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마음의 고향 백년설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도는 신세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인 비 맞고 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드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고향길 부모길 백년설

1.고향길은 희망의 길 산꿩이 운다 서낭당 장승이 마냥 그리워 아~~ 보고 싶소 고향 산천이 보고 싶소 가고 싶소 2.고향길은 부모네 길 꽃빛도 곱다 그네터 동산길 마냥 그리워 아~~ 가고 싶소 고향 산천이 가고 싶소 보고 싶소 3.고향길은 등대의 길 나모도 쌍쌍 배나무 감나무 더욱 그리워 아~~ 보고 싶소 고향 언덕이 가고 싶소

고향길 부모길 백년설

1.고향길은 희망의 길 산꿩이 운다 서낭당 장승이 마냥 그리워 아~~ 보고 싶소 고향 산천이 보고 싶소 가고 싶소 2.고향길은 부모네 길 꽃빛도 곱다 그네터 동산길 마냥 그리워 아~~ 가고 싶소 고향 산천이 가고 싶소 보고 싶소 3.고향길은 등대의 길 나모도 쌍쌍 배나무 감나무 더욱 그리워 아~~ 보고 싶소 고향 언덕이 가고 싶소

고향 길 부모 길 백년설

고향길은 부모님길 머루 다래길 흙냄새 풀냄새 마냥 그리워 아아아아 가고싶소 고향 산천이 보고 싶소 가고 싶소 2. 고향길은 꿈속에길 구름 가는길 새소리 물소리 참아 못 잊어 아아아아 가고싶소 고향 산천이 보고 싶소 가고 싶소

고 향 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고 향 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신라제 길손 백년설

1.고향을 눈물속에 두고 왔건만 낯설은 타향에 신라제 노래 남하한 피난민의 젊은 가슴을 한없이 울려주는 ~ 피리 북소리. 2.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경주땅 봄빛속에 다시 필 적에 그립던 어머님이 ~ 보고 싶구나. 3.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 길은 새날의 나팔소리 들려오는 날 내 고향 물방아가 도는

청춘썰매 백년설

황혼이 짙다 저 마을 지붕아랜 홍차 끓는 뻬치카 국경의 아가씨의 분홍 손끝이 고향의 편지 쓰는 등불이 있다 하늘이 맴을 돌아 백 리를 왔다 눈보라 채질하는 포장들인 저 들창 그 누가 노래하며 꿈을 꾸는고 썰매의 방울소리 잊어 버렸나 힘차게 지쳐가면 봄날이 온다 저 강의 물이 흘러 물새우는 봄철에 면사포 하늘하늘 꽃송이 구름 내 고향

아리조나 카우보이 백년설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굽소리 노래 싣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새파란 지평선에 황혼이 짙어오면 초록포장 빛 저 들은 조각달만 외로워 달려라 역마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몰아치는 채찍 아래 역마차는 달려간다 희망의 꿈이 어린 언덕을 넘어가면 고향

일자 일루 백년설

자 한 눈~물에 젖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못보낼 글월 적던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곳에 꿈을 부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져~서 가~~슴~~~속 타는~~불에 재가~~ 되~려~~~~~네 일천자 글월이니 천방울~ 눈~~~~물 눈물은~ 내 마음의

일자 일루 백년설

자 한 눈~물에 젖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못보낼 글월 적던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곳에 꿈을 부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져~서 가~~슴~~~속 타는~~불에 재가~~ 되~려~~~~~네 일천자 글월이니 천방울~ 눈~~~~물 눈물은~ 내 마음의

디스코 메들리 4 노래 백년설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 나훈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고향

디스코 메들리 4 노래 백년설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 나훈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고향

마음의 고향 박재홍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

마음의 고향 남수련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운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린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 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에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박재홍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

마음의 고향 박경원

1.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은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2.궂은비 맞고 사는 신세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는 노래같이 수 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오진일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 항상 더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흰돛대가 드나드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은방울자매

낮설은 지붕밑을 떠돌건만은 내가항상 그리는 마음의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래방아 돌아가는 마을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때가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이건만 내가항상 더듬는 마음의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있고 흰돗대가 드나드는 정든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있다

마음의 고향 신영균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 사는 신세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콩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오세욱 경음악단

나, 돌아 가야 해! 잊었던 지난 시절로나, 돌아 가야 해!정든 님 기다리는 데내가 가는 그 길에바람아, 불지 말아라!내가 가는 그 길에비야, 내리지 마라!나, 이제 가야 해!행복이 있는 곳으로나, 정말 가야 해!사랑이 있는 곳으로내가 가는 그 길에바람아, 불지 말아라!내가 가는 그 길에비야, 내리지 마라!나, 이제 가야 해!행복이 있는 곳으로나, 정...

마음의 고향 이영숙

아무리 멀어도 세월이 흘러도내 놀던 그 언덕은 언제나 그리운 곳봉선화 꽃잎 따서 손톱에 물 들이던 그 시절 내 고향은 잊을 수 없어요아무리 멀어도 세월은 흘러도고향의 푸른 언덕 언제나 가고파라아무리 멀어도 세월은 흘러도꿈만은 즐거웠던 고향은 그리운 곳수즙은 첫 사랑에 가슴이 설레이던 그 시절 내 고향은 잊을 수 없어요아무리 멀어도 세월은 흘러도고향의 ...

마음의 고향 Various Artists

낯설은 지붕밑에 떠돌건마는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고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엔 나물냄새 풍긴다 양떼가 논다 궂은비 맞고사는 신세라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대가 돌아보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유성민

낯설은 지붕 밑에 떠돌건만은 내가 항상 그리던 마음의 고향에는 꽃구름이 산마루에 아롱거리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마을 언덕에 나물 냄새 풍긴다 양 떼가 논다 궂은 비 맞고 사는 신세라해도 내가 항상 그리는 마음의 고향에는 녹두새가 노래하는 꽃밭이 있고 쌍돛배가 돌아오는 정든 포구엔 모래같이 수많은 전설이 있다

마음의 고향 문없는집

마음 속에 살아 나를 따라 옮겨다니는 나의 고향 눈을 감으면 불어오는 바람 시간을 믿고 길을 잃고 바닥에 누워 눈을 감으면 맨발로 밟는 들판의 노래 손으로 만든 파도의 노래 동쪽에 밝은 꿈속의 노래 꿈 속에 흙 꿈 속에 벌레 꿈 속에 어린 날 꿈 속에 창 꿈 속에 잘린 꿈 속에 발자국 눈을 감아도 길을 잃어도 변하지 않는 시리운 바람 같은 풍경을 되감아주는

마음의 고향 안상우

마음의 고향 Home of the Heart 차일피일 미루던 고향 가는 길. 음~ 연고도 없는 지나간 추억일뿐 이렇게 떠오르는구나 굽이굽이 골마다 솟아나는 사연.

인생가두 백년설,이난영

밀쳐 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가겠어요 저 하늘의 푸른 별 저것이 인생이라면 알겠어요 이것은 깨달음에 눈물이예요 네 오라버니 이 번은 운다고 꾸지람을 말아 주세요 2.기요이 나미다가 아레바 고소 미다레 고꼬로노 유메오 나가스 고요이 아노 소라 아노 호시니 가이떼 마다 가와스 하찌노 이로 *번안:맑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면 흐트러진 마음의

인생가두(人生街頭) 백년설,이난영

밀쳐 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저 하늘의 푸른 별 저것이 인생이라면 알겠습니다 이것은 깨달음에 눈물이예요 네 오라버니 이 번은 운다고 꾸지람을 말아 주십시요 2.기요이 나미다가 아레바 고소 미다레 고꼬로노 유메오 나가스 고요이 아노 소라 아노 호시니 가이떼 마다 가와스 하찌노 이로 *번역:맑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면 흐트러진 마음의

인생가두 백년설&이난영

2.기요이 나미다가 아레바 고소 미다레 고꼬로노 유메오 나가스 고요이 아노 소라 아노 호시니 가이떼 마다 가와스 하시노 이로 3.알겠다 니 마음에 행복의 길을 어머님 웃음 속에 사랑이 그립다 보아라 저 거리엔 떠나는 마차 저것이 인생이다 출발이란다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김해송 ★2절:맑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면 흐트러진 마음의

인생가두(人生街頭) 백년설,이난영

안개를 밀쳐 버리고 앞으로 앞으로 나가겠어요 저 하늘의 푸른 별 저것이 인생이라면 알겠어요 이것은 깨달음에 눈물이예요 네 오라버니 이번은 운다고 꾸지람을 말아 주세요 2.기요이 나미다가 아레바 고소 미다레 고꼬로노 유메오 나가스 고요이 아노 소라 아노 호시니 가이떼 마다 가와스 하찌노 이로 *번안/맑은 눈물의 강이 흐른다면 흐트러진 마음의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나그네 설움 백년설

작사:고려성 작곡:이재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번지 없는 주막 백년설

1.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3.깨무는 입살에는 피가 터졌소 풍지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

대지의 항구 백년설

1.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는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 2.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3.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 ...

복지만리 백년설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 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피묻은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 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나그네 설음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죽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낮~잊~은~거리다~마~는~ 이국보~다~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없~어~ 새벽을 찬서리가 옆볼에 스미는데 어데로 흘러가랴 흘러갈소냐

산팔자 물팔자 백년설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가자 사는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러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철이냐 그님도 참사랑도 믿지못할 세상에 속는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만포선 길손 백년설

1.만포진 꾸불꾸불 육로 길 아득한데 철죽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 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세상을 땟목 위에 걸었다. 2.오국령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 제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처절철 넘네 봄이 가면 지향 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다시야 만날 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3.낭림산 철죽꽃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만포진 길손 백년설

만포진 구불구불 육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국경선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뱃사공 한 세상을 뗏목 위에 걸었다 오국역 부는 바람 피리에 실어올때 꾸냥의 두레박엔 봄꿈이 철철철 넘네 봄이 가면 기약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또다시 만날날을 칠성님께 빌었다

두견화사랑 백년설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바친 첫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까 낮설은 지붕밑에 임을불러 목메인 이밤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일자일루 백년설

1.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잊고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2.못보낼 글월 적는 붓대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보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속 타는 불에 재가 되누나.

나그네 설움 백년설

1.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2.타관땅 밟아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 ...

어머님 사랑 백년설

1.세상길 험한 파도 캄캄한 항로 어머님 조각배엔 폭풍이 닿소 잔 위에 실은 노래 한숨 서려도 눈물을 생켜가며 힘차게 사오. 2.새벽달 비꼈구나 들창 너머로 쓸쓸한 창살위에 오동잎 진다 가야금 줄에 얽힌 어머님 사랑 아들 자 떼버리면 세상도 없소. 3.어머님 참사랑을 내가 압니다 분단장 주름살에 눈물이 서려 세상이 다 비웃는 생애라 해도 나에겐 ...

번지없는 주막 백년설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마도로스 박(朴) 백년설

1941년 5월 태평레코드 처녀림 작사 김교성 작곡 망각의 항구에 무르녹은 수박등 달빛 젖은 돛대에 마도로스 박이다 절개로 나눈사랑 오지랖에 넘칠 때 손금을 바라보며 아 ~ 휘파람 분다 망각의 부두에 늠실대는 꽃 물결 곰방대를 물고 선 마도로스 박이다 웃으며 떠난 사랑 힘줄속에 스밀 때 달력을 넘겨가며 아 ~ 휘파람 분다 닻줄을 감으며 흘러가...

복지만리 백년설

1.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불며 저 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2.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의 종이 운다 다함없는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3.서라벌 옛터에 달빛이 영롱타 찬란...

나그네 설움 <추가> 백년설

제목 나그네 설움 작사 고려성 작곡 이재호 가수 백년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낯익은 거리다마는

유랑극단 백년설

1.한많은 군악소리 우리들은 흐른다 쓸쓸한 가설극장 울고 새는 화톳불 낯설은 타국 땅에 뻐국새도 울기 전 가리라 지향없이 가리라 가리라. 2.밤 깊은 무대 뒤에 분을 씻는 아가씨 제 팔잔 남을 주고 남의 팔잔 배우나 오늘은 카츄사요 내일 밤엔 춘향이 가리라 정처없이 가리라 가리라. 3.흐르는 거리마다 아가씨도 많건만 이 가슴 넘는 정을 바칠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