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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동자 3 노동자노래단

사나이 한 평생 살아 간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의리와 깡다귀로 뭉쳐진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첫사랑에 눈물 흘릴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우리는 까딱없구나 전노협 깃발에 하나된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진짜 노동자 2 노동자노래단

동트는 새벽에 가열찬 투쟁정신 으스럼질때에 반성하는 민주투사 동지여 하루에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노동자

단결투쟁가 노동자노래단

단결투쟁가 (백무산/시, 김호철/가락)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 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 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노동자 행진곡 노동자노래단

노동자 행진곡 (김호철/글,가락) 군부곡재 박살내 미국놈들 몰라내 아 숨쉬는 내조국 노동자가 주인된 통일 조국 내조국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앞장서가자 총칼테러 지랄탄 우리갈길 막아도 내일의 승리는 우리것 민주노조 총단결 노동해방 총진군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노동자노래단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글/미상, 윤흥주/가락) 단체협상 하자는데 식칼테러 웬말이냐 폭력을 거부하며 온몸으로 외친다 계동마당 위에 현대노조 깃발 꽂고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두려움이 웬말이냐 우리는 일천만 노동형제의 선봉 사랑하는동지들과 끝까지 싸우리 죽을 수는 있어도

총단결가 노동자노래단

총단결가 공장의 담벽을 넘어넘어 현대투쟁 하나 되어 지역의 장벽을 넘어 넘어 전국 노동자 하나되어 열린 귀로 들어라 동지들이 부른다 온 국토를 불태울 천만 노동자 총단결 착취의 장벽을 넘어 넘어 천만 노동자 단결투쟁 독재의 장벽 넘어 넘어 사천만 민중 단결 투쟁 열린 귀로 들어라 동지들이 부른다 온 국토를 불태울

전노협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두발 전진이다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전노협 깃발아래 총진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우리것 총파업 깃발이 솟았다 한발두발 전진이다 노동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2.

전노협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진군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새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 두발 전진이다 기나긴 어둠을 찢어버리고 전노협 깃발아래 총진군 잔악한 자본의 음모 독재가 판쳐도 새 역사 동트는 기상 최후의 승리는 우리것 총파업 깃발이 솟았다 한발 두발 전진이다 노동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 이제는 하나다 전노협 새날이 밝아온다

노조연대가 노동자노래단

노조연대가 너와 나는 다를 수 없다 우리들은 노동자 노조연대 깃발에 노동자는 하나다 너와 나는 이길수 있다 우리들은 노동자 노조연대 깃발에 우리들은 이긴다 폭풍우 먹구름 우리 하늘 덮어도 잔악한 독재의 총칼도 우리는 기필코 깨부수고 나간다 연대의 깃발은 타오른다 어깨걸고 함께 나가자 단결이다 투쟁이다

노동조합가 노동자노래단

노동조합가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억눌려 살아왔나 짓밟힌 우리 어깨 걸고 단결 투쟁 전진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노동해방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노동자로 태어나 노동자노래단

노동자로 태어나 (김호철/글,가락) 이 세상에 노동자로 태어나 할 일이 무언가 분단된 조국 반쪽에서 태어나 할 일이 무언가 독재와 가진자들 판치는 이세상 쇠망치로 박살내 우리 세상 만들어 사천만 덩실덩실 춤을 추는 날 부모님께 효도하리라 해방 해방 사천만 민주의 해방 노동자 해방된 통일 조국에 이 목숨 바치오리다

딸들아 일어나라 노동자노래단

(김호철/글,가락) 어두웠던 밤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녹아 새싹이 케케묵은 낡은 틀 싹뚝잘라 버리고 딸들아 일어나라 이땅의 노동자로 태어나 자랑스런 딸로 태어나 사랑도 행복도 다빼앗겨 버리고 참아왔던 그시절 멏멏해 나가자 깨부수자 성차별 노동착취 뭉치자 깨부수자 여성해방 노동해방 우리는 이땅의 노동자

구속동지 구출가 노동자노래단

구속동지 구출가 (김호철/글,가락) 선봉의 동지들여 구속된 동지여 동지의 뜻을 따라서 그대자리 채우리라 폭풍후 거친후 새순이 번지듯이 피로써 자라난 역사 이 땅에 주인은 노동자 아~ 당당한 형제여 노동해방 투사여 아~ 내사랑 동지들이여 투쟁으로 구출하리라

독점재벌타도가 노동자노래단

독점재벌타도가 노동자 피눈물이 강물처럼 여울져 독점재벌 심장으로 용솟음친다 양주잔 부딪히며 이땅을 주물러 골프채 휘두르니 총칼 춤춘다 아-동지여 독점재벌 타도의 깃발 끝내 움켜지고 떨쳐일어나 민중연대 선봉에서 역사를 지고 나갈 위대한 노동자여 다시는 죽지 않을 해방전사여 노을에 아롱지는 독점의 노랫소리 민중의 징소리로 박살내리라

끝내살리라 노동자노래단

끝내살리라 가세 가세 내 조국 해방의 땅 살아서는 못가던 길 찾아가세 간악한 독점재벌 폭력과 맞서다 쓰러진 동지여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그 하나로 맞섰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해방의 땅 금남로에 되살아 나리니 살아서 춤추리니 죽음을 딛고 노동해방 그날에 꼭 살리라

독점재벌 타도가 노동자노래단

독점재벌 타도가 노동자 피눈물이 강물처럼 여울져 독점재벌 심장으로 용솟음친다 양주잔 부딪히며 이땅을 주물러 골프채 휘두르니 총칼 춤춘다 아~ 동지여 독점재벌 타도의 깃발 끝내 움켜지고 떨쳐일어나 민중연대 선봉에서 역사를 지고나갈 위대한 노동자여 다시는 죽지않을 해방 전사여 노을에 아롱지는 독점의 노랫소리

전노협 투쟁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투쟁가 (김호철/글,가락) 몰아치는 폭력 깨부수고 하나되어 섰다 전노협의 깃발날리며 우리는 뭉쳤다 하 자본가의 군사독재정권 갈데까지 갔다 더 이상은 참을수없어 우리는 뭉쳤다 한 맺힌 지난 세월 모조리 날려버리고 전노협 깃발높이 해방투쟁 선봉에서 투쟁하라 전노협 노동자 해방을 위해 투쟁하라 전노협 민중의

포장마차 노동자노래단

포장마차 (김호철/글,가락) 닭똥집이 벌벌벌 닭다리 덜덜덜 잔업철야 지친몸 소주로 달래네 세상은 삐까번쩍 거꾸로 돈다네 제자리 찾아 간다네 비지땀이 삘삘삘 열나게 돌아도 요놈의 노동자 살림은 발바닥이 박박박 닳도록 뛰어도 앉으나 서나 제자리 깡소주에 문어발 생맥주 노가리 오공비리 대머리 속이구노가리

끝내 살리라 노동자노래단

끝내 살리라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가세 가세 내 조국 해방의 땅 살아서는 못가던 길 찾아가세 잔악한 독점재벌 폭력과 맞서다 쓰려진 동지여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그 하나로 맞선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해방의땅 금남로에 되살아 나리니 살아서 춤추리니 죽음을 딛고 노동해방 그날에

무노동무임금을 자본가에게 노동자노래단

파업의 나팔소리 멈추라 한다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자본가여 먹지도 말라 무노동 무임금 노동자 탄압, 총파업으로 맞서리라

열사의 그 뜻대로 노동자노래단

열사의 그 뜻대로 (김호철/글,가락) 침묵을 딛고 어둠을 차고 타오르는 횃볼로 더 이상 절망할 수 없기에 불꽃으로 일어섰다 뒤뜰어디선가 규찰을 서던 그목소리 들릴듯한데 떠나보낼수 없는 동지여 비수처럼 살아오는 동지여 우리는 투쟁의 칼을 간다 자본가의 비계덩이 싹둑자르는 이땅의 노동자 해방을 위해 불타는 적개심으로 더

공장엔 노동자노래단

버티면 말 안하곤 못배겨 아무리 착해도 욕안하곤 못배겨 고상한 사람들아 와서 한번 버터보렴 너나 한번 버텨봐 공장엔 시계가 필요없단다 아침에 출근했다 별보고 퇴근해 그것도 모자라 특근 철야 사장님 사모님들 사우나대신 일해 보렴 니가 대신 일해봐 공장엔 이름이 필요없단다 이새끼 저새끼 개팔년 소팔년 노동자

노동조합가 노동자노래단

살아 춤추는 조국 노동자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의 힘차게 휘날리자 얼마나 긴 세월을 목메어 기다렸나 동트는 새벽 가자! 자주! 민주! 통일! 투쟁이다 피묻은 작업복은 파업의 깃발이다 죽어간 형제들이 횃불로 살아난다 민!주!주!의! 살아 춤추는 조국 민중의 해방위해 가자 노동조합의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자

진짜 노동자 Unknown

동트는 새벽에 가열찬 투쟁정신 으스럼 질때에 반성하는 민주투사 동지여 하루의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 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 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진짜 노동자3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진짜 노동자3 사나이 한평생 살아간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의리와 깡다구로 뭉쳐진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반복)첫사랑에 눈물흘리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 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우리는 까딱없구나 전노협 깃발아래 하나된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진짜 노동자 2 노동자문예창작단

1.동트는 새볔에 가열찬 투쟁정신 으스럼 질때엔 반성하는 민주투사 동지여 하루의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2.그 누가 우리를 울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진짜노동자3 꽃다지

사나이 한평생 살아간다 우리는 진짜 노동자 의리와 깡다구로 뭉쳐진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첫사랑에 눈물 흘릴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 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우리는 까딱없구나 전노협 깃발아래 하나되는 나는 너는 진짜 노동자 첫사랑에 눈물 흘릴때 그땐 정말 철부지였지 파업투쟁에 세상 알았다 노동자 새세상 적들이 아무리 짓눌러도

노동자 만세 희망새

*노동자 만세* - 글,가락 김민하 - 1 등대도 하나 없는 식민의 바다위에 태양이 떠오른다 노조의 횃불이 만세 만세 노동자 만세 새조국을 건설할 노동자 만세 2 반역의 분신들이 조국을 갈라놓네 조국의 새역사를 지키자 우리가 만세 만세 노동자 만세 민주노총 건설할 노동자 만세 3 조국의 노동자여 일어나 싸워가자 가진 자 반역할

풀피리 노동자 희망새

눈부신 흰옷 비록 아니지만 푸른 작업복으로 풋풋한 나의 첫사랑도 알고 꿈도 키웠지 그러던 어느 날 한 두 명씩 떠난 동료들 빈자리 기계는 여전히 돌아만 가지 3. 고향을 떠나 청춘을 바쳐 일구어온 작업장 동지로 살아 노동자로 살아 나는 가련다 풀피리처럼 기계소리 퍼져 어깨 걸고 투쟁하러 간다 나는 노동자.

진짜 노동자2 꽃다지

동트는 새벽엔 가열찬 투쟁 정신 으스럼질 때엔 반성하는 민주 투사 동지여 하루에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그 누가 우리를 울 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

전노협 깃발가 노동자노래단

전노협 깃발가 (김호철/글,가락) 전노협의 깃발아래 군부독재 총칼 밀어버려 대머리야 노가리야 이제 너도 끝장이다 친구들아 동지들아 노동해방 그날까지 전노협의 힘찬 깃발 기운차게 펄럭이세 단결 투쟁 자주민주 통일해방 일천만이 하나되니 어화좋구나 에헤좋다 전노협의 깃발아래 노동해방 앞당기세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진군가 자 일어나세 총칼을 들고 착취와 억압을 뚫고 오월의 핏빛 그함성 쓰러진 넋을 세우며 이 산천에 진달래 피는 오월 그대 젊음 바치고 총소리 검은 하늘 새땅을 흔들 때 자 일어나세 민주의 투사 민족의 해방을 위해 삼천리 울리는 함성 우리는 승리하리라 우리는 승리하리라

생일노래 노동자노래단

생일노래 (김호철/글,가락)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비록 지금 우리들은 가진 것은 없어도 노동해방 그날까지 투쟁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 ***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노동해방가 노동자노래단

노동해방가 강제와 감시속에 우울하고 고통에찬 죽음의 고역같은 노동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얻고 기쁨에 찬 빛나는 노동쟁취 동지여 두려움 없다 역사는 우리의 것 짓누르는 억압의 사슬을 끊으려다 쓰려져간 동지의 거룩한 뜻 죽지않았다 탄압을 물리치고 굴레를 깨어버려 동지여 전진이다 노동자의 깃발날리며 수천년의 굴욕의 어둠을 불사르고 새 역사...

단결투쟁가 노동자노래단

단결투쟁가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 붉은태양 솟아온다 피맺힌 가슴 분노가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골단 구사대 몰아쳐도 꺽어 버리고 하나되어 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라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수천의 산맥 넘고넘어 망치되어 죽창되어 적들의 총칼 가로막...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노동자노래단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김남주/시, 안혜경/가락)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학살의 야만과 야수의 발톱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바람에 지는 풀잎으로 오월을 노래 말아라 피의 전투와 죽음의 저항엔 어울리지 않는구나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슬픈 노래 부르지 않으리 탄식노래 부르...

해방술잔 노동자노래단

해방술잔 (이재상/글,가락) 우리들의 투쟁의 대오속에 비겁의 술냄새 난다면 혓바닥만 놀리고 머리통만 빠개는 빌어먹을 술을 술을 끊겠다 눈부신 투쟁 승리의 그날 노동해방 그날이 오면 저 푸른 하늘에 소리 한번 외치고 해방의 술잔을 높이 들겠다 마음이 뜨거운 동지여 우리의 노동해방꾼아 막걸리에 깡소주 가진 것은 없어도 당당히게 뜨겁...

친구야 노동자노래단

친구야 친구야 너와내가 비지땀 흘려가며 노동하는 까닭은 사장님 사모님 살찌우려는 그런까닭은 아니란다 친구야 너와나는 기침쿨럭거리며 연장작업했었지 망가진 공구로 야간철야 밥먹듯이 했었지 친구야 너와내가 피땀흘려가며 싸움하는 까닭은 이제는 노동자의 세상에서 노동하고 싶기 때문이다 친구야 친구야 위장병 신경통 폐병 무좀에 시달리는 친구야 하루일당 ...

사랑과 행복 노동자노래단

사랑과 행복 사랑이란 진정 눈물의 씨앗인가요 아니야 아니야 정말아냐 그런건 아닐거야 함께 눈물 흘리고 젖은 가슴에 햇살처럼 따스한 환한 웃음 그리는거야 행복이란 진정 새장안의 잠든 새일까 아니야 아니야 정말아냐 그런건 아닐거야 거친 풍랑 헤치고 더높이 나르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날개일거야

내일의노래 노동자노래단

내일의노래 어제의 모든 괴롬 떨어 버릴 오늘은 기름밥 먼지밥 또 삼켜도 어제와 같지 않으리 우리 평생을 기계와 함께 내것없이 빼길 때 그 누가 눈물삼키며 고개 숙이고 받아들일까 우리의 바램은 여덟시간 참 노동 우리것 찾을때 평등한 세상되리 어제의 모든 괴롬 떨어 버릴 오늘은 헛된 두려움 벗어 던지고 내일위해 살겠네

부모님께 노동자노래단

부모님께 내고향 늙으신 어머님께 편지를 씁니다 이몸을 튼튼한 노동자로 기르신 어머님 오늘따라 저달은 유난히도 밝게 빛나고 있답니다 우리는 비록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생각하면서 고통의 밤은 비록 길어도 새벽을 향하여 붉은 태양 솟아올 그날위해 그날위해 싸우렵니다 어머님의 주름살 하얗게 필 그날위해 싸우렵니다 내고...

영원하라 현중노조 노동자노래단

영원하라 현중노조 ('현중노조'/글, 김호철/가락) 내 청춘 다 바쳐서 목숨걸고 싸웠다 저들의 식칼테러 온몸으로 맞섰다 미포만 오좌불에 밀어닥친 적들을 함성으로 불꽃으로 끝까지 싸웠다 자 동지들아 앞장서가자 노동해방에 선봉이 되자 칠천만의 해방을 위해 영원하라 현중노조

진군가 노동자노래단

진군가 자 일어나세 총칼을 들고 착취와 억압을 뚫고 오월의 핏빛 그 함성 쓰러진 넋을 세우며 이 산천에 진달래 피는 오월 그대 젊음 바치고 총소리 검은 하늘 새땅을 흔들 때 자 일어나세 민주의 투사 민족의 해방을 위해 삼천리 울리는 함성 우리는 승리하리라 우리는 승리하리라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노동자노래단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투쟁속에 동지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동지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너머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 떨어져 어두운 길을 서로 일으켜 주고 가다 못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반복

잠들지 않는 남도 노동자노래단

잠들지 않는 남도 (안치환/글,가락)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살 흐르는 세월에 그 향기 더욱 진하리 아~~ 아~~~ 아~~~ 아~~~ 아 반역의 세월이여 아 통곡의 세월이여 아 잠들지 않는남도 한라산이여

장작불 노동자노래단

장작불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은거야 먼저 불탄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은 놈은 마른 놈곁에 젖은 놈은 나중에 던져져 마침내 활활타는 장작불같은거야 우리가 산다는건 장작불 같으거야 장작 몇 개로는 불꽃을 만들지 못해 여러 놈이 엉켜붙지 않으면 절대 불꽃을 피우지 못해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타오르...

짤린 손가락 노동자노래단

짤린 손가락 (김호철/글,가락) 짤린 손가락 바라보면서 소주 한잔 마시는 밤 덜걱덜걱 기계소리 귓가에 남아 하늘 바라 보났네 짤린 손가락 묻고 오는 밤 설운 눈믈을 흘리는 밤 피묻은 작업복에 지나간 내청춘 이리도 서럽구나 하루하루 지쳐진 내몸 쓴 소주에 달래며 고향두고 떠나오던날 어머님 생각하며 술에 취해 터벅 손묻은 산을 헤매고 다녔다...

동지 노동자노래단

동지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다 마주 보았다 살을 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섰다 사랑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동지여 사랑 영원한 사랑 너는 나의동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해도 그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승리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위해 싸우...

동지여 내가 있다 노동자노래단

동지여 내가 있다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이름없이 쓰러져간 동지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그대 남긴 깃발들고 나 여기 서있다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의 투쟁을 멈출 수 없다 싸우다가 쓰러져간 형제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찢긴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