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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별 여행자들

여름 끝에 서 있는 우리 머나먼 여행을 하다 사라진 별들 혼자남은 그림자국들 또 다시 바람을 따라 생겨난 별들 아름답고 찬란한 아이야 어디서든 찬란한 봄이여 손끝이 닿는 여름의 별들의 두 손을 잡고 바람을 넘자 여름 끝에 서 있는 우리 눈 앞에 사라져가는 여름의 소리 겨울 앞에 서 있는 우리 또 다시 바람을 따라 생겨난 별들 아침이 되어도 달은 있다고 믿듯이

끝없는 여름의 사랑 우서비

창문 밖 펼쳐지는 푸른 하늘 빛 햇살 가득한 도로 위, 설레는 발길 너의 손 잡고 걷는 이 길 좋아~ 여름 밤 동해, -빛 내려와~ 너와 나 발자국, 파도 속에 남아~ 뜨거운 모래 위에 남긴 우리 추억~ 해변 달려가는 설레는 이 심장 너를 향해 뛰어 예~ 아~~ 네가 웃을 때면 모든 게 완벽해져 바람 따라 흩날리는 네 머리카락 여름 밤 동해, -빛 내려와

여름의 꿈 투게더 (Together), 쌍쌍바 (Double Bar)

해변의 바람이 날 부르고 있어 모래성 위로 떠오르는 태양 파도 소리 속에 잠들고 싶어 서핑보드 타고 멀리 날아가 선글라스 너머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춤추는 불꽃놀이 이 순간 영원할 것만 같아 너와 나 함께하는 여름 밤 뜨거운 태양 아래 춤을 춰 파도 위로 우리의 꿈을 실어 선크림 향기 속에 너와 나 이 여름을 영원히 기억해 자전거 타고 달리는 우리 바비큐

여름의 추억 키라

[Verse] 햇살 아래 춤을 춰 파도 소리 귓가에 웃음소리 가득해 우리들 이야기 [Verse 2] 바람 따라 달려가 구름 위를 넘어서 추억 속에 새겨진 여름의 그 시간들 [Chorus] 우리가 함께한 여름 그 순간들은 빛나 영원히 기억할게 여름의 추억 속에 [Bridge] 반짝이는 아래 손 잡고 걸어가던 밤하늘의 이야기 다시 그릴래 난 [Verse 3]

당신의 방 사이

우린 모두 반짝이는 반딧불들 푸른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 어쩌면 우린 외롭고 지친 사람들 시처럼 자유로운 방이 필요해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방 엄마처럼 깊고 따듯한 그 방을 당신은 가졌나요 당신만의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어릴 적 숨어들던 다락방 같은 방

여름의 얼음 눈(Ice of Summer) 조율

무더위 속 작은 기적, 얼음 눈, 시원달콤 여름날 빙설 여름의 얼음 눈, 너는 나를 freeze. 뜨거운 태양 아래, 네가 만든 paradise. 옛날부터 전해져 온 heritage. 언제나 Original is best.

그 여름 yuni (유니)

우린 아직 깊은 고민들을 서로 나눈 적 없지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아 곁에만 있어도 괜찮은 사이 넌 한참 먼 같아 잘 보이진 않지만 그 자리에 있는 널 가끔 보는 것 그게 난 좋아 널 만났던 그 여름은 그 안에 어렸던 우리 둘 무덥고 짧았던 계절은 기억 속에 푸르게 번져 서툴고 어려운 말 그래서 이제야 전하는 말 그 여름의 난 널 좋아했어 그 여름의 우리가

플라네타리움 (Planetarium) 케이지 (Kei.G)

잡은 손 놓칠까봐 자꾸만 확인하게 돼 커다랗고 캄캄해서 너무 작아 보이지 않니 하얗고 밝게 빛을 내주던 그 여름의 별자리 너로만 가득 차서 벅찼던 내 가슴 속 플라네타리움의 무리가 플라네타리움 속 우리들의 플라네타리움이 펼쳐주던 플라네타리움에 비친 내 마음 긴 잠도 짧은 꿈도 니 옆에선 안심하게 돼 손가락을 따라가보면 함께 머물

Malone Night (feat. 유채) Malone House

Every Night 밤새 놓지 못했던 그 여름의 조각 일렁이던 향기마저도 Falling in Malone Night 푸른 달빛보다 밝게 빛난 네온 한 줄기 손바닥 위에 써 내려간 우리의 이야기 유난히 설레던 밤 그 속에 쓸쓸한 어느새 훌쩍 다가왔던 네 계절 Every Night 밤새 놓지 못했던 그 여름의 조각 일렁이던 향기마저도 La-il-la 이런

별 수 없는 마음 이영훈

집으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왜 이리도 멀기만 한건지 길고 지루한 여름의 한 가운데 에서 내 몸이 기운다 멀어진 마음 이제와 아무 소용없는 말 되묻지 못한 돌이켜 생각 해보면 별수 없는 말 어제와 다름없이 떠밀리듯 지나가도 아무도 모르고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고민들에 난 지쳐 할 말을 잃었다 아무 소용 없는 말, 수 없는 마음

해변의 추억 (Night Ver.) 윤종신

어둑해져 검어진 이 바다가 오히려 한 낮의 파랬던 눈부심보다 모든 게 선명해진다 이젠 너무 현실적인 가슴은 내일 이면 차가워질 것을 너무 알지만 밤하늘 위에 니가 웃네 안녕 잘있었어 오랫동안 가득해진 별처럼 수 놓았던 그 여름의 추억이 얼마전 같은데 내 어깨 기댈 것 같은데 파도 소리 그때 같아서 아무것도 변한것은 없어서 그때처럼

해변의 추억 (Night Ver) 윤종신

어둑해져 검어진 이 바다가 오히려 한 낮의 파랬던 눈부심보다 모든 게 선명해진다 이젠 너무 현실적인 가슴은 내일 이면 차가워질 것을 너무 알지만 밤하늘 위에 니가 웃네 안녕 잘있었어 오랫동안 가득해진 별처럼 수 놓았던 그 여름의 추억이 얼마전 같은데 내 어깨 기댈 것 같은데 파도 소리 그때 같아서 아무것도 변한것은 없어서 그때처럼

별수 없는 마음 (Live Ver.) 이영훈

집으로 가는 길이 오늘따라 왜 이리도 멀기만 한건지 길고 지루한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내 몸이 기운다 멀어진 마음 이제와 아무 소용없는 말 되묻지 못 한 돌이켜 생각해 보면 것 아닌 말 어제와 다름없이 떠밀리듯 지나가도 아무도 모르고 더 이상 새롭지 않은 고민들에 난 지쳐 할 말을 잃었다 멀어진 마음 이제와 아무 소용없는 말 되묻지

우리들의 여름 플라스틱 피플

밤에 취해 얘기한 모든 말들 다 잊어줘 오늘 밤엔 왠지 기분이 그래 바닷가 모래밭 허풍과 꿈들을 묻고서 웃음 짓던 우리들의 한심한 여름 하나에 너의 고백 핀잔스레 넘겨버리고 달빛에 혹해 지어낸 얘기들 알면서 웃어주는 여름밤 우리는 웃고 서로 아쉬워하면서 여름의 마지막 밤을 기억해 흥청거리며 보낸 하루라도 좋아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여름

여름의 끝에서 UN

슬픈 파도소리 들리니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나 웃으며 잊어 줄게 한 여름 끝에서 It's the night the night I'm gonna Do I care? Sorry but I never cared I'm O.K whether with or without you Check it out Don't you ever come around 가라...

여름의 환상 가넷 크로우

夏の 幻 (나츠노 마보로시 - 여름의 환상) 1.

여름의 끝 전자양

낡은 마을의 괴소문 같아 섬뜩하게 깉어진 나무 그늘 모두 삼켜버릴 노인의 목구멍 태양으로 편도 정오열차는 어떤 연유에서인지 불꽃이 내리는 정적의 해변을 영원히 순환하는 노선 이 더윈 거대히 비대해져 산소 호흡기를 문 늙은 소파 같아 낡은 선풍기는 끝없이 돌아가기만 하네 결코 끝나지 않을 괴소문처럼 머잖아 여름의

여름의 끝에서 유엔(UN)

슬픈 파도 소리 들리니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나 웃으며 잊어줄게 한 여름 끝에서 It's the night I'm gonna Do I care? Sorry but I never cared I'm O.K wether with or without you Check it out Don't you ever come around 가라 가라 내 곁에서 떠나가라...

여름의 온도 선인장

달리는 차와 길옆엔, 진녹색 우거진 나무들 간밤엔 비가 내렸는지 공기가 조금은 습하네 심부름 다녀오는 길 신호등 앞에 멈춰서 며칠 전 네가 한 얘기에 마음이 서늘해 내 맘은 그게 아니었다고 전해질 수 있을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렴풋하게 생각난 무심코 지내왔던 시간 이제야 선명해 내 맘은 그게 아니었다고 전해질 수 있을까

여름의 끝 코나

작사 : 배영준 작곡 : 배영준 편곡 : 박태수 난 이미 알고 있어 이젠 아무것도 달라질수 있는건 없다는 것도 왜 이렇게 갑자기 나는 뛰어가고 싶은 걸까 * 아무말 없던 그대도 조금 쯤은 아쉬워 하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필요 있는 걸까 조금도 미안해 할 건 없어 나는 괜찮아 파란 회색하늘 사이로 이제 조용히 여름이 밀리고 뛰어가는 내 어깨...

여름의 끝에서 U.N.

슬픈 파도 소리 들리니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나 웃으며 잊어 줄게 한 여름 끝에서 It's the night I'm gonna. Do I care? Sorry but I never cared I' O.K wether with or without you Check it out Don't you ever come around 가라 가라 내 곁에서 ...

여름의 끝 Kona

난 이미 알고 있어 이젠 아무것도 달라질수 있는건 없다는 것도 왜 이렇게 갑자기 나는 뛰어가고 싶은 걸까 * 아무말 없던 그대도 조금 쯤은 아쉬워 하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필요 있는 걸까 조금도 미안해 할 건 없어 나는 괜찮아 파란 회색하늘 사이로 이제 조용히 여름이 밀리고 뛰어가는 내 어깨 위에도 새로운 바람들이 다시 불어오게 된다면 그댈 ...

여름의 꽃 루시드 폴

분주했던 마을 불빛도 보이지 않고 쓸려가듯 사라져버렸던 하루가 지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곳엔 여전히 비릿한 내음 바람이 불어와 밤새워 나를 어루만지던 거친 바람들 하얗게 나를 빚어주었던 뜨겁던 햇살 이제 모두가 나를 위해 사라져준 늦은 이 밤 마지막 잠을 청한 채 단꿈을 꾸려 해 참 고마웠던 시간이었어 외롭고 고단했던 그 여름 다시 어디에서 ...

여름의 끝에서 유엔

슬픈 파도 소리 들리니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나 웃으며 잊어줄게 한 여름 끝에서 It's the night I'm gonna Do I care? Sorry but I never cared I'm O.K wether with or without you Check it out Don't you ever come around 가라 가라 내 곁에서 떠나가라...

여름의 오후 랄라스윗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오후 두시 무거워진 그림자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찌는 듯한 반도의 한 계절 아스팔트 위 피어오르는 비틀대는 여름의 오후 끝없이 달린 나의 시간도 여름의 오후쯤에 우후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뜨거운 태양이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는 오후의 두시 푸르른 녹음도

여름의 끝자락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여름의 끝 The Monotones (더 모노톤즈)

타오르는 석양 너머로 딱 그만큼 보이다 사라지지 예측이 가능한 전개로 그 무언갈 찾기란 힘들 거야 비바람의 노랠 듣고 싶어 온전한 민 낯을 보고 싶어 불어난 강물을 거슬러 여름의 끝을 만지고 싶어 아 서늘한 공기가 메마른 숨결에 스밀 때 아 닿지 못한 채 이 계절이 저물어버리네 가슴만은 일렁거린다 흩어지는 물보라 이 여름의 끝에 이

여름의 꽃 루시드 폴 [11\"아름다운 날들]

분주했던 마을 불빛도 보이지 않고 쓸려가듯 사라져버렸던 하루가 지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곳엔 여전히 비릿한 내음 바람이 불어와 밤새워 나를 어루만지던 거친 바람들 하얗게 나를 빚어주었던 뜨겁던 햇살 이제 모두가 나를 위해 사라져준 늦은 이 밤 마지막 잠을 청한 채 단꿈을 꾸려 해 참 고마웠던 시간이었어 외롭고 고단했던 그 여름 다시 어디에서 ...

여름의 오후 랄라스윗(lalasweet)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오후 두시 무거워진 그림자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찌는 듯한 반도의 한 계절 아스팔트 위 피어오르는 비틀대는 여름의 오후 끝없이 달린 나의 시간도 여름의 오후쯤에 우후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뜨거운 태양이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는 오후의 두시 푸르른 녹음도

여름의 오후 lalasweet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오후 두시 무거워진 그림자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찌는 듯한 반도의 한 계절 아스팔트 위 피어오르는 비틀대는 여름의 오후 끝없이 달린 나의 시간도 여름의 오후쯤에 우후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뜨거운 태양이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는 오후의 두시 푸르른 녹음도

여름의 밤 다슬 (DOCILE)

여름밤에 저 창밖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날 만지는 이 느낌에 나는 설레 푸른 밤 향기가 나는 품에 안겨있는 이 기분에 머물고 싶어 모든 게 아름다웠었던 여름의 밤 바람 타고 날아온 귀뚜라미 소리가 내 귓가에 여전히 남아있어 그때 좋았던 기억들을 간직한 내게 빈자리가 생기면 다시 찾아와줘 모든 게 아름다웠었던 여름의

여름의 끝에서 유엔 (UN)

슬픈 파도 소리 들리니 이 여름이 다가기 전에 나 웃으며 잊어 줄게 한 여름 끝에서 It’s the night the night I’m gonna. Do I care? Sorry but I never cared I’ O.K wether with or without you Check it out Don’t you ever come around ...

여름의 끝 플라스틱 피플

여름의 끝 - Plastic People (플라스틱 피플) 여름의 끝에서 우리들 맘을 흔들던 바다 어릴적 할머니 머리맡 불경을 외던 여름 마음은 분명히 조용한 하늘을 닮아가고 여름의 끝에서 우리들 맘을 흔들던 바다

여름의 추억 Nobuo Tokunaga

Instrumental

여름의 미술관 Nao Matsushita

Instrumental

여름의 꽃 루시드폴

분주했던 마을 불빛도 보이지 않고 쓸려가듯 사라져버렸던 하루가 지나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곳엔 여전히 비릿한 내음 바람이 불어와 밤새워 나를 어루만지던 거친 바람들 하얗게 나를 빚어주었던 뜨겁던 햇살 이제 모두가 나를 위해 사라져준 늦은 이 밤 마지막 잠을 청한 채 단꿈을 꾸려 해 참 고마웠던 시간이었어 외롭고 고단했던 그 여름 다시 어디에서...

여름의 밤 제이홀리(J-Holy)

Instrumental

여름의 오후 랄라스윗 (lalasweet)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오후 두시 무거워진 그림자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찌는 듯한 반도의 한 계절 아스팔트 위 피어오르는 비틀대는 여름의 오후 끝없이 달린 나의 시간도 여름의 오후쯤에 우후 거리 거리 마다 흐느적대는 걸음 걸음 마다 녹아내리는 뜨거운 태양이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는 오후의 두시 푸르른 녹음도 지쳐가는 비틀대는 여름의 오후 끝없이 달린

여름의 끝~ 류소정

선선해졌네이제는 가을이죠매미소리조차도 들리지가 않죠허탈한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도함께 데려가 줬으면 바랄 게 없겠어다가오는 추석엔 온 가족 함께그리웠던 친구들도 다 만날래이젠 얼굴도 까먹고 잊혀 가네얼른 떠나줘 코로나소중한 일상 돌려줘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방구석에서만 보내긴 너무나 아깝잖아요마음에 그늘지잖아이제 밝은 빛을 주세요아이들의 눈빛 환하게멋진...

여름의 속삭임 홍태연

나에게 사랑을 건네어주던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 무더운 여름의 우리 더욱 무르익은 나의 마음 빼곡히 채워진 너와의 시간 너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 푸르던 여름날 향기 초록빛의 여름 하늘까지 우리 지나온 날들 너의 다정한 마음도 우리의 여름은 영원하겠지 여름 안에서 우리의 사랑은 커져가고 더운 날에도 우리 손 놓지는 말자고 우리 늘 속삭이던 말들을 기억해

여름의 끝자락 이대한

저녁이 길어졌어 비가 내린 날엔조금 서늘해졌어얼음이 녹는게 느려지는구나이번 여름에도 햇빛만 밝아서금방 달아오르곤신기루처럼 빠르게 사라졌어여름 끝자락의 바람 회색빛구름무엇하나도 잡을 수 없던 잿빛들올해도 끝이 다가와뜨겁게 그린 꿈들돌아보게 될 시간가까워져 오는데열대야에 무너졌어 꿈꾸던 휴가조차사실은 쉽지않아차가운 얼음으로 마음을 달래봐이번 여름에도 기대...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왜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뿐인 어느 여름의

여름의 기억 마리샘, 김서빈

햇살 가득 쏟아지는 파란 여름 하늘 그 아래 내 마음 가득 피어난 어여쁜 너 닮은 꽃 한 송이 노래하는 저 매미들도 내 마음처럼 설렐까 나풀나풀 춤추는 저 하늘 나비들은 내 마음 알까 꽃처럼 예쁜 아니 꽃보다 예쁜 한없이 눈부신 여름 너와 함께한 기억 너의 걸음 소리 따라 설레어 두근대는 내 마음 너의 예쁜 웃음은 달콤한 여름의 노래 햇살 가득 쏟아지는 파란

여름의 대삼각형 소각소각

세상에게 매일 같이 지고따가운 실패와 친해지더라도네가 나를 찾는다면달뜬 여름 한가운데 서 있을게아주 느린 속도로 뒤쫓아가도 새까만 밤일지라도네 마음의 빛은 사라지지 않아오늘은 어떤 색으로 반짝일까?찬란한 찰나의 순간언뜻 모르고 지나친 예쁜 조각들하나둘 모아 간직하고 싶어 어느 한 곳도 놓치지 않을게우리의 이야기에 마침표는 없어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위...

여름의 제주 너울

푸르른 바다를 걷다가 우연히 비춰진 내 모습 어딘가 설렌 듯 아닌 듯 몽글한 감정이 있지요 여름의 제주 시원한 파도에게 내 걱정 근심 모두 가져가라 할래요 여름의 제주 무더위 땀방울엔 열매가 맺히듯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 까만색 돌길을 걷다가 다시금 걱정에 빠지다 어디서 불어온 바람이 내 맘을 달래어 주네요 어딘가 무엇이 내 감정을 말하고 어딘가 어떤 이가 내

여름의 우리 신선혜

마음 한구석에 소중히 넣어 둔 먼지 쌓인 오래된 기억들 푸르고 습한 뜨거운 계절에 고개를 빼꼼 내밀어 버렸나 봐 구름을 타고 오던 기분 좋은 바람처럼 내 세상을 온통 물들였던 너 햇살 아래 반짝이던 둘만의 언어 어색하게 발맞추던 골목골목들 소나기를 막아주던 그 하얀 우산 찬란한 순간들 짧은 막대 불꽃같던 그 여름의 우리 우리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서 다시 한번

여름의 기억 김서빈

햇살 가득 쏟아지는 파란 여름 하늘 그 아래 내 마음 가득 피어난 어여쁜 너 닮은 꽃 한 송이 노래하는 저 매미들도 내 마음처럼 설렐까 나풀나풀 춤추는 저 하늘 나비들은 내 마음 알까 꽃처럼 예쁜 아니 꽃보다 예쁜 한없이 눈부신 여름 너와 함께한 기억 너의 걸음 소리 따라 설레어 두근대는 내 마음 너의 예쁜 웃음은 달콤한 여름의 노래 햇살 가득 쏟아지는 파란

여름의 사랑 엘리스 유

햇살 속에 니 미소 반짝여 바람에 실려 온 니 향기 따스한 여름 그 순간에 사랑은 시작돼 여름의 사랑 뜨겁게 타오르네 두 눈 속에 담긴 이야기 이 순간 영원할 것처럼 함께 춤추는 이 밤 파도 소리와 함께 속삭여 밤하늘에 별이 우리를 비춰 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사랑이 깊어져 여름의 사랑 뜨겁게 타오르네 두 눈 속에 담긴 이야기 이 순간 영원할 것처럼 함께 춤추는

여름의 풀잎들 박치치

넓고 넓은 세상속에 나의 자리 있나요 멀리 멀리 돌아가면 나 쉴 곳 있나요 얼룩덜룩 자국남는 우리 걸음과 워이 워이 쫓겨나는 여름의 풀잎들 철거처럼 불어닥친 차가운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 초승달처럼 얇아지는 연한 희망아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아픈 마음 너는 알고 있나 우리 슬픈

여름의 끝에서 피스트범프

여름의 끝에서 널 기다릴게 그을린 하늘에 흩날려봐 너 없인 닿을 수 없을 테니깐 아득히 먼 어둠에 숨어든 달빛 더욱이 날 비춰줄 아침이 와 나에게 너를 던져 like a shooting star 태워줘 안아줘 나를 fire or love 만들자 은하 본떠 찬란한 너와의 아침 i wanna stay with you 닿을 수 없어도 난 여름의 끝에서 널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