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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침대에 누워 밴드 그릇

가만히 침대에 누워 천정을 바라보다가 지금은 내 곁에 없는 아름다운 그댈 생각해 또 생각 또 생각 또 생각 똑같은 아침식사와 뻔하디 뻔한 가십들 며칠째 그대로 있는 버려진 식빵더미들 또 생각 또 생각 또 생각 먹구름 낀 흐린 하늘과 핑크 빛 우산의 조화 기울어진 술잔에 흘린 삶에 대한 한숨 더미들 And I\'m thinking

귀찮다 (feat. 최선아) 유영

귀찮다 너무나 귀찮다 모든 게 귀찮다 음 침대에 누워 하루 종일 그렇게 있고 싶다 침대에 누워 가만히 그렇게 가만히 있고 싶다 노래를 들으며 그렇게 가만히 있고 싶다 낮과 밤 또 낮과 밤 또다시 낮과 밤 음음 그렇게 또 그렇게 귀찮다 빛과 어둠 또 빛과 어둠 다시 빛과 어둠 음음 그렇게 또 그렇게 지나간다 귀찮다 너무나 귀찮다 모든 게 귀찮다 음 방바닥에 누워

One for me Enzo

힘들고 지친 하루에 가만히 침대에 누워 너의 생각하곤해 유치한 장난도 치고 웃으며 얘기 나눴던 You are the one for me 매일 들어도 셀레는 안녕 밝은 목소리에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너에게 참 많이 고마워 놀리며 장난치는 나는 삐진 네가 왜 이리 귀여운지 뭐하나 빠질거 없는 밝은 네가 정말 사랑스러워 힘들고 지친 하루에 가만히 침대에 누워 너의

혼자인것처럼 무당벌레 밴드

Verse 어느날 더운날 집에 누워 생각하네 어떻게 말해야 날 다시 생각할까 침대에 누워서 한참 동안 생각하네 노래를 만들면 날 다시 생각할까 Pre Bridge 상처되는 말들, 후회되는 말들 Chorus X2 함께해 같이해 혼자인것처럼 이제는 아무도 사랑할수없어 2절 Verse 이제는 나혼자 아무 것도 할수없어 한참을

혼자인 것처럼 무당벌레 밴드/무당벌레 밴드

어느 날 더운 날 집에 누워 생각하네 어떻게 말해야 날 다시 생각할까 침대에 누워서 한참 동안 생각하네 노래를 만들면 날 다시 생각할까 상처되는 말들, 후회되는 말들 함께해 같이해 혼자인 것처럼 이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함께해 같이해 혼자인 것처럼 이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이제는 나 혼자 아무 것도

About You 밴드 그릇

사람과 꿈, 친구 얘기가 이젠 지루할 지도 몰라 가끔은 이 모든 얘기가 잔소리 같을지도 내 노랜 그저 당신 인생에서 배경음악 같은 것 하지만 이게 내가 하고 싶은 내가 아는 다예요. It`s all about you It`s all about you It`s all about you 당신도 알겠지만 나는 지금 당신의 앞이죠. 우린 서로에게 ...

Lala 밴드 그릇

길을 나섰네 아무도 없는 그 길 집을 나섰네 아무도 없는 그 곳 이젠 꿈을 꾸었지 하늘을 나는 꿈들 아름다웠지 우리의 시간들 흘러 흘러 흘러 짧기만 하게 느껴지던 너와 나의 시간들 난 눈을 감았지 길을 나섰네 아무도 없는 그 길 집을 나섰네 초라한 영혼들과 이별한 채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랄라라 랄라 랄라라 길을 나섰네 아...

그대 오늘 밤 와주면 안돼요? 밴드 그릇

기분이 참 묘한 밤이야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데 잠은 어디로 달아났을까 밤은 깊어만 가는데 이러다 밤 새는 건 아닐까 눈 밑은 까매져만 가는데 저 달 저 달과 대화라도 하고픈 무척이나 외로운 밤이야 돌아서면 다 잊을 밤이지만 눈 감으면 다 지워질 테지만 수 천 개나 센 양들은 모두다 잠자리로 들어가지 못해 여유를 느끼고 싶은 이 밤 와인이라도 한...

꿈꾼다 밴드 그릇

이젠 너의 그 빈자리를 덮어두려 한다 오래 전 너는 네 갈 길이 있고 나는 그걸 막을 순 없어 하지만 네 가는 길을 축복해 줄만큼 나에게 너그러움 기대마 나 홀로, 나 홀로 남겨두고 너 어디로, 어디로 떠나니 이 내 마음 둘 곳이 없어서 또 다른 사랑을 꿈꾼다 이젠 혼자 떠나는 이 길에 네가 서 있으면 하는 내 욕심에 나는 저기, 저 하늘에...

이런날엔 밴드 그릇

이런 날엔 니가 올 것 같아 나는 휘파람을 불어 창가에서 나는 턱을 괴고 저기 정류장을 보지 오가는 건 무심한 버스들뿐 이런 날엔 니가 올 것 같아 나는 방 청소를 하지 구석구석 쌓인 먼지들을 저기 창 밖으로 날려 날리는 건 퍽퍽한 먼지들뿐 그런 나도 아주 가끔씩은 너를 잊을 때가 있어 봄바람이 아주 살랑살랑 나를 어루만져 줄 때 이젠 나도 ...

짝꿍 밴드 그릇

김밥엔 사이다 우유엔 고구마 바나나 맛있어 건빵엔 별사탕 카레엔 라이스 우동은 휴게소 짜장면 단무지 짱구는 못 말려 모두가 짝꿍이 있는데 나에겐 누가 어울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나에겐 니가 어울려 아빠한텐 엄마 오징어엔 땅콩 막국수는 춘천 흰 티엔 청바지 피로엔 박카스 노래방 새우깡 다 먹고 나서는 비틀즈 Let it be 모두가 짝꿍이 ...

떡볶이와 커피 밴드 그릇

난 그대를 유혹하는 트럭 위 떡볶이 난 매일 밤 그대의 손길을 기다려 건너지 마세요. 빨간 불이에요. 건너와 주세요. 아무도 없네요. 이 늦은 밤엔 김말이와 고구마가 나와 함께지만, 니가 없는 오늘 밤은 너무 외로워. 나를 봐 주세요. 파란트럭 위에 나를 봐 주세요. 내가 말랑할 때 더 늦기 전에 11시 11분 너의 손엔 순대 신호등 불빛이 말...

비오는 날의 노래 밴드 그릇

조용히 지는 해와 내 곁에 자는 너는 내 마음의 평온 촉촉히 오는 비와 내 품에 안긴 너는 내 유일한 안식 하지만 기나긴 기다림과 인고의 시간들은 날 지치게 해 이제는 지쳐버렸어 나를 좀 데려가주길 이제는 지쳐버렸어 나를 좀 데려가주길 하루 종일 기타를 들고 거리를 헤매이다 만난 너는 내 마음의 유일한 평온 내 마음의 유일한 안식 널 위해 부...

Street Man 밴드 그릇

I\'m street man I\'m playing in the street I can sing anywhere but I don\'t have stage I can fly but I could lose my wings I can control myself but I could lose myself I\'m so tired anyway I hav...

그래도 오늘은 밴드 그릇

?오르고 올라 여기까지 왔네 내일의 문턱 고된 하룰 지나 하지만 내게 허락된 건 단지 내일의 불안 못 다 이룬 꿈 밤은 하얗게 또 피어오르고 오늘도 역시 잠 못 이루겠지 못 이룬 사랑 다 못 이룬 꿈들 여전히 내맘엔 가득한데 그래도 오늘은 왠지 하늘을 나는 꿈을 꿀 것 같아 가슴이 벌써 뛰잖아 내 마음 비추는 저 희미한 별빛 조금씩 내게 스며들더니 내...

In My Side 밴드 그릇

I thought I throw everything in my side But I didn`t get rid of my dream It takes my ways and my dreams in my side Breathe, through my tongue It`s words of calm But my heart is in other way and ju...

I Miss Your Lips 밴드 그릇

New York city totally new city to me And I feel alone then I lost my way what do you wanna be? what do you want to find? talk to myself there is no echo I wanna back, back to you but you never ...

달리기 밴드 그릇

어려서부터 난 달리긴 늘 꼴등 웃고 있는 엄마의 품으로 달리긴 늘 일등 중학교 때 체육시간 선착순 늘 꼴등 점심시간 종이 치면 매점으로 달리긴 늘 일등 그렇게 달리고 달리면 또 달리고 달리면 나는 날 잊게 되겠지 달리고 달리면 또 달리고 달리면 기분 좋은 바람이 내 얼굴에 닿고 달리고 달리면 또 달리고 달리면 땀이 내 거짓들 씻어주겠지 수학시간 ...

지폐 한 장 밴드 그릇

내 주머니 속엔구겨진 지폐 한 장뿐이지만내 주머니 속엔구겨진 지폐 한 장뿐이지만나 이렇게웃을 수 있는 건나를 위한 커피너를 위한 장밀살 수 있잖아내 주머니 속엔구겨진 지폐 한 장뿐이지만나 이렇게행복한 건나를 위한 커피너를 위한 장밀살 수 있잖아때때로 난 살아가는 게참 힘겹게 느껴져때때로 난 숨 쉬는 게참 힘겹게 느껴져하지만 나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건...

혼자인 것처럼 무당벌레 밴드

어느 날 더운 날 집에 누워 생각하네 어떻게 말해야 날 다시 생각할까 침대에 누워서 한참 동안 생각하네 노래를 만들면 날 다시 생각할까 상처되는 말들, 후회되는 말들 함께해 같이해 혼자인 것처럼 이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함께해 같이해 혼자인 것처럼 이제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 이제는 나 혼자 아무 것도

Lalala Ymir Kim

하루 종일 방 안에 아무것도 안 하네 밖에 나가고 싶어도 만날 사람은 없네 그냥 침대에 누워 책이나 볼까 그럼 왠지 마음이 슬퍼도 랄라 노래를 불러 라랄라 라랄라 혼자 가만히 누워 천장 아래에 그려 이룰 수 없는 일들을 또륵 눈물이 흘러 일어설 수가 없어 나의 침대는 무덤 아무도 찾지 않아도 나는 이곳에 누워 라랄라 라랄라

나에게 말해요 김재환

오늘 하루 참 고생했어요 듣고 싶던 말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요 괜찮은 건지 잘하고 싶은 마음 서툰 실수가 되어 미안한 말만 하죠 점점 작아지는 내가 안쓰러워서 위로하고파 더 위해주고파 진심을 담아 나에게 말해요 괜찮지 않은 날엔 애써 웃지 않아도 돼 지친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 감아도 돼 내일이면 다시

나에게 말해요 (Talk to me) 김재환

오늘 하루 참 고생했어요 듣고 싶던 말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요 괜찮은 건지 잘하고 싶은 마음 서툰 실수가 되어 미안한 말만 하죠 점점 작아지는 내가 안쓰러워서 위로하고파 더 위해주고파 진심을 담아 나에게 말해요 괜찮지 않은 날엔 애써 웃지 않아도 돼 지친 하루에 잠시 도망치듯 작은 침대에 누워 가만히 눈 감아도 돼 내일이면 다시 찾아오죠

침대 로디

침대에 누워 나는 생각해 평온함이란 무얼까 가만히 누워 있는 게 진정한 평온 침대에 누워 다시 생각해 내 마음 깊은 평온함 어디에서 오는지 내가 살아있는 것 지금 모습 그대로 이 모습 이대로 충분해 더 많이 가질 필요도 가지기 위해 애쓸 이유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는 그 이유 나의 마음을 채우는 놀라운 기적 오늘 하루의 시간도 행복해지는 모험 아팠던 날들도

침대 위 열 꼬마들 톰토미 (TOMTOMI)

열 꼬마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친구가 쿵 떨어졌네 아홉 아홉 아홉 꼬마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친구가 쿵 떨어졌네 여덟 여덟 여덟 꼬마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친구가 쿵 떨어졌네 일곱 일곱 일곱 꼬마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친구가 쿵 떨어졌네 여섯 여섯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 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 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짱깽이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열받으면 짬뽕에다 똥쌀수도 있단다 내 이름은 짱깽이 란다 철가방이라고도 부르지 근데 이건 꼭 알아둬라 이가방 철 아니다 가끔씩 열받을때도 있지 그릇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짱깽이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열받으면 짬뽕에다 똥쌀수도 있단다 내 이름은 짱깽이란다 철가방이라고도 부르지 근데 이건 꼭 알아둬라 이 가방 철 아니다 가끔씩 열받을때도 있지 그릇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짱깽이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열받으면 짬뽕에다 똥쌀수도 있단다 내 이름은 짱깽이란다 철가방이라고도 부르지 근데 이건 꼭 알아둬라 이 가방 철 아니다 가끔씩 열받을때도 있지 그릇

무적 철가방 올라이즈 밴드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 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 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짱깽이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열받으면 짬뽕에다 똥쌀수도 있단다 내 이름은 짱깽이 란다 철가방이라고도 부르지 근데 이건 꼭 알아둬라 이가방 철 아니다 가끔씩 열받을때도 있지 그릇

일상 제이 밴드

오늘도 나의 삶을 살아 가시는 주 연약한 나의 일상을 살아 가시네 내가 사는것은 오직 주를 위한 것 나의 삶의 주인은 오직 예수 나는 포도 나무 가지 주님과 한 몸 되었네 나는 주를 담는 그릇 내 안에 계신 성령님 드러날 것 없는 나의 삶에 홀로 나타 나시네 사람으로 사람으로 오늘 하루 사셨네 우리 삶의 선한일 시작 하신주 주님 닮도록

열 꼬마 고양이 침대 위에서 치타부

열 꼬마 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 친구가 쿵 떨어졌네 “아홉!” 아홉 꼬마 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 친구가 쿵 떨어졌네 “여덟!” 여덟 꼬마 친구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굴러 옆으로 굴러 한 꼬마 친구가 쿵 떨어졌네 “일곱!”

나의 이상 예노니

침대에 누워 가만히 가만히 일기장의 마흔다섯 번째를 펼쳐 그곳에는 나의 죽음과 현실과 나의 이상 내가 나를 증오했었던 누군가 상처를 가득 담아 내뱉을 때 기꺼이 전부를 흡수했던 습관을 놓는 것 이게 나의 이상일지라도 나는 이상적인 삶을 살아야지 이게 나의 이상일지라도 나는 그렇게 살아야지 이게 나의 이상일지라도 나는 이상적인 삶을 살아야지 이게 나의 이상일지라도

섹시해 일루와 밴드

서툴러 말하는 거 괜찮아 당연히 걔 아니면 안된다 맘에도 없는 소릴 하지않아 메말라버린 연애 세포 다시 증식되네 이거 Because of you 섹시한 눈 섹시한 코 섹시한 입술 섹시한 표정 섹시한 다리 섹시한 몸매 널 보는 세상 모든 것들이 다 섹시해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아 but 너 하나만 머릿속에서 맴돌아 니 모습 하나하나 다 침대에

노래해 푸른초록

사실은 말야 잘 모르겠어 지금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바라던 대로 이뤄진다는 거 이젠 알아 중요하지 않아 언제 이렇게 컸나 웃음만 나는 지난 잘못들은 어때 웃어넘기자 모두 흘러 지나간 거야 아침엔 가벼운 산책 커피는 진하게 내려 침대에 누워 뒹굴다 슬플 땐 노래해 아침엔 가벼운 산책 커피는 진하게 내려 침대에 누워 뒹굴다 슬플 땐 노래해 아니 벌써 시간이 제대로

긴 하루 (feat.조현준) 차현영

거리 위 뒤섞인 사람들 가만히 멀리서 지켜만 보다 내 발밑만 보면서 걷는 나는 멀리서 지켜만 본다 늦은 밤 가로등 아래 그림자를 건드려보다 깊은 밤 침대에 누워 살짝 별들을 또 잡아본다 긴 하루 속에서 나의 숨소리만 들리고 긴 하루 끝에서 나는 시계만 올려다본다 이 시간이 지나고 계속 시계가 돌면 조금 나아질까 오늘의 끝에서 후회만이 앞서 보이고 내일의 앞에선

내가 그래 프린세스 디지즈

까만 밤 침대에 누워 불을 끄면 생각나 아무리 니 생각을 안하려 해도 생각나 아직 너의 향기가 아직 너의 온기가 나의 코끝에 남아 사라지지가 않아 아직 너의 기억이 아직 너의 느낌이 나의 가슴에 남아 없어지지가 않아 가만히 앉아서 TV를 켜봐도 생각나 조용히 웃고 있어도 계속 너를 생각해 아직 너의 향기가 아직 너의 온기가 나의

(전재산을 다 터는) 자장가 집나온 거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별 없는 까만 천장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요 건너방에 엄마가 주무시지만 나 혼자 여기 덩그라니 있는 거 같아 바보같은 시간들 붙잡지 못한 사람들 자꾸만자꾸만 날 찾아와요 요리조리 짱구를 굴려보고 굴려봐도 내 미래는 너무 어두워요 ?

무적 철가방 (Instrumental) 올 라이즈 밴드

촐랑거리는 얄팍한 가스배달 까돌이와는 비교하지 말아라 짱깨에도 급이 있단다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지 신속정확 친절까지 갖춘 난 천하무적 짱깽이 짱깽이라 놀리지 마라 짱깽이라 비웃지 마라 열받으면 짬뽕에다 똥쌀수도 있단다 내 이름은 짱깽이란다 철가방이라고도 부르지 근데 이건 꼭 알아둬라 이 가방 철 아니다 가끔씩 열받을때도 있지 그릇

나를 사랑하는 법 Aube(오브)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오늘 하루 난 어땠나 무엇을 잘했고 또 무얼 잘못했을까 생각하면 결국 무거운 마음뿐 오늘도 난 별로였구나 누군가가 날 사랑해줄 땔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날 사랑해주고 싶어 누군가의 마음은 항상 생각하면서 내 맘은 저 깊숙이 묻어버렸구나 난 잘 모르겠어 내 마음 내 감정 내 생각조차 그동안 참 많은 걸 배워왔는데 정작 중요한건 까맣게

내 곰인형 로보데이터 (유비윈)

나와 함께 재미난 소꼽놀이해 어제밤 내 침대에 누워 어제밤 졸린 눈 감아 어제밤 내 침대에 누워 보고픈 친구 꿈꿨네 내게 오렴 내게로 다시 와주겠니? 나와 함께 재미난 소꼽놀이해

그릇 안녕하신가영

  작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네가 들어올 곳이 없었고, 넓은 마음에 너를 담을 땐 채워도 채워지지가 않았지.. 가끔은 넘쳐 흐르고 가끔은 모자란 것이 사랑인데, 그때 우린 왜 몰랐을까 몰랐던 것도 사랑일까.. 그땐 어려서 서투른 맘이 사랑인 줄 알았었지. 서투른 맘이 식을 줄 몰라 우린 조각나 버렸었지.. 이젠 모두 널, 이해할 수 있을 ...

그릇 굴렁쇠 아이들

그릇 백창우 시, 백창우 곡 그릇이 필요하면 할아버지는 나무를 깎아 그릇을 만들었지요 그러나 요즘은 달라요 요즘은 옛날과 달라요 그릇이 필요하면 아무 때나 수퍼마켓엘 가면 되죠 하지만 사랑은 어떡하죠 아무데도 팔지 않으니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할까요 몸이 아프면 할아버지는 서둘러 하나님을 찾곤 했지요 그러나 요즘은 달라요

그릇 서종현

yeah 미친 세상을 살아도 난 알아 답 여기와는 다른 삶 난 반대로 살아가 난 뒤돌아봐 내가 살던 그 방 방탕한 내 흔적을 바라보다가 다가가 난 아마 나로부터 싹 자유하진 못한가 봐 어떤 날은 내 길을 걷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내 발 더 깨끗하고 싶어 혹은 더 맑아지고 싶어 내가 아는 나보다 더 짙어지고 싶어 가면을 벗어도 거룩한 얼굴 그게 지금은 내 꿈 금 그릇

그릇 나창수

큰 그릇이 작은 그릇을 담는 법이다 작은 그릇이 큰 그릇에 담기는 법이다. 하긴 작은 그릇이 큰 그릇을 담는 방법도 있긴하다 산산이 부수어 산산이 부수어 산산이 부수어 담으면 되지

그릇 크루셜스타 (CRUCiAL STAR)

때론 이 바닥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어 허나 이젠 알았어 결국엔 이 모든게 내게 주어진 test 끝내면 지는 game 때론 이 바닥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어 허나 이젠 알았어 결국엔 이 모든게 내게 주어진 test 끝내면 지는 game 눈물이 말라버린 내 눈가는 마구 떨리네 아직도 마냥 어린애처럼 이렇게 아파 누구보다 내 자신에게 엄격...

그릇 xaoil (451)

달그락거리는 그릇. 전부 당신의 탓이라며, 원망의 말들이 새어 나오네. 굳게 닫힌 문틈 사이로 문득 해보는 생각,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서로에게 내어준 건 얼굴 한 점 없는 상처. 너는 내게 소리쳐, 차라리 나를 __하지 그랬냐고. 그러면 안 될 줄 알면서도, 차라리 그럴 걸 그랬다며.

그릇 Jogg, 하가

내 그릇에 나를 담아요 색을 담고 표정 담고 내 그릇에 나를 입혀요 무늬를 입고 향기를 입고 바래지고 메말라도 닳아가도 또 벗겨지고 조각 나도 내 그릇에 나를 담아요 오직 나만을 담을 수 있네

버팀의 철학 Ji-Sung Kim(김지성)

서쪽 하늘을 바라보면 오늘도 해가 지지만 가끔은 나를 바라보며 힘내라고 이야기해주는 듯해 해가 뜰 때를 기다리면서 마음 속을 바라보지 길 잃은 나를 바라보면서 너는 옳은 방향을 알려주네 결국 시간이 해결할 문제 나도 많이 지치지만 숨을 쉬는 그 자체를 느끼며 하루라는 길을 또 걸어가 가끔은 바다 앞에서 경치를 바라봐 가끔은 침대에 누워 음악을 들어봐 연필을

나의 마지막 카니발 우물안 개구리

스무 살 어린 시절엔 모든 게 뜨거웠었지 밤에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 도 모르고 뜨겁게 사랑을 하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술도 마시고 밤새도록 그렇게 보냈지 서른이 지나가면서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낮에 꾸었던 꿈들이 잊혀지는 줄 도 모르고 사랑에 실패를 하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술을 마시고 밤새도록 걱정만 쌓이네 텅 빈 방 침대에 가만히 누워 하루하루하루가

안녕 정다운 밴드

안녕 - 정다운 밴드 지친 하루 남겨두고 내 침대 위에 눕네 술 한잔 하고 돌아오는 길 내가 무얼하며 사나 아무 의미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면 이렇게 누워 두 눈 꼭 감고 안녕 안녕 안녕 안녕 다시 새로운 꿈과 인사하고 헝클어진 내 모습 지우고 저 멀리 보이는 저 빛을 향해 아무 의미 없다면 아무 소용 없다면 이렇게 누워 두 눈 꼭 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