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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5월, 화성에서의 하루! (글/그림 남준서) 바퀴달린그림책

여기는 화성, 2035년 5월 1일. 나는 아침에 눈을 떴어요. 화성이 개발되면서 나는 화성으로 옮겨왔어요. 내가 사는 주택은 100층 건물인데, 나는 99층에 살아요. 나는 아침에 토스트를 먹고 출근을 해요. 내가 매일 출근할 때 타고 가는 것은 자가용 우주선이에요. 출근 시간은 5분 정도죠. 자가용 우주선은 대부분의 화성 사람들이 이용해요.

악어의 솔직한 이야기 (글/그림 박민상) 바퀴달린그림책

나의 취미 생활은 그림 그리는 거야. 그림을 그리면 걱정거리가 없어지거든. 내 여자 친구는 악순이야. 만난 지 3년이 되었어. 우리는 2010년 4월 벚꽃 구경을 갔을 때 만났어. “안녕! 난 악어야. 우리 친구할래?” 난 악순이에게 한 눈에 반해서 이렇게 말했어. 그리고 친구가 되었지. 우리 동물 나라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많아.

강늑이의 황당한 태평양 횡단 (글/그림 신진수) 바퀴달린그림책

강늑이는 북한강에 태어났어요.강늑이는 수달이에요.아마존 원주민들은 수달을 강의 늑대라고 부른대요.그걸 줄여서 붙인 이름이 '강늑이'에요.바위틈에서 엄마 젖을 먹으며 컸어요.3개월이 되자 아빠가 강늑이에게 산천어 잡는 방법을 알려줬어요.아빠가 물속에 뛰어들어서 산천어를 동쪽 바위로 몰았어요."잘못 산천어를 물면 이빨이 부서진단다.조심해라."처음에는 산천...

너의 글 그림 변진섭

예상할 수 없을 날 이별은 다가오나 봐 너에게 묻혀 헤어날 수 없을 그 쯤에 모두 소용 없어진 걸 속삭여오던 얘기들 오랜 연인들이 헤어질 쯤엔 다시 못 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아픈 그리움이 쌓일수록 더 만날 수가 없던 걸 널 그리며 나 다가갈 그리움들에 견디지 못할 그 모든 내게로 다가올 시간들 다시 못 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5월 말로(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5월 27일 B#

여전한 사람들 그댈 찾고 싶은 미련한 마음은 그저 외로움인지 아님 그리움인지 지금 그대 걷고 있는 그 거리는 어디 쯤일런지 오 그댈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딘가에 닿아 그대를 마주친다면 그 땐 어떡할까요 하고픈 말은 많은데 단 한 마디도 난 할 수 없을 것 같아 한참을 헤매이다가 돌아서는 길엔 그대를 닮은 사람만 온통 가득하네요 그댈 정말 보고 싶은데 이 하루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별 그림 유지

하루 종일 내 안에서 그대를 떠올리고 하루 종일 왔다 갔다 수 많은 별을 헤매고 쉴 틈 없이 오늘도 모두 지나가 랄랄랄라 라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그대를 생각하다 랄랄랄라 라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조용히 미소짓네 아무도 모르게 난 아무도 수많은 별을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난 아무도 가만히 눈을 감네 하루 종일 왔다 갔다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하루 또 하루 소리여울

: 이 대 영 .가 락 : 서 정 오 .

나인뮤지스

다시 또 니가 또 또 가득해 지겹게도 똑같은 날이야 어쩌나 저려 또 또 아파와 아물지 못한 너 잊을만도 할텐데 될듯 말듯 생각이 말썽이야 Oh 머리만 나빠 될듯 말듯 아직도 못잊니 그저 조용조용 마음속에서 티없이 흐르다가 한번씩 맘을 찔러 넌 가만 가만 머리에서 얌전히 지내다가 눈물로 또 나타나 스르륵 감춰놓은 기억이 다시 볼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햇살, 5월 Weekend Diary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나에게 돌아온 것을 알아 내 손끝 더듬어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너 거기 있는걸 알아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다시금 찾아온 것을 알아 같이 걸어둔 자물쇠 만큼이나 아직 너의 마음은 내게 있는 걸 그 햇살 기억해 따사롭게 너 입술에 붉은 빛 감도는 감미롭던 키스는 한순간이었지만 잔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던 따사롭던 그날들의...

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날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5월 5일 온유

1. 혹시 마주 치진 않을까.헛된 기댈 안고 서성거려요. 난 습관처럼 또 여기에 왔는데, 그 손을 놓치지 않는 나를 어린이라 놀려대면서 내 옆에 꼭 붙어 영원히 지켜준다며 (후렴) 무슨 어른이 그래요. 난 우두커니 울고 있어요. 웃는 아이들 사이로, 나는 미운 어른이죠. 아이들은 엄말 잡고 웃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그댈 잡고 난 울고 있어요. ...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5월 이야기 안다은

오늘도 창가에 앉아바람을 기다려요오늘은또 어떤 향기를실고 올까요따스한 햇살에초록빛깔 풀잎이 눈뜨면향긋한 커피 한잔을버스정거장에 서서그대를 기다려요오늘은 또 어떤행복이 올까요설레는 5월의노랑빛깔 꽃잎이 물들면바람 좀 쐬고 올까요산등성이 위에나무 가지 가지 마다싱그러움이 보여요넯게 트인들판으로 갈까졸졸졸 흐르는시냇가로 갈까뚜뚜뚜 뚜루뚜뚜뚜가만히 들어봐요오...

5월 3일 슬로스

이 저녁에 어떤 날은 춥고 비는 내리고싸늘한 공기를 피하지 못해 한참 아파하다가오래전에 아니 겨우 며칠 지난 일인데많이 슬퍼해도 괜찮은 거라 스스로 위로하다가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지나쳐 가고함께 앉아 ...

39세 5월 김철휘일기

오늘은 공장에서 에어빼는 소리에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가 밥짓는 냄새는 향긋했어요 밥솥에선 취익 취익 그 때 나는 냄새가 났어요 오늘 회사 점심은 카레였어요 카레 먹다가 또 엄마 생각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주무세요

Mai(5월) 최윤성, 홍청의

Puisque mai tout en fleurs dansles pres nous re clame, viens! ne te lasse pasde meler a ton ame la campagne, les bois,les ombrages charmants,les larges clairs de luneau bord des flots dormants,le s...

5월, 그대 떠나던 날 하상진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바람 몸을 감싸는 봄이 찾아와 그대 떠나던 그날은 다시 돌아 오는데 오월 찬란한 햇살 속으로 홀로 거리를 걸으면 이별보다 더 사랑했었던 옛 추억에 눈물이 흘러… 우리 하루 해가 짧았던 너무나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을 이젠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기만 한 건 나의 곁을 떠나간 그대가 없기에… 그대 오월은 어떤

하나님의 그림 이웃 이금배

지친 하루 끝 호흡의 끝에도 묻어 나오는 하얀 한숨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또 나는 어찌해야 하나 끝이 었었지 벼랑 끝 분명했지 드디어 이제 벗어났구나 오호라 나의 주 하나님 더 깊은 늪을 주시네 내가 나로 온전히 서도록 그리신 하나님 크신 그림 나의 여백을 오롯이 채우시는 은혜의 나의 주님 나의 색깔을 지우소서 나를 백지로 만드소서

모란이 피기까지 이혜선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혜선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서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내 눈물에 고인 하늘 조국과청춘

내 눈물에 고인 하늘 채은, 곡 이원경 시리도록 푸르른 하늘위에다 그냥 맑은 그림 하나 그리려 했지만 떠오른 건 먼저 간 벗들의 얼굴 내 눈물에 고인 하늘 눈물로 떨어지면 지워지겠지 깜빡이지 않고 그냥 이대로 언제나 네 곁에 있어줄게 바람에 실려온 너의 목소리 내 사랑 나의 영혼들이여 기억해주오 나 결코 잊지 않음을

숨은 그림 찾기 자우림

그래 모~두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 길던 하루 해 작은 선물상자 따스하던 엄마의 품 학교 가는 길 작은 구멍가게 재미있던 소꼽놀이 다시 볼 수 없을 그리운 친구들 하지만 이런게 다일까 그럴까 전쟁 놀이 하던 날 내가 던진돌에 맞아서 울던 그 친구 피가 흘렀던 이마 병원 놀이하자고 우릴 옥상으로 불러내 묘한 눈빛으로 우릴

숨은 그림 찾기 자우림

그래 모~두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 길던 하루 해 작은 선물상자 따스하던 엄마의 품 학교 가는 길 작은 구멍가게 재미있던 소꼽놀이 다시 볼 수 없을 그리운 친구들 하지만 이런게 다일까 그럴까 전쟁 놀이 하던 날 내가 던진돌에 맞아서 울던 그 친구 피가 흘렀던 이마 병원 놀이하자고 우릴 옥상으로 불러내 묘한 눈빛으로 우릴

큰 그림 QM, 프레디 카소(Fredi Casso)

to 이비자 treat the haters like wife 키갈 자비로워라 make cross jesus balance 맞춰 똑바로 시소 yeah how about now 노래 안 하면 붐뱁이라는 말들 봐 초등학생 수준 영어 가사와 발음 듣다 보면 오그라들어 남의 걸 쫓다 가랑이 터진 애들 응급실에 실려가며 하는 말은 너무 힘들어요 trap money 하루

5월 : 바다(Re) 조이프로젝트

5. 5월 : 바다(Re) 어디까지 가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 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때 나 다시 이별인걸 느꼈던 거야 이제 끝인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이 좁은 건가 봐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은 왜 그리

5월 한가운데 서면 갓등중창단

오월 한가운데 서면 이렇게 낯익은 계절이 있구나 생각하고 햇살 나즈막히 산허리 감싸면 외로움 산너머 넘겨 본다 가끔 비라도 내리우면 풀잎사귀 끝자리에 그리움 맺혀지고 환한 꽃내음 세상에 가득하면 어두운 마음들 거쳐지네 오월 한가운데 서면 음 - 그계절의 향기에 취해 알았네 이렇게 낯익은 계절의 모습이 바로 사랑인 것을 -

2012년 5월 16일 함께하는 사람들

파도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밤바다가 그리운 밤 학교 운동장에서 너와 나의 웃음 소리 그 체온이 소소하게 나누는 너의 이야기 재미나게 들리는 나의 웃음이 부끄럽게 간지럽히는 바람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오늘이 그냥 좋아요 지금이 너무 좋아서 이야기 나누는 그대가 그 웃음이 예뻐서 웃게 되는 따뜻한 여름날 따뜻하게 나뉘는 나의 체온이 간지럽게 들리...

5월愛(애)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5월 24일 아침 그린카드

5월24일 아침은 그저 일년중 특별한게 없는 아침이 어느날 묘한 감정을 주며 하루를 맞이하고 준비하고 시작하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 이런 느낌이 기다림, 설레임이 아닐까…

5월 24일 아침 달러스뮤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