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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릉

우리 아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아기바람이 나뭇가지에 소올소올 아저씨 해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펭귄 졸업식 또르릉

체육관에 꼬마 펭귄들 까맣게 모여 황제 펭귄 교장 선생님 말씀 듣고 뒤뚱뒤뚱 교실로 가. 연미복 입은 선생님 주위에 머리 맞대고 모여 끼끼끼끼 울다가 뒤뚱뒤뚱 운동장으로 가. 빨간 립스틱 바른 엄마 펭귄과 찰칵, 다른 학교 가는 친구 펭귄과 찰칵, 멋진 갑옷 입은 펭귄 동상과 찰칵 엄마, 아빠 펭귄과 뒤뚱뒤뚱 짜장면 먹으러 가

구름 비빔밥 또르릉

흰구름 뭉게 뭉게 피어나는걸 보고 있으면 꼭, 하늘 그릇에 듬뿍담은 쌀밥 같아 갓지은 흰구름 밥에 꽃잎 나물 나뭇잎 나물 보름달 프라이 올려 소나기 참기름 몇 초 별똥별 참깨 한 꼬집 노을 고추장 한 숟가락 푹 바람아 골고루 비벼줘 친구들이랑 다 함께 먹자

수박 따기 또르릉

수박에게 노크하며 묻는다 익었니? 통통! 높고 맑은 아이 목소리 아니요 아직 하얘요 익었니? 퉁퉁! 낮고 묵직한 어른 목소리 어서 따 주세요 속이 빨개요

인절미 또르릉

하얀 인절미가 시집간다고 콩고물에 팥고물에 분을 바르고 빨간 쟁반에 올라앉아서 어여어차, 어서 가자, 목구멍으로 하얀 인절미가 시집간다고 콩고물에 팥고물에 분을 바르고 빨간 쟁반에 올라앉아서 어여어차, 어서 가자, 목구멍으로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또르릉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 내어 금도끼로 다듬어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어디까지 왔니 또르릉

어디까지 왔니 아직 아직 멀었다 어디까지 왔니 돌다리를 건넜다 어디까지 왔니 동구 밖에 왔다 어디까지 왔니 마을 길에 왔다 어디까지 왔니 갈림길에 들었다 어디까지 왔니 아직 아직 멀었다 어디까지 왔니 홰나무 밑에 왔다 어디까지 왔니 감나무 밑에 왔다 어디까지 왔니 골목까지 왔다 어디까지 왔니 대문까지 다 왔다

여우야 여우야 또르릉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멋쟁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 입는다 예쁜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죽었니 살았니? 죽었다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멋쟁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 입는다 예쁜이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죽었니 살...

꼭꼭 숨어라 또르릉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텃밭에도 안 된다 상추 씨앗 밟는다 꽃밭에도 안 된다 꽃 모종을 밟는다 울타리도 안 된다 호박순을 밟는다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종종머리 찾았네 장독대에 숨었네 까까머리 찾았네 방앗간에 숨었네 빨간 댕기 찾았네 기둥 뒤에 숨었네

대문 놀이 또르릉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열쇠 없어 못 열겠네어떤 대문에 들어갈까 동대문에 들어가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열쇠 없어 못 열겠네어떤 대문에 들어갈까 서대문에 들어가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열쇠 없어 못 열겠네어떤 대문에 들어갈까 남대문에 들어가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열쇠 없어 못 열겠네 어떤 대문에 들어갈까 북대문에 들어가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라 열...

두꺼비 또르릉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물 길어오너라 너희집 지어줄께 두껍아 두껍아 너희집에 불났다 솥이랑 가지고 뚤래뚤래 오너라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두껍아 두껍아 물 길어오너라 너희집 지어줄께 두껍아 두껍아 너희집에 불났다 솥이랑 가지고 뚤래뚤래 오너라

우리 집에 왜 왔니 또르릉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예쁜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예쁜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가위 바위 보

나비야 또르릉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노랑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 노래하며 춤춘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노랑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봄바람에 꽃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 노래하며 춤춘다

산토끼 또르릉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 테야

햇볕은 쨍쨍 또르릉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해 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 언니 누나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호미들고 괭이 메고 뻗어가는 메를 캐어 엄마 아빠 모셔다가 맛있게도 냠냠

얼룩 송아지 또르릉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두 귀가 얼룩귀 귀가 닮았네

봄 봄 봄 백난아

1.개나리꽃 피는 봄언덕 노고지리 우는 봄하늘 삼천리 이 강산에 ~~~~ 두 손을 마주 잡고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싹트는 봄이다. 2.진달래꽃 피는 봄언덕 버들가지 푸른 봄빼미 송아지 우는구나 ~~~~ 꽃나리 춤춘다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희망의 봄이다. 3.무궁화꽃 피는 온천길 아름다운

봄 봄 봄 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봄 봄 봄 Ten Fingers

봄봄봄봄은 오겠지 내 가슴에도 따뜻한 날 있겠지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대 오겠지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부르자 봄노래부르자 봄노래 그대와 같이 부르던 봄노래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 봄이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그렇게 바라본 봄이 환한 미소를 짓고서 좀 뛰어보자 봄이 봄에 봄은 그렇게 다가 왔...

(봄) 봄 Various Artists

푸른바다 건너서 봄이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봄이 와요 들 지나 산 너머 봄이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봄이 와요

봄 봄 wellbeingkooki

봄이 찾아왔네요 꽃도 피어났네요 벌이 날아다녀요 어디로 가는걸까요 꽃이 거리에 흩날리고 사람들이 거리에 북적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네요 봄이 피어나 어딜가도 봄향기 가득해 , 먼 시간을 돌아 다시 봄이 왔네요 어디갈까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걸어갈까 향기롭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같이 걷자

봄 봄 봄★ 맘이더 이쁜님청곡-로이킴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꼬마별의 블랙메일 (Tiny Star\'s Blackmail) 사비나앤드론즈(Savina & Drones)

and that way #) yeah funny star yeah funny tail yeah funny way b) theres one more 아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들 별을 따라 가겠노라고 arn t you very harm to way 또르릉 따라랑 따라가 마녀에게 또르릉 따라랑 마법에 걸려버렸대 c) 아주 까만별이

꼬마별의 블랙메일 (Tiny Star's Blackmail) 사비나앤드론즈(Savina & Drones)

and that way #) yeah funny star yeah funny tail yeah funny way b) theres one more 아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들 별을 따라 가겠노라고 arn t you very harm to way 또르릉 따라랑 따라가 마녀에게 또르릉 따라랑 마법에 걸려버렸대 c) 아주 까만별이

꼬마별의 블랙메일 (Tiny Star's Blackmail) 사비나앤드론즈

and that way #) yeah funny star yeah funny tail yeah funny way b) theres one more 아이들이 이야기를 듣고 모두들 별을 따라 가겠노라고 arn't you very harm to way 또르릉 따라랑 따라가 마녀에게 또르릉 따라랑 마법에 걸려버렸대 c) 아주 까만별이 되거라

봄 봄 봄 (2850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봄 봄 봄 (22825) (MR) 금영노래방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의 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면 안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봄 안녕 봄 아이유 (IU)

아프던 너의 이름도 이제는 미련이 아냐 하얗게 잊어버린 듯 살다가 또 한 번 마주치고 싶은 우연이지 낮게 부는 바람결이, 희미한 계절의 기척이 내게는 전혀 낯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뻗어보네 ,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 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 그 목소리처럼 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 여전히

봄 안녕 봄 아이유

아프던 너의 이름도 이제는 미련이 아냐 하얗게 잊어버린 듯 살다가 또 한 번 마주치고 싶은 우연이지 낮게 부는 바람결이 희미한 계절의 기척이 내게는 전혀 낯설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을 뻗어보네 그대가 내게 봄이 되어 왔나 봐 따스하게 내 이름 불러주던 그 목소리처럼 아마 잘 지낸다는 다정한 안부인가 봐 여전히 예쁘네 안녕

(봄) 즐거운 봄 Various Artists

작은새 노래하니 봄이왔어요 작은새 노래불러 봄이왔어요 즐거운 이봄날을 모여서 노래하자 다 같이 부르자 노래를 범나비 꽃을찾아 훨훨날아요 범나비 꽃을찾아 훨훨날아요 따스한 이봄날에 꽃피는 벌판에서 손잡고 노래하자 노래를

봄 내게도 봄 이미블루

어쩌면 봄이 오나 봐요 사랑이 내게도 올까요 이제 모른 척 넘어가기만 했죠 사랑은 아픈 거라 해서 어느새 스며들어 버리면 나는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해요 사랑이요 아나요 봄이 오는 걸요 이렇게 시작인 걸까요 이제 모른 척 넘어가려고 해요 사랑을 믿어보려 하죠 어느새 스며들어 버려서 나는요 어쩔 수 없어요 사랑해요 사랑이요

너를 봄, 봄. ddim

'봄'에 피는 꽃처럼 화사하고 밝은 그대를 향해 '' 봄처럼 따스하고 산뜻한 커피 한잔 하고가요 우리 둘이서 너를 봄봄 화사한 이 , 봄이 딱 잘어울려(와우~) (꽃처럼 화려하게) 날이좋음, 음 그럴 땐 톡을 켜 나를 찾아주세요 (여깄어요) 나 진짜로 한가해요 매운 떡볶이도 감자튀김도 다 잘먹어요 (근데, 제육볶음은 어때?)

봄,봄,봄마중 이유수

봄봄, 봄마중 [작사 이진희, 작곡 이진희]이름 모를 풀들 잔잔한 뜰에살랑살랑 설익은 바람 일렁일 때나풀나풀 꽃분홍 치마 끝자락 사이로자그만 꽃신 둥근 코가 웃음 짓네총총 바쁜 앞꿈치 동동 들뜬 뒷꿈치두 볼은 점점 발그레 꽃 물들어가네잠깐 어디를 향해 그리도 바삐 뛰어 가나요아아 저는 지금 남쪽으로 봄봄 봄마중 가요깃털같이 사뿐 가벼운 걸음곱게 새긴 ...

이소라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대로 다행인 것은 그대도 ...

이정선

1.저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밑에도 새봄이 왔어요 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부르네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봄이왔어요 2.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손잡고...

김도현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동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 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 될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일 만물이 찬양 하누나

김정미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동요

1.푸른 바다 건너서 봄이 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 봄이 와요 2.들을 지나 산 넘어 봄이 봄이 와요 제비 앞장 세우고 봄이 봄이 와요

이정선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김진영

들어요 봄의 소리를 지저귀는 새소리 들어보세요 보세요 봄의 모습을 움트는 가지를 바라보세요 맡아요 봄의 향기를 보다 나은 풀 냄새 맡아보세요 느껴요 봄의 바람을 눈을 감고 팔 벌려 느껴보세요

홍순지

가랑비개인 삼월의 오후 복사꽃비단보다 더이봄에 뮤한한 정취 산새가 아니면 누구에세

강수지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시내에 얼음이 다풀렸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잔디가 파랗게 돋아난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산나물 캐러들 올라간다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제비가 물차고 날아든다 - 니나니 나니나 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 나니나...

김완선

실바람타고 오네 정다운 우리님 개나리꽃이 진달래 꽃이 어울려 함께 있네 정다운 우리님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떠가네 그대처럼 내맘에 흐르네 산너머 아지랑이 곱게 피어나네 바위틈새로 마음사이로 어울려 함께 있네 정다운 우리님 한송이 꽃이 한 마리새가 되었네 나비처럼 내 맘에 나네 라~

이혜림 [동요]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 보세요 병아리떼 종종종종 놀고간뒤에 미나리 파란싹이 돋아 났어요 미나리 파란싹이 돋아 났어요 엄마 엄마 요기좀 바라 보세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곳에 민들레 예쁜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꽃이 피어났어요

배재혁

?설운 한파에 꽃이지던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가네 곱게 머리빗고 문을 여니 불어오는 꽃내음이 향긋하구나 가슴에 담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나가보자 따스한 바람 불어오누나 밝은 봄이로다 북풍 찬바람에 움추렸던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가네 곱게 차려입고 문을 여니 불어오는 꽃내음이 향긋하구나 가슴에 품은 내 작은 소망 다시 꺼내어 펼쳐보자 따스한 바람 불...

신중현과 뮤직파워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하유진

만나는 일 멀리서 바라만 보던 널 믿어지지 않아 꿈을 꾼 것 같아 고마워 항상 고마워 내게 와줘서 믿어지지 않아 꿈을 꾼 것 같아 난 고마워 항상 고마워 내게 와줘서 고마워 차갑던 내 맘에 이렇게 와 줘서 한참동안 사랑했고 한참동안 바라보던 네가 내 옆에 있다는 걸 아마 따스한

이장혁

바람이 불어오고 철새는 날아가고 그대 없는 봄에 난 흠뻑 취해 할 일도 잊어가네 작은 벌레들은 깨어나 아무도 몰래 집을 짓고 주어진 만큼의 날들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네 그리고 난 다시 자전거를 꺼내 봄이 오는 언덕을 향해 페달을 밟아 미칠 듯 꽃은 피고 슬픈 저녁이 찾아오고 우린 저마다의 식탁에 앉아 쓸쓸히 밥을 먹지 할 말이 많았는데 항상 난...

랄라스윗(lalasweet)

너의 달려가는데 나의 봄은 겨우 여기 서있네 꽃피는 시간 언제나 모두에게 같은 건 아닌가봐 봄을 노래하는 나는 꿈꾸는데 꽃이 지고 있는 너의 마음은 바래져만 가는 낙엽처럼 겨울을 기다려 같은 봄은 다른 꽃을 피우네 노랗게 만개한 나의 꽃들을 외면하고 있는 너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가는 저 달처럼 겨울을 기다려 같은 봄은 다른

이소라 6집

하루종일 그대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그리운 날은 꿈에서 보입니다 요즘의 사람들은 기다림을 모르는지 미련도 없이 너무 쉽게 쉽게 헤어집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오면 원망도 깊어져가요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또 기다릴 수 있겠죠 그대와 나 사이 눈물로 흐르는 강 그대는 아득하게 멀게만 보입니다 올해가 지나면 한살이 또 느네요 그대로 다행인 것은 그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