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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랑이 울고 있어요 양진수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 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 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양진수

1.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하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에엣나요 내 모~호오든 꿈들은 사라져 갔~아앗어도 바~아아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람)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거짓말 양진수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련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 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왠지 그사랑이

그사랑이울고있어요 신정숙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길목에서 밤깊은 이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요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세상 어딘가 당신이

울고 싶어 양진수

울고 싶어 - 양진수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간주중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그사랑이 울고 있여요 ◆공간◆ 신정숙

그사랑이 울고 있여요-신정숙◆공간◆ 1)지금~~도못~잊었~다면~~~~거~짓이~~라말~ 하겠~지만~~~~이렇~게당~신을~그~리워~ 하며~~~헤~매이~~고있~~어요~~ 한적~~한그~길목~에서~~~~밤깊~~은이~ 자리~에서~~~~우리~가남~겨둔~이~야기~ 들이~~~나~~를다~시불~러요~~~ 당신~은행~복~을위~~하여~~~돌아~

남자인데 양진수

참을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때문에 행복도 빌수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 여자도 울지 않는데 견딜수도 있어요 잊을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 이기때문에 행복도 빌수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

누이 양진수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감싸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간 주 중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사랑해서 미안해 양진수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바라 보면 황홀해 그대바라 보면 행복해 그대가 아파할때 난 그만 울어 버렸어 너의 슬픔 내 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사랑

울고싶어 양진수

울고 싶어 - 양진수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간주중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그 누구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비소리는

도라지 고갯길 양진수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나무와 새 양진수

나무와 새 - 양진수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 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 채 우린 서로 남이 된 거죠 신록이 푸른 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어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빗속에서 누가 우나 양진수

흐느끼 듯 쏟아지는 빗 속에서 누가 우나 그 누가 그렇게도 사무치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버린 다시 못 올 그 사람 메아리만 남기고 멀리 멀리 떠났기에 밤 새도록 슬피 울고 있나 가슴 매이도록 상처 뿐인 그 가슴을 달랠 길은 없건만 그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 있나 꽃잎처럼 떨어진 마음 새긴 그 사람 그리움만 남기고 먼 곳으로 떠났기에 찬비에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권윤경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메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깊은 그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했나요 내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있지만 이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연인들의 이야기 양진수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람 창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

상아의 노래 양진수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간주중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백마야 울지마라 양진수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어느소녀의 사랑이야기 양진수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양진수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양진수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이 뭐냐고 뭐냐고 물을땐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할때는 눈물이나도 사랑할땐 참아야하지 남자여자가 사랑할때는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지 사랑 사랑 사랑이 뭐냐고 물을땐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이 뭐냐고 뭐냐고 물을땐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할때는 눈물이나도 사랑할땐 참아야하지 남자여자가 사랑할때는 하루는

고향무정 양진수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

이별의 인천항 양진수

이별의 인천항 - 양진수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 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 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르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 소리 목메어 운다 간주중 등대마다 임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 웃음 친 웃음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르스 사랑인가 작약도의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간주중 마도로스 수첩에는

외로운 여자 양진수

외로운 여자 - 양진수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오늘 밤만은 사랑하고 싶어요 묶여있던 내 사슬을 망가뜨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잠시 잠깐이라도 꿈을 꾸는 것처럼 화려했던 꿈속에 빠져들고 싶어요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요 어떡하나요 막을 수 가 없는 걸 나는 외로운 여자 간주중 지금 이 순간 나에게로 오세요

내여자 양진수

사랑했던 여자야 가슴에 사는 여자야 아직도 날 추억하나요 외로움을 삭이며 그리움을 삭이며 나는 아직 혼자 있어요 당신은 내 생에 한시도 못 잊을 첫 여자 이자 마지막 여자 살아보고 싶던 사람 가져보고 싶던 사람 당신은 내 여자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당신을 보고 싶어요 스쳐버린 여자야 가슴에 묻은 여자야 지금은 어느 하늘

삼각관계 양진수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의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의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애인있어요 양진수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보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있죠 사랑하는 사람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네박자 양진수

(1)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사랑아 내 사랑아 양진수

잊은 줄 알았었는데 지운 줄 알았었는데 가슴 안에 네가 한가득 차 숨조차 못 쉬고 눈물도 말라버려서 아파도 울 수가 없어 못 견디게 네가 또 그리워 내 목이 메어와 사랑은 날 또 울리고 가슴은 널 또 부르고 그래 나 사랑 때문에 너 때문에 울고 있잖아 사랑아 내 사랑아 아프고 또 아파도 기적이 정말 내게 온다면 너와 함께하는 것

녹슬은 기찻길 양진수

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돌아가는 삼각지 양진수

돌아가는 삼각지 - 양진수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간주중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잊혀진 계절 양진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체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 쓸 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 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 쓸 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 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들녘길에서 양진수

둘일적엔 노을빛도 내맘 같더니 이제보니 노을빛은 눈물에가려 나만 혼자 들녘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돌지 않는 풍차 양진수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은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숨겨진 소설 양진수

허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아앙에 빠져 들었죠 사랑이 깊어(지)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허쩔수 없는 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허언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하무도 모~오오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행복을 비는 마음 양진수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못잊어서 또왔네 양진수

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울고 떠난 내가 왔네 미련 때문에 울며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행여 내 님 돌아올까 기다렸는데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파도 양진수

파도 - 양진수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간주중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추풍령 양진수

추풍령 - 양진수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 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간주중 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 길 떠나간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칠은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고장난 벽시계 양진수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랑보다 늬가 더욱 야속 하더라 한두번 사랑 땜에 울고 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보다 늬가 더욱 무정하더라 뜬구름 ?

동행 양진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사랑의 기도 양진수

천상에 계신 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름 내게 주소서 이내 마음 진실하니 이내 사랑 얻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랑이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못잊어서 또 왔네 양진수

못 잊어서 또 왔네 - 양진수 못 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 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 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간주중 울고 떠난 내가 왔네 미련 때문에 울며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행여 내 님 돌아올까 기다렸는데 그리운 님 찾아서

돌지않는 풍차 양진수

돌지 않는 풍차 - 양진수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은 풍차여 간주중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 양진수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둔 네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양진수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둔 네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양진수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둔 네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양진수

그대여 떠나 가나요 다시 또 볼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둔 네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없이 살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모습을 보면 그대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주면 안되나요

바다가 육지라면 양진수

바다가 육지라면 - 양진수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간주중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디론지

가거라 38선 양진수

가거라 38선 - 양진수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 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릿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간주중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던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광화문 연가 양진수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