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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슬로스

이 저녁에 어떤 날은 춥고 비는 내리고싸늘한 공기를 피하지 못해 한참 아파하다가오래전에 아니 겨우 며칠 지난 일인데많이 슬퍼해도 괜찮은 거라 스스로 위로하다가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지나쳐 가고함께 앉아 ...

Girl 슬로스

기억속의 girl 그리고 나 뜨거움과 설레임 아직도 느끼고 있는 걸하얀 얼굴 눈감아도 떠오는 아름다운 추억속의 girl그리고 나 뜨거움과 설레임 아직도 느끼고 있는 걸 하얀 얼굴 눈감아도 떠오는 아름다운 추억속의 girl 아침에 눈을 떠보니까 항상 옛 기억의 단상이 어제 꿈속에도 스며있네 잠에서 깨어도 뚜렷한 표정 목소리 말투 하나하나 한동안 ...

사랑하는 나에게 (Feat. 신주현) 슬로스

문득 눈을 떴을 때 익숙한 어둠이 나를 누르면닫힌 창문 틈으로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감싸네누구였을까 꿈속에 나와서 웃던 사람은어디였을까 내가 걸어 가고 싶던 그 길은세월이 흐르고 하루를 사는 게 버거워질 때찬란히 빛나던 내 어린 꿈들이 빛 바래가네무얼 하고 있나 생각해본다아침에 집을 나서 신림역으로 갈 때사람들 속에 서 있는 내가 익숙할 때오늘 하루만...

낚시쏭 (Feat. Dee) 슬로스

우리는 슬로스 낚시를 좋아해 노래도 함께하고 물고기도 같이 잡죠 이번 season에 낚시를 갈 거야 떡밥을 준비하고 대물을 낚아야죠 잡다보면 붕어가 잡히고 잡다보면 붕어만 잡히고 기다리면 메기도 나올랑가? 언젠가는 쏘가리도 잡겠죠 식당에서 싯가로 먹는다는 그야말로 민물계의 다금바리 쏘가리 잡아서 뭐할끼고? 매운탕이나 끓여먹지! 식당에다 팔아버릴까?!

3일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엄태현

?잠시 기다려줘요 왜 이렇게나 갑자기 헤어지자 하나요 3일만 내게 시간을 줘요 그댈 잊고 보낼 수 있게 나를 위한 시간을 하루는 그댈 향한 미련을 지우며 보내고 다음날에는 독한 맘을 먹겠죠 마지막 날 이별을 앞두고 그대를 만나겠죠 하지만 알아요 그대 눈을 본 순간 같은 말만 하겠죠 제발 떠나가지 마 내 곁에 있어줘 언제나 그렇듯 농담이었다고 말해줘요 ...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습관 백신프로젝트(Back-Shin Project)

2012년 5월 23일 조그만 선술집에서 널 만났지 긴가민가한 마음이었었어 첨엔 네가 그리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 언제부턴가 네가 깊어지고 널 생각하는 게 그게 습관이 됐어 습관은 버릇이 되고 버릇은 인생이 되고 그렇게 내 인생에 전부였어 그때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때 날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 2013년 10월 3일

습관 백신프로젝트

2012년 5월 23일 조그만 선술집에서 널 만났지 긴가민가한 마음이었었어 첨엔 네가 그리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 언제부턴가 네가 깊어지고 널 생각하는 게 그게 습관이 됐어 습관은 버릇이 되고 버릇은 인생이 되고 그렇게 내 인생에 전부였어 그때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그때 날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 2013년 10월 3일

6월 3일 단오날의 일기 ㅂㅏ꼬

5월 맑고 푸른 좋은 날씨에 열리는 단오 장은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야 전에 백과사전에서 단오장에 대한 사진을 본 뒤로 꼭 오고 싶었는데 그걸 옆집 할아버지께서 보셨나 봐 단오가 되니 우리들을 꼭 끌어안고 이곳으로 와주셨징~! 역시 할아버지는 사랑이 넘치셩~ 아 맞다 그런데 단오가 뭔지 모를 수도 있겠구낭 내가 설명해줄겡..!

팀버 3일 팀버(Timber)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1월 3일 주혜정

밤새 눈이 왔다. 난... 혹여 길에 미끄러 질까 봐... 눈이 덜 쌓인 곳만을 골라 조심조심 걸었다. 그런데... 내 앞에 걷고 있던 한 아이... 그 아이는 나와는 정반대였다. 아이는 눈 있는 곳만을 골라가며 걷고 있었다. 그래.. 그땐 나도 저랬겠지. 비오는 날이면 빗물 모인 웅덩이를 첨벙거리며 걸었을 테고...수북이 쌓인 눈 위를 신나게 걸었겠...

작심 3일 정음

어떤 사람 결심은 한평생인데 나는 나는 왜 그럴까 사흘도 못가 내 결심은 실타래 저 실타래 처럼 그렇게 가슴에서 풀리고 마나 아 아무리 그 사람 잊어 보려고 다짐하고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사흘도 못가는 작심삼일 그 사람은 나에게 무엇일까 무엇일까 아 아무리 그 사람 잊어 보려고 다짐하고 멀리 멀리 떠나왔지만 사흘도 못가는 작심삼일 그 사람은 나에게...

3일 wlrtitdb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 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 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 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 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 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 10월 25일 늦...

3일 전 TBNY

이른 아침에 전화벨 소리 정적속에 멀리 지친 고독의 몸짓은 멈칫 너의 등장에 막을 내렸지 3일전이었지 너를 본 순간 내 몸은 즉시 떨림의 극치 긴장감을 주머니 속 깊이 넣었지 넌 나만의 천사 네 맘 속에 들어가고 싶어 나 박쥐가 됐지 3일 밤낮을 설치며 미친 사람처럼 전화기만 뚫어져라 봤지 나 지친 기다림 속에 갇힌 날 섹시한 목소리 날 꺼내줬어

3일 (Inst.) 팀버

10월 24일 수요일 11시 유난히 환하게 웃던 니가 넌 너무 착해 문제다 덜 웃어주고 그래라 뜬금 없이 말하네싫어하던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안아주고술에 약한 니가 취했던 그 이유가헤어지니까 마지막이니까 애쓰지마 아니까니가 멀어진다 점점 멀어진다 눈물이 널 볼 수 없게 가린다10월 25일 새벽이 오던 날 헤어진 하루 되던 날10월 25일 늦은 밤 술에...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Puzzle(퍼즐) 주얼리

=================================================== よみうり·日本テレビ系アニメ『名探偵コナン』オ-プニングテ-マ3 ReMake Song 요미우리·니혼 TV 계열 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3기 오프닝 테마를 한국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2기』 오프닝/엔딩으로 리메이크한 곡 원곡 싱글발매일: 1997년 5월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5월愛 조리와 바리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어느덧 나를 감싸는 하나의 바람이 되어%D 민들레 홑씨를 들판에 수놓고 조그만 노을에 안기네%D 가시에 찔린듯 아픈 마음도 그대의 바람에 날리네%D 그대를 보낸 후 일상에 취해%D 그대는 기억 속 멀리 있지만%D 새겨진 그대의 한마디 한마디%D 나의 가슴에 있네%D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햇살, 5월 Weekend Diary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나에게 돌아온 것을 알아 내 손끝 더듬어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너 거기 있는걸 알아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다시금 찾아온 것을 알아 같이 걸어둔 자물쇠 만큼이나 아직 너의 마음은 내게 있는 걸 그 햇살 기억해 따사롭게 너 입술에 붉은 빛 감도는 감미롭던 키스는 한순간이었지만 잔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던 따사롭던 그날들의...

푸른 5월 말로(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날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Mai(5월) 최윤성, 홍청의

Puisque mai tout en fleurs dansles pres nous re clame, viens! ne te lasse pasde meler a ton ame la campagne, les bois,les ombrages charmants,les larges clairs de luneau bord des flots dormants,le s...

5월 이야기 안다은

오늘도 창가에 앉아바람을 기다려요오늘은또 어떤 향기를실고 올까요따스한 햇살에초록빛깔 풀잎이 눈뜨면향긋한 커피 한잔을버스정거장에 서서그대를 기다려요오늘은 또 어떤행복이 올까요설레는 5월의노랑빛깔 꽃잎이 물들면바람 좀 쐬고 올까요산등성이 위에나무 가지 가지 마다싱그러움이 보여요넯게 트인들판으로 갈까졸졸졸 흐르는시냇가로 갈까뚜뚜뚜 뚜루뚜뚜뚜가만히 들어봐요오...

5월 5일 온유

1. 혹시 마주 치진 않을까.헛된 기댈 안고 서성거려요. 난 습관처럼 또 여기에 왔는데, 그 손을 놓치지 않는 나를 어린이라 놀려대면서 내 옆에 꼭 붙어 영원히 지켜준다며 (후렴) 무슨 어른이 그래요. 난 우두커니 울고 있어요. 웃는 아이들 사이로, 나는 미운 어른이죠. 아이들은 엄말 잡고 웃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그댈 잡고 난 울고 있어요. ...

5월 27일 B#

그냥 길을 나섰죠아무 생각도 없이그냥 걷고 싶었어나 이렇게도 서성이던 그 이유를 그 땐 알 수 없었죠문득 바라본 거리엔지나는 사람들난 무얼 찾고 싶은지오 그댈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딘가에 닿아그대를 마주친다면 그 땐 어떡할까요하고픈 말은 많은데단 한 마디도 난할 수 없을 것 같아다시 돌아본 거리엔여전한 사람들그댈 찾고 싶은 미련한 마음은그저 외로움인지아...

39세 5월 김철휘일기

오늘은 공장에서 에어빼는 소리에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가 밥짓는 냄새는 향긋했어요 밥솥에선 취익 취익 그 때 나는 냄새가 났어요 오늘 회사 점심은 카레였어요 카레 먹다가 또 엄마 생각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주무세요

친구친구 너도나도 livelikesloth

슬로스! 친구친구 너도나도 친구친구 나도너도 친구친구 너도나도 친구친구 너도너도 먹는건 달라도 우리는 친구! 친구친구 너도나도 !

3일 만 더 호세윤 밴드

이 세상 어느 누가 너를 다르다 했나 하늘이 내려 주신 소중한 선물 내 아들 장막을 걷어 주리라 거친 파도 막아 주리라 네가 꿈꾸는 그 곳 그 곳 향해 갈 수 있도록 나의 소원 들어보렴 아빠는 기도 한단다 제게 시간을 주소서 자식보다 3일만 더 너를 바라볼 수 있게 너를 지킬 수 있게 너의 힘겨운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제게 3일만 3일만 더 허락하소...

잠 잘잤다 Daki(닥키)

잠을 못 잤어 3일 동안 잘래 나 잘래 나 잠을 못 잤어 3일 동안 잘래 나 잘래 나 내 기분 어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