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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백소영

오랜 세월 지나도록 굽어앉은 하얀 산길 어디든지 오며 가며 발길에서 닦아진 길 무작정 좋았던 사람 까닭없이 싫었던 사람 모두가 어디로 가고 너마저 말이 없느냐 빗나간 세월의 화살인가 빗나간 약속의 자취인가 아 산길아 - 아 산길아 산길아 오랜 세월 보냈어도 옛 모습에 하얀 산길 어느 곳에 찾아봐도 같은 것은 하늘일 뿐 헤어져 멀어진 사람 볼

사랑의 허상 백소영

지나가는 말처럼 떠난다기에 무심히 대답했는데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이별인 줄 떠난 뒤에 나는 알았네 그토록 사랑한다 다짐한 그 말은 그 모두가 거짓이었나 그리 쉽게 떠나 갈걸 믿은 내가 바보든가 우리 사랑 허상이었나 아- 이렇게는 보낼 수 없어 이렇게는 떠날 수 없어 사랑이 이런게 아니었는데 그대는 떠나 버렸네그토록 사랑한다 다짐한 그 말은 그 모두가...

밉지만 밉지않은 너 백소영

너무나 사랑하는 내 맘 모르고 자꾸만 토라지는 네가 미워서 나 혼자 이 거리를 마냥 걸었네 그러나 생각나는 건 너의 모습뿐 아무리 미워해도 밉지 않은건 내가 그대를 사랑하나봐 그러다 만나면 또다시 투정 사랑은 요지경이야 밉지만 밉지않은 너 너무나 얄미운 그대 밉지만 밉지 않은 너는 나에겐 너무 소중해 너무나 좋아하는 내 맘 모르고 자꾸만 토라지는 네가...

연정 백소영

너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치던 날 해바라기 잎사이로 우린 만났지 사랑한단 그 애기를 내게 하면서 수줍어 고개숙인 너의 모습을 긴 세월 간다해도 잊을 수 없어 목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사랑은 정녕 이다지도 괴로운 것일까 마주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긴...

밀밭길 추억 백소영

밀밭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있건만 너와 나는 어이해 만날 수 없고 빈 하늘만 내 맘처럼 허전한가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그길은 너와 ...

테이블 연가 백소영

가까운 자리를 하면서도 우리의 대화는 허공에서 맴돌고 그대가 가져다 준 장미 한송이 침묵속에 시들고 있네 좋아하는줄 알면서도 서로를 숨기는것이 아닐까 사랑하는 줄 느끼면서도 서로가 모르는 척이 아닐까 아 우리는 찾아야 해요 아 우리는 느껴야 해요 오로지 좋아한 사이 사랑뿐이라고 가까운 사이라 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가슴깊이 숨었고 그대가 기다려준 만남...

말은 안해도 백소영

말은 안해도 미소가 있잖아온종일 가슴에 남아 있는걸말은 안해도 눈빛이 있잖아 오늘도 환하게 올 것만 같아 혼자서 대답해 버린 사랑이란 그 말은그대는 맞았노라고 받아주겠지아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는 것아무도 모르게 간직해 가는데 더해가는 뜨거움을 식히지는 말아요더해가는 뜨거움을 잃지는 말아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혼자서 대답해버린 사랑이란 그 말은그대는...

이별파티 백소영

그날의 파티는 우리에겐 이별의 시작이였어 흥에 겨운 사람들은 모두가 즐거워 보였지만 칵테일 잔을 잡은 우리 손은 가늘게 떨고 있었지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허공만 바라보았지 흥겨운 음악은 나에겐 고문과 같아 차라리 슬픈 부르스 음악이면 좋을텐데 화려한 불빛속에 눈이 너무 부셔 고개돌렸다 차라리 어둠이 슬픔을 감춰줄텐데 이별의 파티 슬픔의 파티 눈물의...

나에겐 당신밖에 백소영

나에겐 당신밖에 누가 또 있나요그런데 왜 당신은 떠나시려 합니까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이별은 슬픈 거라며 생각 말자던당신이 떠난다면 나는 나는 어이하나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나에겐 당신밖에 누가 또 있나요 ~ 간 주 중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이별은 슬픈 거라며 생각 말자던당신이 떠난다면 나는 나는 어이하나가지...

노래하며 춤추며 백소영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흥겨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슬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불러요 오고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넘치고 그대와 같이 느껴보는 행복한 기분 지난 일은 생각을 말고 춤을 추어요 사랑하는 연인들 서로 마주 보면서 흥겨웁게 춤을 춥시다 괴로운 일 슬픈 일 모두 잊어버리고 이 순간을 노래불러요오고가는 눈길 속에 사랑이...

산길 신영옥

(표정적으로) 1.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 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2.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함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둔 수풀 가도 가도 함한 수풀 별 안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산길 신영자

(표정적으로) 1.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 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2.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 함한 수풀 고요한 밤 어둔 수풀 가도 가도 함한 수풀 별 안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산길 김하정

오랜 세월 지나도록 굽어앉은 하얀 산길 어디든지 오며 가며 발길에서 닦아진 길 무작정 좋았던 사람 까닭없이 싫었던 사람 모두가 어디로 가고 너마저 말이 없느냐 빗나간 세월의 화살인가 빗나간 약속의 자취인가 아 산길아 - 아 산길아 산길아 오랜 세월 보냈어도 옛 모습에 하얀 산길 어느 곳에 찾아봐도 같은 것은 하늘일 뿐 헤어져

산길 임해진

오랜 세월 지나도록 굽어앉은 하얀 산길 어디든지 오며 가며 발길에서 닦아진 길 무작정 좋았던 사람 까닭없이 싫었던 사람 모두가 어디로 가고 너마저 말이 없느냐 빗나간 세월의 화살인가 빗나간 약속의 자취인가 아 산길아 - 아 산길아 산길아 오랜 세월 보냈어도 옛 모습에 하얀 산길 어느 곳에 찾아봐도 같은 것은 하늘일 뿐 헤어져

산길 이영구

산길 - 이영구 산길을 간다 말없이 홀로 산길을 간다 해는져서 새소리 새소리 그치고 짐승의 발자취 그윽히 들리는 산길을 간다 말없이 밤에 홀로 산길을 홀로 산길을 간다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 가도험한수풀 고요한 밤 어두운 수풀 가도가도 험한 수풀 별 안보이는 어두운 수풀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험하다 산길은 멀다

산길

이미 저만치 앞서가다가어둠속으로 사라졌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하늘의 별과 산 아래에도 별어두운 하늘보다 더 어두운 숲이 밀어선다.홀로 여행이라 더 무거운 가방 속두려움들이 내 어깨 위로 올라선다.눈 쌓인 어두운 길 위에서 말을 건다,낯선 존재가 아닌 익숙한 내가.이곳이라면 괜찮을거야!잠시 주저앉아실컷 울고 나면외로움과 두려움의 떨림도 금새 녹아내릴 ...

산길 김빛나라

솔바람이 좋아서 솔바람처럼 향기로운 산길이 되었답니다 한고비 돌고나서 물소리 듣고 또 한고비 돌고나서 새소리 듣고 하루종일 산허리 감고 돌다가 산자락 이불삼아 잠이 드는 길 산골물이 좋아서 산골물처럼 구불구불 산길이 되었답니다 한고비 돌고 나서 물소리 듣고 또 한고비 돌고 나서 새소리 듣고 온종일 산허리 감고 돌다가 산자락 이불 삼아 잠이 드는 길

아름다운 산길 박상문 뮤직웍스

솔바람 부는 산길을 친구들과 함께 오르면 포로롱 산새 날아와 우릴 보고 인사해 졸졸 시냇물 노래에 맞춰 호랑나비 춤추고 나무 숲 사이 노란 꽃 피어 아름다운 산길

아름다운 산길 박상문

솔바람 부는 산길을 친구들과 함께 오르면 포로롱 산새 날아와 우릴 보고 인사해 졸졸 시냇물 노래에 맞춰 호랑나비 춤추고 나무 숲 사이 노란 꽃 피어 아름다운 산길

아름다운 산길 박상문뮤직웍스

솔바람 부는 산길을 친구들과 함께 오르면 포로롱 산새 날아와 우릴 보고 인사해 졸졸 시냇물 노래에 맞춰 호랑나비 춤추고 나무 숲 사이 노란 꽃 피어 아름다운 산길

이길 가다보면 새내기기념음반

이길 가다보면(3:31) 김정환 글 이번준 곡 조국과 청춘 노래 험한 산길 오르다보면 거칠은 숲속길 헤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헤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앉아 있으리요.

이 길 가다보면 조국과청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이 길 가다보면 새벽소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이 길 가다보면 새벽소래

이 길 가다보면 김정환 글, 이범준 곡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해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해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 길은 열려지고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 앉아 있으리오 끝이 없는 길이 어디있단

일으켜주신다 서울장신대학교 글로리아 코랄

일으켜 주신다 - 서울장신대학교 글로리아 코랄 나의 영혼 피곤해 지쳐있고 나의 마음 어쩔 수 없을 때 나의 맘에 들리는 주의 음성 내게 오라 내 품에 안기라 험한 산길 나 홀로 걸어갈 때 거센 파도 날 위협할 때의 주님은 나를 품안에 안으사 힘주시고 일으켜 주신다 험한 산길 나 홀로 걸어갈 때 거센 파도 날 위협할 때의 주님은 나를 품안에

주가 일으켜 주신다 안산시립합창단

나의 영혼 피곤해 지쳐 있고 나의 마음 어쩔 수 없을 때 나의 맘에 들리는 주의 음성 내게 오라 내품에 안기라 험한 산길 나 홀로 걸어갈 때 거센 파도 날 위협할 때에 주님은 나를 품에 안으사 힘 주시고 일으켜 주신다 험한 산길 나홀로 걸어갈 때 거센 파도 날 위협할 때에 주님은 나를 품에 안으사 힘 주시고 일으켜 주신다 험한 산길 나홀로 걸어갈 때 거센 파도

예수로 인해 높은뜻푸른교회

예수로 인해 내 삶 주의 성소가 되네 십자가에서 찢기 심으로 새롭고 산길 되셨네 예수로 인해 내 삶 주의 성소가 되네 십자가에서 찢기 심으로 새롭고 산길 되셨네 주의 영광으로 나가리 예수의 피가 날 살리셨네 나 주안에서 살리라 영광의 십자가 안에서 예수로 인해 내 삶 주의 성소가 되네 십자가에서 찢기 심으로 새롭고 산길 되셨네 예수로 인해 내 삶 주의 성소가

이길 가다보면 통일동이

험한 산길 오르다 보면 거치른 숲속길 헤매기도 하지만 가시덤불 먼저 헤치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고 험한 한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 만나 주저도 하지만 그 길은 끝내 지름길로 이어 이어져 언제나 산길은 열려지네 *저 산길 험하다고 주저앉아 있으리요 끝이 없는 길이 어디 있단 말이오 저 산길 내려간다고 포기할 수 있으리요

가을 산길 (시인: 두목) 이선영

★ 한 시 ~^* 가을 산길 -두목 한시 가을산 비탈진 돌길 오르노라니 흰구름 이는 곳에 인가 두 세 집 저녁볕 아래 수레 멈추고 단풍잎 바라보니 서리 물든 가을잎 불꽃보다 더 붉네 山 行 遠上寒山石經斜 白雲生處有人家 停車坐愛楓林晩 霜葉紅於二月花

어머니 이선생

서울에서 천리길을 굽이 굽이 산길 따라 찾아온 내고향 예가 어데더냐 내 고향이 맞느냐 너무 너무 변했구나 아아아 내 쉴곳 어디인가 내 갈 곳은 어디인가 옛추억 떠올리면서 산길 따라 들길 따라 정처없이 걷다보니 지금은 구름 되어 아아아 아아아 하늘에 계신지 어머님의 그 모습이 못 견디게 그립다오 서울에서 천리길을 산길 따라 돌고 돌아 찾아온

가슴 아픈 사랑 한여사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두고온 고향산천 기억 속에 멀어질까 세월속 묻혀질까 준비없는 이별비에 가슴을 적시는데 고향의 소쩍새는 구름속 숨어우네 아~ 사랑아 아~ 인생아 가슴아픈 사랑아~ 산길 따라 물길 따라 두고온 고향산천 기억 속에 멀어질까 세월속 묻혀질까 초대없는 이별비에 가슴을 적시는데 고향의 소쩍새는 구름속 숨어우네

산사문답 이미랑

이 비 그치면 또 어디로 가시려나 대답없이 바라보는 서쪽 하늘로 모란이 소리없이 지는데 산길 이백리 첩첩안개 구름에 가려 있고 어느 골짝에서 올라오는 목탁 소리인고 추녀 밑에 빗물듣는 빗물듣는 소리 이 비 그치면 또 어디로 가시려나 대답없이 바라보는 서쪽 하늘로 모란이 소리없이 지는데 산길 이백리 첩첩안개 구름에 가려 있고 어느 골짝에서

금산사 김병수

나지막한 산길 걷다 돌아보니 어느새 그림 같은 풍경하나 내 맘 속에 앉았네 금산사 바람결에 들려오는 풍경소리 복잡한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가네 헤이 헤이 헤이 모악산 산길 따라 갈참나무 숲 지나 미륵전 뜨락에 앉아 깊은 한 숨 돌리니 노스님 속삭이듯 세상사 모든 번뇌 내비두고 내려놓고 쉬어가라 말하네 헤이 헤이 헤이

파도타기 Modern Granny

눈 내린 겨울밤 파도 위 걸어간다 쓰러진 파도에 온몸을 던지며 먼 산길 가듯이 바다에 누워있다 가라앉은 눈사람 솟아난다 지난가을 산국화 봄눈을 기다리다 굳어진 파도에 온몸을 던지고 이 세상 어딘가 다다르기 위하여 넘쳐버린 파도에 길을 낸다 깊어진 눈물 위로 끌려간 산길 위로 단 한 번의 길 다다르기 위하여 솟구친 우리의 걸음이 닿는 그날 사라진 봄눈에 두 손을

파도타기 - Piano Ver. Modern Granny

눈 내린 겨울밤 파도 위 걸어간다 쓰러진 파도에 온몸을 던지며 먼 산길 가듯이 바다에 누워있다 가라앉은 눈사람 솟아난다 지난가을 산국화 봄눈을 기다리다 굳어진 파도에 온몸을 던지고 이 세상 어딘가 다다르기 위하여 넘쳐버린 파도에 길을 낸다 깊어진 눈물 위로 끌려간 산길 위로 단 한 번의 길 다다르기 위하여 솟구친 우리의 걸음이 닿는 그날 사라진 봄눈에 두 손을

가을밤 오연준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 밤 고요한 밤 잠 안 오는 밤 기러기 울음 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뻐 꾸 기(6학년) 동 요

한적한 산길 따라서 나는 올라갔지 우거진 깊은 숲에서 뻐꾸기 노래소리 뻐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뻐꾹 라라라라라 뻐꾹 맑은 시냇물 따라서 나는 내려갔지 숲속에서 들려오는 뻐꾸기 노래소리 뻐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뻐꾹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새벽 산길에서 최은실

새벽 상큼한 산 냄새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강가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았지 산자락 휘돌아 가는 작은 강물이 자꾸만 하얀 입김을 하늘로 뿜으면 구름 행여나 고운 옷깃 촉촉히 젖을까 아침 잠 깨는 산허리 살짝 감싸안고 있었지 야호 메아리 부르며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하늘에 둥실 뜨는 아침해를 보았지 고운 깃 적시며 날던 작은 물새는 물안개

걷는 풍경 뭉게

산길 따라 둘레길 걷다 보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푸른 바람 바람이 머물고 간 마을 지나 바위에 올라서니 푸른 바다 가만히 둘러보면 새로운 모습 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꽃잎 울창한 나무숲에 햇빛 비-치면 놀라운 풍경들 내 앞에 있네 울창한 나무숲-에 햇빛 비-치면- 놀라운 풍경들 내 앞에 있네 산길 따라 둘레길 걷다 보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푸른 바람 바람이

그런거라네 김추자

인생은 자고 새면 오고 인생은 자고 새면 가는 세상 그런 거라네 울고 웃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 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봄이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지듯 인생 그런 거라네 피고 지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 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는 몸이 산길 물길을 가리랴 꿈은 내 것이로되 세상 내 것이 아닌 걸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

그런거라네 주미

인생은 자고새면 오고 인생은 자고새면 가는 세상 그런 거라네 울고 웃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낙엽 지듯 인생 그런 거라네 피고 지는 거라네 그래서 한세상이라네 그래서 나그네라네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는 몸이 산길 물길을 가리랴 꿈은 내 것이로되 세상 내 것이 아닌 걸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구름에 물든 절 김양희

불두화지는 봄날이 서러워 떨어진 꽃잎 모아 곱게 썼구나 구름에 물든 산속 작은 절이라고 비 그친 절 마당에 꽃잎 또 지네 누구일까 누구일까 그 사람 만나고 싶어 누구일까 누구일까 대웅전 앞마당을 홀로 거닐면 흰 구름이 산길 감춰 찾는 이 없고 스님 방 댓돌 위에 고무신 한 켤레 아쉬움 괴로움도 잊은 지 오래 속세의 일들이랑 아득하구나 부처님 우러른 맘 불심이

지금까지 지내온 것 (Feat. 최인혁) 일천번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그 사랑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아왔네 끝도 없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주님의 손이 나를 항상 살피시니 나로 나를 항상 승리하게 하시네 사랑 없는 거리 험한 산길 헤맬 때에 주와 항상 함께 찬송하며 가리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그 사랑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창문

내게 있는 향유옥합 주께 가져와 그 발 위에 입맞추고 깨뜨립니다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그 발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놓았네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놓았네

내게있는 향유 옥합 박진희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그 발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놓았네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놓았네

매미 박상문 뮤직웍스

솔바람 부는 산길을 친구들과 함께 오르면 포로롱 산새 날아와 우릴 보고 인사해 졸졸 시냇물 노래에 맞춰 호랑나비 춤추고 나무 숲 사이 노란 꽃 피어 아름다운 산길

산사문답 범능스님

이비그치면 또어디로 가시려나 대답없이 바라보는 서쪽하늘로 고라니툭 소리 없이 지는데 산길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잇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 소리만 산길 이백리 첩첩구름에 가려있고 어느골짝 올라오는 목탁소리인고 추녀밑엔 빗물소리만 불국정토_()_

내게 있는 향유 옥합 Kids 엘 싱어즈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주님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날 받아주소서

내게 있는 향유옥합 어린이 찬양과 경배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주님 주의 크신 사랑으로 날 받아주소서

내게 있는 향유 옥합 by 박정관 창문

내게있는 향유 옥합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주께 가져와 그 발 위에 입 맞추고 깨뜨립니다 나를 위해 험한 산길 오르신 그 발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 놓았네 걸음마다 크신 사랑 새겨 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