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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 나서야 신새벽

안되는 고집을 부려도 됐었고 미운 짓을 할 때도 예쁨 받기도 했지 이미 알고 있던 당신의 맘을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요 Oh 난 철없는 어른이 되어서야 억지 부림에 눈물이 나며 걱정이란 것을 하며 살죠 Oh 난 그대의 기대인 줄 몰랐어요 그대 평생의 청춘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요 이제는 하루가 느리길 바라요 완만한 개울가처럼 천천히길 바라죠 이제

어른이 되고 나서야 (Inst.) 신새벽

안되는 고집을 부려도 됐었고 미운 짓을 할 때도 예쁨 받기도 했지 이미 알고 있던 당신의 맘을 이제서야 조금씩 알아가요 Oh 난 철없는 어른이 되어서야 억지 부림에 눈물이 나며 걱정이란 것을 하며 살죠 Oh 난 그대의 기대인 줄 몰랐어요 그대 평생의 청춘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어요 이제는 하루가 느리길 바라요 완만한 개울가처럼 천천히길 바라죠 이제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 신새벽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 추위가 무색할 만큼 따스하게 느껴졌던 우리의 겨울만큼이나 꽤나 긴 인연이어서 더 힘들 거란 건 나도 잘 알지만 버려둔 추억을 꺼내서 괜히 아파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어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가 있을까 누구나 그렇듯 몇 번의 이별 중에 하나로 기억할 순 없을까 좋아서 슬프고 기뻐...

I LOVE YOU, I MISS YOU 신새벽

차마 끝까지 하지는 못한 말네가 더욱 아파질까 봐입술을 깨물었던 말아마 인정하지 못한 말맘이 다칠까 봐그저무시하려 했어보란 듯 잘 지내보려 했던내 착각은더욱 시들어서부스러 지나봐내게 늘 익숙해서잠시 잊고 살았던참아오던 말은 말이야I LOVE YOUI LOVE YOUI MISS YOU네가 보고 싶은 밤이야I LOVE YOUI LOVE YOUI MISS ...

I LOVE YOU, I MISS YOU (Inst.) 신새벽

차마 끝까지 하지는 못한 말네가 더욱 아파질까 봐입술을 깨물었던 말아마 인정하지 못한 말맘이 다칠까 봐그저무시하려 했어보란 듯 잘 지내보려 했던내 착각은더욱 시들어서부스러 지나봐내게 늘 익숙해서잠시 잊고 살았던참아오던 말은 말이야I LOVE YOUI LOVE YOUI MISS YOU네가 보고 싶은 밤이야I LOVE YOUI LOVE YOUI MISS ...

몇 밤이 더 지나야 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 (Inst.) 신새벽

몇 밤이 더 지나야널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까추위가 무색할 만큼따스하게 느껴졌던우리의 겨울만큼이나꽤나 긴 인연이어서더 힘들 거란 건 나도 잘 알지만버려둔 추억을 꺼내서괜히 아파하며눈물을 훔치고 있어몇 밤이 더 지나야널 그저 추억으로 남길 수가 있을까누구나 그렇듯몇 번의 이별 중에 하나로기억할 순 없을까좋아서 슬프고 기뻐서 울었어우린 서로를 자연스레 기...

바래진 우리에겐 작은 오해 한 점도 없네요 신새벽

안녕 날이 추워서 문득 그대가 생각이 났나 봐 서로 바란 것도 없이 사랑했고 사랑했으니 음, 바래진 우리에겐 작은 오해 한 점도 없네요 음, 보고 싶다는 말도 맘이 벅차 못하네요 음, 바래진 우리에겐 작은 오해 한 점도 없네요 음, 보고 싶다는 말도 맘이 벅차 못하네요

새벽 신새벽

새벽 어느쯤 따듯하게 불어오는 풀잎 나의 지친 맘을 위로라도 하듯 향기롭게도 날 맞아주네 음 우린 어디쯤을 위해 당연한 걸음을 내딛고 함께 걸어왔을까 음음 막연한 곳을 가고픈 걸까 고요한 새벽의 기분 나쁘지는 않아 음 우린 어디쯤을 위해 당연한 걸음을 내딛고 함께 걸어왔을까 음음 막연한 곳을 가고픈 걸까 고요한 새벽의 기분 나쁘지는 않아

파도 신새벽

푸른 파도 위 떠도는 작은 배 하나바람은 등을 돌려 멀리 사라져 가네잡히지 않는 소리 점점 희미해져가야 할 길도 이젠 더는 보이지 않아바람이 필요한 건지 비가 되어야 하는지멀어지는 배를 바라보며 가라앉고 있어어둠이 내려앉아 고요한 바다 위파도는 몸을 돌려 말없이 떠내려가네멀리서 들리는 소리 점점 멀어져가돌아갈 길도 이젠 더는 보이지 않아바람이 필요한 ...

어른이 되려면? 다담교육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될 수 있나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아기 펭귄이 물었어요. “빨리 달릴 수 있으면 어른이지!” 표범 아저씨가 말했어요.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될 수 있나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아기 펭귄이 물었어요. “나무에 잘 매달리면 어른이지!” 원숭이 아저씨가 말했어요. “어떻게 하면 어른이 될 수 있나요?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박지헌

돌아보면 별일이 다 있었지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왔는지도 모르게 달려만 온 건지 때론 아찔했던 순간도 때론 아름다웠던 추억도 생각나 괜시리 나 눈물이 나네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어른에서 아빠가 되고 이 길에서 어디로 갈까 걷다 보면 무엇이 될까 모르지만 두렵진 않아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grown up grown up 아이에서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되고 싶었죠 커피소년

어른이 되고 싶었죠 커다란 신발 신고서 언젠가는 발에 꼭 맞는 그날이 오길 꿈꾸며 어느 날 어른이 됐죠 내 발이 커진 그만큼 넘고 넘어야 할 산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죠 어른이 되면 강해질 줄 알았죠 강한 척해야 한다는 건진 모르고 어른처럼 말하고 어른처럼 웃지요 내가 어른인 게 신기해 아직도 난 아이 같은데 아직 모르는 게 많은데

어른이 되고 싶어 임주연

일어나서 학교가고 학교 갔다 집에 오고 월화수목금토요일 너무 너무 똑같애 다가오는 중간고사 그다음엔 기말고사 눈 코 뜰새 없이 너무 바쁜 생활들 일어나라 세수해라 밥 먹어라 학교 가라 아침이면 시작되는 우리 엄마 매일 행사 록키처럼 람보처럼 만원 버스 올라타면 오늘도 나의 하루 어제처럼 시작되네 세월아 뛰어서 가라 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어른이 되고 싶어 김지우

우리는 어른이 되고파 우유가 아닌 커피를 마시고 싶어 예쁘게 화장하고 뾰족한 구두 신고 하고 싶은 게 많은데 할 수 있는 게 없는 걸 어른들 말대로 하는 건 안돼 안돼 말도 안돼 이건 말도 안돼 우리는 어른이 되고파 우유가 아닌 커피를 마시고 싶어 허락받지 않고도 마음껏 놀고 싶어 우리는 어른이 되고파 우유가 아닌 커피를 마시고 싶어 예쁘게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불씨

내겐 너무 값진 날들이 아주 차게 얼었습니다 이제 여기 남겨둘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떠나고 싶지 않아 지나간 밤들을 헤집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 내겐 너무 이른 말들이 아주 크게 느껴졌습니다 기대하고 바랬던 만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자라고 싶지 않아 헛되이 고집을 부리다 미처 완성되지 못한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루지 못했던 꿈들이

어른이 되는 법 윤토벤

어른이 된다는 건 모든 걸 다 참을 수 있는 것 모든 일에 책임을 지는 것 절대 상처 주지 않는 것 힘들다 말하지 말 것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을 것 따뜻한 사람이 되려 노력해볼 것 그 어떤 것도 준비가 안된 난 어른이 되고 싶어요 부끄럽지 않을 만큼 위로 받지 않을 만큼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가 그럴 수 있다면 사랑 받을 수 있을까요 네게 자랑이 되고

아이는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은 아이가 되고 싶다 심상율

아이는 어른이 되고 싶어 하고 어른은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아이는 어른을 우상으로 삼는다 어디에도 속박되지 않는 어른의 자유로움을 동경한다 아이는 지신의 족쇄를 보며 어른을 동경한다 하지만 아이는 모른다 자유의 이면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책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무게를 가진다 보이지 않지만 세상 어느 것보다 무겁다 그러나 보이지 않아 아이는 책임의 무게를

괜찮은 사람 (김수정) 네바다51

어느새 여기까지 달려와 뒤돌아 보기는 너무나 어색하지만 예전엔 지금보다 멋진 생각을 하고 산것 같아 오오 오오오오 솔직히 꿈 같은 건 잊고 산지 너무 오래 됐어 기억나지 않아 잘 먹고 잘 사는게 꿈이라면 꿈일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달리는 시간을 잡고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괜찮은 어른이

몽상가의 단잠 문희뫼

어려운 긴 밤의 끝은 언제부터 쉬워질지 아직도 기다리다가 깜빡 잠이 들고 나면 시간은 멈춰 버리고 들리지 않는 소리도 들리는 시간에 나는 혼자 보라색이 되어버린 하늘을 멍하니 보고 나서야 알게 되죠 어쩌면 난 말이 없어서 사랑을 놓치게 되고 다시 또 아쉬워하다 깜빡 잠이 들고 나면 시간은 멈춰 버리고 들리지 않는 소리도 들리는 시간에 나는 혼자 보라색이 되어버린

이걸좋아해야돼말아야돼 스트릿 키드 (STREET KID)

그럼 대답해 아직 몰라요 난 baby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서툰데 내가 어른이 됐대요 이제 걸음마를 땠는데..ㅠ 이걸 좋아해야돼 아님 말아야돼 어렸을 땐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이걸 좋아해야돼 아님 말아야돼 어렸을 땐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어렸을 때 꿈 어른이 되는 꿈 축구선수, 검사, PD 모두 어른이군 군대도 갔다왔겠다 이제 놀아볼까나 생각한지 얼마 안 돼서

겨울에 피는 꽃 이런

가끔 그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그런 날들이 있어 앞이 보이지않아도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내게 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늘 깨닫게 되는 당신의 따뜻했던 마음을 왜 몰랐을까 추운 겨울 몰아치는 거센 눈보라에도 꽃 피운 당신의 미소가 내 맘의 위로가 되고 아무런 소식 없다해도 너무 걱정 말아요 난 항상 당신의 곁에있죠

어른이 되면 군호

(Verse1) 잊고 지내며 쌓아 두었던 학창 시절의 사진을 보게 됐어 사진 속 모두 같은 교복과 짧은 촌스러운 머리에 잠시 웃다 (Verse2) 한참 동안을 멍하니 사진 속 친구들과 뒤섞여 웃는 내 모습을 보다 이유도 없이 밀려드는 그리움 혹시나 돌아가고 싶은 맘 때문일까 (Chorus1) 어른이 되면 누구 보다 멋진 내가

어른이 되면 군호(GoonHo)

(Verse1) 잊고 지내며 쌓아 두었던 학창 시절의 사진을 보게 됐어 사진 속 모두 같은 교복과 짧은 촌스러운 머리에 잠시 웃다 (Verse2) 한참 동안을 멍하니 사진 속 친구들과 뒤섞여 웃는 내 모습을 보다 이유도 없이 밀려드는 그리움 혹시나 돌아가고 싶은 맘 때문일까 (Chorus1) 어른이 되면 누구 보다 멋진 내가

사운즈굿 (Sounds Good)

있잖아 나는 어릴 적에 어른이 되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믿었지 꿈이 하나둘씩 생겨나고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지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나 그 많던 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지 다른 모든 사람들은 꿈을 이루어서 빛이 되고 나는 그림자 걷다 보면 많은 생각이 들어 나는 뭘 했을까라는 그런 생각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나 그 많던 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지 다른

멀어져야 비로소 느껴지는 정종인 (illionoah)

그대가 믿는 내가 잘하고 있는 지 다시금 일어나 마주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힘이 되어 지켜줄 수 있을까요 넓게만 보였던 당신의 어깨가 이제서야 알았죠 쓸쓸해 보이네요 왜 항상 뒤늦게 알아볼까요 당연하게만 느껴졌던 거야 혹여나 아이처럼 울고 싶을 지도 꼭 멀어져야 비로소 느껴지는 하염없이 어렵게만 다가왔었던 그대 볼품없던 창고에서 기타를 튕기던 그대가 어엿한 어른이

걱정거리 브라운티거 (Brown Tigger)

아마 그때가 열여덟 지금보다 철없던 때 뭐라도 될 것처럼 자퇴서를 적었네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나서야 난 후회를 하고 티 안 내고 사느라고 애먹었네 그저 멋있은 걸 보면 다 하고 싶었던 그날의 우리들은 시간을 땅에 버리기를 반복하고 깨닫지 못한 채 법이 정한 어른이 되고도 똑같앴지 그렇게 다 겉 멋 음악가가 되고 취향 맞는 이들이 모여 수군대고 10년 가까이

당신의 산타 정민아

산타가 없는 세상에서 산타를 기다리던 꼬마는 하루하루 세상을 살아가다 어느새 어른이 되었죠 (어른이 된) 꼬마는 이제 알아요 (처음부터) 산타는 없었다는 걸 (하지만) 산타를 꿈꾸며 설레던 밤 그 시절이 사라지는 건 아닌걸 산타를 기다리던 꼬마는 비루한 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다 빨간 코를 달면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울다 지쳐 산타를 꿈꾸네 나도 산타가 되고 싶어

운동화 고유진

오래전 생일날 엄마가 사주신 빨간 내 운동화 마냥 행복했던 그 시절이 지금 그리워라 친구들 부러워 내게 말했지 정말 어울린다고 너무 예쁘다며 넌 좋겠구나 서로 갖고 싶다고 순수한 마음 행복했었지 철이 없던 그때는 지금 돌아갈수 없지만 내겐 너무나 소중해 그시절 우린 너무나 어른이 (어른이) 되고 싶어했어 (했어) 하지만 지금 그때가

어른이 되어가는 꿈 올라이즈 밴드

나도 어른이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던 아이 시절엔 금빛 복숭아 은빛 무지개 구름타고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죠 어른이 되어가는 꿈 한여름 낮 소나기 흠벅내린 하늘처럼 어른이 되어가는 꿈 눈덮힌 개울위로 아지랑이 피어오는 꿈 어른이 되어가는 꿈 한여름날 새벽의 안개 자욱한 길 희미한 산새소리와 풀벌레 울음속에 길 잃은 너의 목소리

괜찮은 사람 (김수정) 네바다#51(Nevada#51)

어느새 여기까지 달려와 뒤돌아 보기는 너무나 어색하지만 예전엔 지금보다 멋진 생각을 하고 산것 같아 오오 오오오오 솔직히 꿈 같은 건 잊고 산지 너무 오래 됐어 기억나지 않아 잘 먹고 잘 사는게 꿈이라면 꿈일까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달리는 시간을 잡고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어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가족 최태수

다정한 내 형제 우리 여동생 그리운 나의 어머니 작은 마당에 감나무 하나 높았던 하늘 형 손을 잡고서 학교를 가던 그러던 내가 커지고 늘 어린애 같던 예쁜 여동생 시집을 갔네 아 그렇게 세월 가고 어른이 되고 또 지나간 계절에 아이가 되고 힘든날 저녁에 누날 만나서 지난날 얘기를 하며 함께 있다는 세상만으로 미소를 짓네 아 그렇게 세월 가고 어른이 되고

나프탈렌 오락실(5Rock室)

어릴 적 우리집에는 아주 오랜 옷장이 있었지 그안의 향기가 난 너무 좋아서 엄마가 아주 아끼던 화장품을 엎지르던 날도 난 그곳에 숨어 잠이들었었지 누구도 날 찾을 수 없는 곳에서 꿈을 꾼거야 어른이 된 내 모습 무엇도 난 할 수 있었지 이제 어른이 되고 모든걸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로는 다시 돌아갈 수가 없어 힘겨운 어느 새벽에 문득 나의 옷장을

To My Friend (Feat. 박진오 (J1NO)) Geniejin (지니진)

하루라도 좋아 그리도 싫었던 체크무늬 교복 치마 버블티 먹으러 뛰어갔던 학교 문 앞 카페 10년은 야속하게 변했구나 우리 추억들은 예쁘게만 피어주라 길을 잃어 방황할 때 사라진 공감대 다른 길을 어찌 알래 우린 형식 밖에 못 지킨 약속 굳이 왜 혼자가 돼야해 바보같이 멀어진 꿈 까맣게 탄 장미 아프긴해도 아름다웠으니까 너의 취뽀 진심으로 축하했어 난 어른이

불의 나라 사랑과 평화

우리함께 불의나라로 가자 내손갈 단 한번으로도 너의 눈동자엔 빛나는 불씨 일어나고 내노래 단 한소절로도 너의 온가슴 황홀한 불꽃된다 바람이여 불어라 눈물도 외로움도 미지의 시간으로 천둥처럼 나가자 궃은날도 푸른날도 일으켜 세우고 불바람 우리되어 신새벽 떠나가자

우리들의 세상 전지유

때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어른이 되면 숙제를 안해도 돼 뭐든지 내 맘대로 할 수 있을 거야 때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지만 난 지금 이대로가 더 좋아 지겨운 공부지만 재밌기도 해 선생님이 칭찬해 주실 때면 난 기분이 좋아 엄마 아빠 사랑을 느낄 때면 행복해 친구들과 맘껏 뛰노는 건 정말 신나지 언젠가 나도 어른이 되겠지만 난 어린이 지금 이대로가

사랑이란 무엇인지 쟝 (JEAn)

하루하루 더 지나갈수록 나 너에게 점점 빠져들어가 사실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널 믿기에 모든 게 가능한 걸 나 사랑이란 무엇인지 널 만나고 나서야 알게 됐어 서로 이해하며 믿어주며 이기적인 욕심을 내려놓는 것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줄래 바라만 보아도 힘이 되고 비록 삶이 우릴 속일지라도 맞잡은 손 놓지 않고 일어서는 거야 나 사랑이란 무엇인지

어른이 된다는게 김나영

받아쓰길 잘하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니게 되고 키는 한참 더 자랐는데 자랑할 일은 사라져가네 차를 타고 달릴 때면 날 따라오던 별들도 이젠 빛나질 않고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날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날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사진

어른이 된다는게 김나영 (Kim Na Young)

받아쓰길 잘하는 게 더 이상 자랑이 아니게 되고 키는 한참 더 자랐는데 자랑할 일은 사라져가네 차를 타고 달릴 때면 날 따라오던 별들도 이젠 빛나질 않고 키는 한참 자랐는데 왜 하늘은 점점 높게만 느껴지는지 사람들은 날 어른이라 하는데 나 아닌 것들만 점점 더 늘어가 모두들 날 보고 다 컸다 하는데 왜 나는 자꾸 작아져만 가는지 사진

어른이 되면 캐리와 친구들

어른이 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 하루 빨리 어른이 되기를 꿈꿨죠 맛있는 것도 재밌는 것도 날 마다 기대했는데 어른이 된다는 건 쉬운 게 아니겠죠? 어린이 여러분 지금 이 시간은 어떤 시간? 우리가 만들어가는 시간 내 이름은 루시 잠깐 지금 몇시?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건데? 나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 친구야 내일봐 헤어질 시간 어른이 되면 다르겠지?

꽃비 구혜선

꽃비가 내려와 소리없이 내려만 가 말갛게 달아오른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어가 널 많이 좋아해 이 감정이 다시 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사라지네 꽃비가 내려와 아름답게 고여만가 이별의 길목에 서성이는 것조차 우스워져가 널 많이 좋아한 이 감정이 다시 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우리의 현실을 이제는 용서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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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가 내려와 소리없이 내려만 가 말갛게 달아오른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어가 널 많이 좋아해 이 감정이 다시 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사라지네 꽃비가 내려와 아름답게 고여만가 이별의 길목에 서성이는 것조차 우스워져가 널 많이 좋아한 이 감정이 다시 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우리의 현실을 이제는

꽃비* 구혜선

어른이 되고 우린 사라지네. 꽃비가 내려와. 아름답게 고여만가. 이별의 길목에 서성이는 것조차 우스워져가. 널 많이 좋아한 이 감정이 다시 올까.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그리워야했던 우리의 나이가 우리의 현실을 이제는 용서해줄까. 사랑한다고 했던 우리의 다짐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었으니.

나의 옛 집 조 트리오

아름다웠던 기억 어린 시절 나 살던 그곳에 20년 동안이나 찾아 볼 수 없었던 옛집에 해질녘 아버지의 마른기침 소리는 없지만 포근하게만 다가오는 나의 옛집 장미 넝쿨과 정원에 작은 연못 나뭇잎들이 바랜 사진 속에 소박하게 담겨진 내 어린 시절 어른이 되고 나면 다시 돌아올 거야 끝내 참지 못해 울던 날 아득한 기억 너머 그리움으로 내게

Neverland SE O (세오)

사람은 안 변한다더니 우린 결국 변했네 사람 어디 안 간다더니 결국 여기 와 있네 계속해서 몇 번씩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고 고쳐가는 일로 하루를 다 쓰고 너는 그렇게 잘 웃고 얘기하고 잘 먹고 놀면서 힘들다 말하냐고 아무도 네 말은 이해 못한다던 소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만의 Neverland 멍하니 바라보고 선 저 너머의 무언가 이럴 때가 아니라는 걸 자꾸

Neverland (Inst.) SE O (세오)

사람은 안 변한다더니 우린 결국 변했네 사람 어디 안 간다더니 결국 여기 와 있네 계속해서 몇 번씩 무너지는 마음을 다잡고 고쳐가는 일로 하루를 다 쓰고 너는 그렇게 잘 웃고 얘기하고 잘 먹고 놀면서 힘들다 말하냐고 아무도 네 말은 이해 못한다던 소리 어른이 되고 싶은 나만의 Neverland 멍하니 바라보고 선 저 너머의 무언가 이럴 때가 아니라는 걸 자꾸

내 어릴적 멜로디셔틀

어릴적 아빠의 오토바이를 타고서 거닐던 그동네 그곳이 너무 그리워 지금은 그때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네 난 어른이 되고 그때의 꿈 많던 소년은 아니지만 이제는 나에게 커다란 꿈은 없지만 그때의 꿈을 찾아 어른이 된것 처럼 마치 꿈을 이룬것 처럼 즐겁던 내 어릴적 어쩌면 그날의 엄마가 보고픈 걸까 당신의 손을 잡고 걷던 날이 그리워

밤의 노래 Song Of Luna

모두가 잠들어 있지만 모두의 가면이 벗겨지는 시간 숨겨진 진실이 세상을 비추는 세상의 진짜 모습이 빛나고 있네 노인이 아이가 되고 아이가 어른이 되는 바람이 뒤섞이는 이것이 밤의 세상 나는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자 이제 모두 굿나잇 노인이 아이가 되고 아이가 어른이 되는 바람이 뒤섞이는 이것이 밤의 세상 나는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자

청록숲 윤대천

난 어릴 적 빨간 자동차 타고 꿈속을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 꿈속엔 빨간 자동차 타고 숲길을 달리는 어른이 되고 싶었어 어느새 다가간 숲의 입구엔 아무도 오른적 없는 나무 용기 내 들어간 숲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그 숲에선 빨간 자동차 두고 숲길을 헤매는 어른이 되어 있었어 어느새 멈춰 선 나의 모습은 발길에 채이는 조그만 바위 용기 내

그리운 얼굴 박승혁

여보 당신 고운 얼굴로 다가선 우리는 아내와 남편이 됐지요 따뜻한 햇빛 쏟아지는 날 씨앗을 뿌리고 싹을 키운 텃밭에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들은 탐스러운 모습이지요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우린 먼 여행을 떠나고 없겠지요 그리움은 가을의 찾아오는 구름으로나 올 수 있을까 한 줄의 싯귀로 머물다가 훌쩍 비켜서는 짧은 삶이 아닌가 여보 당신

불의 나라 사랑과평화

우리 함께 불의 나라로 가자 내 손길 단 한번으로도 너의 눈동자엔 빛나는 불씨 일어나고 내 노래 단한소절로도 너의 온 가슴 황홀한 불꽃된다 바람이여 불어라 눈물도 외로움도 미지의 시간으로 천둥처럼 나가자 궃은 날도 푸른날도 일으켜 세우고 불바람 우리되어 신새벽 떠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