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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부산항 추억의 요코하마항 송유경

꽃피는 봄이 오면 내발길은 나도 몰래 부산항으로 그리운 당신이 나를 기다리던 부둣가로 걸어 갑니다 둘이서 커피향에 함께 취하던 그 찻집 그 자리에 그리운 당신이 내게 미소 짓던 곳 나 혼자 앉아 봅니다 팔짱을 정답게 끼고 둘이서 늘 같이 걷던 추억의 바닷가 나 홀로 거닐면서 당신 그려 봅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랠 불러주던 내 사랑 못잊어

사랑의 부산항 추억의 요코하마 항 송유경

꽃피는 봄이 오면 내 발길은 나도 몰래 부산항으로 그리운 당신이 나를 기다리던 부둣가로 걸어 갑니다 둘이서 커피향에 함께 취하던 그 찻집 그 자리에 그리운 당신이 내게 미소 짓던 곳 나 혼자 앉아 봅니다∼ 팔짱을 정답게 끼고 둘이서 늘 같이 걷던 추억의 바닷가 나 홀로 거닐면서 당신 그려 봅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노랠 불러주던 내 사랑

천상재회 송유경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수 없는 그대와나의 인연은 운명이라생각했죠 가슴에묻은 추억의 작은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사랑을 영원이 함께 할래요

추억의 부산항 진 호

갈매기 때 나르는 (울어대는) 추억의 부산항에 옛사랑을(떠난 님을) 못 잊어서 나 홀로 찾아서 왔네 오고 가는 저 배들은 무슨 사연 실었는지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뱃고동만 슬피 우는데 저 멀리엔 등댓불만 깜빡이는 (깊어가는) 부산항이여

추억의 부산항 진호

갈매기때 나르는 (울어대는) 추억의 부산항에 옛사랑을 (떠난님을) 못 잊어서 나홀로 찾아서 왔네 오고가는 저배들은 무슨 사연 실었는지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뱃고동만 슬피 우는데 저 멀리엔 등댓불만 깜빡이는(깊어가는) 부산항이여

추억의 부산항 김철

그 어느 날 찾아가리 정들은 부산 항구 그대와 단 둘이서 속삭이던 고요한 밤 부두 사랑을 남겨 놓고 기약도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왔건만 못 잊어서 불러보네 정들은 부산 아가씨 그 어느 날 다시 가리 못 잊을 부산 항구 이별을 모르면서 속삭이던 행복하던 시절 그리움 남겨 놓고 기약도 없이 잡는 손 뿌리치고 떠나왔건만 그리워서 불러보네 정들은 부산 아가씨

여정 송유경

보다는 허전에 가슴에 텅빈 고독 때문 입니다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 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 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건 못이룬 사랑의미련이기 보다는 허전한 가슴에 텅빈 고독 때문 입니다 죽음 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 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건 못이룬 사랑의

부산항 유진

부산발 여객선 나의 몸을 싣고 혼자 그대를 떠나가는 밤에 둘이서 찍었던 그 추억의 사진 차가운 바다에다 버렸네 눈물이 아른거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우리가 함께 했던 부산항이 멀어지네 안녕 그 한마디 조차 못하고 이대로 몰래 떠나가는 나를 찾지 말아요 안녕 그 사람과 함께 행복 하기를 사랑해 나의 그대 영원히 오는 사람들도 가는

못잊을 부산항 류은희

해저문 부산항구에 저녁 노을 곱게물들면 소라껍질 줍던 시절 그리워 옛추억이 생각이 난다 나 어릴때 손가락 걸며 언젠가는 돌아 온다던 그 친구는 소식도 없고 갈매기만 슬피우는가 아아~ 아아 추억의 항구야 못잊을 부산항구야 2. 해 맑은 부산항구에 은빛물결 출렁거리면 소꿉

존재의이유 3 송유경

날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험한 세상에 난 너와함께 이곳에서 살길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마음이 얼마나 힘든줄 아니 날 기다리는 너의맘도 무척 힘들거야 천년보다 길고긴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타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않을거야 나보다 니가더 힘들었을테니까 현실에 길을잃은 내마음이 쓰러지지는않아 또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엔 헤어지지않을거야

여정 송유경

지금 내가 슬픈건 헤어진아픔의 설움이기보다는 사랑한 사람을 잃은 슬픔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우는건 아쉬운 마음의 눈물이기보다는 허전한 가슴의 텅빈 고독 때문입니다 죽음보다 더깊은 그리움이 나를 울려요 내가슴을 온통 채웠던 그대사랑이 나를 울려요 지금 내가 우는건 못이룬사랑의 미련이기보다는 허전한 가슴의 텅빈 고독 때문입니다

회상 송유경

그대가 떠나간 빈자리에 낙엽이 쌓이면은 잊을수 없는 그 추억들이 내눈가에 망울지네 이별이란 그한마디 남겨 두고서 돌아서간 당신이지만 따뜻한 커피에 취해버린 내가 그래도 머무는곳은 아~그래도 머무는곳은 그대떠난 빈자리뿐 말없이 돌아선 빈자리에 꽃잎이 떨어지면 눈을 감아도 그순간들이 내눈가에 망울지네 안녕이란 두글자를 새겨놓고서 멀어져간 당신이지만 따스...

애수 송유경

아직도 모르겠어 난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떠난 그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모두 흘러가나 잊혀진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메어 눈물흘려도 눈물닦아도 언젠간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떠봐도 온통 내모습 그뿐인걸

해후 송유경

어느새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워봐도 그래도 슬픈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문득 그대손을 마주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당신을 볼수없을것같아 사랑해 그순간만은 진실이었어

나무와 새 송유경

진달래가 곱게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서로 정이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르던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모습은 이렇게 내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있어요 내마음은 이렇게 내마음은 이렇게 병이들어가고 있어요 아픈마음 달래가면서 난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

초연 송유경

먼산 부엉이 밤새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디갔나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존재의이유 2 송유경

힘이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시간도 널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내가 오늘밤도 지친몸으로 널향해 걸어가는데 불이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함께 하룰살겠어 널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날까지

라일락이 질때 송유경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단한번도 말하지않았어도 나는느낌으로 알수 있었지 이제다시는 만날수없음을 변해가는 너의마음이 내게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일거야 이젠내품에서 벗어나고있네 돌아보진마 내가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다른내삶에서 나와함께했던 그기억들은 다시는 만질수없겠지 따스한 너의체온을

핑계대지마 송유경

이런 저런 핑계대지마 그런 저런 핑계대지마 속 시원히 말을 해봐요 왜 나를 피하는지 이별이 두렵나요 두려운가요 아픔이 싫어선가요 자꾸만 피한다고 될 일은 아니지요 그래도 얘긴 해야죠 싫으면 싫다고 해요 가슴은 아플지라도 끝낼건 끝내야겠죠 눈물을 흘릴지라도 핑계만 대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이별 이별 이별 이별이 되도 이렇게 지내는건 싫...

비가 송유경

사랑하는사람의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더 그대 외로울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아득히 먼곳 송유경

찬바람비껴불어 이르는곳에 마음을 두고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곳에 미련을 두고온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곳에 사랑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숲속 아늑한곳에 내님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나면 그리운...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송유경

밤하늘 별을세던 그시절 가벼렸어도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너 너는 아직 나의꿈이야 호수에 일렁이던 그별빛 사라졌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너 너는 아직 나의 전부야 사랑은 그리움 사랑은 외로움 눈물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내가슴을 송두리채 메워버린 사랑은 불꽃처럼 타오르는것 철없던 어린시절 덧없이 가버렸어도 아직도 내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

장난감병정 송유경

언제나넌 내창에 기대여 촛점없는 그눈빛으로 아무말없이 아무의미도 없이 저먼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몰랐어 어설픈 내몸짓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기억때문에 이렇게 눈물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수 없어 이젠 느낄수없어 내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몰랐어 어설픈 내몸짓때문에 나는...

찬바람이 불면 송유경

찬바람이불면 내가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돌아와줘요 송유경

당신이 내게 남겨놓은 상처는 어떻게 하라고 그리 무정하게 떠나야 했나요 다시 돌아와줄순 없나요 당신이 내게 남겨놓은 추억은 어떻게 하라고 그리 무심하게 떠나야 했나요 다시 돌아와줄순 없나요 (그많은 시간 당신과 함께 보냈던날들 눈물로 변할줄 몰랐던 내가 초라해요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요 우리사랑은 이제 끝인가요 다시 돌릴수는 없나요 다시 돌아와 줄순...

삼일간의 사랑 송유경

그날이 언제였던가 기차에 몸을 싣고서 내가 늘 꿈꿔왔었던 여행을 떠났죠 우연히 같이 앉은게 사랑에 시작이었죠 너무나 짧기만 했던 삼일간에 사랑 끝없이 펼쳐진 바다 눈으로 속삭이던 말 오래전 연인들처럼 그렇게 깊어갔는데 지금은 어디에 추억에 레일위에 남아있어요 그대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추억으로 남겨진 사랑 *********************...

존재의 이유2 송유경

♡...。존재의이유 2...。 힘이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시간도 널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내가 오늘밤도 지친몸으로 널향해 걸어가는데 (반복)...。 불이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모습을 지금은 알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함께 하룰살겠어 널사랑해~~ 기다려줘~~ 네앞에 서는날...

언제나처럼 송유경

그대가 없는 이아침도 언제나처럼 그렇게 밝은 햇살이 내게 오지만 그 무엇도 느낄수 없어요 어제처럼 전화를 걸어와 언제나처럼 그렇게 걸어왔던 그길로 그렇게 내게로 올것 같아 이젠 가버리란 말은 진심이 아니었는데 그댄 항상 이별을 준비해왔던 사람처럼 그렇게 내가 싫었나요 나를 사랑할순 없나요 사랑하지 않아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내게 있어줘요

존재의 이유 송유경

존재의 이유3 - 송유경[리메이크] - 날 믿고 살아가도 괜찮겠니 이 험한 세상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살길 원했어 현실을 살아가는 내 마음이 얼마나 힘든줄 아니 날 기다리는 너의 맘도 무척 힘들거야 천년보다 길고긴 삼년동안 기다리다 가슴이 타 버려도 왜 사랑했냐고 묻지는 않을거야 나보다 니가 더 힘들었을테니까 현실의 길을 잃은

내버려둬요 송유경

다시는 사랑을 않겠지 다시는 이별도 없겠지 그렇게 살아가던 나에게 또다시 찾아온사랑 이제는 사랑을 안할래 이제는 이별을 안할래 그렇게 다짐하곤 했지만 자꾸만 빠져드네요 날 제발 그냥 둬요 나를 갖지 말아요 혼자서도 외로운건 정말 없어요 다시한번 나에게 다시한번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말아요 나를 제발 그냥 내버려둬요 정말이랍니다 이런말하는 내마음...

그래 그래요 송유경

이렇게도 사랑이 나를 울려 울려요 너무나 가슴 아파요 이런게 사랑이면 그런게 사랑이면 시작은 하지말걸 그랬죠 그래요 그래요 보내 드리죠 그래요 그래요 떠나 가세요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요 아무런 말 말아요 그래 그래요 그래 그래요 아무말도 하지말고 떠나요 눈물을 흘리지 않게

봄꽃 향연 송유경

화사한 봄꽃들이 눈부신 하늘 아래 오색빛 꽃잎 되어 바람에 휘날리네 달콤한 꽃 향기는 허공에 가득하고 우리들 사랑은 새롭게 태어나네 아∼ 꽃비가 쏟아지는 공원의 오솔길을 노래를 부르면서 랄랄랄랄 걸어가네 꽃 향기에 취해버린 우리 사랑 꽃 구름이 되어버린 우리 사랑 아∼아∼아∼아∼아∼ 오늘은 봄꽃 향연 연초록 꽃잎들이 신나게 춤을추는 강변 길 언덕에는...

노란샤쓰입은 사나이 송유경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쏠려 아아 야룻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당신의 사랑 송유경

그땐 몰랐죠 당신의 사랑 그렇게 큰줄 몰랐죠 세월 지나 알게 되었죠 나만을 사랑해준 걸 이제는 알아요 당신의 사랑 참 많이 고생했어요 눈빛 그 속엔 진실한 사랑 가득이 찬걸 알아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당신 하나만을 사랑합니다 알아요 알아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그 사랑 그땐 몰랐죠 당신의 사랑 그렇게 힘이 들줄은 세월 지나 알게 되었죠 나만을 위해서란...

핑계 대지마 송유경

이런저런 핑계대지마 그런저런 핑계대지마 속시원히 말을 해봐요 왜 나를 피하는지 이별이 두렵나요 두려운가요 아픔이 싫어선가요 자꾸만 피한다고 될일은 아니지요 그래도 얘긴해야죠 싫으면 싫다고 해요 가슴은 아플지라도 끝낼건 끈내야겠죠 눈물을 흘릴지라도 핑계만 대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 이별 이별 이별 이별이되도 이렇게 지내는건 싫어요 핑계만 대...

봄꽃향연 송유경

화사한 봄꽃들이 눈부신 하늘 아래 오색빛 꽃잎 되어 바람에 휘날리네 달콤한 꽃 향기는 허공에 가득하고 우리들 사랑은 새롭게 태어나네 아∼ 꽃비가 쏟아지는 공원의 오솔길을 노래를 부르면서 랄랄랄랄 걸어가네 꽃 향기에 취해버린 우리 사랑 꽃 구름이 되어버린 우리 사랑 아∼아∼아∼아∼아∼ 오늘은 봄꽃 향연 연초록 꽃잎들이 신나게 춤을추는 강변 길 언덕?

내원사의 밤 송유경

종소리 들려오는 내원사에 밤이 오면 떠난 님 못 잊어서 솔바람만 울고 가네 목탁소리 물소리에 이 한밤 벗을 삼고 긴긴밤 밤새도록 문풍지 울고 가는 내원사의 밤이여 산그늘 달빛내린 내원사에 밤이 오면 애달픈 이내심정 풀벌레만 아는 구나 풍경소리 바람소리 번뇌는 끝이 없고 긴긴밤 밤새도록 소쩍새 울고 가는 내원사의 밤이여

그래그래요 송유경

이렇게도 사랑이 나를 울려 울려요 너무나 가슴 아파요 이런게 사랑이면 그런게 사랑이면 시작은 하지말걸 그랬죠 그래요 그래요 보내 드리죠 그래요 그래요 떠나 가세요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요 아무런 말 말아요 그래 그래요 그래 그래요 아무말도 하지말고 떠나요 눈물을 흘리지 않게

그래 그래요.mp3 송유경

이렇게도 사랑이 나를 울려 울려요 너무나 가슴 아파요 이런게 사랑이면 그런게 사랑이면 시작은 하지말걸 그랬죠 그래요 그래요 보내 드리죠 그래요 그래요 떠나

못잊을 부산항 (트로트) 류은희

해저문 부산항구에 저녁 노을 곱게물들면 소라껍질 줍던 시절 그리워 옛추억이 생각이 난다 나 어릴때 손가락 걸며 언젠가는 돌아 온다던 그 친구는 소식도 없고 갈매기만 슬피우는가 아아~ 아아 추억의 항구야 못잊을 부산항구야 2. 해 맑은 부산항구에 은빛물결 출렁거리면 소꿉

부산항 홍원빈

푸른 파도 출렁이는 정열의 너른 바다 너와 나 의지하며 살아가는 정~ 깊은 부산항 깊은 시름 속~에서도 행복 가득 넘치니 아~ 항구를 오가는 고깃배 기쁨의 고동 울리네~~ 만선의 뱃고동 울리~네 푸른 물결 일렁이는 열정의 너른 가슴 너와 나 의지하며 살아가는 속~ 깊은 부산항 깊은 한숨 속~에서도 사랑 가득 넘치니 아~ 오륙도 오가는

부산항아 송승호

갈매기 노래하며 춤추는 항구 오가는 눈빛마다 정이 가득해 부산항아 부산항아 내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 올때는 그냥 한번 들릴 생각에 찾아온 광안대교 불빛 고운데 그때 그 사람 보고 싶구나 부산항 사랑의 거리 해운대 파도소리 너의 속삭임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 있는데 부산항아 부산항아 내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 올때는 그냥 한번 들릴 생각에 찾아온 남포동은 날 반기는데

추억의 사진첩 김동관

칵테일 한잔에다 사랑을 듬뿍 담아 술잔을 부딪치며 러브 샷을 한다 사랑의 춤을 춘다 이 밤이 다가도록 아름다운 그대와에 사랑의 춤을 춘다 사랑에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대를 내 품안에 감싸 안고서 사랑의 춤을 춘다 이 밤이 다가도록 아름다운 그대와에 사랑의 춤을 춘다 러스샷 사랑해요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에게 말을 하네요 사랑한다고

추억의 부르스 박미영

터질듯 부푼가슴 푸른 꿈 안고 사랑을 속삭이던 그때 그사람 지금은 어딜갔나 어디에 있을까 내 가슴 속에서 파도를 친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주오 세월에 묻힌 상처 아문듯해도 사랑의 아픔으로 남아있네 새파란 잔디 위에 사랑을 엮고 이 세상 끝나도록 변치말자던 맹세한 그 약속을 잊어버렸나 잊으려하여도 어쩔수 없네 바람처럼 구름처럼

추억의 바닷가 사래성

1.외로이 나 홀로 거니는 바닷가에 바람에 밀리는 파도소리 들려오네 멀리서 들리는 그대 목소리 지금은 나 홀로 쓸쓸한 해변에서 아 ~ 그대 생각에 아 ~ 눈물 흘릴 때 지난날 사랑의 이야기 지금은 가버린 그대의 길을 찾아 *아 ~ 그대 목소리 아 ~ 또 들리네 지난날 사랑의 이야기 지금은 사라진 그대의 길을 따라

추억의 영월루 문성아

밤 깊은 영월루에 초생달이 떠오르면 신록사 종소리가 더욱 더 구슬퍼 님 떠난 백사장의 잔물결소리 수줍던 그 여인의 사랑의 맹세 아~ 다시 찾은 남한강 추억의 영월루 <간주중> 밤 깊은 영월루에 초생달이 떠오르면 태공의 휘파람소리 더욱 더 구슬퍼 님 떠난 강 건너의 서슬바람은 수줍던 그 여인의 사랑의 맹세 아~ 다시 찾은 남한강

추억의 테헤란로 백승태

피우지 못한 그 사랑의 꽃잎을 접어둔채로 비오던 밤에 우리는 서로 한 눈물로 헤어진 뒤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케하면 오늘도 터벅 터벅 홀로 걷는 테헤란로 아~ 아~ 추억의 테헤란로 ~간주곡~ 이루지 못한 그 사랑의 아쉬움 남겨둔채로 다시 또 만날 기약도 없이 우리는 헤어졌지만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 여인을 생각케하면 오늘도 터벅

추억의 부둣가 채은주

(1절) 유달산 기슭에 노을은 지고 삼학도 파도소리에 그리움에 흐르면 가슴에 맺은 언약 사랑으로 부르리 나의고향 목포의 사랑을 사랑의 언덕 갓바위에 오르면 동백꽃 피어나듯 그리움이 붉게 물들고 목포를 사랑했던 그 땀흘린 흔적 그 흔적이 노래가 되네 사랑의 노래를 사랑으로 부르리라 목포의 사랑을 (2절) 노적봉 우뚝솟은 유달산에서

잘있거라 부산항 백야성

아~~ 잘있거라 부산항구야 미스김도 잘있어요 미스리도 안녕히 온다는 기약이야 없으랴만은 기다리는 순정만은 버리지마라 버리지마라 아~~또다시 찾아오마 부산항구야

울며헤어진 부산항 이미자

울며 헤어진 부산항을 도라다보는 연락선 난간머리 흘너온 달빗 이별만은 어렵드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드린 사람끼리 응 흥응 달빗아랜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업는 거문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트라 이별만은 야속트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