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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시절은 지나가고 시소년 (XISONYEON)

아름다웠던 시절은 지나가고 나 홀로 멈춘 계절 속 봄을 기다릴 뿐이야 따듯한 바람이 불어도 곁에는 네가 없어 외면했었던 시간이 다가오네 우리 두 손 잡고 걷던 봄날에 핀 한 송이의 꽃 그 꽃말을 정해주던 너 짙게 향이 밴 끝사랑의 약속 하나 계절과 시들어버린 이별 또 하나 그대 그 꽃말은 찰나의 감정이었나요 쉽게 추억이라 말하지 말아줘요 그때 그 계절은 다시금

소녀의 밤 시소년 (XISONYEON)

소란한 소녀의 밤애꿎은 새벽마저 널가려주질 않는 듯해불안한 소녀의 마음애틋한 추억마저 널지켜주질 않는 듯해baby I love youmaybe I love you점차 작아지는 사랑너는 왜 널 원망해더는 안 아팠으면 해I miss you but hate you또 작아지는 네게그저 미워했음 해그래 안 아팠으면 해baby I love youmaybe I l...

옛 어머니에게 시소년 (XISONYEON)

그 무엇도 모르고 어른이 됐네안아주기에는 어린아이인데 난멋쩍은 눈가의 주름과 달리그대는 새 꿈을 꾸네가혹한 세상의 무게에 눌려 아니 그대는 아프지 않다고그저 동심을 찾아 떠난 거라고 소란스레 어른이 된 소녀라고말해주려 했는데 어머니에게세월에 흰 머리에도 새로운 꽃이 피네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꿈 그대는 이뤘다네함께 한 시간이 우습게날 알아보지 못해이별...

초승 시소년 (XISONYEON)

다시 그 새벽이 오네온 세상이 외면한사계절 위에 놓인깊게 패인 달 하나back back in the moonback back in the moon사랑스런 달이 뜨면이제는 네가 없는 잠에 들고go back go back to the lune홀로 남은 달이 뜨면보이지 않아도 너를 바라봐 이 새벽이 추억이기 전에dear my moon홀로 남은 달이 뜨면보...

꽃잎 속에 숨어봐도 시소년 (XISONYEON)

왜 기억은 항상 어두운 곳을 가리킬까지우고 지워도 번지기만 해상처받는 것보다 상처주는 게 쉬워질 때세상은 날 어른이라 불렀네참 별난 일이야 미워했던 모습들이조금씩 너와 내가 되고 우린 점점 멀어지고난 제자리에서 스스로 밀어버린 아이를기다리고 또 세상과 닮아있네아무리 덧대어 꽃잎 속에 숨어봐도 그저 습한 구석이 편하고웅크려 다시금 아름답고 싶다해도멋쩍...

어른은 아이에게 위로받는다 시소년 (XISONYEON)

외로운 감정이 들 때면 나차가운 아픔을 긋다가붉게 물든 소매를 푼다괴로운 마음에 낯선 담배를입에 물고 애써 불을 붙인다눈앞에 아른거리는 거리를 걷는다그 끝에서 어릴 적 나를 마주한다검붉은 멍들 사이로 얼룩진 작은 아이가 웃는다 미안해 위로받기는 싫어나를 안아주지 말아줘 붙잡은 두 손이 따스해희망을 가질 것만 같아여전히 세상은 빼곡해기댈 곳 하나 없다는...

오늘도 안아주지 못했네 시소년 (XISONYEON)

사실 난 좀 아파서 쉽게 멀리 도망치곤 해 그게 왜 이런 나를 알아서 여태 안아주지 못했네 대체 왜봄비가 내릴쯤에 피지 못한 그녀는 떠났네 꽤 슬펐네어린 난 태어나고 그댄 돌아오지 않았네 꽤 괜찮네 골목길 홀로 놓인 가로등이 위로를 건네네 불도 켜지지 않는 게마치 그녀 그대 마음 같아서 그 누구도 사랑하기 싫을 때오늘도 날 안아주지 못했네아직 그녀를 ...

보름 시소년 (XISONYEON)

때로는 아침이 밝지 않은 날도 있죠가끔은 시간이 멈춘 긴 밤이 와요그런 하루가 쏟아져 글썽이는 새벽사랑스러운 달이 뜨면 온 세상이 널 바라봐가슴 아픈 이야기도 널 가리지 못하니까 난 매일 밤 너라는 소원 아래 잠에사랑스러운 네게 세상은 좀 아팠나 봐다정한 말투가 슬퍼 상처를 아는 듯해유난히 슬픈 밤하늘에 차가운 별들마저어둑이 사라질 쯤에사랑스러운 달이...

한숨 자고 일어나면 시소년 (XISONYEON)

또 하루가 지나가네 어물쩍거리다가 추억이 된 것 같아다시 오지 않을 사랑은 매번 쉽게 떠나가는 것 같아 잘 지내 아프지 마 더 좋은 사람 만나너도 알잖아 지킬 수 없는 약속이란걸마지막까지 왜 난 솔직하지 못했나어리숙한 모습에 삼킨 눈물이 가득찬 밤한숨 또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게 달라질까 네가 내 옆에 있을까길고 긴 밤에 너를 지나 그때로 돌아갈까 아직...

아카시아 시소년 (XISONYEON)

꽃잎이 가닿을지도 몰라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전해주길곤히 잠든 네 귓가에 속삭였던그 시절 위 어여삐 피우길난 그저 네 곁으로돌아가려는 것 뿐이야bye bye bye lovebye bye bye mom아름다운 아카시아를끝자락 선물로 받고bye bye bye dawnbye bye bye life아쉽게 난 아카시아꽃향기를 잘 모르고bye bye byebye b...

toy 시소년 (XISONYEON)

작은 골방엔 낡은 꿈삼키지 못한 알약과시가 되지 못한내가 버려져 있어너의 노래가 되지 못한어설픈 구멍 난 목소리에 내가 버려져 있어내가 버려져 있어네가 필요할 때만이라도 날 사랑해 주겠니you know I can never going home낮과 밤 중 단 한 때라도 날 사랑해 주겠니you know I can never be a day내 곁에 머물기가...

낙하 (Feat. 정진철) 시소년 (XISONYEON)

언젠가 심장에 흉터가 사라질 날이 올 거라 믿었지누더기가 된 왼팔을 타투로 숨겨 지난날을 덮었지 애써 도망친 신길동 그곳엔 어깨들이 버티고 있겠지그 아이를 죽였던 지아비와 노파도 살아 숨 쉬고 있겠지여전히 약 없인 하루를 살아갈 수 없고 때를 놓치면 오는 불안과 호흡곤란에입가엔 담배가 떨어지질 않네 꽉 쥔 주먹은 항상 지아비를 닮은 거울을 깨매일 같은...

겨울날 시소년 (XISONYEON)

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이 또한, 한동안 슬프다가 말겠지한 겨울날 lovesick, 너 없이 보냈지만 이 또한, 한동안 괴롭다가 말겠지매일 겨울이라 적고 나 외로움이라 읽었지사랑이라 말해 그건 과거라 불렀지넌 다 지나갈 추억이라 속삭였지너와의 계절을 넘길 수가 없네둘이 쓴 얘기 홀로 결말이 없네난 다 돌아올 철이라고 기다렸지봄 여...

꿈이야기 (Feat. 시소년 (XISONYEON)) 서오 (SEO)

사라진 그곳에서 너를 기다려빛이 났던 짧은 순간들이젠 아쉬움 삼키고나 다시 나아가려 해쉽지 않은 날이 오네집으로 돌아가는 정거장 속에서 나내가 바래왔던 단 하나의 꿈을언젠가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래I wish I pray for you단 하나의 소망그 길로 걸어가오늘도 내일도 난 그 꿈을 찾아가고 단 하나의 소망그 길로 걸어가오늘도 내일도 난그 아침을 ...

나라는 아이의 (Prod. 시소년 (XISONYEON)) 미오 (MIO)

이건 나라는 아이의별이 없는 그 섬에새벽을 함께 해줄 노래슬픈 episode 사랑은 늘 빈손이더라매번 듣는 음악이 내 대피소비는 내리고 치는 파도에 바다를 헤엄칠 용기가 없을 때이건 나라는 아이의 별이 없는 그 섬에돌아오지 않을 배를대신할 작은 노래이건 나라는 아이의 별이 없는 그 섬에돌아오지 않을 배를대신할 작은 노래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내가 가진...

너의 빛 (Prod. 시소년 (XISONYEON)) pablo daniel (파블로 다니엘)

글썽거리는 날들이 많아 보고 싶은 마음에울어지지 않는 날들이 건너 서 있어 그땐 내 어깨에 기대어 마음껏 울어도 돼 이런 사랑은 처음이라 서투른 마음인데하늘이 목마른 날엔 너의 하늘 비가 되어줄게하늘이 어두운 날엔너의 하늘 빛이 되어줄게네게 이런 사랑은 처음이 아닌 것 같아내가 주는 사랑은 언제나 어색하겠지아무리 소리쳐봐도 사랑에 닿지 않는 난 슬...

Lonely as always (Feat. 시소년 (XISONYEON)) 보스턴시티보이

오늘도 한대앞역 사거리 카페에 앉아있지미치도록 바쁜 하루 보냈고 난 찬찬히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ice latte 내 반대편에 자리는 빈자리네쉽사리 내 손안에 잡힐 듯했던 인연들은 날 떠나가 잘 있는 듯 해 나만 왜  불안해 이젠 제발 그만해 압박된 심정이 느껴지는 그 순간에 궁금해져 내가 만날 사람은 누군가꿈만 같아 결혼이라는 그 순간눈 한...

그런 것뿐이야 조각

나도 모르게 다시 널 아프게 하고 조금씩 멀어진 우리 사이엔 끝이 다가오고 알고 있잖아 우리의 잘못이 아닌걸 시간이 흐르고 낙엽이 지듯 그런 것뿐이야 눈부시게 찬란했던 시절은 지나가고 아름다웠던 우린 말없이 흩어져가 서로의 웃음을 바라보며 우리라는 사랑이 피어나고 그렇게 짙어진 우리의 순간들은 영원을 그리곤 했었어 이제는 고단한 하루에도 따스하게 안아줄 수

그 약속 유나

행복했던 그 시절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숙명처럼 우리는 헤어졌어요 이별앞에 너와 내가 두 마음을 묶어 놓고 말 없이 다짐했던 그 약속을 기억해요 그 약속 잊어버렸나 오늘 하루 기다림은 노을빛에 젖었어요.

첫사랑 피노키오

비가 내리는 오래전 그 거릴 다시 걸어 가고 있어 그냥 친구처럼 우산을 쓰고 있었지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던 어리숙한 나의 첫사랑 My love 아름다웠던시절은 이제 떠났지만 My love 백합같은 그 미소는 아직 내 아직 내 아직 내곁에 있어 yeah 그땐 그렇게

그약속 (Inst.) 유나

행복했던 그 시절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숙명처럼 우리는 헤어졌어요 이별 앞에 너와 내가 그 마음을 묻었고 말없이 다짐했던 그 약속을 기억해요 그 약속을 잊어 버렸나 오늘 하루 기다림은 노을 빛에 젖었어요 행복했던 그 시절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숙명처럼 우리는 헤어졌어요 이별 앞에 너와 내가 그 마음을 묻어 놓고 가슴을 불태웠던 그 약속을

그 약속 (Inst.) 조아영

행복했던 그 시절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숙명처럼 우리는 헤어졌어요 이별 앞에 너와 내가 그 마음을 묻었고 말없이 다짐했던 그 약속을 기억해요 그 약속을 잊어 버렸나 오늘 하루 기다림은 노을 빛에 젖었어요 행복했던 그 시절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숙명처럼 우리는 헤어졌어요 이별 앞에 너와 내가 그 마음을 묻어 놓고 가슴을 불태웠던 그 약속을

첫사랑 (Original Ver.) 피노키오

비가 내리는 오래 전 그 거릴 다시 걸어가고 있어 그냥 친구처럼 우산을 쓰고 있었지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던 어리숙한 나의 첫사랑 My love 아름다웠던시절은 이제 떠났지만 My love 백합 같은 그 미소는 아직 내 아직 내 아직 내 곁에 있어 yeah 그땐 그렇게

첫사랑 오렌지인디고

비가 내리는 오래 전 그 거릴 다시 걸어가고 있어 그냥 친구처럼 우산을 쓰고 있었지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던 어리숙한 나의 첫사랑 My love 아름다웠던시절은 이제 떠났지만 My love 백합 같은 그 미소는 아직 내 아직 내 아직 내 곁에 있어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

첫사랑 (Inst.) 오렌지인디고

비가 내리는 오래 전 그 거릴 다시 걸어가고 있어 그냥 친구처럼 우산을 쓰고 있었지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던 어리숙한 나의 첫사랑 My love 아름다웠던시절은 이제 떠났지만 My love 백합 같은 그 미소는 아직 내 아직 내 아직 내 곁에 있어 yeah 그땐 그렇게 for you 사랑한단 말

보고싶은 친구야 조용필

내 어린 옛 시절은 어느 듯 자니가고 어릴 때 놀던 친구 모두 떠나 버렸네 * 아 아 아 아 보고싶은 친구야 아 아 아 아 보고싶은 친구야 철없던 시절이 떠 오를 때면 가버린 옛 친구가 그립습니다 내 어린 옛 시절은 어느듯 지나가고 어릴 때 놀던 친구 모두다 떠나갔네 * 반복 아 아 아 아 보고싶은 친구야 아 아 아 아 보고싶은 친구야

찾고싶어 75

모든걸 놓아버린 사람의 시간은 겨울날바람처럼 날카롭게 날아가 자신을 생각할 여유도 잃은채 지나간 연들만 한심하게 돌아봐 기억속잔재는 행복을기억하는데 순수하게웃던 그때가 그리운데 그때했던 내일보자라는 말이 마지막이될줄 누가알았겠어 안녕이란말은 잊은지 오래고 잘 지내냐는 인사는 어려워졌는데 혼자있는 방안 흘러가는시간은 나를 좀더 외로움에가둬 봄이 지나가고 다시

만화가게 막내아들 김옥탑

작은 만화가게 막내아들 무협지를 스무 권씩 빌려 가던 그 형은 지금쯤 장풍 한방쯤은 날리는 무림의 고수가 돼 있을까 순정만화를 가슴에 끌어 않던 그 누나는 지금쯤 만활 찢고 나온 백마 탄 왕자와 들판을 내달릴까 나는 국동의 만화가게 막내아들 초능력을 쓰는 어른이 되지는 못했지만 나는 국동의 만화가게 막내아들 투명 인간이 되어 살기는 싫었다네 종이책을 넘기던 시절은

사랑이 뭘까 만하

그날에 담겨진 사진들을 꺼내 보며 뒷면에 숨겨진 글씨들을 읽어본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웃음이 나오는 영원하길 바라왔었던 철없던 시절은 우 사랑이 뭘까 우 알 수가 없네 사랑은 노력으로 지킬 수 없다면 사랑은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한지 당신으로 인해 세상이 아름다웠던 그날 우 사랑이 뭘까 우 알 수가 없네 사랑이 뭘까

추억들처럼 이기찬

순수함으로 가득했던 어린아이가 살던 세상 그때엔 참 포근했었어 아주 작은 것 하나도 어느새 난 훌쩍 커버렸네 지금 내가 있는 이 곳은 고장난 시게들뿐이지 외로움도 그리움도 알지 못했던 그 시절은 무지개가 걸린 내일이었네 우워~말로는 다 할 수 없어 더없이 아름다웠던 시간 추억이여 영원라길 멀리 날아가는 기억들 안녕하고 손을 흔드네 어쩌지도

멈춰진 나 이현석

놀이터에서 놀던 시절 교복을 입고 있던 시절 입던 바지가 짧아지던 시절은지나가고 호프집에서 한잔하고 포장마차로 2차하고 나의 미래를 구상해야 할 때가 찾아왔는데 모든 걱정은 뒤로하고 난 항상 생각했지 다 모든건 어떻게 되겠지 흐르는 세월에 모두 정신없이 변해가지만 이대로 멈춰진 나는 어떻하나 지나긴 날들속에 묶여진 정신연령은 성장을

어떤 하루 투앤비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어떤 하루 투앤비 (2NB)

조용한 밤하늘의 별빛 저 멀리서 내게 비춰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머나먼 옛 기억들이 시원한 바람에 기대어 낮은 목소리로 불러본 너 무심코 잊은 줄 알았던 그때 우리가 생각나 그저 그런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다가오면 울 것 같은 저녁노을 위로 그리움이 번져가고 저기 이름 없는 저 별은 내 맘 알까 외로운 내 맘 알까 아름다웠던

굿바이 런치송 프로젝트

버스를 기다리며 그 음악을 듣고 있어 그날 이후 들은적 없던 너와 나의 노래를 몇년이 지나가고 많이 무뎌진듯해 그렇게 아파했던 시간도 널 향한 그리움도 이젠 모두 잊을께 참 푸르던 너의 웃음 서툴렀지만 아름다웠던 너와 내모습 굿바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많이 어렸었지 만약 지금 우리 만났다면 행복할수 있을까 이젠 모두 잊을께 참 푸르던

돌아갈 수 없어 장소영

여] 추억이 그리워도 돌아갈 수 없어 옛 일이 생각나도 돌이킬 수 없어 아름다웠지만 힘들었던 시절 난 그 시절에서 탈출한거야 돌아갈 수 없어 내게 손 내밀어도 돌아갈 수 없어 옛날 생각나도 돌아갈 수 없어 돌아갈 수 없어 그 시절은 너무 힘들어 난 돌아갈 수 없어 남] 옛일이 아니야 돌아갈 수 있어 화려한 지금이 노래지고 있어 아름다웠고

안녕 미씽 아일랜드(Missing Island)

자 이제 그만 잡은 손을 놓고 우리 이쯤에서 안녕 인사를 해 잡을 수 없던 시간들 모두 지나가고 아름다웠던 기억만 내 곁에 남아있네 나 울지 않아 계절이 바뀌듯 지금 여기까지가 우리의 얘긴걸..

안녕 미씽 아일랜드

자 이제 그만 모두 제자리로 지금 여기까지가 우리의 얘긴걸 자 이제 그만 잡은 손을 놓고 우리 이쯤에서 안녕 인사를 해 잡을 수 없던 시간들 모두 지나가고 아름다웠던 기억만 내 곁에 남아 있네 나 울지 않아 계절이 바뀌듯 지금 여기까지가 우리의 얘긴걸

우리 시절은 백아

너의 시절에 들어갈래 너의 이야기는 남들보다 무거웠나 봐 자꾸 바닥으로 가라앉다 우린 서로를 알아본 거야 봐봐 우리만 아는 거짓말들로 보란듯이 세상을 이겨본 거야 나의 시절은 너의 이름을 붙여 닮아가 네 눈 속에 두려움을 가져갈게 줄 수 있는 사랑으로 채워둘게 한걸음 뒤에서 널 지켜줄게 너의 다음이 될게 지난 이야기는 아플 만큼 초라했지만 이젠 내가 모두

계절따라 허정혁

바람 불어오는 날 푸르던 청춘은 바래지고 아래 고여있는 내 꿈들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누웠네 멈춰선 이 곳에서 흔들리는 걸음으로 꽃잎의 향기와 깨끗한 아침 햇빛과 모든 것을 품고도 숨쉬는 흙과 초록의 나무와 그 언덕 파란 하늘 아래 나의 몸짓은 성실한 계절따라 노란 햇빛 비친 날 차가운 시절은 지나가고 오래 기다려왔던 곳으로 나를 데려다주기를 바라네 멈춰선

외로움의 계절 강수지

처음엔 가슴을 적시는 기쁨인줄 알았는데 그리움의 밤이 지나가고 외로움의 계절이 되었네 조용히 흐르는 눈물은 그대 향한 나의 애원 돌아서는 그대의 발걸음 멈출수 없겠지만 너로인해 행복했던 마음이 너로 아프게 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빛같이 회색으로 변해가도 사랑했기에 행복했었다 아직도 너는 영원히 못잊을 내사랑 우~ 우~ 우~ 내사랑

외로움의 계절 강수지

처음엔 가슴을 적시는 기쁨인줄 알았는데 그리움의 밤이 지나가고 외로움의 계절이 되었네 조용히 흐르는 눈물은 그대 향한 나의 애원 돌아서는 그대의 발걸음 멈출수 없겠지만 너로인해 행복했던 마음이 너로 아프게 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빛같이 회색으로 변해가도 사랑했기에 행복했었다 아직도 너는 영원히 못잊을 내사랑 우~ 우~ 우~

외로움의계절 강수지

처음엔 가슴을 적시는 기쁨인줄 알았는데 그리움의 밤이 지나가고 외로움의 계절이 되었네 조용히 흐르는 눈물은 그대 향한 나의 애원 돌아서는 그대의 발걸음 멈출수 없겠지만 너로인해 행복했던 마음이 너로 아프게 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빛같이 회색으로 변해가도 사랑했기에 행복했었다 아직도 너는 영원히 못잊을 내사랑 우~ 우~ 우~ 내사랑

너의 학교앞 언덕 길가에 강인원

계절은 또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옛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낯설어 사랑했던 우리의 지난날들 숨쉬듯 되살아나네. 가버린 사랑.

너의 학교 앞 언덕길가에 강인원

계절은 또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옛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낯설어 사랑했던 우리의 지난날들 숨쉬듯 되살아나네. 가버린 사랑.

공명 김대현, 이동욱

긴 겨울의 끝을 기다리다 넘어지진 않을까 다시 숨어버려 어두운 밤하늘에 소리쳐보다가 고스란히 잠들어버린다 하루 단 하루라도 따뜻하게 나를 감췄던 날 비춰준 별이 될 수 있다면 차가웠던 그 계절은 지나가고 남아있던 지난날이 위로가 되는 마음속 펼쳐왔던 조그만 꿈들을 지켜줄게 소중한 널 위해 길었던 겨울 끝에 봄은 다시 찾아올 거야 아무 일 없는 듯이 웃을 거야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강인원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손잡고 다니던 그 골목마다 마주칠 것만 같은 설레임으로 많이도 헤매었지 널 바래다주고 돌아서 가던 너의 집앞 골목 끝 그 외등 아래서 뒷모습 보이기 싫다면서 넌 내 등을 떠밀었었지 계절은 또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가도) 옛 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강인원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손잡고 다니던 그 골목마다 마주칠 것만 같은 설레임으로 많이도 헤매었지 널 바래다주고 돌아서 가던 너의 집앞 골목 끝 그 외등 아래서 뒷모습 보이기 싫다면서 넌 내 등을 떠밀었었지 계절은 또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가도) 옛 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아름다웠던 프렌치 프라이 (French Fry)

별도 떠난 이 거리 홀로 남은 공간에 외로움만 가득 차 있어 나를 가둔 나의 삶 비어버린 가슴속 나는 누구인 걸까 미안해 널 잡지 못해 미안해 피하진 못해 이번이 마지막일까 아쉬움에 손을 뻗었지 미안해 내 모든 걸 걸지 못한 나약함 후회해 지난날 나태했었던 밤들 이 밤에 이 곡에 실어 보내 줄 테니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 어딘지도 모른 채 뛰어...

아름다웠던 하바나

아름다웠던 순간에 머물며 하지 못했던 말을 되뇌어 흐르지 않을 것 같던 이 시간들도 아무러하지 않게 앞서고 내 시간에선 여전히 꽃 피고 저물어간 빛 또한 서툴러 다 잃어간 온기들을 또 머금은 채 오늘도 반복되는 어제는 흩날려간 꽃잎들에 뒤늦게 굳게 쥔 손을 펴지만 빈 것에 무뎌지는 나라서 뒤돌아선 추억들은 아직도 나를 탓하고 있지만 따스하게 품어내어 또 피워내자

아름다웠던 프렌치 프라이

별도 떠난 이 거리홀로 남은 공간에외로움만 가득 차 있어나를 가둔 나의 삶비어버린 가슴속나는 누구인 걸까미안해 널 잡지 못해미안해 피하진 못해이번이 마지막일까아쉬움에 손을 뻗었지미안해 내 모든 걸 걸지 못한 나약함후회해 지난날 나태했었던 밤들이 밤에 이 곡에 실어 보내 줄 테니이제 그만 나를 용서해어딘지도 모른 채뛰어가던 중간에잠시 너를 뒤돌아봤어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