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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봄 오는봄 모정애, 경아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간 주 중~ 비둘기가 울던 그 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 날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모정애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간 주 중~ 비둘기가 울던 그 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 날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백설희.이미자

1.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2.하늘마저 울던 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3.그리워...

가는봄 오는봄 남수련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가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들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낮선 거리 헤메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빚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가는봄 오는봄 심수봉

하늘마저 울던그날에 어머님을 이별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은 알수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그날에 눈보라가 치던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낮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를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세우네 울면서세우네

가는봄 오는봄 백설희

비들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낮선 거리 헤메이네 꽃집마다 찾아 봐도 목메이게 불러 봐도 차거운 별빚만이 홀로 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 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 갔네 나무에게 물어 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가는봄 오는봄 조용희

1.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2.하늘마저 울던 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가는봄 오는봄 이영애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간주곡~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정의송

1.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 봐도 어머님 계신 곳을 알수없어라 찾을길 없어(라)도 ,,,,,,,,,,,,2. 하~~~도.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 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

가는봄 오는봄 방주연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 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황금심

가는 봄 오는 봄 - 황금심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는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간주중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 젖은 그 사랑이여 옥이야 내 딸이여 다시 한 번 안겨다오 목이 메쳐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여 멀리 가거나 ...

가는봄 오는봄 은방울자매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져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정은정

하늘마저 울던 그 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울면서우네

가는봄 오는봄 한주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 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 마다 찾아 봐도 목 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간 주 중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 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 곳은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가는봄 오는봄 김부자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 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젖은 그사랑이여 옥이야 내 딸이야 다시한번 안겨다오 목이 메어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 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야 멀리가거라 내일을 위하여

가는봄 오는봄 최숙자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과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이미자, 백설희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밤에 어린 몸 갈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 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그리워라 어머님이여 꿈에 젖은 그 사랑이여 옥이야 내 딸이야 다시 한번 안겨다오 목이 메어 불러보는 한이 많은 옛 노래여 어두운 눈물이여 멀리 가거라 내일을위하여

가는봄 오는봄 박재란

하늘마저 울던 그날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부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을 알수 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날에 눈보라가 치던 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메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져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봄 오는봄 장춘화

하늘마저 울던 그 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 세월 눈물 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니 계신 곳을 알 수 없어라 찾을 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 그 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 날에 어린 몸 갈 곳 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거운 별빛마저 홀로 새우네 홀로 지새우네

가는봄 오는봄(백설희) 백설희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몸 갈곳없어 낮선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세우네 울면서 세우네 하늘마저 울던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은 알수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기러기 아빠 (With 경아) 모정애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 산새도 슬피 우는 노을 진 산골에 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 아빠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아아아아~ 아~ 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 ~간 주 중~ 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 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 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 엄마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 아 아~ 아...

어차피 떠난 사람 (With 경아) 모정애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가사와 반주-가는봄 오는봄 박정아

[노래제목]반주-가는봄 오는봄 [Play시간]03:08 [작성자]박민홍 [00:30:68]1,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00:38:34]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00:45:88]어린몸 갈곳없어 [00:53:05]낯선거리 헤매이네 [01:00:23]꽃집마다 찾아봐도 [01:08:59]목메이게 불러봐도 [01:14:87]차가운 별빛만이 [01:19:

섬마을 선생님 경아,모정애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눈물의 연평도 모정애, 경아

조기를 담뿍 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간 주 중~ 태풍이 원수드라 한 많은 사라호 황천 간 그 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백사장에 그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황포돛대 모정애, 경아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간 주 중~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은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 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섬마을 선생님 모정애, 경아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 주 중~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모정 모정애, 경아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세 살 어린 네가오직 한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날까지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 봐도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간 주 중~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려는데자식 걱정 한평생 그리움 안고 별...

여자의 일생 모정애, 경아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 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달래어가며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모정애, 경아

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단장의 미아리고개 모정애, 경아

미아리눈물고개 님이 떠난 이별고개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 일 때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간 주 중 ~아빠를 기다리다 어린것은 잠이 들고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 하오십년이가도 백년이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님이라 부르리까 모정애, 경아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간 주 중 ~님 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못난 이 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

목포의 눈물 모정애, 경아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 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 간 주 중 ~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노래

기러기 아빠 모정애, 경아

산에는 진달래 들엔 개나리산새도 슬피 우는 노을 진 산골에엄마구름 애기구름 정답게 가는데아빠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아 아~ 아아아아~ 아~우리는 외로운 형제 길 잃은 기러기~간 주 중~하늘에 조각달 강엔 찬바람재 넘어 기적소리 한가로운 밤중에마을마다 창문마다 등불은 밝은데엄마는 어디 갔나 어디서 살고 있나아 아~ 아아아아~ 아~우리는 외로운 형...

해조곡 모정애, 경아

갈매기 바다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아~ 가신님은 아니 오시나 ~ 간 주 중 ~ 쌍 고동 목이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 불하나 오늘도 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아씨 모정애, 경아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 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 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 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간 주 중~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울어라 기타줄 모정애, 경아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에 기타여 ~ 간 주 중 ~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 기타여

물새 한마리 모정애, 경아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있는 싸늘한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 있나 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 오는데 갈 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 저문 호숫가의 물새 한 마리 다정하게 놀던 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 오는데

물방아 도는 내력 모정애, 경아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보련다 ~ 간 주 중 ~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동숙의 노래 모정애, 경아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 간 주 중 ~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것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어차피 떠난 사람 모정애, 경아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 주 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사나이 눈물 모정애, 경아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아쉬움만두고 떠나야겠지여기까지가 우리 전부였다면 더 이상은 욕심이겠지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 소리 내어울지 못하고 까만 숯덩이 가슴안고 삼켜버린 사나이눈물이별할 새벽 너무 두려워 이대로 떠납니다.~ 간 주 중 ~돌아서서 흘리는 내 눈물 속에 우리들의 사랑 묻어버리면못다 부른 나의 슬픈 노래도 바람으로 흩어지겠지피할 수없는...

저하늘 별을 찾아 모정애, 경아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갈 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삼아 밤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간 주 중~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

천년바위 모정애, 경아

동녘 저 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하나 ~ 간 주 중 ~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하나

있을때 잘해 모정애, 경아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이제는 마음에 그 문을 열어줘 아무도 모르게 보고파질 때 그럴 때마다 너를 찾는 거야 바라보고 있잖아 사랑하고 있잖아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 ~간 주 중~ 이번이 마지막 마지...

꽃보다 아름다운 너 모정애, 경아

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고 부르고 싶어상냥한 미소로 아름다운 눈빛으로내 마음을 내 마음을 사로잡은 너내 모든 걸 다 받쳐 내 정열 불태우리라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꽃보다 아름다운 너 내 맘에 쏙 드는 너오빠라고 불러주던 너를 님이라 부르고 싶어상냥한 ...

꽃을 든 남자 모정애, 경아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간 주 중~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

자옥아 모정애, 경아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 이였어요그 사람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멀리 날아갔어요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 잊을 사람아자옥아~ 자옥아~ 내가정말 사랑한 자옥아~내 어깨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 간다 내 자옥아자옥아~~간 주 중~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떡케 살고 있는지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조약돌 사랑 모정애, 경아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간 주 중~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만체 돌아 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오빠는 잘있단다 모정애, 경아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 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 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간 주 중~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