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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양형욱

나를 만져줘 정확히 33초 눈과 눈 사이가 제일 좋아 절대 안 돼 나의 말랑한 배를 만진다면 꽉 물어버릴 거야 네가 아무리 내 이름 불러대도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어 나는 그저 나의 고운 털을 핥을 거야 그냥 츄르나 내놔 내가 점프하고 나타날 때면 놀라는 척이라도 해주렴 그럼 잠깐 나를 안아주도록 허락할게 너 딱 33초만 혹시 내가 식빵 굽고 있을 땐 귀엽다고

회복기1 양형욱

떨어지는 꽃을 세어 무엇하게밤새가 울 때면 어디서 내 얼굴이나 모르게 곡을 하고 있는 것 같아작약 몇 송이 조용히 흔들린다버리고 부르는 노래는 어느 훗날이 보내오는 자장가인지소리로 지은 고치 속에서 아홉 잠자고어린 참나무 잎은 어째서 나를 얼러주는지 몰라덜 자란 귀들에게 허밍을 넣어 주고 온다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겨우 쓸 수 있을 것 같아두 마음은 ...

별이 돼 버린건지 양형욱

이 길이 오 나의 길이라계속 걸어왔지만이제 와 뒤를 돌아보니곁엔 아무도 없어지금껏 내게 말 걸어주던 너는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그리 빨리 달리지도 않았는데 어디에하늘에 있는 저 별이 오늘따라 유난히 밝아 보여나도 모를 그 사이에 별이 돼 버린 건지나에겐 너 하나뿐이라항상 생각했지만이제 와 뒤를 돌아보니그건 착각이었어지금껏 내게 말 걸어주던 너는언제부...

여름단풍 양형욱

우리 여름에 좋았던 기억들만 하나로 모아 물들이려 해요우리 지난 날 함께 한 기억들만 하나로 모아 물들이려 해요그 때의 우리가 빨간 물감을 들어초록의 바탕에 우리의 추억을 그려보아요우우우우우우우우우그 때의 우리들의 추억들을 모두 빨간색 물감에 녹여서그 아름다운 색깔들 모두의 기억 속에 예쁘게 그려보아요우리의 그림들을 한 곳에 모두 모아 하늘에 걸어두고...

고양이 전은총

그대를 처음 만났을 때 오늘 같은 이런 밤이었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우 우우 우우 물망초 같은 그대 눈에 내 마음을 작게 심어두지 아직 난 너무 어렸어서 우 우우 우우 오늘 밤이었나 그대 나는 매일매일 이렇게 골목길 혼자 앉은 고양이 하지만 나는 무서워서 사실 난 부끄러웠는데 고양인 다시 가버리네 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 우우

고양이 네이비톤

나를 혼자 두지 말아요 참 신기하군요 그댄 나 없이도 웃을 수 있나요 그대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내가 너무 초라해지네요 뚜뚜뚜뚜 뚜뚜뚜루 뚜뚜뚜뚜 뚜뚜뚜루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마요 얼마나 더 내가 당신을 만족시켜 줘야 나를 안아줄 건가요 나는 그대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이렇게 아프고 죽을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그대는 나를

고양이 에이핑크(Apink)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O.M go) 부비부비 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고양이 Apink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 O M go 부비부비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알고 싶어요

고양이 Apink (에이핑크)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살짝짝짝짝 살짝쿵 살짝쿵 아이쿵 살짝쿵 아이쿵 나는 리본고양이 날 잡아보란말야 (좀 재미있겠어 퍽이나 신나겠어) 너를 따라다녀볼래 난 어디든지 갈래 (넌 잡힌 Jerry go 널 잡을 T.O.M go) 부비부비부부부 기분이 좋아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너를 좋아해 호기심 가득한 눈이 반짝 나는 그대를 알고 싶어요

고양이 텔레파시(Telepathy)

아주 늦은 밤 방 한구석에 울고있는 아기고양이 내품에 안겨 잠든 모습에 나는 네게 푹 빠져버렸네 두손을 내밀면 엄마를 만난듯 젖을 달라며 때를 쓰고 아픈 눈으로 눈을 맞추며 고맙다고 인사를하네 한순간도 날 잃어버릴까 한순간도 날 놓쳐버릴까 내 곁에서 떠나질 않아 울고 있던 아기고양이 내 품에 안겨 잠이 들었네 울고 있던 아기고양이 내 품에안겨 잠이

고양이 텔레파시

아주 늦은 밤 방 한 구석에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 내 품에 안겨 잠든 모습에 나는 네게 푹 빠져 버렸네 내 손을 내밀면 엄마를 만난 듯 젖을 달라며 떼를 쓰고 아픈 눈으로 눈을 맞추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네 한 순간도 날 잃어버릴까 한 순간도 날 놓쳐 버릴까 내 곁에서 떠나질 않아 울고 있던 아기 고양이 내 품에 안겨 잠이 들었네 울고 있던 아기 고양이

고양이 Monotone(모노톤)

고양이처럼 가뿐하게 플러팅 여기저기로 왜 자꾸만 불안하게 해 고양이처럼 너는 싫어할수도 있겠지마는 노래 부를때 어쩔수없어 이런 놈이니까 이해해 내 경험들을 적고 내가 그걸 부를때 넌 알아듣고 기분나쁘대도 그래 뭐 어때 솔직히 말해 난 별거 안 바래 봐 뭐라도 말해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좋아한게 죄는 아니래도 그렇게 나를 할퀴고 무시할 필요까진 있었을까 싶어 나는

고양이 바나나바우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고양이 바나나바우(Banana Bau)

문을 열고 나설 때 앉아있던 고양이 나를 한번 슥 쳐다보고 뒤돌아서 가네 그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걸음걸인 귀여운데 작은 발은 애처롭기도 해 *어디라도 딱히 갈 곳 있나요 누구라도 만날 녀석 있나요 길을 걷고 있을 때 스쳐가는 고양이 서로 한번 슥 쳐다보고 바삐 돌아가네 그 모습은 언제나 많이 보던 익숙한 모습

고양이 City.M

어두운 골목 외진 구석 외로움은 모두 버리고 사람들 눈 피해 다녀도 나를 보면 그냥 모른 체 해 동정하진 마 지금도 괜찮은걸 다가오지 마 내겐 나만의 갈 길이 있어 길들일 수 없는 야생 속에 사는 내 이름은 고양이 나비 찾아 맘껏 뛰어놀고 싶은데 여기서 죄가 없는 나를 이름 없는 나를 도둑고양이라 해 내가 다니던 길 빼앗아 가버린 건 너인데

고양이 정시로

돌아가 버려 왔던 그 길 그대로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텐데 농담인 줄알았니 진심이었어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 눈물 흘리며 미안하다 말하는 너의 마음을 열어 볼 순 없지만 이제 알거든 *사랑이란 다른 것 필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은 서로에게 맡겨두는 건데 네 마음은 아무래도 하나가 아닌 듯 내게도 주고 여기 저기에 쉽게

낭만 고양이 Various Artists

두눈 감으면 별이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 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낭만 고양이 신혜성

내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 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

낭만 고양이 체리 필터 (Cherry Filter)

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 (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햇빛 고양이 봄로야

헤어지고 난 그 햇빛 속을 걷다 그 봄날 속으로 그 햇빛 속으로 그 봄날 속으로 그 햇빛 속으로 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받았어요 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받았어요 야옹 야옹 -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야옹 뚜뚜뚜 뚜뚜뚜 뚜뚜뚜 그와 헤어지고 난 검은 고양이를 선물받았어요 그와 헤어지고 나는

낭만 고양이 CHERRY FILTER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 (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낭만 고양이 체리필터

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에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낭만 고양이 체리필터(Cherry Filter)

내 두 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 번 다신 생선 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 거에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쳐서 물고기 잡으러!

대장 고양이 유카일리

고양이 한 마리와 강아지 한 마리 한 집에 사는데 잘 곳이 너무좁아 사료도 같이 먹어 장난도 같이쳐 그러다 싸워도 화나면 풀어주고 고양이 한 마리와 강아지 한마리 한 집에 사는데 사이가 너무좋아 그래도 집은 좀 넓히자 내가 다 해줄게 나는 대장 고양이 날 믿고 따라와 한 눈 팔지 말고 너 다른 강아지가 털이 곱고 색이 예뻐도 나는 대장 고양이 날 믿고 따라와

고양이 사냥꾼 산울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 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난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용기를 내서 말을 해볼까 혼자 다짐했었지 그렇지만 입이 안 떨어져

미안해 고양이 박창근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 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다닐 그대가 아름다워 그런 그대가 너무 멋있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런 그대를 곁에 두고져 나는 그대를 죽였어 그대 불러보네 오 아름다워라 돌아보지 않는 그대가 더 매력 있어 낯선 지붕들 넘어로 낯선 세계를 찾아 뛰어다닐

고양이 사냥꾼 산울림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안절부절했었지 네 앞에선 그러는 날보고 친구들은 놀려댔지 너 답지 않다고 하지만 나는 어쩔 수가 없었어 너는 고양이 난 불쌍한 쥐 내가 아무리 힘세다 해도 네 앞에 서면 나는 작아져 맥을 못 추고 다리에 힘이 빠져 용기를 내서 말을 해볼까 혼자 다짐했었지 그렇지만 입이 안 떨어져 그러는 나를 보면서 숙맥이라

고양이 구름 Joy Box

날씨흐린 오늘 아침에 나는 홀로 창가에 앉아 멀리 있는 구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네 고양이를 연상 시키는 저구름을 바라보면서 알수없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 내게 보여준 그모습들이 나에대한 사랑이었나 어찌됐건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네 rap)시간이 12시를 가르키는 밤이 다시 왔어 난 방안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구르고 있어 널

고양이 구름 조이박스(Joybox)

날씨흐린 오늘 아침에 나는 홀로 창가에 앉아 멀리 있는 구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네 고양이를 연상 시키는 저구름을 바라보면서 알수없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 **내게 보여준 그모습들이 나에 대한 사랑이었나 어찌됐건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네 시간이 12시를 가르키는 밤이 다시 왔어 난 방안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구르고 있어 널 사랑하고

고양이 구름 Joybox

날씨흐린 오늘 아침에 나는 홀로 창가에 앉아 멀리 있는 구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네 고양이를 연상 시키는 저구름을 바라보면서 알수없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 **내게 보여준 그모습들이 나에 대한 사랑이었나 어찌됐건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네 시간이 12시를 가르키는 밤이 다시 왔어 난 방안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구르고 있어 널 사랑하고

검은 고양이 터 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넌 어려서 안돼\" 했더니만, 글세 서럽게도 내팔에 매달려서 엉엉 우는거야. 허허 그래서 나는 싹싹빌며 달랬었지.

고양이 구름 조이박스

날씨흐린 오늘 아침에 나는 홀로 창가에 앉아 멀리 있는 구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네 고양이를 연상 시키는 저구름을 바라보면서 알수없는 너의 마음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 내게 보여준 그모습들이 나에대한 사랑이었나 어찌됐건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네 rap)시간이 12시를 가르키는 밤이 다시 왔어 난 방안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구르고 있어

검은 고양이 터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넌 어려서 안돼" 했더니만, 글세 서럽게도 내팔에 매달려서 엉엉 우는거야. 허허 그래서 나는 싹싹빌며 달랬었지.

검은 고양이 터보(Turbo)

rap) \'아찌야 너랑나랑 결혼할래\' \'응\' 네 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넌 어려서 안돼\'했더니만 글쎄 서럽게도 내팔에 매달려서 엉엉 우느거야 허허 그래서 나는 싹싹빌며 달랬었지 손가락에 엄지도장 찍으며 song) 그대는 귀여운 나의 검은 고양이 새빨간 리본이 멋지게 어울려 그러나 어쩌다

검은 고양이 터보 (Turbo)

검은 고양이 - 터보 - \"아찌야 너랑나랑 결혼할래\" \"응\" 네 살박이 그 꼬마가 내게 청혼했어 정말로 나는 너무너무 우스워서 \"넌 어려서 안돼\" 했더니만, 글쎄 서럽게도 내팔에 매달려서 엉엉 우는거야.

나와 고양이 씨클레프 (C-Clef)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너는 그냥 지나가는 길냥이였고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는 너는 나의 세상 제일 고양이였어 내가 그냥 네 곁을 지나갈 적엔 너는 그냥 무뚝뚝한 사람이었고 내가 너의 뒤태에 반했을 때는 너는 나만의 집사가 되었어 나는 네가 어디 아프진 않을까 얼굴 들어 꼼꼼하게 쳐다보는데 언제나 먼 산 허공을 바라보던 우리들의 회색빛 표정은

고양이 (Cat) 핑크퐁

뾰족 세모 귀 길쭉 긴 꼬리 사뿐사뿐 나는 야옹 고양이 야옹야옹 고양이 야옹야옹 고양이 같이 놀자 같이 놀자 나는 야옹 고양이 숨바꼭질 좋아해 야옹야옹 까꿍! 야옹야옹 까꿍! 야옹야옹 고양이 야옹야옹 고양이 같이 놀자 같이 놀자 Two cute ears. Long soft tail. Tiptoe! Tiptoe! I’m a little cat!

밤 고양이 조세빈

조용하고 깊은 밤 누구도 깨있지 않아 짙은 안갯속에 숨어 누구도 찾지 못하게 나는 캄캄한 이 밤의 주인 별들이 노래하는 잔잔한 도시 속에서 발톱을 숨기며 걷다 흐릿한 가로등 아래 슬쩍 보이는 그녀의 실루엣 달빛의 조명 받으며 이 골목의 주인이 되어 이 밤을 날아다녀도 너는 왜 보이지 않는 걸까 거리의 불빛이 하나도 남지 않아도 네 눈동자에 있는 은빛 별이

뒷골목 고양이 루비 까사 (Rubi Casa)

나는 뒷골목의 멋진 고양이 이 구역은 내 차지지 오직 내꺼야 누구든 내게 덤벼도 재밌는 심심풀이지 겸손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된다네 가끔 사람들이 와 나를 해치려 하고 자동차를 피해 살아낸대도 잘 봐 난 이 뒷골목의 왕이야 가끔 사람들이 와 나를 해치려 하고 죽을 고비를 넘어 살아낸대도 날 봐 난 이 뒷골목의 왕이야 나는 뒷골목의 멋진 고양이 이 구역은 내가

장미꼬리 고양이 카카키오

기차가 떠나간 골목길 사이에서 뿌리를 모르는 그대의 숨결은 영문도 모른 채 스며들기만 해 사는 자와 걷는 자보다 오랜 시간 동안 세워진 건물틈 사이로 멈출 수 없는 고양이 행진이 시작되네 장미꼬리 고양이가 강림하면 붉은 열매 한송이 나눠 먹을텐데 구름이 지나간 주차장 건너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5번지에 다자란 풀들과 수 많은 이야기 살아남은 고양이 울음이

고양이 편지 캐스커

괜히 시무룩해 보이는게 싫다면 너도 두눈을 깜빡 세상 모든게 반짝대는 듯 행복한 표정 지어보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가끔 외롭지 울 일도 많지 사람의 삶이란 꽤나 쓸쓸해 보여 그래도 내가 팔짝 너의 무릎에 납작 누워서 널 웃게 만들잖아 너도 알지만 게으른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 CHAD BURGER

같아 창문 앞으로 다가가보니 작은 털 뭉치 하나가 날 바라보네 이상하게 너를 쳐다볼 때마다 재채기가 나와 절대 싫은 게 아냐 일단 나를 믿어봐 한 걸음씩 와줄래 내가 말했잖아 꼭 키울 수는 없지만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그래도 널 사랑해 바보같이 보여도 널 좋아해 다들 내가 어리대 난 어릴 때 안 부린 어리광을 부려서라도 꼭 너와 함께 하고 싶은걸 제발 나는

섬에 고양이 ryojinnjane

섬에다 그 섬에다 고양이 발자국 해변에 놓아요 봄에다 그 봄에다 나도 어디서 헤엄을 치는가요 나는 영원히 그댈 노래할 테죠 훌 훌 훌 홀 메아리 날아라 (괜히 부끄러움을 알아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있어) 저기 작은 섬에 닿을 만큼 멀리 (말을 강, 바다에 얼어버린 소리들이 봄바람에) 훌 훌 훌 홀 메아리 온 세상이 온 세상이 너의 노래로

고양이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고양이 Nell

아무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없는 내게 한번 웃어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 건데 울지못해 웃는 건 이제 싫은데 한번쯤은 편히 울어볼 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려 ...

고양이 Nell

아무 말도 없는 내가 너는 너무 싫다고 아무 표정 없는 내게 한번 웃어 보라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더 가둬두리 그럼 내가 어떡해야 되는건데 울지 못해 웃는건 이제 싫은데 한번 쯤은 편히 울어 볼수 있게 내가 네가 될 수 있음 좋을텐데 갇혀 있는 내 영혼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이 없는 내 눈물이 너는 너무 싫다고 그렇게 넌 그렇게 넌 나를 ...

고양이 최준

Verse) 1. 어느새 내 앞에 휙 나타난 너의 모습 나를 살피며 가까이와 너의 그 눈빛은 날 너무도 꿰뚫어 봐 혹시 들켰나 나의 마음을 2. 넌 만지면 도망, 무신경은 삐지고, 까칠한 혀는 날 유혹해 Chorus) 사랑해 널 너무나 사랑해 이 한마디 그 눈빛에 빠져든 내 맘을 왜 모르니

고양이 시인과 촌장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빛나는 두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랍군 고양이 창틀위를 오르내릴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않고 때때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테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테지 그대는 정말 아름답군 고양이- 고양이- 높은

고양이 서영은

기다렸던 순간이잖아. 사랑한단 프로포즈 *^^* 대답해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당황하는 척 너무 놀랍다는 표정으로 영화속에서 많이 봐오던 그대로~ 짐작했던 그대로잖아. 변해버린 그 마음 ㅠ.ㅠ 보내줘야 하는 순간일거야. #)언제나 그래. 누구나 그렇잖아.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은 웃어주자. 맘에도...

고양이 서영은

뽀얗게 드러난 어깨를 따라서 달빛이 흐르네 (구르네 같기도 함) 그대는 마치 리본을 목에 단 고양이 마냥 내게 안겨 무슨일 있나요 새침해보여 슬슬 일어나가볼까요 밤공기가 조금 싸늘하긴 하지만 괜찮아요 어디가서 커피할래요 I love you 그대는 나의 유일한 그늘같은 사람이에요 I need you 언제나 나를 웃게 해요 늘 고마워요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