그리움 그 눈부신 햇살에

연극 (Acoustic Ver.) 나루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Night Whale 나루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나를 알고 있나 그대 나를 기억 하나 그대 나를 듣고 있나 그대 나를 보고 있나 그대 나를 그려 보나 여기 작은 나를 오늘도 나 꿈꾸네 그대와 나 누비네 오 나만의 바다 나만의 우주 내 좁디 좁은 방 한켠의 꿈

없어 나루

얼어붙은 영혼의 틈엔 보이지 않는 작은 발화점 아찔한 이 봄볕을 피해 한없이 더 차가워지네 그렇게 잠드네 그렇게 경곌 잃고 깨어져버린 수많은 이름들 어디로 휘청이는 나의 빛들은 그저 모습을 잃은 그런 나일뿐 없어 작은 내 안에도 보는 네게도 굳어진 혀에도 희미한 숨소리 없어 나의 시선에도 나의 이름에도 너의 부름에도 희미한 숨소리 작은 내 안에도 보는

Mr. Right 나루

준비한 말들은 꿈에 흘려버리고 난 지금 여기에 잡은 손이 무서운 오후 오 깔끔한 옷차림 그대 나는 난감해 멍하니 앉은 채 날아가는 새만 바라보네 영화를 볼까 Lynch를 아니 어설픈 단어 그대를 피해 저 멀리 하늘로 예쁜 머릴 하면 그땐 다시 봐주오 네 꿈의 녀석은 나에겐 벅찬 idiot 미지근해진 주스와 적막 거울에 비친 그대 Mr Right some

나루

지친 난 잠들려 해도 머물 마음이 없네 아무의미 없이 간 시간들 우린 어딜 향해 가는지 모르네 오늘이란 드라마 그 속의 나는 얇은 미소조차도 힘겨워 하루는 저물었지만 여전히 밝은 거리 충혈 된 나의 시선은 무얼 보고 있는지 아무의미 없이 간 시간들 우린 어딜 향해 가는지 모르네 오늘이란 드라마 그 속의 나는 얇은 미소조차도 힘겨워 지쳐버린 나를 데려가줘 난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루

어제는 문득 세상 모든게 무섭게 지겨웠네 작별을 고하는 기분으로 훌쩍 길을 나섰네 허공엔 새빨간 십자가와 깜빡해 두고온 지우개 서둘러 되돌리는 발걸음 그대로 누워 잠이 드네 아무도 모르게 찢겨진 일기책 머리에 멈춘채 사라질 반체제 오늘은 정말 세상 모든게 지겹게 무서웠네 돈보다 중요한 걸 찾기엔 나는 너무 가난하네 하늘엔 새빨간 저 태양과 달궈진 바람 태우네

무지개 나루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Starry Sea 나루

쪽빛 안개 가득한 저 바다 수평선 너머 두 개 달이 빛나고 붉은 빛 와인잔과 우리 둘만을 위한 cheers 그리고 그대와의 kiss 이 밤은 그대와 수줍게 물들여 짙은 푸르름으로 그대와 나 become real tonight 별은 이 밤을 축복하고 그대와 난 같은 꿈속에 빠져들고 바단 가득 빛을 머금고 파도 소릴 속삭여주고 이 밤 나는 그대를 안고 잠이

나루 Cinnamon Jam

왜인지 알 수 없는 일렁임의 파도 속을담담하게 떠내려가는 마음을 보았지나도 몰래 간직하고픈좀처럼 떨칠 수가 없는 너의 모습만이어지러운 머릿속을 헤엄치고 있는데나도 몰래 웃고말았지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보면언제나 보잘것없는 세상 속으로 떠내려가는 나눈을 감아봐도 여전히 넌 거기에 있고빛나는 너를 바라보다 눈을 떠...

이제는 나루

이제는 지난 이야기 우리 함께했던 시간도 많은 추억도 당신이 원해도 나는 돌아가지 않아요 당신의 눈빛이 두려워 왜 나를 떠났었나요 서로 아파 할 줄 알면서 왜 그랬나요 이별에 상처가 아직 내 마음에 남아서 당신을 느낄 수 없어요 이제와 내게 또 사랑을 묻나요 이젠 그만 난 너무 힘이 들고 괴로우니까 위해 떠나줘요 이제는 지난 얘기 (모두다 지난

우스운 이야기 나루

다 그렇지 사랑이란 늘 정해진 이야기 / 만나고 또 헤어진 다 그렇고 그런 얘기 그 눈물도 아픔도 추억도 모두가 다 원해도 사랑이란 없겠지 / 그렇게 또 길들어 익숙해져 갈 뿐이야 또 서로를 숨기며 이별을 원할 때 다 하는 얘기 / 미안해 잊어줘 이제는 아무 상관없잖아 사랑을 원할 때 다 하는 얘기 / 널 원해 널 사랑해 우린 이별 없을 거야 다

바람맞으며 나루

이젠 난 떠날래 난 이 곳에서 부는 바람 맞으며 기분 상한 어젠 씹어 삼키고 나 기쁘게 눈을 감아버렸네 오늘도 길을 걷다 보도블럭을 봐 혹시 여기 사이 조그만 내가 숨은 건 아닐까 죽도록 평범한 게 싫었던 나이엔 오늘 같은 이렇게 올 줄 나는 몰랐어 머리가 아파 세상 어느 구석구석에서도 나의 작은 발자국 하나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아 이젠 난 떠날래 난

아프고 아파서 나루

또 원해도 난 가질 수 없는 그대 / 내 키 낮은 사랑으로는 그대에게 닿지 않나 봐요 아프고 또 아파서 나 이렇게 눈물 나도 / 괜찮아요 볼 수 있다면 그댈 보며 살아갈 수 있다면 사랑해 널 사랑해 목 끝까지 차 오른 말 / 늘 눈물로 되삼키는게 뱉기보다 더 힘겨운 그 말 먼 훗날 그 먼 훗날 세상이 천 번쯤 바뀌어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꼭 그땐

Things Are Falling Down 나루

정지된 순간 바삭거리던 마음 무수한 예단앞에 그대를 지나 떨궈지던 시선 넌 모른채 영원하듯 즐겁고 그렇게 오늘 하루를 또 어제 하루처럼 부유할 뿐 Things are falling down 심드렁하게 광속으로 꺼져가는 나를 그댄 볼 수 있나 Things are falling down 저하늘 높이 멀어지는 볼수 없는 그대 눈빛 너무 찬란한 빛 무겁게 뜬 눈

˚▷야상곡 ━´″`°³оооΟ 『 나루』 ♀…테테(Tete)

아직도 나는 그대를 기억해야 할 슬픔이 남아있고 잠들지 못해 그대는 이제 그때를 감추려 하고 눈물은 지 우려하며 다시 외로움 깊어가는 이 밤 속에 혼자 두려고 하네요 차가운 눈빛과 그대가 지쳐버린 곳에 원망하는 마음만은 다 남겨두고 떠나가요 우리가 아파했던 그날의 내 곁에 모두 머릿결 사이로 우리의 향기를 담은 바람이 흩어져가고

그때처럼 나루

넌 다시 내게 또 사랑을(이별을) 말하고 있지 또 같은 얘기를 하지 내게 넌 모든걸 잊은 것 처럼 모르는 척 했지만 그 얘기를 못들은 척 난 웃었지만 / 변해가는 네 마음이 난 너무 두려워 또 다시 넌 멀어지겠지 언젠가 내 곁을 떠난 것 처럼 난 너에게 그 무엇도 원하지 않아 지나버린 추억들도 필요치 않아 이제 다신 아무 말도 하지마 / 내곁을 떠나던...

우주인 나루

유난히 더운 여름 달빛은 밝았네 그녀의 창문은 열릴 줄 몰랐네 손에 쥔 장미는 빛바랜지 오래 오늘도 돌리는 발걸음 무거워 익숙한 이길 오늘따라 버거워 한숨 푹 내쉬고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서 있는 그댄 하얀 우주인 악수를 청하는 그댄 하얀 우주인 드릴게 없네요 장미를 드릴게요 부탁이 있어요 함께 걸어줄래요 밤공기에 젖은 불빛이 흔들려 정처 없는 이...

눈이내리네 나루

눈이 내리네[나루]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 외로운 내 마음에 지루했던 밤도 허무한 내 꿈도 깨어진 지금은 태양이 반기네. 오지 않는 그님을 기약 없는 그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랄~라 랄라~라~랄라~라 랄라~ 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한마디만 말해주 나루

한 마디만 말해 주[루비나-나루] 한 마디만 말해 주 왜 나를 잊었나?

나름 달려 나루

그런 이해할 수 없는 말들 더는 말아요 그저 바보 같은 지금 내가 조금 나을 것 같아 가끔 난 개를 부러워한 적 있죠 가끔 난 정말 네가 됐으면 싶어 돌아올 수 없는 순간만이 꿈결 속에서 나를 뒤척이겠지 한번 당신의 눈물을 바라본 적 있었죠 그땐 나도 그럭저럭 그댈 동정했던 것 같아 헌데 난 그때 그댈 닮아가네요 이제 난 그댈 부러워하고 있죠 돌아올...

유령의 도시 나루

유령의 도시 by [나루] 유령의 도시 나루(Naru) 뿌연 하늘 가른 마천루와 아랜 기침하며 걷는 사람들 네온 불빛 마저 사라져 버리면 검은 침묵속에 잠겨버릴 거리 더 타오르네 깊어져가는 이 밤만큼 웃어대지만 이상해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새파란 거짓말 같은 진실과 잊혀질 약속만이 어제의 악취를 데려가고 사라질 뿐 * Where

나루

저기 별보라 아찔한 우주와 여기 내 작은 하루 눈을 감아도 보이는 Route와 결론 없는 내 질문 거울 속의 누군가 무거워진 머리와 애써 내던진 시선과 길어진 내 그림자 웃음 나는 낡아빠진 얘기로 덮어왔던 내일이 오늘이 된거야 두려운 건 내가 됐고 식어버린 신기루는 발 밑으로 사라져 * 난 더 키가 크지 않을 꺼라고 내게 말하고 또 말하지만 시간...

먼데이 댄싱 나루

먼데이 댄싱 by [나루] 먼데이 댄싱 나루(Naru) 처음 네 도도한 눈빛에 난 끌려 여기까지 따라왔네 여긴 월요일 밤의 무도회 춤과 춤이 어우러질 뿐 그댄 나를 묻지를 않았네 난 그대 모든게 궁금한데 하이라이트 아래론 같은 몸짓들 멈출 생각 않는 사람들 눈을 지르며 돌고 도는 저 미러볼 같은 사연들 * 가벼운 미소가 점점 일그러지고

너의 모습 1 나루

지금도 그곳에 있을 것만 같은 너의 모습 아무일 없다며 말할 수 있을까 다시 너를 보면 어제처럼 기다려 왔다고 이젠내게대답해줘 여기 있다고 너무 멀리 떠났다가 지금 왔다고 / 이제야... 그곳에 있을까 나를 기다리던 너의 모습 / 아무일 없다며 만날 수 있을까 웃는 모습으로 오랫동안 / 널 찾아왔다고

그대 나의 강 흐르네 나루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새벽별 그댄 내게 노 저어 오네 지루한 밤 길고 뜨겁던 장마를 지나 그대 나의 강 흐르네 * 긴긴 여름 흙탕물처럼 얽힌 우리의 시간은 메마를 여기 멈춰가지만 결국의 정지를 거슬러 나의 강 흐르네 어지러이 솟은 수풀을 헤치며 얕고 깊게 노를 저어오네 어느 사이 드리워진 열병의 볕 네 이마엔 작은 땀이 맺히네 * repeat 아...

21살 나루

즐거운음악을 만들어~사람들이 모두웃으며 흔들어~ 하나되는 힙합~!행복하게 해주는 음악~♬ 부르며 유명한=b나자신이 행복한 인생 만들어가는것이, 21살때 나의 꿈이였지~ 그때 이야기~ 또다른 인생의 출발점이 됐던 나이 잠시회상 해볼까나아이~ 21살때 시작은 개판이였어-_ㅜ 맥도날드점장하고 싸우고 쫓겨났어 맥도날드에서 나는 인기인이였어. 꼬마손님들은 나를...

EnjoyHipHOp 나루

너 스탑하면 유머더 뻐꺼~래요 / 꿈을위해달려 꽃을향해 훨훨 날아가는 나비처럼 / 꿈을향해 힘껏 달려가는 나 / a.k.a 나루 / 모든지 해낼수있을꺼라고 생각했었어 꿈도역시 / 마치 지구는 나를 중심으로 (내가바로주인공)/ 돌아간다고생각 했었지~나 / 빈몸으로 / 태어나 빈몸으로 돌아가지않겠다고 / 내자신에게 약속했지 열정하나만으로 / 여기까지왔지만

겨울의 노래 나루

투명한 어둠이 내려앉은 밤에 그녀는 겨울의 노래를 들었지 시린 바람에 실린 멜로디는 작은 숨결마저 잊은 그녀를 그녀를 부르네 미약한 온기는 희미해져 가고 갈라진 손끝에는 피가 맺혀도 하얀 눈이 덮인 길 끝이 없고 눈물은 차갑게 흩어져버릴 뿐 시린 바람에 실린 멜로디는 작은 숨결마저 잊은 그녀를 그녀를 부르네

나루

별을 노래하며 길을 떠났던소년은 지금쯤 어디에그저 맴을 도는삶에 미로에 갇힌 채우는 건 아닐까그대의 별은 눈물의 호수 깊은어둠 속에 외로이 잠들고그대의 동화는 결국 그렇게언젠간 잊혀질 슬픈 전설로가버린 시간의손을 왜 잡지 못했나져버린 별들의꿈을 넌 기억 하는가이젠 소년을 깨워봐바로 지금이야문득 고개를 들면 하늘 너머로시간은 말 없이 흐르고답을 알 수 ...

천왕성으로 나루

오 그대 또 눈물 짓나요오늘도 힘든 하루였나요저 세찬 바람을 타기에그대의 날개는 아직 여리죠오 이 세상은 눈물 바다그댄 나의 손을 잡아요우리 저 무지개를 훌쩍 넘어그댄 나와 천왕성으로오 그대 얼굴이 슬퍼요슬픈 그댄 진짜가 아닌데저 높이 태양은 웃네요잔인한 아침은 또 밝아오죠오 이 세상은 눈물바다그댄 나의 손을 잡아요우리 저 무지개를 훌쩍 넘어그댄 나와...

June Song 나루

바람마저도 그날은 따스했었지길던 하루도 우리는 아쉬워했지겨울을 모르는 듯천연덕스런 여름 오후와함께 걷고 있던 우리들새어나오던 마음과 망연한 웃음가벼운 차림만큼 가벼운 발걸음계절은 흘러 이제 우린 많이 다르지만여전히 남은 건그 6월에 포착된 그 순간언제나 그대와 같은 길을 걷네내맘에 빛바랜 시간 영원이 되어다시 또 6월엔그대와 언제나 잡은 손을 보네이젠...

사문진 나루 조은성

내 사랑이 떠나가네 사문진 나루 칠백리 물길 따라 흘러서 가네 못 지킬 그 약속을 너무 쉽게 말하더니 눈물만 남겨놓고 가는 사람아 가는 이야 좋겠지만 남는 나는 어쩌라고 아아 이별의 강나루 사문진 나루 내 사랑이 떠나가네 사문진 나루 낙동강 굽이돌아 멀어져 가네 한 생애 모든 정을 내게 준다 말하더니 눈물만 남겨놓고 가는 사람아

˚▷저녁 ━´″`°³оооΟ 『 나루』 ♀…테테(Tete)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연극 나루(Naru)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연극 (acoustic ver.) 나루(Naru)

난 널 위한 연극 속에 너만을 위한 춤을 추고 노래를 들려주네 넌 감춰진 내 눈물 속에 영원히 지지 않을 미소로 그렇게 살고 있어 너에겐 슬픔이 없길 상처 입은 진실이 없길 넌 연극이 아니길 내 춤에 기뻐해 내 노래에 취해 항상 그렇게 보고 있어 숨겨둔 상처 따윈 내 안에 가둘 테니 그저 그렇게 웃고 있어 꼭 지금 네 그 미소가

Night Whale 나루(Naru)

탄식이 아니고 찌푸린 두 눈 하지만 떠올릴수 없는 시간 뿐 지구 어디에서 넌 누비고 있을까 끝없이 온도와 빛도 없는 심해를 그대 나를 알고 있나 그대 나를 기억 하나 그대 나를 듣고 있나 그대 나를 보고 있나 그대 나를 그려 보나 여기 작은 나를 오늘도 나 꿈꾸네 그대와 나 누비네 오 나만의 바다 나만의 우주 내 좁디 좁은 방 한켠의 꿈

지우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나루(Naru)

모든게 무섭게 지겨웠네 작별을 고하는 기분으로 훌쩍 길을 나섰네 허공엔 새빨간 십자가와 깜빡해 두고온 지우개 서둘러 되돌리는 발걸음 그대로 누워 잠이 드네 * 아무도 모르게 찢겨진 일기책 머리에 멈춘채 사라질 반체제 오늘은 정말 세상 모든게 지겹게 무서웠네 돈보다 중요한 걸 찾기엔 나는 너무 가난하네 하늘엔 새빨간 저 태양과 달궈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