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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나를 믿는 이 (가톨릭성가 23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살아서 나를 믿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 영원히 나와 더불어 살리라 부활한 우리 주 예수 모든 죄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 그에게 주소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가톨릭성가 22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목마른 사람은 내게 오라 무거운 짐 진 자 멍에 벗겨주고 영원한 생명을 네게 주리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 기쁨이 넘치는 아버지 집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리라 나는 생명이요 진리이며 너희가 가야할 길이로다 누구나 길을 충실히 걸으면 영원한 복락을 얻으리라

주의 얼이 (가톨릭성가 144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의 얼이 온 누리에 충만하시며 만물을 활기에 차게 하며 하느님의 교회를 보호하시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성령이여 우리 영혼 비춰주시며 그 사랑 넘치게 베푸소서 하늘나라 은혜로 채워주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위로자며 사랑이신 성령이시여 믿는 마음에 내려오사 하느님의 성전이 되게 하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진리의 성령 (가톨릭성가 143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진리의 성령 오시어 당신의 교회 돌보시며 세상의 빛을 밝히는 사도되게 하옵소서 위로의 성령 오시어 주님의 은총 주옵시며 마음을 밝게 하시고 생명에로 이끄소서 일치의 성령 오시어 우리게 평화 주옵시며 주님의 말씀 따라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성령 오시어 믿는 마음 태우시며 이웃에 봉사하도록 사랑의 불 놓으소서

주 찬미 (가톨릭성가 8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크신 일을 이루신 하느님께 다 찬미와 흠숭을 드리오리 주 예수를 보내어 구하시니 만 백성이 생명 길 찾았도다 주 찬미 주 찬미 우리 주께 찬미 주 찬미 주 찬미 기쁨으로 찬미 만백성아 모여서 찬미하세 크신 일 이루신 하느님께 피땀 흘려 그 백성 돌보시니 주 믿는 자 누구나 구원받네 주 사랑이 우리를 용서하니 영원한 구원에 감사하라 주

평화의 하느님 (가톨릭성가 구 500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평화의 하느님이여 믿는 자의 위로시여 성체 안에 숨으시니 꿇어 조배하나이다 주의 성혈 내 피 되니 천사 성인 탄복하네 우리 맺은 사랑 인연 영영 풀지 못하리다 사랑 근원 주 예수여 세상에 평화 주사 우리 중에 네 사랑이 영원하게 하옵소서

어두움의 빛이신 성령 (가톨릭성가 14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세상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맘의 어두움 밝혀주소서 약한 자의 벗이여 우리 의지 되시어 흔들리는 마음에 굳셈 주소서 모든 이의 위로여 생명의 샘 되시어 우리 마음 가득히 사랑 주소서 믿는 이의 빛이여 어두움을 밝히어 바른 길로 나아갈 슬기 주소서

내가 절망 속에 (가톨릭성가 51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내가 절망 속에서 주께 아뢰나이다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 허락하시고 주께 비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주님 심판하시면 누가 감당하리까 우리 죄를 사할 오직 주님뿐이니 내가 주의 사랑을 항상 감사합니다 내가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마음은 파수꾼이 날 밝기 기다림과 같으니 주를 믿는 사람들 그를 바랄지어다 주님 자비하심을 우리에게 베풀고 모든 죄를

받아주소서 (가톨릭성가 221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나의 모든 자유와 나의 기억과 지력 나의 의지 소유한 모든 것을 주여 당신께 드리리이다 모든 것 되돌려 드리오리다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주여 나를 온전히 받아주소서 내게 주신 모든 것 주의 것이오니 오직 주님 뜻대로 처리하소서 당신 사랑 은총을 나에게 주시면 아무것도 더 바람 없으오리다

일월성신을 내시고 (가톨릭성가 48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일월성신을 내시고 믿는 자들의 빛이신 인류의 구주 예수여 우리 간구 들으소서 마귀의 흉한 계교에 세상을 구해 내시려 참 사랑함에 이끌려 착한 의사 되셨도다 세상의 죄를 속하려 마리아에게 나신 자 조찰한 희생 되시어 십자가 향해 가시네 그의 영광의 권능과 이름이 한 번 울리매 천상천하의 만물이 모두 경배하는도다

온 세상 다스리심 (가톨릭성가 23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온 세상 모든 만물 주 다스리신다 저 산과 넓은 평원 또 하늘과 바다 큰 능력이신 주님 다 통치하시니 온 세상 백성들아 늘 경배드리자 온 세상 만물 다 주의 것 큰 영광 주께 드려라 영광 영광 저 십자가의 진리 만백성 구하니 진리를 온 세상에 다 전하라 온 세계 모든 백성 다 아담의 후예 죄 범한 자들이니 곧 주께 나오라 네 죄를 용서할 힘

주여 대령했나이다 (가톨릭성가 514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여 몸이 당신 뜻을 따르려 대령했나이다 희생과 제물은 아니 즐기시고 번제나 속죄의 희생일랑 드리라 아니하셨사오니 그때에 나는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몸이 대령했나이다 주여 몸이 당신 뜻을 따르려 대령했나이다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혀있기를 내 주여 내 기쁨은 당신 뜻을 따름이오니 내 맘속 당신 법이 새겨져 있나이다 그 사랑 언제나 나를 지키게 하소서

가난한 자입니다 (가톨릭성가 403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오 나의 주여 가난한 죄인 주 앞에 왔나이다 주님을 따라 당신의 집에 하느님 영과 함께 살려하니 주여 나를 보소서 피로한 하루 잊혀온 주님 두려움뿐입니다 어제는 가고 새로운 하루 더 오래 기다릴 수 없사오니 나를 받아 주소서 주여 몸은 비천하옵기 이를 데 없나이다 몸과 마음 구렁에 빠져 기진해 헤매이고 있사오니 나를 구해 주소서

성심의 사랑 (가톨릭성가 206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여 나를 드리오니 온전히 받으소서 당신께서 인도하심 당신께서 다스리심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거룩하신 당신 뜻을 순종하여 뫼시오리 주여 나를 드리오니 뜻대로 명하소서 불쌍한 가난한 도움 되는 모든 일에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성심의 사랑만이 가득한 그 안에 거룩하신 당신 뜻을 순종하여 뫼시오리

죽음을 이긴 (가톨릭성가 141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우리 주님 하늘나라로 개선한다 악마의 권세 물리치고 구원하신 영혼들 데리고 찬란한 빛에 둘러싸여 강복하시며 떠나시나 마지막 날에 심판하려 위엄 중에 다시 오시리라 빛나는 화관 쓰시옵고 무수한 천사 옹위 받아 승리자 예수 승천하니 웅장하게 개선가 울려라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성부 우편에 앉으시니 권능과 영광 무궁하고 영원토록 주재하시리라 주님을 따라 가려하나

성심이여 (가톨릭성가 50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성심이여 제대 앞에 엎디어 애련함을 구하옵나이다 내 영혼이 주께 바라옵느니 내 죄벌을 거두시옵소서 자비하신 주 전선 천주 예수 성심 위하여 우리 구하소서 예수 성심 위하여 우리 구하소서 성심이여 연약한 죄인이 부지 중에 계명 거스렸네 내 영혼에 새겨진 영세인을 돌아보사 용납하옵소서 자비하신 주 전선 천주 예수 성심 위하여 우리 구하소서 예수 성심 위하여

하나 되게 하소서 (가톨릭성가 3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성부여 사람들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진리 위해 몸 바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부 나를 세상에 보내심과 같이 나도 사도들을 세상에 파견하옵니다 성부여 내게 맡기신 사람을 지키시고 나 당신과 하나이듯 사람들도 모두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말씀은 모두 진리이며 생명의 말씀이옵니다 성부여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증거하며 당신과 나를 사랑하고

경사롭다 (가톨릭성가 110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경사롭다 고요한 오늘밤에 아기 예수 탄생하시도다 우리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우리 구세주 오늘 밤에 온 천하 만민들이 구주 탄생 기뻐하는도다 만민들아 무릎을 꿇지어다 성탄 성탄 구세주 나셨네 성탄 성탄 구세주 나셨네 구세주가 오늘 탄생하시니 복된 밤 기쁨 넘쳐나고 우리들은 주님의 형제 되어 성부께 나가게 되었도다 구원 위해 비천한 모습으로 탄생하신

하늘은 이슬비처럼 (가톨릭성가 94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광야 되고 시온이 광야 되었으며 예루살렘 황폐하였고 주를 찬송하던 성전이 황무지가 되었나이다 하늘은 이슬비처럼 의인을 내려다오 주여 영혼이 때 묻고 생명 없는 가랑잎 같으므로 우리 죄악 바람처럼 우리를 몰아갔나이다 주 우리게 얼굴 숨기며 우리의 죄악에 분노를 우리게 발하시나이다 하늘은 이슬비처럼 의인을 내려다오 주께서 이르시기를 너희는 내 간택을 받았나니 나를

주 예수 따르기로 (가톨릭성가 2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 예수 따르기로 나 약속했으니 내 친구 되신 주여 늘 함께 하소서 주 함께 계시오면 나 든든하옵고 주 나를 이끄시면 바른길 가리다 세상 온갖 유혹 내 맘을 흔들고 내 모든 원수들이 늘 괴롭히오니 주 나를 돌아보사 내 방패 되시고 내 옆에 계시옴을 깨닫게 하소서 저 영광 빛나는 곳 주 내게 보이니 그 아름다운 곳을 늘 사모합니다 주 예수 섬기기로

주여 용서하여 주소서 (가톨릭성가 223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당신 앞에 의로운 사람이란 없삽나이다 주여 당신 백성 용서하여 주소서 영원히 주여 노하지 마소서 그 옛날 헤아리며 생각에 잠기오나 당신이 하옵신 그 모든 일 손수하신 일들을 되새기나이다 당신을 향하여 손을 펴들고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리나이다 주여 당신 백성 용서하여 주소서 영원히 주여 노하지 마소서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당신께 의지하는

그리스도의 영혼 (가톨릭성가 17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 예수 그리스도 나의 방패시니 그리스도의 성체 나를 구하시며 그리스도의 성혈 나를 씻어 주사 주 안에 나를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나의 힘이시니 그리스도의 성체 나를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성혈 나의 기쁨 되니 주 안에 항상 머물게 하소서

평화의 기도 (가톨릭성가 71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주여 당신 종이 여기 (가톨릭성가 218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십자가를 지고 여기 왔나이다 오로지 주님만을 따르려 왔나이다 파아란 풀밭에 몸 뉘어주소서 고이 쉬라 물터로 나를 끌어주소서 주여 당신 품 안에 나를 받아주소서 내 쉴 곳 주님의 품 영원히 잠드렵니다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왔나이다 주님의 부르심에 오롯이 왔나이다 하얀 소복 차려 여기 왔나이다 한평생

구원의 메시아 (가톨릭성가 9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세상 만민들이 구원을 바라며 주 예수 메시아께 애타게 구하니 주 안에 참된 삶 누리게 하소서 구원의 메시아 어서 임하소서 세상 어둔 밤을 멀리 쫓으시고 땅의 등불 되어 우리게 오시니 진리의 빛 따라 살게 하소서 구원의 메시아 어서 임하소서 세상 백성들이 구세주 바라며 주 예수 메시아께 간절히 청하니 주님의 나라로 인도하옵소서 구원의

만찬의 신비 (가톨릭성가 49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만찬의 신비는 예수의 몸이시며 십자가의 신비는 예수의 피이다 거룩한 빵과 포도주 우리들의 양식 생활하신 우리 주 늘 함께하소서 교회의 신비는 예수의 몸이시며 평화의 신비는 예수의 피이다 우리가 먹는 빵은 형제를 이룬다 제대 둘레에서 사랑이 자란다 생명의 신비는 예수의 몸이시며 계약의 신비는 예수의 피이다 기쁨 중에 주의 만찬 이루어지도다

십자가에 제헌되신 (가톨릭성가 216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십자가에 제헌되신 구원의 주 예수여 거룩하온 살과 피를 제물로 바쳤도다 여기 우리 작은 정성 주 대전에 바치니 너그러이 받으소서 미약하온 제물 무한하온 주의 사랑 우리 기르시도다 제사 때에 다시 오사 희생제물 되시네 여기 우리 작은 정성 주 대전에 바치니 너그러이 받으소서 미약하온 제물 주여 우리 기다리니 우리에게 오소서 주의 몸을 모시고서 영원토록

하나이신 천주 (가톨릭성가 40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하나이신 네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며 진심으로 사랑하라 조물주의 법률을 자주 생각하고 죽기까지 지키어라 우리 천주여 세계가 맞도록 만민심중에 왕하옵소서 주 천주의 거룩하온 그 이름을 높이 알고 헛맹세를 하지 말라 조물주의 법률을 자주 생각하고 죽기까지 지키어라 우리 천주여 세계가 맞도록 만민심중에 왕하옵소서 주 명하신 주일날을 노동 말고 신공하며 거룩하게

오묘하온 성체 (가톨릭성가 168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오묘하온 성체 앞에 찬미흠숭 드리세 떡과 술의 형상 안에 어떤 감취신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구세주의 몸이라 예수 수난 전날 밤에 성사를 세우고 우리 영혼 기르시려 주신 거룩한 성체 하느님의 아들 예수 구세주의 몸이라 나의 살과 나의 피를 받아먹고 마시라 세말까지 나의 기억 성사로 행하라 하느님의 아들 예수 구세주의 몸이라 예수 말씀 아니시면

자애로운 예수 (가톨릭성가 170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 예수의 희생 되새기옵는 우리게 생명 주는 큰 성사 내 마음 님과 하나 되어 영원히 주님과 살게 하소서 자애로운 예수 펠리칸이여 내 어이 큰 사랑 갚사오리 주님은 귀한 당신 피로 온 세상 모든 구해주셨네 서로 서로 도울 새 힘 주시고 구원의 희망으로 이끄시네 참된 복 주님 모시옵는 풍성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가리움 없이 주님 뵈옵고

기쁜 날 (가톨릭성가 479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기쁘고도 복되어라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계에 전하노라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좋은 날 천한 내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섬기리라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새 사람 된 그날부터 주 나의 것 나 주의 것 주만 따라 살아가며 복된 말씀 전하리라 기쁜

십자가 바라보며 (가톨릭성가 12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자비하신 우리 주여 간절한 마음으로 은총의 사순절에 십자가 바라보며 참사랑 보여 주시니 새 삶을 살아가리 자비하신 우리 주여 충성된 마음으로 구원의 사순절에 십자가 바라보며 주 예수 수난하신 길 내 한생 따르오리

그리스도 왕국 (가톨릭성가 76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겨자씨 자라나서 큰 나무 되듯 우리 맘에 뿌리신 복음의 씨를 사랑 안에 행하여 자라게 하며 그리스도 왕국 땅에 이룩하리라 한갓 적은 누룩에 빵 부풀듯이 우리 맘에 넣으신 희망의 누룩 이웃에게 전하며 확장하여서 주님 나라 땅에 이룩하리라

사랑의 하느님 (가톨릭성가 25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사랑의 하느님 자비의 하느님 우리의 몸과 맘 받으옵소서 은총의 샘이여 위로의 샘이여 우리의 애원을 들으소서 거룩한 삼위여 사랑의 일치여 모두가 하나로 찬미하오니 구원의 샘이여 지혜의 샘이여 영원한 찬미를 받으소서 주님을 믿으며 주님께 바라며 주님을 모시고자 사랑하오니 세상 끝날에 영혼 돌보사 영원한 행복을 주옵소서

찬미의 기도 (가톨릭성가 5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저 동편 하늘 환히 밝아오고 새들은 깨어 노래 부른다 저 풀잎에 찬 이슬 고요한 아침 다 함께 모여 경배드린다 어둔 밤 지나 찬란한 아침 나 삶의 그늘 벗어 나리라 저 하늘은 드맑고 참 아름다워 잠깨면 기뻐 주와 만나리 시달린 몸 고달파서 쉴 때 나 눈을 감고 주를 뵙는다 저 땅위의 참 기쁨 새롭게 솟아 나 주와 함께 길이 살리라

십자가에 가까이 (가톨릭성가 490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십자가에 가까이 나를 이끄시고 거기 흘린 성혈로 나를 씻으소서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요르단 강 저편에는 영원 안식 있네 십자가에 가까이 내가 떨고 섰네 거기 있는 구원을 내게 비추시네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요르단 강 저편에는 영원 안식 있네 십자가로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몸소 받은 고생도 알게 하옵소서 십자가 십자가 무한 영광일세 요르단 강 저편에는

빛의 하느님 (가톨릭성가 3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고맙기 그지없다 빛의 하느님 태초에 새 빛으로 세상 이루고 날마다 빛으로써 날 정하시니 고맙고 고마워라 빛의 하느님 아침과 저녁나절 어우러지면 하루라 이름하라 명하시었네 이제 곧 어둔 밤이 다가오나니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영원을 생각 않는 인간일진대 제 몸을 죄악에다 묶고 말거늘 영혼 무거운 짐 벗어던지고 고마운 생명 안에 살게 하소서

주의 잔치 (가톨릭성가 165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축복받은 오늘이여 부당하온 죄인이 주의 잔치 참례하니 기쁨 어이 형언하리 무한하신 주님 은혜 길이 길이 감사하리 거룩한 잔칫상에 어인 대접 이리 받나 주 예수 우리 이끄사 두려움 없이 하시네 무한하신 주님 은혜 길이 길이 감사하리 희망으로 재촉하고 인자하게 부르시니 가볍고 미쁜 맘으로 주님 모시러 나가세 무한하신 주님 은혜 길이 길이 감사하리 거룩하온

주여 나를 가엾이 보아 주소서 (가톨릭성가 22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여 나를 가엾이 보아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무너지나이다 주여 나를 꾸짖지 마옵시고 진노하심으로 나를 벌하지 마옵소서 내 힘이 다하오니 주여 가엾이 보아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무너지나이다 주여 나를 가엾이 보아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무너지나이다 내 영혼 이다지도 어지럽건만 주여 당신은 언제까지나 주여 돌아오시와

참왕이신 그리스도 (가톨릭성가 74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주 예수는 세상의 왕 큰 권능의 왕이시네 저 하늘과 땅들도 모두 주 하느님 것이오니 충성을 받으옵소서 깊은 감사 마음으로 새로운 노래 부르리라 참 왕이신 우리 주께 참 왕이신 주 예수께 주 예수는 교회의 왕 참 선하신 목자시니 그 자비는 영원하시다 내 모든 죄 용서하네 성교회는 어머니시니 내 사랑을 바치오며 새로운 노래 부르리라 온 누리의 왕

나는 믿나이다 (가톨릭성가 1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나는 굳게 믿나이다 진실하온 주님 말씀 성세 때에 드린 맹세 충실하게 지키리다 주께서 나를 택하여 교회로 부르시오니 진심 감사 하나이다 주의 계명 깊이 새겨 바른길로 나가리다 주여 세상 풍파 중에 우리 보호하옵소서 하느님 백성된 우리 주님께 의탁하오니 영원 상속 주옵소서

지극한 근심에 (가톨릭성가 11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지극한 근심에 짓눌리는 예수 올리브 동산에 깊은 침묵 속에 간절한 기도를 성부께 드리시네 성부여 구하오니 잔 거두소서 어둠을 헤치고 십자가 빛난다 이제껏 근심한 주 예수이건만 십자가 향하여 용감히 나가시네 스승이 앞서시니 우리도 따르세

천사의 양식 (가톨릭성가 187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큰 감격 삼위의 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아멘

천사의 양식 (가톨릭성가 188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큰 감격 삼위의 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아멘

영원하신 성부 (가톨릭성가 215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영원하신 성부여 우리를 위하여 봉헌하는 예물 즐겨 받으소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 희생을 통하여 연약한 우리에게 구원을 주소서 예수 말씀하시어 밀떡과 포도주 주님의 몸과 피로 변화시키시네 내 몸과 마음 모두 주님께 드리니 우리의 모든 일을 축복하옵소서

은총의 샘 (가톨릭성가 201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은총의 샘인 성심 사랑의 바다여 성혈로 씻으시어 깨끗이 하소서 세고에 시달리는 우리를 돌보사 연약한 우리 믿음 굳세게 하소서 생명의 주인이신 인자한 예수여 자비를 베푸시어 축복해 주소서 주님께 애원하는 기도 들으사 영원히 변치 않는 새 생명 주소서

너그러이 받으소서 (가톨릭성가 212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너그러이 받으소서 가난한 우리 선물을 몸과 마음 모두를 제물로 주께 드립니다 성자께서 바친 제물 우리도 함께 바치며 사랑의 완전한 제사 찬미와 흠숭 드립니다 사제의 한 말씀으로 밀떡과 술의 형상은 주님의 몸과 피 되어 우리의 양식 되시도다

하느님 자비하시니 (가톨릭성가 226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애련함이 크시오니 내 죄를 없이 하소서 내 잘못 씻어 주시고 내 허물 없애 주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하느님 나의 마음을 어서 깨끗이 만드시고 굳센 정신 새로 하며 구원을 주시옵소서 정성된 마음 주시며 구원을 주시옵소서 간절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수난의 예수 (가톨릭성가 120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성부여 성부여 잔 거두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극심한 고민 중에 피땀 흘리시며 홀로 기도하시는 깊은 밤이네 아버지 뜻대로 마쳤나이다 끝까지 사랑하신 주 성심 가진 것 남김없이 다 주고 자신마저 주셨네 십자가 죽음으로 영원한 생명 주신 우리 구세주

능하신 말씀을 (가톨릭성가 448번) 백남용 신부 외 2명

어둠을 쫓으신 능하신 말씀을 주옵소서 복음의 밝은 빛 비치지 않는 곳 영광의 그 빛을 비추소서 생명을 주시는 진리와 사랑의 성령이여 바다와 육지의 어둔 곳 어디나 은총의 등불을 밝히소서 은혜와 사랑과 능력의 하느님 삼위일체 세상 어디나 차고도 넘치게 은총의 그 빛을 비추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