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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사람 (노래 - 바니걸스) 1972년작 신중현

하필이면 그 사람 -바니걸스- 하필이면 그 사람, 하필이면 그 사람 허구많은 사람중에 어쩌다가 이렇게 그 사람에게 빠젔나 난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그사람 그 사람을 보아도 잘난겄도 없는데 사로잡힌 이 내마음 친구찾아 물어도, 사람찾아 물어도

하필 그 사람 (1972년작) / 바니걸스 신중현

하필이면 그 사람 하필이면 그 사람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어쩌다가 그렇게 그 사람에게 빠졌나 난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그 사람 그 사람을 보아도 잘 난 것도 없는데 사로잡힌 이 내 마음 친구 찾아 물어들 사람 찾아 물어들 날 보고 바보래 난

하필 그 사람 (1972년작) 바니걸스

하필이면 그 사람 하필이면 그 사람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어쩌다가 그렇게 그 사람에게 빠졌나 난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그 사람 그 사람을 보아도 잘 난 것도 없는데 사로잡힌 이 내 마음 친구 찾아 물어들 사람 찾아 물어들 날 보고 바보래 난 정말 나는 바보일까 그래도

미련 (1972년작) 신중현

(전주)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간주)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미련 (1972년작) / 장현 신중현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 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싶고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랑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리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석양 (1972년작) / 장현 신중현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미련 (1972년작) 장현, 신중현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

석양 (1972년작) (Vocal By 장현) 신중현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라~라라~ (울먹이며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

미련 (1972년작) (Vocal By 장현) 신중현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사람 갈수 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곳에 내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날 우린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오면은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

아름다운 강산 (1972년작) / 신중현과 The Men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팍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

그사람 데려다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그 사람 데려다 주오서로가 만났어도그때는 못다 한말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조용한 솔 밭길에단둘이 걸어가며무슨 말을 할지라도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그 사람 데려다 주오서로가 만났어도그때는 못다 한말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조용한 솔 밭길에단둘이 걸어가며무슨 말을 할지라도나 이제 모든 ...

떠나야할 그사람 신중현

떠나야 할 그 사람잊지 못할 그대여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맺지 못할 그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오 붉은 태양 변함...

아름다운 강산 (1972년작) 신중현과 더 멘,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부풀은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내가 있고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부풀은내 마음 우리는이땅 위에우리는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자랑스런 이곳에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저...

사랑의 낚시줄 바니걸스

수줍은 내 마음에 야릇한 내 가슴에 철쭉꽃 피듯이 사랑만 던져놓고 낙엽이 지듯이 가버린 사나이 한번만 꼭 한번만 사랑의 그 마음을 내 가슴 깊이 던져만 주신다면 힘차게 사랑을 당겨만 주신다면 낚시줄만 던지고 내 마음을 몰라주네 봄이면 찾아와서 가을에 떠나가는 낚시터 그사람 멋쟁이 사나이야 수줍은 내 마음에 야릇한 내 가슴에 철쭉꽃 피듯이 사랑만 던져놓고 낙엽이

속으론 좋아하면서 바니걸스

속으론 나를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새침한 그사람 안보는 척 나를 흘겨 보면서 어쩌다 마주치면 외면해 무슨 남자가 저럴까 배짱도 없나봐 좋아하는 눈치도 못차리는 당신은 바보 만나자고 해볼까 편지를 띄워볼까 싫다면 어쩌나 망설이다가 세월만 흘러서 가네 무슨 남자가 저럴까 배짱도 없나봐 좋아하는 눈치도 못차리는 당신은 바보 만나자고 해볼까 편지를 띄워볼까 싫다면 어쩌나

끝없는 사랑의 노래 바니걸스

사랑은 끝이 없고아득한 머나먼 지평선 같다네그 옛날 무지개 피던 사랑의보금자리 지금 어디에그토록 찬란했던 내 사랑지금은 미련만 남기고어디로 떠나 버렸나오늘도 사랑 찾아 먼 길 떠나네별이 반짝이는 밤이 오면텅빈 내 가슴속엔지난 사랑의 그림자 아른거리네잊지못해 내사랑은빛나는 하늘의 저별들과 같이멀리 저멀리에 있네 내사랑영원하리 저 먼 별처럼별이 반짝이는 ...

노란타이의 사나이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바니걸스

어느날 우연히 만난 그 사나이 나를 보고 웃었지 웬일인지 내가슴은 울렁거리네 난생 처음 느껴본 애타는 마음 난 어찌할까 노란 타이 그 사나이 못잊어 정말 못잊어 정말 그리워 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사람 못 잊겠네 그리워라 멋쟁이 그대 노란 타이 그 사나이 난 못잊겠네 사랑은 속삭여 주던 그 사나이 나를 두고 떠났네 사랑만을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 누구에게 원망해

하필 그 사람 (1972년작) 바니걸즈

하필이면 그 사람 하필이면 그 사람 허고 많은 사람 중에 어쩌다가 이렇게 그 사람에게 빠졌나 나는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그 사람 그 사람은 보아도 잘난 것도 없는데 사로 잡힌 이 내 마음 친구 찾아 물어도 사람 찾아 물어도 날 보고 바보래 날

금발의 제니 바니걸스

한송이 들국화 같은 제니 바람에 금발 나부끼면서 오늘도 예쁜 미소를 보내며 굽이치는 강언덕 달려오네 구슬 같은 제니의 노래 소리에 작은 새도 가지에서 노래해 아!

너와 나의 노래 신중현

난 널보고 넌 날보고 서로보는 그 만남에 기쁨이 있네 난 너에게 난 너에게 서로주는 그 마음에 희망이 있네 서로보는 그 만남에 기쁨이 있네 난 널보고 난 널보고 그 손을 주어요.우리 넓은 광야 대지위를 함께 걸어요. 어느 하얀 겨울날 하얀꽃 미소 담어 멀어진 이별에 시간 멈추어 낙엽 바람치고 그리움 사무치니 화로불 추억에 밤을 지새네 나와 너와 저...

산 너머 남촌 바니걸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데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떠나야할그사람 신중현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주]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오늘도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잊지 못할 그사람

거짓말이야 (노래 : 김추자) (1971년작) 신중현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

늦기전에 (노래 - 김추자) 1969년작 신중현

늦기전에 늦기전에 빨리 돌아와주오 내마음 모두 그대생각 넘칠때 내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마음도 다시는 찾을수 없어요 늦기전에 늦기전에 빨리 돌아와주오 내마음 모두 그대생각 넘칠때 내마음 모두 그대에게 드리리 그대가 늦어지면 내마음도 다시는 찾을수 없어요 늦기전에 늦기전에 늦기전에 늦기전에 빨리 돌아와주오 내마음 모두 그대생...

너와 나의 사랑 (No No Song) 바니걸스

꽃길따라 너와 내가 거닐면서 주고 받던 사랑의 얘기 꽃이 피고 또잎이 떨어지면 그때는 아마 잊혀질거야 나나나 노노노 노노노 말도 안돼 변함없는 우리 사랑 꽃이 피고 또 잎이 떨어져도 너와 나는 행복할꺼야 연못속에 동그라미 그리면서 함께부른 사랑의 노래 동그라미 살며시 사라지면 그땐 아마 잊혀질거야 나나나 노노노 노노노 말도 안돼 아름다운 우리 사랑 동그라미

끝없는 사랑의 노래 (Never Ending Song Of Love) 바니걸스

사랑은 끝이 없는 아득한머나먼 지평선 같다네그옛날 무지개 피던 사랑의보금자리 지금 어디에그토록 찬란했던 내사랑지금은 미련만 남기고어디로 떠나버렸나 오늘도사랑찾아 멀리 떠나네별이 반짝이는 밤이오면텅빈 내 가슴속에 지난 사랑의그림자 아른 거리네잊지못해 내사랑은 빛나는하늘의 저 별들과 같이멀리 저멀리에 있네 내사랑영원하리 저먼 별처럼별이 반짝이는 밤이오면텅...

딩딩동 (Ding Ding Dong) 바니걸스

마음이 즐거울땐 모든게 신나요 노래를 들어봐요 딩댕동 우리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해도 함께 노래 불러요 딩댕동 모든 슬픔 잊고서 당신과 함께 노래를 불러봐요 딩댕동 그러면 나를 사랑하고 싶을꺼야 살며시 눈을 감고 노래해 딩딩댕동 마음이 즐거울땐 모든게 신나요 노래를 들어봐요 딩댕동 이세상 모든것이 밝게 보이고 행복하기만 해요 딩댕동 모든 슬픔 잊고서 당신과

산아 강아 (무위자연) (1994년작) 신중현

산아 강아 (무위자연) (199 4년작) 신중현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 하자 나비 나비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 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구나 그 얼마나 좋은 가 나는 좋아라 <간주중>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떠도는 사나이 (1970년작) / 임성훈 신중현

헤메이는 사나이 떠도는 사나이 햇빛 쏟아지는 지평선 바라보며 누굴찾아서 말없이 헤메이나 대답도 하지않네 떠도는 사나이 밤이면 밤마다 기타치면서 사랑의 노래 들려주네 오~ 사나이 떠도는 사나이 오늘도 말이없네 헤메는 사나이

리듬속의 그 춤을 (노래 : 김완선) (1987년작) 신중현

현대 음률 속에서 순간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춤에 마음을 뺐긴다오 아름다우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않는 매력에 마음을 뺐긴다오 리듬을 춰줘요.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러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에 그춤을 ... 현대 음률 속에서 순간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춤에 마음을 뺐긴다오 아름다우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않는 매력에 마음을 뺐긴다...

아름다운 강산 (노래 : 신중현과 뮤직파워) (1980년작)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실바람도 불어와 부푸는 내 마음.우리는 이 땅 위에,우리는 태어나고아름다운 이 곳에,자랑스런 이 곳에,살리라.찬란하게 빛...

햇님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신중현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냇물아 냇물아 어디로 가니 대답해 줄래 니가 좋아서 나는 왔는데 어디로 어디로 가나 가나 가나 떨어지는 은공이는 물방아 찧고 명쾌한 너의 노래 울려퍼지네 한낮의 밝은 빛이 너를 때리면 무지개의 오색을 자랑하누나 해질녘 한가로움에 발을 멈추면 너는 나의 시 한 수를 거들어주네 하얀 달을 맞이하여 하얀 옷자락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미련 (1972년작) 장현

내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 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 까나 기약한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석양 (1972년작) 장현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반복)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너무 많은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파 도 바니걸스

*파 도* 1 파가 밀려가고 갈메기가 울던날 나에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어요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못이 있어요 2 파도에 밀리는 물 거품 처럼 잡지도 못하고 흩어진 사랑이 이이히 이이히 미련없이 깨질때는 그사람이 미웠어요 그렇지만 나에게도 잘...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바니걸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 바니걸스 도서관에 간다고 공원길에 살금살금 데이트만 하고 와서는 밀린 숙제 못하고 끙끙대더니 그만, 그만, 사르르 잠이 들었네. 안되는 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그 사람 데려다 주오 바니걸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그 사람을 데려다~ 주~오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아~요 그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다한 말 이제는 말할 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 길을~ ...

그냥 갈 수 없잖아 바니걸스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 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검은장미 바니걸스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다란딴따 다란딴따 다란떤따 따딴따 언젠가 돌아오신다던 그님은 말없이 따나가 버렸는데 그대가 떠난 이 가슴엔 오늘도 오늘도 슬픔만 남아있다네 사랑만 남겨놓고 가버린 그대여 한 송이 검은 장미 누굴 위해 피어있나* * 반복 그 언젠가 오신다던 내님은 어디에 계실까 (4번 반복)

돌아올 수 있다면 바니걸스

당신은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다시 올 기약없이 가버린 그 사람 두 눈을 꼭 감고 잊어보려고 내 마음 달랬지만 못잊을 그 사람 다시 한번 만나준다면 돌아올 수 있다면 이 생명 다 바쳐서 그대를 위해 살아가렵니다 한마디 말없이 떠나갔지만 그 많은 사연두고 당신은 갔지만 못잊어 못잊어 애타는 마음 당신이 모른다면 그 누가 알아요 예전처럼 다시 또 한번 돌...

막간아가씨 바니걸스

1.울어라 깡깡이야 까강깡깡 울어라 뚫어진 포장사이로 타향의 달만 청승맞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넋두리다 오늘은 충청도 내일은 경상도 막간 아가씨 2.울어라 아코죤아 품바 품바 울어라 비치는 라이트속에 몸부림치는 꾀꼬리다 손벽을 쳐라 손벽을 쳐 목소리마다 하소란다 오늘은 전라도 내일은 강원도 막간 아가씨 3.울어라 실로폰아 똑딱따르르 ...

산골짝의 등불 바니걸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비치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

하니 하니 (Honey Honey) 바니걸스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날 좀 봐요 아 하니 하니 당신의 속삭임을 나는 들었어요 내마음 설레이는 사랑의 말 나는 들었어요 하니 하니 나의 사랑아 하니 하니 하니 하니 가지마오 아 하니 하니 이밤이 다새도록 떠나지를 말아요 즐거운 오늘밤을 나와 함께 반짝이는 별빛 정답게 비춰주리 변치않는 당신과 나의 사랑 속삭여주세요 사랑의 이야...

옛날이야기 바니걸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어여쁜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시집가는 꿈만 꾸다가 호랑 할머님께 야단 맞았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머니 꽃같은 처녀일 적에 연지 곤지 찍고 족두리 쓰고 꽃가마 타고 시집갔네 옛날에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 글방 도령님일 적에 말방울 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