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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지 않는 밤 새벽지기

힘껏 세게 부딪혀 튀는 불빛들로 우리를 빛나게 만들어 끊임없이 밝아지게 어리석을 만큼 더욱 세게 부딪혀 알지 못해도 느껴질 수 있게 차갑지 않게 따스한 밤이 될 수 있게 우리의 맘을 비춰줄 수 있게 쓸쓸하지 않은 밤이 될 수 있게 우리의 밤은 어두워지지 않는 힘에 겨워도 미소 지을 수 있게 꿈이 가득한 따스한 밤이 될 수 있게 우리의

한잔어때 새벽지기

아침에 너의 up된 목소리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저녁에는 너의 down 된 목소리 무슨 일이 있는지 집에 들어왔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해 달도 밝게 비추고 별도 밝게 비추는 밤이야 baby 계속 집에 있지말고 오늘은 나와 함께 한잔어때 woo my lady lady 내가 다 들어 줄게 내가 널 웃게 해줄게 woo my lady lady b...

Theia 새벽지기

아무도 나를 몰랐던 그때 가진 것 하나 없었던 그때 갑작스레 나타난 그대 나와 같은 모양의 그대 빠르게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부딪혀 나 그댈 잃고 너무 아파했는데 시간은 차갑게만 흘러가 너와 내가 만든 추억의 파편 나를 비추는 달빛 되고 지금의 나로 사는 건 결국 너와 함께 한다는 말 우리 영원토록 약속해 수많은 나를 몰랐던 그때 요동친 감정 없었던 그...

사랑을 한다는 건 새벽지기

다른 삶을 살아온 나를비슷한 점 하나 없어도따뜻하게 감싸 준 사람맘대로만 살았던 나를달라지게 만들어 준 사람이젠 너에게 고백하려 해사랑을 한다는 건내가 아닌 너로 산다는 것그녀의 기쁨들과 슬픔들도 내가 줄 수 있는 거야사랑을 한다는 건내가 아닌 널 생각한단 것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준 건 너도 날 생각해 주었기 때문에과거에 난 너무나 어리석었고너에게 준...

끝도 없는 매력 새벽지기

처음 네게 다가가 인사를 하던 날간지러우면서도무척이나 설레었던 날부담되진 않을지안절부절못했던 나그만큼 좋았나 봐그때 넌향기롭게 흩날리는 머릿결빠져들 것 같은 맑은 눈동자어울리는 옷까지완벽하기만 한 너의 모습에후회하고 싶진 않았었나 봐발걸음을 돌리지 않았단 걸오늘도 난 생각해지금의 너와 만날 수 있어서처음 너를 안았던 날터질 것 같은 심장혹시나 들릴까 ...

사랑을 한다는 건 (Piano Ver.) 새벽지기

다른 삶을 살아온 나를비슷한 점 하나 없어도따뜻하게 감싸 준 사람맘대로만 살았던 나를달라지게 만들어 준 사람이젠 너에게 고백하려 해사랑을 한다는 건내가 아닌 너로 산다는 것그녀의 기쁨들과 슬픔들도 내가 줄 수 있는 거야사랑을 한다는 건내가 아닌 널 생각한단 것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준 건 너도 날 생각해 주었기 때문에과거에 난 너무나 어리석었고너에게 준...

하루의 끝에서 공격대

하네 낮은 벽 위에 앉아 담배에 불을 당기네 어둠은 하루의 끝을 시작하네 매일 화려해지는 거리 술에 취한 사람들 길게 뻗은 그림자는 내일을 가리키네 끝없이 놓여진 거리에 지친 많은 사람들 서둘러 도망치듯 걸어가네 낡은 버스에 올라 서로의 몸을 기대고 고개를 깊숙히 묻고 잠을 청하네 요란한 음악 아래 굳은 표정의 얼굴들 차창에 비춰 보이는 내 모습도 어두워지지

주가 사랑하기에(feat. 정아론) 김창현

주가 보이지 않던 주 음성 들리지 않던 눈물을 머금고 홀로 걷던 나를 가득히 채운 의문 하나 주가 허락하신 삶이 고통이 끊이질 않고 주는 날 광야로 인도하시니 주의 사랑 진정 날 향하는가?

내 장례식엔 롱타임노쉿 (LONG TIME NO SHIT)

올 걸 알고 있어 더 이상 누군가의 손을 잡을 힘도 없어질 때 난 떠나고 싶어 내가 고른 그날에 아쉬움이 계속 나를 잡겠지만 기다리고만 싶지 않아 내가 먼저 찾아갈 거야 난 슬픔 없는 안녕을 믿어 그래서 모두를 부를 거야 내 장례식에 예쁜 작별 인사를 나눌래 진심만을 주던 사람들과 내가 여기 남겨두는 사랑이 모자라지 않게 좋은 노래를 틀어 둬야지 밤이 더 어두워지지

그대는 나의 별빛 뎅이 (Deng.E)

어두워질 때면 별을 걱정하는 마음에 슬픔이 흐르죠 밤새 뜨거웠던 머리에 수건을 얹을 땐 어디가 아픈 건지 몰랐던 내가 미웠었죠 늘 가까이 함께하지 못할 때면 난 항상 너의 걱정을 해 나에게 넌 저 하늘의 별 같은 존재야 함께일 땐 그 소중함을 간직하고 더 사랑을 주려 해 그댄 나의 별, 그댄 나의 빛 흠집 하나 안 생기게 보살펴줄 거예요 그대라는 별빛이 어두워지지

슬프다고 지쳤다고 최연희

슬프다고 지쳤다고 어두워지지 않으리 버려지고 공허해도 외로워하지 않으리 나는 주님의 사랑 주와 하나된 영혼 영원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어떤 시련이 와도 주 향한 내 사랑 갈라놓지 못하리 모든 것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니 내 영혼 주님과 하나되어 살리라 영원히

Parade 이대한

다가온다 거리를 수놓은 빛과 수많은 인파에 놀라 색색으로 물든 거리 탄성을 자아내 무언가에 홀린 듯이 분명 웃게 될 거야 수많은 사람 모여 함께 소리쳐 서로가 미소를 띠며 서로의 반응에 멋진 하루가 펼쳐져 더 새로운 내일을 만날 거야 북소리가 땅을 울리고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와 따분한 기다림은 이제 끝나고 행진이 거리를 덮게 되면은 커다란 조형물들과 어두워지지

개화 (開花) 지요

아서 사랑밖에 줄 게 없구나 너는 해와 같아서 생명밖에 줄 게 없구나 끈질긴 너의 사랑에 잠궈두었던 맘을 연다 날 부르는 널 반기려 가두었던 내 틀을 깨어 버린다 허나 해처럼 숨지는 말아라 니 사랑은 언제나 낮이어라 애써 맺어진 우리의 인연이 쉬이 어두워지지 않길

여름 위에 (feat. 힐리아) AceAkii

"푸른 바다 아래에 숨겨진 모래성을 찾아 떠나가 모두 다 잊은 채 가는거야 저 푸른 여름 위에 커다란 파라솔 아래 모래사장 위에 지도를 그리고 내리쬐는 햇살도 우릴 막지 못하게 더 더 멀리 떠나 저 수평선을 향해 머나먼 미래를 그려봐 좀 더 달려 가봐 우리가 꿈꿔왔던 곳에 모두 함께 가는거야 새하얀 캔버스 위에 그린 푸른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길 바래 저 푸른

까만 밤 참솜 (Chamsom)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 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 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 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들기

카멜라이즈

저 산 너머 사라지는 노을의 인사 뒤에는 어둠이 한없이 팔을 벌리고 이제 가야 할 시간 속에 마지막 빛을 보다가 어느새 별들의 세상 속으로 여전히 깊게 숨겨둔 비밀하나 하늘에 조용히 속삭여 보지만 대답해주지 않는 무거운 바람이 내 가슴에 차게 오는 날 기나긴 날 그리운 내 고통이 끝나는 끊어진 영원의 창문을 열어 잊혀진

강남의 밤 이미리

바람이 불던 눈 비가 오던 오늘도 나는 강남에 간다 떠도는 사랑 못 다 했던 사랑 잡으러 간다 만나러 간다 쓰러진 불빛 네온의 거리 서울의 마지막 사랑 철 없던 시절 가슴 떨리던 사랑을 모두 쏟아 부었다 다시 돌아와 내게 돌아와 잠들지 않는 강남의 밤거리 바람이 불던 눈 비가 오던 오늘도 나는 강남에 간다 떠도는 사랑 못 다 했던 사랑 잡으러 간다 만나러 간다

까만 밤 참깨와 솜사탕/참깨와 솜사탕

오늘 밤은 잠이 들기를 맞춰 주질 않네 이 까맘보다 까만 맘은 어느새 지워지지 않는 너를 물을 마시고 내 방에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는 맘의 어둠은 어느새 나를 조여오네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자멸의 길로 네 거침없는 잔인함 그대는 모르지만 까만 밤이 지나면 온통 다 잊어낼지도 몰라 어쩌면 이 맘은 자고 나면 사라질 것만 같은데 나 잠에

사막의 밤/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그리운 밤 리디아 (Lydia)

가끔은 혼자가 좋아서 니가 귀찮기도 했어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서 이제와서 다 무슨 소용인건지 이밤 니가 너무 그립다 잠도 오지 않는 애써 눈을 감아도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 맴돌아 곁에 있는듯해 옆에서 모든걸 챙겨준 누구보다 다정한 너 그땐 왜 소중함을 몰라서 너를 보낸 내 모습 원망스러워 이밤 니가 너무 그립다 잠도

깊은 밤 파란사과

시리게 찬 겨울바람이 너의 두 볼을 스쳐갈 때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네 모습 떠올라 나의 기도는 숨어있는 네게 속삭여 힘들어도 말하지 못한 너에게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너에게 참을 수도 없이 아팠던 밤들이 단단해지는 그날까지 내가 너의 곁에서 함께할게 나의 기도는 홀로 있는 네게 속삭여 힘들어도 말하지 못한 너에게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사라지지 않는, 밤 네스티요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세상 누구도 다시는 우리를 볼 수 없겠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도 어디에선가 꼭 나만큼의 깊은밤을 떠날 수 없겠지 나를 취한 사람처럼 만들던 음악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나의 잠을 더 얕게 해 나를 죽은 사람처럼 만들던 칼날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나의 잠을...

잠들지 않는 밤 10miles (텐마일즈)

잠들지 않는 마음 뒤척이며 널 생각해 깊게 쌓인 우울이 지친 추억이 나에게 머물러 멈춰서지 못했던 창백한 너의 걸음 잊고 싶지만 도망치지 않아 사랑한 기억 흐려지지 않게 너도 잠들지 못하게 사랑한 기억 그 속의 너는 잠들지 않는 나의 유일한 이유 지친 자유 숨 가쁜 위로 어둠속에 번져 사라질 때 홀로 몸부림

사라지지 않는, 밤 네스티요나(Nastyona)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세상 누구도 다시는 \'우리\'를 볼 수 없겠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도 어디에선가 꼭 나만큼의 깊은밤을 떠날 수 없겠지 나를 취한 사람처럼 만들던 음악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내 잠을 더 얕게 해 나를 죽은 사람처럼 만들던 칼날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잠들지 않는 밤 10miles

잠들지 않는 마음 뒤척이며 널 생각해 깊게 쌓인 우울이 지친 추억이 나에게 머물러 멈춰서지 못했던 창백한 너의 걸음 잊고 싶지만 도망치지 않아 사랑한 기억 흐려지지 않게 너도 잠들지 못하게 사랑한 기억 그 속의 너는 잠들지 않는 나의 유일한 이유 지친 자유 숨 가쁜 위로 어둠속에 번져 사라질 때 홀로 몸부림

돌아오지 않는 밤 배호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마음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영원토록 못 잊어 너무나 옛날이 그리웠어요 이별을 알았다면은 그렇게도 마음 받쳐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을 안했을걸 후회하는 이 마음 아~ 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가슴에 사무친 못 잊을 그 밤을 언제까지 못 잊어

사라지지 않는,밤 네스티요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세상 누구도 다시는 우리를 볼 수 없겠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도 어디에선가 꼭 나만큼의 깊은밤을 떠날 수 없겠지 나를 취한 사람처럼 만들던 음악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나의 잠을 더 얕게 해 나를 죽은 사람처럼 만들던 칼날과 같던 니 말들은 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 내 밤을 더 깊게 나의 잠을...

잠들지 않는 밤 원쓰밴드

잠이 들지 않아 괴로워 하루를 시작하네 밤이 오면 오늘은 달빛을 보면서 강변에 나가 달리기를 해볼까 싶어 생각하며 집 밖에 나가려는데 차가운 아름다움에 마음이 아련해 다른 사람들도 다 늦은 달리는데 나와 같을까 아님 살기 위해 달리나 난 아직 그대로인데 해는 떠올라 아침은 오고 하루를 시작하네 집에 돌아와 누워서 햇살 오는 걸 느꼈어 잠이 들지 않아 괴로워

사라지지 않는, 밤 네스티요나 (Nastyona)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세상 누구도 다시는우리를 볼 수 없겠지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너도 어디에선가 꼭나만큼의 깊은밤을떠날 수 없겠지나를 취한 사람처럼 만들던음악과 같던 니 말들은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내 밤을 더 깊게나의 잠을 더 얕게 해나를 죽은 사람처럼 만들던칼날과 같던 니 말들은아직도 내 곁을 맴돌며내 밤을 더 깊게나의 잠을 더 얕게 해어제도 오늘도 내...

사랑하지 않는 밤 권순일 (어반자카파)

켜져가는 불빛지나가는 오후여느때와 같이 저무는누군가의 하루흔들리는 열차 속에난 어딘가 공허해어두워진 밤공기에한 숨 뱉어보면마주치는 내 마음과 달 하나지나간 날들 속에그런 밤이 있을까말 없이 나를 사랑해주던내가 아닌 나중에어떤 위로 있을까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해I cannot love my self anymore커져가는 우주멀어지는 간격 속에늘 그렇듯 ...

오지 않는 밤 이민경

어딘가 어둑한 이불속에 앉아 커튼 새 달빛을 본다 어딘가 공허한 바람길이 든다 우우 내 곁에 누군가 툭툭 금방 털어낼 거래 난 아닌데 Bad night 나에겐 오지 않는 뜬눈으로 흘러가는 구름과 그 시간과 떠오르는 햇살 Good night 너에겐 휴식의 시간 잠결에도 흘러가는 세상과 그 시간이 괴롭지 않기를 바라 언젠가부터 난 터널에 갇힌 듯 눈 앞이 안

깊은 밤 리제(이지혜)

그때 우리가 손 놓았더라면 그때 우리는 보다 나았을 거야 지나치지 못했던 말 잠시 노을빛에 가려둔 채 쉴 수 있게 난 기다렸어 별도 달도 따준다던 시시콜콜한 농담도 내겐 따스했는데 깊은 밤이면 나에게로 다가와 오늘 하루는 어땠을까 내게 안부를 묻고 사랑을 속삭이던 그대가 다시 한번 내게 와 안아주면 잠이 오지 않는 스르륵 눈을 감아 본다 멈춘 시간 속에

종연

서쪽에서 지는 해를 난 좋아했고 아무 말이 없는 달을 난 사랑했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너를 해칠 사람은 없어 아침이 다가오고 있어 우린 커튼 뒤에 숨죽여 난 밤을 사랑해 어둠이 무서워 불을 켜는데도 그늘을 찾아 헤매는 건 익숙하지만 숨을 죽이는 건 어려워 깊게 잠든 숨소리를 난 기다렸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밤을 원했지 어느 말도 쉽게 믿지마 나를 삼킬 괴물이

remember you 아이즈엑스(izx!)

너처럼 나도 가만히 너로 채우고 싶은 밤이야 하고 싶은 말도 많아 오늘도 넌 날 생각했는지 나의 하루는 너로 시작해 끝날 때면 너무나 아쉽지 지나간 시간을 혼자 되새길 땐 Bawat alaala ko'y tanging ikaw 멀리 있어도 우리 닿지 못해도 나를 잡아준 너의 두 손 기억할게 무너진대도 다시 길을 잃어도 나를 비추던 너의 두 눈 기억할게 매일

Vacuumed Brain in Pluto KayemKyle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는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 낮 돌아가지 않는 돌아오지 너무 많이 살아가고 있네 호흡 한 번 하지 못한 채 지나쳐가고 있네 한 걸음도 딛지 못할 새 언젠간 죽고 싶었는데 이젠 죽어버릴 여분의 내가 없어서 내가 없어져 외롭지 않아 괴롭지 다만 영원히 여기 갇혀버릴까봐 머릿속은 하얗 게 멈춰 생각할 생각이 흩어져 그저 바라봐 질문 없이

꿈의 파편

나는 취한 것 같아 지금쯤 너는 잠들었겠지 많이 생각해 봤어 어차피 결론이란 건 없어 그곳에 출발하기 전에 어둠과 너와 나만이 남아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 두고서 가만히 그냥 눈을 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보낸다 저 구름들 넘어 그 곳으로 닿을 수 없던 세상 속에 그대가 나를 기다리네 끝이 보이지 않는 지루한 길이 이어진대도 조금만 더 힘을

SOM(솜)

마음이 흐려지는 건 나의 작은 외로움 때문이야 더 담지 못한 말들에 툭 너를 따라 넘어지고 기억에 남겨진 늦어진 이름을 쓰고 또 적어 내려가 더 소리 없이 흐르는 말라버린 종이 위를 또 적셔 내려가 끝없이 작은 날들이 너를 따라 넘어져도 기억에 흩어진 늦어버린 이름을 쓰고 또 적어 내려가 늘 무너지는 또 사라지는 많은 날들의 마음 지날 때 날 내던져

Tonight 코쿤벨즈(Cocoon Bells)

Tonight 스러지며 우는 그대의 이밤 Tonight 가려진 어둠속 하얗게 부서지며 죽은 사랑아 돌아오지 않는 낯선 바람끝에 매달린 돌아오지 않는 그대 이름만 남은 Tonight (Cello Solo) 돌아오지 않는 멈춘 기억이 묻힌 시간 돌아오지 않는 무너져가는 이 Tonight 스러지며

Tonight 코쿤벨즈

Tonight 스러지며 우는 그대의 이밤 Tonight 가려진 어둠속 하얗게 부서지며 죽은 사랑아 돌아오지 않는 낯선 바람끝에 매달린 돌아오지 않는 그대 이름만 남은 Tonight (Cello Solo) 돌아오지 않는 멈춘 기억이 묻힌 시간 돌아오지 않는 무너져가는 이 Tonight 스러지며

달무리 양지은

내일은 비가 오려나 달무리 지는 것 보니 바람이 바람이 시리더라 내일은 비가 오겠소 달무리 저리 지노니 달도 차가워 하늘을 품어 무리를 지노니 구름이 달을 감싸 안아주는 그 밤에 내 님은 어디 가셨는가 오지를 않네 시린 마음을 다독여주며 애써 외면해보는 그 날 그 날 그대를 그리지 않는 울지 않는 밤이 올까요 전부 잊게 되어 아무것도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SellinSellySelline)

달빛이 가리워진 곳에 그대가 앉아 있었소 촛불이 흔들리는 곳에 먼 그대의 눈동자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이 밤의 시간은 마주잡은 손가락을 사이로 새벽을 부르러 갔소. 음... 나 처음 그대 본 순간에 이런 생각했었다오.

그 밤 Lee Ju Hang (이주항)

서두르지 않은 밤이 와 서두르지 않은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밤이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밤이 그날의 밤이 와 보이지 않는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밤이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그날의 밤이 와 밤이

낭만의 밤 Ezzle(이즐)

고요히 잠들어버린 하늘은 가지런히 모은 그 마음을 앗았네 아슬히 피어 오르는 불빛에 기대 나른히 늘어지듯 춤을 추네 보이지 않는 걸 따라가다 마주친 푸른빛 모여드는 너의 찬란한 환영에 문을 열어 겁도 없이 더 높이 그 날개짓에 꺾여버렸던 꿈마저 너를 일으켜 세워 저기 높은 곳을 매일같이 맴도는 환영해 줄게 언제나 사라질 거라 해도 언제든 떠올려줘 다

긴 밤 이기쁨

긴 밤의 끝에 나는 나와 마주앉아 얘기를 했지 살아냈다는 말에 온갖 세월 채워두고 사랑하는 이를 밀어냈지 무엇을 그렇게 계산했지 뭐가 그리되고 싶었는지 그래 이젠 어렸을 때처럼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처럼 더 어리석게 더 어리석게 그댈 사랑하리 그래 이젠 그대처럼 아무말도 하지 않는 그대처럼 더 말없이 더 말없이 더 말없이 그댈 사랑하리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달빛이 가리워진 곳에 그대가 앉아 있었소 촛불이 흔들리는 곳에 먼 그대의 눈동자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이 밤의 시간은 마주잡은 손가락 사이로 새벽을 부르러 갔소 음 나 처음 그대 본 순간에 이런 생각 했었다오 저 멀리 아주 먼 곳 해가 뜨지 않는 곳에서 무겁고 차가운 겨울이 나에게 오려 하니 나는 그대의 온기가 더 그리워져 버렸소 음 잡을 수도 없고 잡히지

이 밤 오수민

이 시간에 깨어있는 우리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가로등 없는 이 길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달 이 밤에 너와 함께 있어 행복해 너와 함께 있는 이 밤은 너무 설레 잠들진 못해 you never know how I fall in love with you 너무 빨리 가버리는 시간 속에 이렇게 잠들지 않는 우리 너와 함께 이 밤을 보내 밤새 이야길 나누는 우리 조금씩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Hitchhiking Dolphins)

어둠 속에 감춰진 숲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

어둠 속에 감춰진 숲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마른 겨울

잠이 오지 않는 밤 (With 다란, 장규철) (Drama Mix) 위시트리 프로젝트

따스했던 햇살아 멀어지지 말아줘 차가운 하늘엔 별빛만 비추네 설레이는 마음아 멀리 가지 말아줘 차가운 마음에 그대를 그리네 Woo 그댈 보았던 Woo 그댈 찾았던 Woo 그댈 꿈꾸던 그곳을 오늘도 서성이네 잠이 오지 않는 니가 생각 나는 오늘도 이렇게 그대를 기다려 잠이 오지 않는 니가 생각 나는 오늘도 이렇게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