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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까꾸 바나나바우(Banana Bau)

약간은 취했다고 생각했을 때 난, 꺼내기 시작한 너의 그 얘기 듣고 있자니 난 정말 무심했네 딱히 아무 말도 생각나지 않아 *빠까 빠까꾸 빠까꾸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난 너의 그 얘기 생각하자니 난 정말 무심했네 딱히 아무 말도 생각나지 않아 *

달빛아래 바나나바우

눈물이 흘러 네 맘을 적시고 어느덧 강물이 되어 흐르고 아주 천천히 강가에 다가가서 그 강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달빛아래 춤을 춰 구슬프게 소리 쳐 달빛아래 꿈을 꿔 애처로운 우리 맘 강물이 모두 마르기 전에 그 강의 끝으로 다다르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물고기 *반복

미워해도 좋아 바나나바우

그대 마음을 아직 모르겠나요 그저 우리 친구 사이뿐 인가요 하지만 난 이미 빠져 버린걸 이런 나를 미워하나요 작은 두 손을 잡고 아침이 밝을 때 헝클어진 머리 보고 웃어요 하지만 난 이미 있는 걸 이런 나를 미워해도 좋아 당신의 그 마음 되돌리고 싶어 하지만 이젠 정말 어쩔 수 없어 하지만 난 이미 빠져버린걸 이런 나를 미워해도 좋아

고양이 바나나바우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뒷...

미스터 리 바나나바우

쥐꼬리만한 월급통장은 딱 그만한 자유를 내게 줄 수 있을 뿐 더는 난 기대도 않는다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헤이 미스터 리 헤이 미스터 리피곤한 하루 다시 또 하루 오늘이 어제인지 어제가 오늘이었던 것인지 상관도 없지만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

미스터 리 바나나바우(Banana Bau)

쥐꼬리만한 월급통장은 딱 그만한 자유를 내게 줄 수 있을 뿐 더는 난 기대도 않는다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무엇이든 해 낼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헤이~미스터리 피곤한 하루 다시 또 하루 오늘이 어제인지 어제가 오늘이었던 것인지 상관도 없지만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무엇이든 해 낼 수 있을 것만 같았던 * 오, 나의 죽...

고양이 바나나바우(Banana Bau)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검은 개 바나나바우(Banana Bau)

지칠 데로 지친 내 어깨는 점점 축 처져 가고 썰렁한 방 안에 혼자 앉아 먹는 밥은 지겨워 *나의 검은 개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차가운 방 안에 어느 새 들어 와 앉아서 나의 검은 개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던 마음 깊은 곳에 따뜻한 흩어진 내 맘을 추스려 모아 다시 맞춰도 깨어진 금들은 어쩔 수 없어 이미 지난 일 * 식어버린 밥은 마...

미워해도 좋아 바나나바우(Banana Bau)

그대 마음을 아직 모르겠나요 그저 우리 친구 사이뿐 인가요 하지만 난 이미 빠져 버린걸 이런 나를 미워하나요 작은 두 손을 잡고 아침이 밝을 때 헝클어진 머리 보고 웃어요 하지만 난 이미 있는 걸 이런 나를 미워해도 좋아 당신의 그 마음 되돌리고 싶어 하지만 이젠 정말 어쩔 수 없어 하지만 난 이미 빠져버린걸 이런 나를 미워해도 좋아

Clap Your Hands 바나나바우(Banana Bau)

멍하니 앉아 TV를 보다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10년도 더 지난 음악을 들으며 맥주나 한 잔 해볼까 * Clap your hands clap your hands 모두들 촌스런 복장을 하고 아저씨 같은 머리를 하고서 10년도 더 지난 얘기를 떠들며 맥주나 한 잔 하는데 * 마땅히 같이 걸을 사람도 딱히 기다려주는 이도 없고 10년도 더...

때문이야 바나나바우(Banana Bau)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간 것처럼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그건 나 바로 나, 나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아주 가벼운 말들이 마치 가시처럼 너와 나를 찌르고 무기력한 너는 * 날카로운 말들이 여기저기를 떠돌다 너와 나를 찌르고 무기력한 나를 *

Bye-bye 바나나바우(Banana Bau)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고 있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 까지 들려오던 너의 그 노래 괜한 시간낭비 누가 내게 말했었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들려오던 너의 그 노래 *이젠 좀 Bye-bye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 이젠 좀 Bye-bye 아무리 뒤를 돌아봐도 아주 오래 전 밝게 빛나던 그 순간 내 마음 깊은 곳에 까지 들려오던 너의 그 노래 *

달빛아래 바나나바우(Banana Bau)

눈물이 흘러 네 맘을 적시고 어느덧 강물이 되어 흐르고 아주 천천히 강가에 다가가서 그 강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 *달빛아래 춤을 춰 구슬프게 소리 쳐 달빛아래 꿈을 꿔 애처로운 우리 맘 강물이 모두 마르기 전에 그 강의 끝으로 다다르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 물고기 *

달순이의 노래 바나나바우(Banana Bau)

부드럽고 따듯한 너를 품 안 가득, 가득 안으면 딱딱해진 나의 두 발도 밝고 환한 곳을 향해 걸을 수 있었네 깊고 맑은 너의 눈빛은 어둠 속에서도 환히 빛나며 딱딱해진 나의 손을 잡고 밝고 환한 곳으로 함께 걸을 수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