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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꿈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신해철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맘에 안들지 헤이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이 없다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까봐 호이 '형, 형! 형 빨리 와서 엄마가 밥 먹으래 지금' '밥, 밥은 어제도 먹었는데' '엄마 지금 대따리 화났어 클났어 인제 형 끝났어 이제 형 지금 가수 한다고 몇달째야, 이게 집에서' '어..엄마 화났냐?' '디게 ...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신해철

마음대로 되는 일은하나도 없지세상 돌아가는 꼴은맘에 안들지 헤이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이 없다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까봐 호이형 형 형 빨리 와서엄마가 밥 먹으래 지금밥 밥은 어제도 먹었는데엄마 지금 대따리 화났어클났어 인제 형 끝났어 이제형 지금 가수 한다고몇달째야 이게 집에서어 엄마 화났냐디게 화났다니까 빨리 밥먹어 가서도망가야겠다빨리 가공원에라도...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4 매미의 꿈 신해철

엄마 왜 세상은 이런 거라고 미리 말해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가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줬잖아 나 혼자 뭘 할수 있어 선생님 제게 가르쳐 주신 건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었죠...

매미의 꿈 Part 4 매미의 꿈 신해철

엄마 왜 세상은 이런거라고 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가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나 혼자 뭘 할수 있어 선생님 제게 가르쳐 주신 걸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었...

매미의 꿈 Part4 : 매미의 꿈 신해철

?엄마 왜 세상은 이런거라고 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나 혼자 뭘 할 수 있어 선생님 내게 가르쳐 주신 건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신해철

아직도 땅에있는 겨울바람 요정들의 웃음소리만 들려온다.가만히 눈을 감으면 내 심장소리가 들려온다.매일밤 나는 반짝거리는 날개가 내게서 돋아나는 꿈을 꾼다.그 꿈을 고르는 소리가 들려온다.짧은 목숨이지만, 하늘을 날아오르고 노래하는것이 나의 운명..후회는 없다.하늘을 나르는 꿈은 언제나 내 몸안의 피를 거꾸로 흐르게 한다.거꾸로... 거꾸로...흐르게 ...

Killer 신해철

[Psy Part] 힘을가진 자들아 편가르는 자들아 줄잘 서서 물 받아먹는 불쌍한 노예근성을 버려라 아버지를 닮지 마라 아들아.

Killler 신해철

[Psy Part] 힘을가진 자들아 편가르는 자들아 줄잘 서서 물 받아먹는 불쌍한 노예근성을 버려라 아버지를 닮지 마라 아들아.

Killer 신해철&싸이

Killer Lyris By Crom,PSY Composed By Crom, PSY Song By Crom, PSY Copme On! [Psy Part] 힘을가진 자들아 편가르는 자들아 줄잘 서서 물 받아먹는 불쌍한 노예근성을 버려라 아버지를 닮지 마라 아들아.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신해철

이노래는 노래 보다는 프롤로그가 재미있는 노래 입니다.

매미의꿈 신해철

매미의 .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엄마 왜 세상은 이런거라고 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가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나 혼자 뭘 할수 있어 선생님 제게 가르쳐 주신 건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었...

세계의 문 신해철 (crom)

Part1 유년의 끝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언덕길을 올라가면 단추공장이 내려다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에 너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멍가게옆 복개천 공사장 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 두근거리며 동경했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그들만의 세상 Part 1 Crom

우리모두 우리들의 세상이 있듯이 그들도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네... 다들 다람쥐쳇바퀴같은 생활이라지만 나름대로 행복이라는 이름을 달로 우리/그들 모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네!! 그들! 그들이라 일컷는 이들이 우리인지..그들인지..아마도 다 같은 서로라는 것을 언젠가는, 아님/ 예전부터 알아왔을 서로들만의 세상이 있다네...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

안녕 Crom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네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It`s alright crom

하지말아요 가끔씩 내게 기대도 난 무겁지 않아 기쁨과슬픔 그 모든게 삶의 일부죠 긴 세월이 지나가면 모두다 흐릿해질 거예요 서두르지 말아요 이제 당신의 때가 와요 괜찮아요 앉은김에 조금 더 쉬어요 누구나 두렵겠죠 이 거친 세상에선 괜찮아요 생각대로 계속해 나가요 이 같은 하늘 아래 또 하루를 살아 숨쉬며 느끼는 것이 기쁨 뿐인데 It`s

Introductions Crom

프로듀서로 죽 음반에 같이 참여를 하며 도와주었던 성지훈씨가 지금 뒤쪽에서 공연의 사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연의 전체 디렉터로 지금까지 지방에서부터 여기까지 모든 난관을 뚫고 이 공연이 성사되도록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공연디렉터 최강일씨에게 정말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도 남궁연씨와 함께 저하고 무튼 이렇게 형제같은 분이고 신해철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머야 Crom

이거 아니면 죽음, 정말 이거 아니면 끝장, 진짜 내 전부를 걸어 보고 싶은 그런, 니가 진자로 원하는게 머야

매미의 꿈 서문탁

나는 지금 어디 서있나 무얼 위해 살아가는가 뒤돌아 보아도 알수가 없어 지금 이곳에선 숨가쁘게 달려왔었던 시간속에 묻어두었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꿈들 어느 누구도 모르게 **I am just find my dream 누구도 날 위해 살아줄 순 없으니 I am just find my dream 편안한 혈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그래 어쩜 나의 생각이...

매미의 꿈 서문탁

나는 지금 어디 서있나 무얼 위해 살아가는가 뒤돌아 보아도 알수가 없어 지금 이곳에선 숨가쁘게 달려왔었던 시간속에 묻어두었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꿈들 어느 누구도 모르게 **I am just find my dream 누구도 날 위해 살아줄 순 없으니 I am just find my dream 편안한 혈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그래 어쩜 나의 생각이...

인형의 기사 (Crom Ver.) 넥스트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아버지와 나 Part.1 신해철

느낀다 그러나 처음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처럼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이 두렵다 언젠가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 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무섭다 이제야 그 의미를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그 두려움을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였음을 알 것 같다 이제 나는 당신을

아버지와 나 Part 1 신해철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오늘밤 나는 몇 년 만에 골목을 따라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월 속으로 같이 걸어갈 것이다.

Live: Machine Messiah 신해철

all system's formatted messiah synchronize me ** someday, broken minds will be reunited our conclousness becomes as one, scatterd spirits will be relighted and we shall be the immortal one Crom

매미의 노래 똘똘이

10년을 헤맸죠 당신을 만나기 위해 깜깜한 땅 속 아래에서 당신을 찾아 헤맸죠 10년을 기다렸어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 별 헤는 밤 나무에 앉아 당신을 기다렸어요 애타게 노래했죠 날 반겨줄 그대 어디 있는지 별들에게 물어봤죠 날 안아줄 그대 어디 있는지 두 손을 잡고 날아요 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져요 우리 함께 노래해요 사랑의 여름이 끝날 때까지 두 손을 잡고

Main theme form JUNGLE STORY-part 1 신해철

절망에 관하여 5:34 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 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 운 발걸음을 한 발자국씩 떼어놓지만 갈 곳도 해야 할 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내 목을 졸라오 는 올가미처럼 그 시간이 온다.

세계의 문 Part.1 - 유년의 끝 Part.2 -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구를 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안 녕 신해철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안 녕 신해철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세계의 문 Part 1-유년의 끝 Part 2-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신해철

Part 1. 유년의 / End of Childhood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언덕길을 올라가면 단추공장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넌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구멍가게 옆, 복개천 공사장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 두근거리며 동경했었다.

일상으로의 초대(Radio Mix)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 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

일상으로의 초대 (Extened Mix)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새로울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게 달라질거야 서로...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 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작사 : 신해철 작곡 : 신해철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일상으로의 초대 (Extended Mix) 신해철

숨기려 애를 써도 눈빛이 어둡네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잘 될 거예요 설움이 붇받칠 땐 그냥 소리내서 울어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비웃지 않아요 지금껏 쌓아온 게 모두 사라진 것 같아도 괜찮아요 금새 다시 일어날 거예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어요 저 고독의 거리에 던져진 채 갈 곳 없는 텅 빈 마음으로 홀로 ...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 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릴 고개를 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민물장어의 - 신해철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일상으로의 초대 Crom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나에게 쓰는 편지 Crom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Jass Cafe Crom

위스키 브렌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데이 까만머리 까만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위엔 보석색깔 칵테일 촛불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

여름은 쉽게 가버렸다 Crom

혼란한 여름은 쉽게 가버렸네. 혼란한 여름은 쉽게 가버렸네 그해의 여름은 빨리 가벼렸네. 혼란한 여름은 쉽게 가버렸네 더운 여름 밤 술잔을 손에 들고 그녀는 춤을 추었고 촛불이 만든 천장의 그림자가 흔들려 어지러울 때 그녀는 나 혼자만을 위해 여윈몸을 움직이고 천천히 내 기억 속에 박힐 자신을 새겨 넣었지 * 기억 속에선영원히 멈춘 순간 그해...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 신해철

숨기려 애를 써도 눈빛이 어둡네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잘 될 거예요 설움이 붇받칠 땐 그냥 소리내서 울어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비웃지 않아요 지금껏 쌓아온 게 모두 사라진 것 같아도 괜찮아요 금새 다시 일어날 거예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어요 저 고독의 거리에 던져진 채 갈 곳 없는 텅 빈 마음으로 홀로 ...

인생이란 이름의 꿈 신해철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1.처음 내가 작은 아기였을 때 엄마의 품에 깊이 잠이 들면 슬픈 꿈은 없었지 2.처음 내가 걸음을 걸었을 때 세상 모두는 나의 것이었지 내겐 넘치는 시간 『꿈결을 가듯 걸어온 세월 시간은 점점 빨리 가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는 걸까 내가 슬픈 꿈을 깨어나 그댈 울며 찾을 때

민물 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룰수 있다면 나 언...

인생이란 이름의 꿈 신해철

처음 내가 작은 아기였을때 엄마의 품에 깊이 잠이 들면 슬픈 꿈은 없었지 처음 내가 걸음을 걸었을때 세상 모두는 나의 것이였지 내겐 넘치는 기쁨 *꿈결같이 걸어온 세월 시간은 점점 빨리 가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는 걸까 내가 슬픈 꿈을 깨어나 그대 울며 찾을때 그대 어느곳에 있나요 내가 인생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날때 누...

장미 신해철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잠못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그들만의 세상 Part 3 신해철

우리 지금 사는세상이 전무 맘에 드는 세상은 없겠지만 그래도 웬지이건 좀 이상해 어쨌든 세월은 가고 바람도 계속 부는것 같은데 뭐가 이렇게 바뀌는 건 없는것 같아 습관과 타협의 바이러스 그것 들이 계속 내게 설명해. 그냥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미운 그들에게 지지 않는 방법은 단 한가지 뿐 아잖냐 어찌 됐던지 웃고 즐겁게 사는거 * 왜 대체...

인형의 기사 PART 2 신해철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