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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이 필요해 안치환

사랑이 필요해 그대가 필요해 물이 필요해 당신이 필요해 이 세상에 나는 그 무엇보다 그댈 원하고 있어 이렇게 언제나 사랑할 거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우정이 필요해 그대가 필요해 술이 필요해 당신이 필요해 이 세상에 나는 그 무엇보다 그댈 원하고 있어 이렇게 언제나 사랑할 거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사랑이 필요해 그대가 필요해

바람의 영혼 안치환

해지고 뜨고 꽃피고 지고 계절이 또 지나가고 사랑이 가고 이별도 가고 슬픔마저 가 버려 끝이 없어라 언제나 나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까 가끔은 나도 삶이 궁금해 나의 신께 묻곤 하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찾아 살아가고 있는지 흔들리는 내 영혼이여 이 공허한 질문과 대답에 지쳐버려 이 하루를 애써 버티는 나를 그럼에도 미소

바람의영혼 안치환

해지고 뜨고 꽃피고 지고 계절이 또 지나가고 사랑이 가고 이별도 가고 슬픔마저 가 버려 끝이 없어라 언제나 나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까 가끔은 나도 삶이 궁금해 나의 신께 묻곤 하지 무슨 이유로 무엇을 찾아 살아가고 있는지 흔들리는 내 영혼이여 이 공허한 질문과 대답에 지쳐버려 이 하루를 애써 버티는 나를 그럼에도 미소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안치환

아침에 깨어난 그대의 그 모습이 아름다워 아무런 꾸밈이 없는 그 얼굴이 좋아요 지난 밤 꿈속에서도 - 그댄 나의 사랑이죠 언제까지나 함께라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요 워... 워... 우...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내 사랑하기 때문만은 아니죠 우...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안치환

아침에 깨어난 그대의 그 모습이 아름다워 아무런 꾸밈이 없는 그 얼굴이 좋아요 지난 밤 꿈속에서도 - 그댄 나의 사랑이죠 언제까지나 함께라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요 워... 워... 우...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내 사랑하기 때문만은 아니죠 우...

그대는아름다운여인 안치환

아침에 깨어난 그대의 그 모습이 아름다워 아무런 꾸밈이 없는 그 얼굴이 좋아요 지난 밤 꿈속에서도 - 그댄 나의 사랑이죠 언제까지나 함께라면 그 무엇이 두려울까요 워... 워... 우...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내 사랑하기 때문만은 아니죠 우...

철길 안치환

혼자 가는길 보다는 둘이서 함께가리 앞서거나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서로 그리워 하는만큼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이 사랑이 있는 우리....... 사랑이 사랑이 있는 우리........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여기에 있네 안치환

내가 어둠의 숲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홀로 외로운 빛이 되어준 사람 내가 번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릴 때 손 내밀어 나를 건져준 사람 오~ 바로 그 사람이 여기에 있네 오~ 나의 사랑이 여기에 있네 내가 분노의 강에서 피흘려 싸울 때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려준 사람 내가 욕망의 굴에서 나오지 못할 때 작은 등불 들어 길 비춰준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포크송) 안치환

헤이~~~~헤이~~~~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00;15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사랑하게되면 @안치환@@

' 사랑하게되면 00;14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훨훨(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쉼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이밤을 날아서 훨훨--훨훨--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사랑하게되면 안치환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쉼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이밤을 날아서 훨훨--훨훨--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봄길 안치환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의 봄길이 되어 한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이떠나버려나는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내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무지개 (Remake Ver.)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내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내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무지개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내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내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내 맘 같다면 그 눈빛을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 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댈 부르면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대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흔들리며 피는 꽃 안치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피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대지의 노래 안치환

신동호 시/ 안치환 곡 별들은 초원으로 내려서지 않았지 설레는 가슴 겨우 참아내며 지평선으로 지고 지평선으로 지고 자작나무에 기대어 사내들이 휘파람을 불 때 이름 부를 수 있는 것이 이름 부를 수 있는 이 땅의 모든 것이 모두 아름다움으로 살아 빛나는 저녁 처녀들은 아일 낳았지 대지의 영혼을 껴안고 대지의 영혼을 껴안고 눈보라 속에서 사랑을

난 언제나 안치환

내 노래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리 내 사랑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언제나 그대를 위해 꽃을 보내리 어쩌면 사람들 모두 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내가 아는 희망은 보이질 않아 더욱 빛나네 세월을 아프게 건너 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희망이나 사랑은 저문 강을 건너는 소리 같은 것 내 얘기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안치환

오늘도 미국 대사관 앞엔 그 담벼락 따라 줄 서는 사람들 비오나 눈이 오나 바람부나 변함없이 줄 서는 사람들 미국이 싫소 그 미국이 싫소 우리 국민들 줄 세우는 그런 미국이 싫소 싫소 베트남 정부는 말했다오 당신들이 뭔데 우리를 줄 세우느냐고 며칠 후 그 줄은 없어지고 미국이 지은 대기실이 생겨났다오 베트남이 좋소 베트남이 좋소

총알받이 안치환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넌 떠나가네 저 먼 낯선 곳으로 누굴 위해 무얼 위해 가야하나 아버지가 베트남에 가셨던 것처럼 넌 떠나가네 제국의 총을 맞으러 뒤치닥거리 하러 예~ 조국을 위한단 건 모두 새빨간 거짓말 넌 그저 총알받일 뿐야 우리 아버지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인 넌 군인인 그저 미군의 총알받이 우린 미군의 총알받이 힘도 없고 빽도

사랑하기나 했던 걸까 안치환

그 무엇이 너를 아프게 했는지 힘들게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 잡으려 했지만 움직일수가 없어 빈 껍질만 남았어 ~ 사랑한 걸까 사랑한 걸까~ 우린 사랑한 걸까~ 사랑하기나 했건 걸까~아~ 모르겠어 그무엇이 너를 아프게 했는지 힘들게 했는지 정말 모르겠어~ 참으려 했지만 움직일수가 없어 빈 껍질만 남았어~어~어~ 믿을수

살고지고... 살고지고.. 안치환

너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 산천초목 흙내음이 향기로워라 두 팔 벌려 안고 싶어라 사랑하며 살고 싶어라 자유로운 새처럼 거침없는 바람처럼 너와 살고 너와 지고 살고 지고 살고 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예- 예!

살고지고 살고지고 안치환

너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 산천초목 흙내음이 향기로워라 두 팔 벌려 안고 싶어라 사랑하며 살고 싶어라 자유로운 새처럼 거침없는 바람처럼 너와 살고 너와 지고 살고 지고 살고 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예- 예!

살고지고... 살고지고... 안치환

너와 내가 태어나고 자라난 이 땅 산천초목 흙내음이 향기로워라 두 팔 벌려 안고 싶어라 사랑하며 살고 싶어라 자유로운 새처럼 거침없는 바람처럼 너와 살고 너와 지고 살고 지고 살고 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예- 예!

내안의 나 안치환

어둠 속에 떨고 있는 착한 나여 아니 잊고 살았네 아니 애써 외면했었네 세상에 살기 위해여 세상에 살아 남기 위하여 너를 버리고 많은 다른 이를 아프고 힘들게 했어 니가 날 용서해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안치환

떠나온 길 돌아보지마 아쉬워 하지마 내 안에 나 내 안에 사랑 모두 그대로 인걸 바람불어 흔들리는 건 잎샌줄만 알았는데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미쳐 알지 못했네 알고 싶어 워워~ 보고 싶어 무엇을 더 채우려는지 무엇을 더 찾으려는지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지치도록 노래부르다 발아래 수북히 쌓여만 가는 노란 잎들을 보았네 성모

하늘을 보는 나는 안치환

박훈규 글/ 안치환 곡 그때 이곳에 서 있었어 언젠가 다시 올 날 있겠지 그때 내 손은 검은 때로 (가득했고) 모두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웃는 방법을 웃는 방법을 웃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어 유난히도 붉게 물든 8월의 오후 빈 주머니에서 꺼낸 커다란 성냥 거친 강바람을 위태롭게 이겨내던 성냥처럼 성냥처럼 금세 타 버릴 듯

오직 그대만이 안치환

오직 그대만이 오직 그대 미소만이 나를 밝게 해 나를 살게 해 그대 안에 영원히 그대 품안에 따스히 숨 쉬고 싶어 잠들고 싶어 우리들의 사랑 서로를 향한 바램보단 줌으로 빛났으면 해 그대 눈물 흘릴 때 그대 갈 길 잃었을 때 지켜 주려네 닦아 주려네 내 안에 영원히 내 품안에 따스히 그대 숨 쉬었으면 그대 잠들었으면

London Bridge 안치환

그 때 이 곳에 서 있었어 언젠간 다시 올 날 있겠지 그 때 내 손은 검은 때로 가득했고 모두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웃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어 유난히도 붉게 물든 8월의 오후 빈 주머니에서 꺼낸 커다란 성냥 거친 강바람을 위태롭게 이겨내던 성냥처럼 금세 타버릴 듯 그곳에 이곳에 서 있었어 이제는 바람을 맞이하려해 닫혔던 내 마음을 이젠 열려해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그대가 내 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힘들었지만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위한 내 사랑을

나무의 서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 서(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푸른 겨울 나무요 끝없는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푸른 겨울 나무요

나무의序 안치환

나 지금 흘리는 이 눈물은 애타는 목마름이 아니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돌아섰을 뿐이요 나무엔 열매가 없어도 가지엔 꽃이 피지 않아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소 천 년을 살아온 힘센 팔로 하늘을 뚫고 비바람 눈보라 이겨낸 뿌리 깊은 나무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누구도 날 부르지 않아도 언 땅위에 우뚝 선 푸른 겨울 나무요

개새끼들 안치환

절대로 선은 없어 절대 악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영원한 적은 없어 영원한 친구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절대 가친 없어 절대 신념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영원한 사랑은 없어 영원한 증오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내 밥그릇 앞에

언제나 내 마음속에 안치환

비틀즈의 노랠 들으며 노래를 사랑하게 되고 밥딜런의 노랠 들으며 노래의 의미를 생각했네 김민기의 노랠 부르며 노래의 힘을 알게 되고 조용필의 노랠 부르며 노래에 미치고 싶었었네 세상은 변한다고 해 나도 따라 변하겠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 그 모든 이름들 언제나 내 마음속에 언제나 내 마음속에 M.소사의 노랠 들으며 내 가슴엔 뜨거운 그 무엇이

돌멩이 하나 안치환

숨이 막히고 가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둑길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고자 했네 돌멩이 하나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그런 돌멩이 하나 그 때 묻지 않았네 친구여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가 그 얼마일 거냐고 그 얼마일 거냐고 친구여 나 묻지 않았네 날은 저물어 캄캄한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그대가 내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힘들었지만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은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그대가 내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힘들었지만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그대가 내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힘들었지만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위한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그대가 내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힘들었지만 이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왜 사랑과 미움의 감정이 있는걸까 사랑만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미움이란 그 말이 있었겠지만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