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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그날 밤 소담

01. 1998년 그날 저녁 무렵 걸려온 전화벨 집에 흐른 적막과 엄마의 외침 기다려요 제발 그이를 놔줘요 무너지는 설움이 내 가슴에 꽂히고 검게 물든 하늘 끝에 흐른 달빛 뜨거워 떨군 고개엔 눈물이 아버지 당신도 그 어딘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겠죠

유성우-1998년 11월 조한웅

유성우 봤나 별로 였다고 하지만
내 평생 처음으로 실감했네
우린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보다 멋진 꿈 다시 꿀 수 있을까

사랑해 내 앞에 비친 모든 것들
내가 겪은 아픔들도
사랑해 너와 함께 보낸
그 많은 나날들 난 잊을 수 없어

도시에 살며 하늘 보았나
그날 우리는 조금은 특별했네<

Dream (애니메이션 `강아지 똥` 중에서) 소담

걱정마요 실망마요 저멀리서 별이 내려 올때 울지말고 바라봐요 내손에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버릴까봐 그만 놓쳐버릴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걱정마요 실망마요 저멀리서 별이 내려 올때 울지말고 바라봐요 내손에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버릴까봐 그만 놓쳐버릴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간주중 쉽게 놓...

우리집은 동물원 소담

(간주중♪) 1. 아빠가 웃으실땐 하하(하하하하) 듬직한 사자같고요(어흥어흥) 엄가가 웃으실땐 호호(호호호호) 포근한 양 같아요 랄라라 랄라 랄라 랄라랄라라 우리가족 멋지죠 행복한 웃음이 조르르 내렸어요 우리들 마음속에 예쁜 꽃길처럼 정다운 사랑 함께 나눠요 팔벌려 환영합니다 우리집으로 놀러오세요 우리집은 동물원 (간주중♪) 2. 오빠가 웃을때는 ...

Dream (애니메이션 '강아지 똥' 중에서) 소담

걱정 마요.실망마요. 저멀리서 별이되어 울지 말고 봐라 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 들을 쉽게 놓쳐버릴 까봐 그냥 놓쳐 버릴 까봐 걱정 말고 밀어봐요. 나의손의 잊지마요. 나의 꿈을~ 걱정 마요. 실망마요. 저멀리서 별이내려 올 울지마요. 봐라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 버릴 까봐 그만 놓쳐 버릴 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

Amanda 소담

02. Amanda She walks into a greek park She flies to the blue sky She dances with a bird She smiles at a little flower She sings a song of breeze She talks with her cat People don’t know her They j...

졸려 소담

졸려 너무나 졸려 졸려 계속 졸려 졸려 너무나 졸려 계속 졸려워 커피도 많이 마셨는데 어제 밤엔 일찍 잠들었는데 하루종일 왜 눈만 감으면 잠이 쏟아 질까 졸려 졸려워 졸려 자도자도 계속 졸려 너무나 졸려 졸려 계속 졸려 커피도 많이 마셨는데 어제 밤엔 일찍 잠들었는데 하루종일 왜 고개만 대면 잠이 쏟아 질까 졸려 졸려워 졸려 자도자도 졸려 ...

슬립온 (Slip-On) 소담

처음보는 내 모습에 약간 낯설어 널 만나는 오늘이 입가를 적신 알콜처럼 기분이 좋잖아 조금 더우니까 열도 오르니까 술기운이 아니란걸 알잖아 질끈묶은 머리카락 내 마음을 녹여줘 Touch body your Lady 슬쩍감은 두눈에도 행복해 니 소리에도 어질해 내게 다가오는 손길에 so shy 부끄러워마 빨개질 거야 내 미소에 넌 slip on yeah...

집에 안갈래 소담

집에 안갈래 Verse1 처음 나란히 걸을땐 가슴이 설랬고 니가 내손을 잡았을땐 가슴이 떨렸어 처음 영화를 봤을땐 영화를 못봤고 두팔을 벌려 나를 안았을땐 숨 쉬지 못했어 이런 내가 낯설어요 이런 날 느끼나요 Chorus 오늘 어쩐지 시간이 자꾸만 빨리가 조금 조금 더 아니 계속 더 니 옆에 붙어 있고 싶은데 나 오늘 어쩐지 용...

가재 소담

가재는 가재는 게처럼 무서운 집게발이 있지요 우리는 화가나면 무서운 집게발로 무니까 가재는 게편 게는 가재편이죠 가재는 가재는 새우처럼 긴 수염이 있지요 우리는 엄한 의젓한 수염이 있으니까 가재는 새우편 새우는 가재편이죠 가재는 가재는 게처럼 집게발도 있구요 기재는 기재는 새우처럼 수염도 있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모두 한가족 언제나 사이좋게 지네야지요

TV 유치원 하나, 둘, 셋 소담

친구야 손잡고 하나둘셋 엄마도 아빠도 하나둘셋 우리는 언제나 하나둘셋 정말정말 좋아요 하나둘셋 풍선타고 동동 구름타고 동동동 우리는 언제나 좋아요 정말정말 좋아요 하나둘셋

별 내리는 들길에서 소담

초저녁별 곱게뿌린 들길을 아빠하고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길 위로 은모래 빛깔 별이 내려요 쪼롱쪼로롱 짹짹짹 산새소리에 아기 별들 눈 뜨고 초승달님 내게 살며시 다가와 별님처럼 살아가래요

아이야 너는 나를 사랑한다지 소담

샛별 같은 두 눈을 사르르 감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예수님 나에게 속삭이는 말씀은 아이야 너는 나를 사랑한다지 꽃잎 같은 예쁜 입을 살며시 열고 예수님께 내 마음 기도드리면 예수님 나에게 대답하신 말씀은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예수님 손잡고 소담

예수님 손잡고 언제 어디나 언제 어디나예수님 손잡고 언제 어디나 가리라밝은 길이든지 어둔 길이든지언제 어디나 언제 어디나 예수님 손잡고언제 어디나 가리라예수님 손잡고 언제 어디나 언제 어디나예수님 손잡고 언제 어디나 가리라밝은 길이든지 어둔 길이든지언제 어디나 언제 어디나 예수님 손잡고언제 어디나 가리라밝은 길이든지 어둔 길이든지언제 어디나 언제 어디...

내 맘은 작은 꽃밭 소담

내 맘은 작은 꽃밭 주님의 울안에 가만히 들어 본다 무엇이 들리나 꽃들이 새들이 소곤소곤 방글방글 찬미노래 풍선처럼 하늘로 오른다 내 맘은 작은 꽃잎 주님의 꽃밭에 가만히 바라본다 무엇이 보이나 눈부신 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며 찬란한 주님 나라 찬미를 드린다

주님 나 작은 발로 소담

주님 나 작은 발로 당신 앞에 나갑니다 하늘나라 복된 뜻을 알게 하셔요 정성된 맘으로 기도 드리오니 주님의 품 안에 살게 하셔요 주님 나 작은 발로 당신 앞에 나갑니다 잘못한 것 많지만 용서 하셔요 주님의 사랑을 굳게 믿으오니 부르심 머리 숙여 따르렵니다

동그랗게 다발 엮어 소담

동그랗게 다발 엮어 우리 마음 올리자주님 은혜 감사하며 우리 마음 올리자믿음의 정으로 올리는 이 예물사랑하는 예수님 받아주셔요동그랗게 마음 모아 우리 정성 올리자주님 은혜 감사하며 우리 정성 올리자사랑의 정으로 올리는 이 예물사랑하는 예수님 받아주셔요주님께서 사랑으로 우리에게 내리신주님 은혜 감사하며 우리 사랑 올리자소망의 정으로 올리는 이 예물사랑하...

예수님 오셔요 소담

작고 복된 제 맘에 예수님 오셔요 잠자는 아가보다 저는 더 복되어요 정성되이 모시고자 가꾼 이 마음 거룩한 그 몸으로 더욱 복되집니다작고 고운 제 맘에 예수님 오셔요 무지개 빛보다도 저는 더 고와요 정성되이 모시고자 가꾼 이 마음 거룩한 그 몸으로 더욱 고와집니다작고 맑은 제 맘에 예수님 오셔요 시냇가 바람보다 저는 더 맑아요 ...

나는 포도나무요 소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작은 열매도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그러하리라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너희가 내 안에 생활하고 있으면만족스럽게 추수할 것이나너희가 내 곁을 떠나면 모든 게 불가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너희가 내 안에 항구하게 머물면 퇴색치 않는 푸르름 있겠고 탐...

나의 친구 착한 예수님 소담

아이들아 오너라 어서 오너라 하늘나라는 너희 것이다 너도 나도 예수님 친구 서로서로 사이좋게 가장 친한 친구는 착한 예수님 아이들아 오너라 어서 오너라 하늘나라는 너희 것이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예수님과 성모님이 우리에게 오시어 함께 계신다 아이들아 오너라 어서 오너라 하늘나라는 너희 것이다 이웃 친구 도와주면 많은 선물 받으리라 예수님은 우리게 말씀하셨네

우리 사랑하시어 소담

우리 사랑하시어 주님 베푸신 잔치온 마음 다하여 찬미 노래 드리자은혜로운 그 몸을 어찌 감히 모시리 사랑하는 예수님 허락하여 주셔요우리 사랑하시어 주님 베푸신 잔치고이고이 그 축복 온누리에 나누자주님 안에 우리가 친한 사이 되도록사랑하는 예수님 허락하여 주셔요내가 드린 기도가 모자라긴 하지만주님께선 내 맘을 자세하게 아시죠주님 몸을 모시며 주님 피를 ...

아름다운 장미 소담

아름다운 장미 예수 내 주님나의 맘에 향기 가득 하소서나의 일생 어느 곳을 가든지주님의 사랑으로 향기내리다예수 나의 주님 나의 주님 나의 주님나의 맘에 향기 가득하소서아름다운 장미 예수 내 주님나의 맘에 고요하게 피소서피곤하고 상한 영을 돌보사나를 온전하게 고쳐주소서예수 나의 주님 나의 주님 나의 주님나의 맘에 향기 가득하소서아름다운 장미 예수 내 주...

항상 기도해요(제7회 PBC 창작생활성가제 수상곡) 소담

마음이 울적할 땐 두 손 모아 기도해요마음이 기쁠 때도 두 손 모아 기도해요마음을 열어서 예수님께 기도드리면하늘나라 천사들이 내려와 은가루를 뿌려주지요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기도하면 마음이 밝아져요 편안해져요마음이 울적할 땐 두 손 모아 기도해요마음이 기쁠 때도 두 손 모아 기도해요마음을 열어서 예수님께 기도드리면하늘나라 천사들이 내려와 은가루를 ...

닫아 소담

단 한 순간도 놓 치기 싫었던난잠 줄여 도 눈 감기 싫었지나이제는 다 미뤄둔 담그리기만을 수없이 반복한날3개월 마다 바꾼 비번 같아쉬웠던 거같은데 결국 기억안나찾기 귀찮아 다 미뤄둔 담문득 생각나 다시 뒤척거린날예예예예예예전 앨범을 뒤적거리게되메메메메메메아리만 쳐 내 이름을 부를때왜왜왜왜왜왜때문지 자꾸 센치해 지게되계계계계계계절탓을 해 맞아 좀 외롭고...

치워 소담

아침 일찍 일어 난다음 뚜벅이며 작업실로 향한다음 일을 안 하기엔 양심에 찔려 일단 자리 앉아있다 안자일단 미안 좀 졸았네 이딴 식으로 하다 암것도 안될거같에 판단에 또 생각에 잠긴다 잠든다 장기간 눌려있던 어께 위 짐 내려논다음 한바퀴 머리속 환기가 필요하다 비워비워비워 한번 꺠끗하게 뇌 구석 청소 치워치워치워 쓸때 없는 잡생각 들은 모두 위 로 치...

소담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소담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소담 Happy Birthday 소담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소담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소담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소담 Happy Birthday 소담 Happy Birthday

1998년 내리던... 해랑

비에 젖은 거리에서 한참을 헤매이다 희미해진 기억따라 너의 흔적따라 긴 한숨만 긴 후회만 남겨져 있네 비가 온다 내 마음에 마르지 않을 빗물 하염없이 걷다보면 너의 모습 보일까 빗물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이 흐르네 긴 한숨만 긴 후회만 남겨져 있네 비가 온다 내 마음에 마르지 않을 빗물

슬립온 (Slip-On) 소담(Sodam)

처음보는 내 모습에 약간 낯설어 널 만나는 오늘이 입가를 적신 알콜처럼 기분이 좋잖아 조금 더우니까 열도 오르니까 술기운이 아니란걸 알잖아 질끈묶은 머리카락 내 마음을 녹여줘 Touch body your Lady 슬쩍감은 두눈에도 행복해 니 소리에도 어질해 내게 다가오는 손길에 so shy 부끄러워마 빨개질 거야 내 미소에 넌 slip on yeah...

또 눈물이 (Feat. 소담) 발라드림(BallaDream)

또 눈물이 그냥 눈물이 흘러 닦고 닦아도 다시 바보처럼 자꾸만 흘러 너의 온기 조차 잊지 못하는 이런 내가 미워져 오늘도 이렇게 아파 하고 그 추억 속에서 슬퍼 하고 그 사랑 그깟 사랑때문에 울고만있는 내가 싫어서 또 눈물이 흘러 지울래 너의 흔적을 너를 두번다시는 너란 남자 기억하지 않을래 이젠 아직 남아있는 너의 향기 때문에 쉽게 지울수 없어 널...

또 눈물이 (Feat. 소담) 발라드림

또 눈물이 그냥 눈물이 흘러 닦고 닦아도 다시 바보처럼 자꾸만 흘러 너의 온기 조차 잊지 못하는 이런 내가 미워져 오늘도 이렇게 아파 하고 그 추억 속에서 슬퍼 하고 그 사랑 그깟 사랑때문에 울고만있는 내가 싫어서 또 눈물이 흘러 지울래 너의 흔적을 너를 두번다시는 너란 남자 기억하지 않을래 이젠 아직 남아있는 너의 향기 때문에 쉽게 지울수 없어 널...

처음에 나 (Feat. 소담) 페리스콥

처음에 나 무얼어떻게 할지 몰라서누워서 이불만푹 뒤집어썼었지넌 별로 걱정이 없어 보여괜히 무덤덤한 척 해봐도불안한 생각에기대고 싶은걸내딛는 걸음조차무거워이따금 걱정에 잠 못 이뤄네게로 갈 때면살며시 다가와내 어깨를 감싸줘하루에도 몇 번씩전화를 들었다 놨다 해너도 가끔은힘이 든다고 말해줘다 커서 어른이 될 때 쯤엔외로움도 같이 오는 걸까이젠 나 혼자서걸...

그날 밤 스피카

너를 잡고 싶었지만 자존심에 난 또 혹시나 너도 나와 결국엔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길 바라는 기대 I\'ve let you down I miss you 밤새도록 너와 숨 쉬던 (숨 쉬던) 그 자릴 걷고 또 걸었어 (still waiting) 그 때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 있다면 (누가 좀) 말해줄래요 Please tell me 그대와 마주한 그날

그날 밤 9696

그랬지 우린 헤어질 일 절대 없을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번진 우리의 다툼과 상처들이 모여서 이별을 만들었어 너와 나 이렇게 큰 벽을 마주쳤는데 너는 어떻니 나는 많이 잊은 것 같아 근데 나도 모르게 니가 없는 혼자인 밤은 많은 생각들로 잠겨 잠을 잘 수조차 없어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그 땐 왜 그랬을까 후회로 물들었었던 그날

그날 밤 스피카(SPICA)

너를 잡고 싶었지만 자존심에 난 또 혹시나 너도 나와 결국엔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길 바라는 기대 I\'ve let you down I miss you 밤새도록 너와 숨 쉬던 (숨 쉬던) 그 자릴 걷고 또 걸었어 (still waiting) 그 때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 있다면 (누가 좀) 말해줄래요 Please tell me 그대와 마주한 그날

그날 밤 김우주

그날 난 너를 잃었네 당장 내일이라도 볼 것 같은 널 조율도 하지 않은 기타를 부둥켜안고 또 그날 난 너를 보았네 손에 닿지 않을 목소리도 정리도 되지 않는 머릿속을 헤집으면서 내가 미워한 건 무엇일까 너를 보내주는 마음일까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하나씩 천천히 잠겨가는데 있잖아 아직 지키고 있어 매일 널 생각한단 약속 이렇게 소리

그날 밤 권진아

달빛 밝은 구름 한 점 없던 그날 치마 위로 떨어지고 있던 빗방울 뭔가 싶어서 고개를 들어보니 사람들은 우산 없이 거릴 걷고 있었지 내 앞에 앉아있는 무표정한 네 얼굴이 흐려지고 무서웠던 순간 아 난 내가 울고 있는 줄도 몰랐어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잘하고 있다 믿었어 그날 달빛이 아름답던 그 밤에 가장 못난 얼굴로 너를 보내야

그날 밤 에니악(Eniac)

난 가끔 생각나 어쩜 넌 기억 못할 오래 전의 너와 나 비틀거리던 너를 집에 바래다주며 한참을 걸었어 우린 조금 취했고 왠지 너무 떨렸고 서로 말이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유난히 고요하고 별들은 반짝이고 너는 너무

그날 밤 (꼬마님 신청곡) 에니악

난 가끔 생각나 어쩜 넌 기억 못할 오래 전의 너와 나 비틀거리던 너를 집에 바래다주며 한참을 걸었어 우린 조금 취했고 왠지 너무 떨렸고 서로 말이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유난히 고요하고 별들은 반짝이고 너는 너무

그날 밤 이지영,한서은

a love, a fear, a hurt 어두컴컴한 방 한 구석에 앉아있는 까만 곰 인형이 내게 안녕 인사해 고개를 숙인 내게 곰 인형은 다가와 포근한 두 팔로 나를 감싸안지 기억해 그날 밤에 너는 떠났고 비오는 그날 밤에 나는 버려져 생각해 그날 밤의 너의 모습들 하지만 그날 밤의 너를 사랑해 너의 귀엽던 따스한 눈이 너의

그날 밤 그리즐리 (Grizzly)

꽃이 피는 계절에 그댄 내게 왔었죠 살랑 불어온 바람에도 내 맘은 흔들리곤했죠 시간이 흐르고 꽃은 떨어져도 내 맘에 남은 그대 향기는 여기 남았죠 그날 그대가 내게 웃던 그날 마음이 두근대던 날 그날 그대와 입맞추던 그대와 나 서로가 전부였었던 그날 날이 새도록 함께 웃던 그날 우린 함께였었죠 시간이

그날 밤 정승환

So I'm still waiting for you 모래처럼 햇빛처럼 넌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 시계 초침과 분침이 만나 듯 우린 짧았던 것 같아 몇 번의 , 몇 번의 낮 수천 번 낮과 밤이 바뀌어도 아직도 난, 여전히 난 7월 1일 그곳에 있어 널 기다릴 거야 늦어도 좋으니 너의 긴 여행의 끝에 고단하지 않게 어깨를

그날 밤 Eniac

난 가끔 생각나 어쩜 넌 기억 못할 오래 전의 너와 나 비틀거리던 너를 집에 바래다주며 한참을 걸었어 우린 조금 취했고 왠지 조금 떨렸고 서로 말이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유난히 고요하고 별들은 반짝이고 너는 너무 예뻤어

그날 밤 장혜진

널 바라본 순간 알았어 오늘은 이별이구나 행복했던 날 힘들었던 날도 모두 기억할게 날 마지막으로 안아줘 잠시 그때로 돌아가 따뜻하게 바라봐 줘 마지막 인사는 웃으면서 하자 날 사랑한다 말해주던 그날 날 보고 싶다 달려왔던 그날 날 좋아한다 고백하던 그날 아직 선명한데 아무 말 없이 안아주던 너에게 날 따뜻하게 위로하던 너에게 내 모든 것을 주고 싶던

그날 밤 이재호

창문에 비친 저 별을 바라보면 내게 무얼 말하는것 같아 외롭다고 쓸쓸하다고 똑같은 날 같다고 반짝이던 내 삶은 어느새 희미해져가고사랑이 전부였던 내게서 사랑도 가져가버리네텅 빈 가슴 안고서 한숨섞인 노랫말속에어디쯤인지 모를 이거릴걸어가고 있어 창문에 비친 저 별을 바라보면 내게 무얼 말하는것 같아 외롭다고 쓸쓸하다고 똑같은 날 같다고 눈물 짓던 날들...

그날 밤 헤브너스

죽음의 그림자 죽음의 그 짙은 어두움 지독하게 무섭고 외로운 죽음의 권세 나를 떠나가라 내게서 떠나가라 이 저주스러운 내 피 모두 쏟아낼 수만 있다면 너를 지킬 수 있었을까 너를 지키지 못한 내 더러운 피

첫사랑 그날 정영태

비가 오는 날이면 네가 보고 싶어 바람 부는 날이면 달려가고 싶어 꽃이 피는 날이면 너의 손을 잡고 꽃길 따라 따라 걷고 싶어 눈이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그리워지네 첫사랑 그날 하늘에서 눈꽃이 내렸어 님이오는 발자국 소리 빛나는 내님의 모습 내 가슴 뛰고 있었지 두근두근 했던 황홀했던 두근두근 했던 뜨거웠던 첫사랑 그날 첫사랑 그날 황홀했던

그날 Young Five

가난에 떨었던 날이였지 동네 내 친구랑 다짐했지 이렇게 살다간 나락이지 우리 인생을 책임질 사람 없지 한번 내 뱉은 말 지킨다 말했고 우리의 신념은 변함없지 내 친구 내 동네 사람들까지 다 챙긴다 말한 건 변함없지 ah ah 어제 난 잠에 들지 못 했어 ah ah 누군 다 힘들대 그걸 왜 니가 말해 ah ah 내가 느낀 경험들 몰라 넌 절대 다 그날의 추억들을

그날 이장혁

지독히도 쓰디쓴 이세상의 끝물 이미 쓰여진 대로 그렇게 알고있어 지난 꿈처럼 사라져갈 인간들의 시간 남아있을 동안만 이라도 한번 더 날 안아줘 한번 더 날 안아줘 안녕이란 인사도 나눌 사이도 없이 도둑같이 오고 말 그날 알고 있어 정해진 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 만이라도 한번 더 입맞춰 줘 한번

그날 부현석

밖보단 안전하니까 여기가 이 안에서 난 갇혀있어 클럽에 불이 켜지고 남아 술이나 들이켜 분장은 안 지워졌어도 잘 보여 우리 모습이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순간에 난 서있지 일단 내 주변 사람들은 다행히 무사해 내가 봤던 얼굴들이 머리에 스쳐가네 hell of the night 할 수 있는 건 내 안전과 주변 안위 챙기는 것뿐이라 마음이 무거워 잠들길 편안히 그날

오래전 그날 이종훈

울며 웃다가 젖은 니 눈동자 너처럼 작고 따스했던 그 방 오래전 그날 널 처음 안았던 그 창문밖 바다 흩날리던 눈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손끝에 감도는 너의 체온 너의 흐린 숨결 눈 속으로 사라지고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머릴 맴도는 너의 미소 날 부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