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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찾는 여수항 옥화령

오동도 동백곷이빨갛게탈때마다 큰애기가시네에가슴도타네 밤열차는종점이라 목이메여울어데고 다정하게돌산대교걸어가는젊은연인 물맑은여수항에마음착한아가씨는 오늘도기다리네 삼백리한려수도 굽이돌아여수항에 항구의모습어린사랑이찿네 실비오는부둣가에파도소리처량한데 날개졎은갈메기는짝을지어잠들었네 물맑은여수항에 믿음직한머슴아는 오늘도기다리네

사랑찾는 여수항 남수련

오동도 동백꽃이 빨갛게 탈때마다 풋내기 가시내의 가슴도 타네 밤열차는 종점이라 목이메어 울어대고 다정하게 돌산대교 걸어가는 젊은연인 묽 맑은 여수항에 마음착한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리네 삼백리 한려수도 굽이돌아 여수항에 항구의 머슴아는 사랑을 찾네 실비오는 부둣가에 파도소리 처량한데 날개젖은 갈매기는 짝을 지어 잠들었네 물 맑은 여수항에 믿음직한 머슴아는 오늘도 기다리네

저하늘 별을찾아 옥화령

오늘은 어느곳에서 지친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찾는 나그네의 또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삼아 풀벌레를 벗을삼아 지친몸을 달래면서 잠이드는 짚시인생 아침해가 뜰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여수항***& 이세진

인적마저 끊겨버린 밤 깊은 여수 항구엔 외로움에 떨고 있는 가로등이 내 마음 같구나 온다 하던 그 날짜는 벌써 지났는데 애끓는 이내 심정 당신은 모르겠지요 무심한 파도만이 하염없이 출렁 거리네 고동소리 잠이 들은 추억의 여수 항구엔 기다림에 지쳐버린 갈매기도 졸고 있구나 온다 하던 그 날짜는 벌써 지났는데 애끓는 이내 심정 당신은 모르겠지요 유람선 ...

내고향 여수항 Ye, Jin

바람찬 여수항에 실안개가 내려던 밤 오동돌 다리 거닐며 사랑을 주고 받던 정든 님을 어이해 나를 나를 잊으셨나요 돌아와여 돌아와여 동백꽃 피는 내고향 여수항으로 <간주중> 총고산 산기슭에 두견새가 울던 그밤 갈대 숲속을 거닐며 두손을 가득 잡고 변치말자 맹세한 굳은 언약 잊으셨나요 돌아와여 돌아와여 갈매기 우는 내고향 여수항으로 정든 님을 ...

그리운 여수항 김광수

내 고향 푸른 여수항 갈매기야 잘 있었느냐 떠나온지 벌써 반평생 그리워서 가고싶구나 여객선 떠나듯이 나도 홀로 떠났지 떠나기 싫었는데 이제는 모두모두 떠나버리고 푸른 파도만 넘실거리는데 그리운 고향산천 친구들아 다시 한 번 보고싶구나 내 고향 푸른 여수항 뱃고동아 그립구나 떠나온지 벌써 반평생 보고파서 가고싶구나 밀려가는 파도처럼

내사랑 여수항 전가연

여수항아 갈매기야 너는 너는 알고있겠지 고향포구 버리고서 울며 울며 떠나신님 장군섬에 새봄이와도 고향찾아 오지않는 내 사랑~ 여수항아 내사랑아 너를 떠나 어이 살소냐~~ 여수항아 물새들아 고기잡이 통통배들아 내사랑을 실고 떠난 네가 네가 원망스러워~ 오동도에 동백꽃펴도 사랑찾아 오지않는 내 님아~ ...

내사랑 여수항 은방울자매

내 사랑 여수항 - 은방울 자매 남쪽 항구 여수항아 내 고향 여수항아 오동도의 동백꽃이 올 봄도 피어있구나 동백새가 사랑을 속삭일 때 돌계단에 사랑을 새겼던 우리님도 안녕하시더냐 내 사랑 여수항아 한려수도 여수항아 내가 자란 여수항아 속에 개나리가 올 봄도 피어 있구나 돌산대교 물새들이 사랑을 속삭일 때 사랑을 다짐했던 그 사람도 지금 잡느냐

내사랑 여수항 서원

짠짜짜짜짜라라짜 짠짜짜짜짜라라짜~ 라라라라라라~~~ 갈메기우는여수항에그님찿아내가왔네 오동도섬동백꽃이곱게필때만난사람 지은어디에서살고있는지너무나도사랑했던 당신이기에보고싶어찿아왔다 사랑하는사람아 짠짜짜짜짜라라짜 짠짜짜짜짜라라짜~ 라라라라라라~~~ 향이라넘어지는해는님의품에잠들게해 수평선에(수평선에)갈메기는누굴찿아슬피우나 파도부서지는뱃고동소리 밀려왔다밀려가는내...

내고향 여수항 예진

바람 찬 여수항에 실안개가 내리던 밤 오동도 다리 거닐며 사랑을 주고받던 정든 임은 어이해 나를 나를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동백꽃 피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 종고산 산기슭에 두견새가 울던 그 밤 갈대 숲 속을 거닐며 두 손을 마주잡고 변치 말자 맹세한 굳은 언약 잊으셨나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갈매기 우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 정든 임은 어이해 나를 ...

내사랑 여수항 은방울 자매

남쪽 항구 여수항아 내 고향 여수항아 오동도의 동백꽃이 올 봄도 피어있구나 신이대 동백새가 사랑을 속삭일 때 진남관 돌계단에 사랑을 새겼던 우리 님도 안녕하시더냐 내 사랑 여수항아 한려수도 여수항아 내가 자란 여수항아 장군산에 개나리가 올 봄도 피어 있구나 돌산대교 물새들이 사랑을 속삭일 때 항일함 해돋이에 사랑을 다짐했던 그 사람도 지금 잘 있느냐 내 사랑 여수항아

내고향 여수항 박근식

바람찬 여수항에 실안개가 내리던 밤오동도 다리 거닐며 사랑을 주고받던정든님은 어이해나를 나를 잊으셨나요돌아와요 돌아와요동백꽃 피는 내고향 여수항으로종고산 산기슭에두견새가 울던 그 밤갈대 숲속을 거닐며 두손을 마주잡고변치말자 맹세한굳은 언약 잊으셨나요돌아와요 돌아와요갈매기 우는 내 고향 여수항으로남해안 여수항에물새들이 울던 그 밤동백 숲속을 거닐며 사랑...

임자가 있었네 옥화령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수가 없기에 보낼수가 없기에 알고 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싶다 체온을 남기고 싶다 이 밤이 새면 짱 놓고 떠날 너는 너는 내 인생의 슬픈 마돈나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수가 없기에 보낼수가 없기에 알고 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싶...

첫 사랑 옥화령

사랑하던 님 미워하던 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돌아서서 가슴태웠네 사랑도 세월가면 잊혀진다지만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아~ 첫 사랑 좋아하던 님 미워하던 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잊을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지우려 몸부림쳐도 지울 수 없는 건 지울 수 없는 건 아아~ 첫...

뛰어봐 옥화령

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 수 있는것이 세상이야 지금 뭐 십팔세기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 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첫 사랑 옥화령

사랑하던 님 미워하던 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돌아서서 가슴태웠네 사랑도 세월가면 잊혀진다지만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아~ 첫 사랑 좋아하던 님 미워하던 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잊을 정때문에 미련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지우려 몸부림쳐도 지울 수 없는 건 지울 수 없는 건 아아~ 첫...

술 한잔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아~아아아 취하는구나 술잔 속에 비가 내린다 너도 울고 나도 우는데

술한잔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아~아아아 취하는구나 술잔 속에 비가 내린다 너도 울고 나도 우는데

돌아와 주오 옥화령

저 한 조각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 때 내 마음은 슬펐다오 내 마음은 울었다오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 거야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 때문일 거야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보고싶은 내 님아 저 한 조각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 때 내 가슴은 슬펐다오 내 가슴은 울었다오 그건 못 잊을 첫사랑의 정 때문일 거야 그건 못 믿을 첫사랑의 정 때문일 거야 ...

뛰어봐 옥화령

하나 더하기 또 하나는 둘이지만 셋이 될 수 있는것이 세상이야 지금 뭐 십팔세기인줄 아니 컴퓨터가 판을 치는 세상이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건 옛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어느새 모든것이 달라져 있잖아 두 눈을 크게 뜨고 봐봐봐 독하게 마음먹고 일어나 그래야만 험한세상 살아갈 수가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어렵고 힘든일도 많아 하지만 일어서서 가야해...

돌아와주오-★ 옥화령

옥화령-돌아와주오-★ 1절~~~○ 저 한조각 구름이 저 하늘에 맴돌때 내마음은 슬펐다오 내마음은 울었다오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때문일거야 그건 말없이 떠나버린 님때문일거야 돌아와주오 돌아와주오 보고싶은 내님아~@ 2절~~~○ 저 한조각 구름이 저하늘에 맴돌때 내가슴은 슬펐다오 내가슴은 울었다오 그건 못잊을

돌아와주오 ◆공간◆ 옥화령

돌아와주오-옥화령◆공간◆ 1)저~~`한~~조각~구~름~이~~~~~ 저~~`하~~늘에~`맴~돌~때~~~~ 내마~음은~~~슬~~펐다~오~~~~ 내마~음은~울~었~다~오~~~~ 그건~말없이`떠나~버린~님~때문일~거야~~~ 그건~말없이`떠나~버린~님~때문일~거야~~~~~ 돌아와~주오~~~돌아와~주오~~~ 보고싶은내~님~~아

006 - 산다는건 옥화령

산다는 건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치셨나요 뜻대로 되는 일 없어 한숨이 나도 슬퍼 마세요 어느 구름속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아 살다 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

0017 - 사랑이 오네 옥화령

사랑이 오네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날 찾아 다가오네 꽃 바람 타고 님 바람 타고 살랑살랑 걸어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내사랑 되는 것을 꽃 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맺어보자 꽃바람에 님 바람에 사랑 한번 피워보자 간주중 저만치 오네 내 사랑이 날 찾아 다가오네 산바람 타고 강바람 타고 한들한들 걸어 오네 우연히 만난 사람 정이 들면 ...

술한잔-아찌음악실-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아~아아아 취하는구나 술잔 속에 비가 내린다 너도 울고 나도 우는데

술한잔 (트로트)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첫사랑 옥화령

사랑하던 님 미워하던 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돌아서서 가슴 태웠네 사랑도 세월 가면 잊혀진다지만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 아 첫사랑 좋아하던 님 미워하던 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 잊을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어 지우려 몸부림 쳐도 지울 수 없는 건 지울 수 없...

0031 - 나쁜사람이야 옥화령

이봐요 미운사람아 당신 정말 나쁜사람이야 잔잔한 가슴 흔들어 놓고 모르는체 가는 당신 사랑의 그 미소와 따스하던 그 손길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마지막 내 사랑도 자존심도 가져간 당신 신기하게도 고우면서 미운사람 나한테는 나쁜 사람이야 간주중 이봐요 미운사람아 당신 정말 미운 사람이야 잔잔한 가슴 흔들어 놓고 모르는체 가는 당신 사랑의 그 미소와 따...

임자있였네 ◆공간◆ 옥화령

임자있었네-옥화령◆공간◆ 1)향~기의~여~자~~~~상~큼한~여~~자~~~~ 산~소같이~쏠~쏠~한여~자~~~~~ 잡을수가없~기~에~~~보낼수가없~기~에~~~ 알~고보니임자가있~었~네~~~~~~ 오늘밤은젖~고십다~~취하고십다~~~~~ 체~온을남~기~고~십~다~~~~~~~~ 이밤이~새면~짱놓고떠날~너는너~~는~~~~ 내인

0004 - 바램 옥화령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

016-님의 등불 옥화령

동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 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뒤에 숨길까 님의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간주중 세월따라 변하는게 님의 얼굴 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하니 누가 볼까 두...

&***첫사랑***& 옥화령

사랑하던 님 미워하던 님 떠나가면 그만인 것을 애타는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돌아서서 가슴 태웠네 사랑도 세월가면 잊혀 진다지만 잊을 수 없는 건 잊을 수 없는 건 아 아 ㅡ 첫 사랑 좋아하던 님 미워하던 님 돌아서면 남남인 것을 못잊을 정 때문에 미련 때문에 눈물로 지샌 밤들이 내 가슴에 멍 이들어 지우려 몸부림쳐 도 지울 수 없는 건 지울 수 ...

술 한잔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아아아아 취 하는구나 술잔 속에 비가 내린다 너도 울고 나도 우는데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

0006 - 사랑님 옥화령

사랑님 몇 구비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그리움만 사랑에 젖네 아 아 안타까운 내님이여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둥실 띄워볼까 저 바람은 내 맘 알까 먹물같은 이 내 심정 사랑님은 아시려나 <간주중> 몇 구비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새벽 안개 이슬되어 알알이 맺혔구...

술 한잔 ♡━II연정━♡ 옥화령

취해가는 술잔 속에 흔들린 사랑 이제는 가야지 하면서 우는 두 사람 술 한 잔 술 한 잔에 사랑을 하고 술 한 잔 술 한 잔에 이별을 하네 아~아아아 취하는구나 술잔 속에 비가 내린다 너도 울고 나도 우는데

갈무리 옥화령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서러운 맘 나도 몰라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두눈에 눈물 고였잖아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이제는 정말 잊어야지오늘도 사랑 갈무리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마음을 잡지 못하잖아이러는 내가 정말 싫...

다이어트 옥화령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눈을 끌고가는 저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두고 참아야...

이별은 아니야 옥화령

헤어져도 말 한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한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우지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 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 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

본능 옥화령

자랑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어서 마음속에 두지 만나면 잘잘잘 뭣하러 겁없이 꺼내 후회를 하나 뉘우쳐보나 오 위험한 본능 그러나 그건 안될 말이지 위험한 발상이지 꽃보다 먼저 새보다 먼저 꽃샘바람이 갈무리고 싶고 내숭 떨고 새침떼고 싶은 탓 쉬쉬쉿 보란 듯이 고백하면 어때서 남몰래 즐기는 비밀 비밀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 오 오 오 오...

임자가 있었네(Remix) 옥화령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수가 없기에 보낼 수가 없기에 알고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싶다 체온을 남기고 싶다 이 밤이 새면 짱놓고 떠날 너는 너는 내 인생의 슬픈 마돈나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수가 없기에 보낼 수가 없기에 알고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싶다 ...

임자가 있었네(MR) 옥화령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 수가 없기에 보낼 수가 없기에 알고 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싶다 체온을 남기고 싶다 이 밤이 새면 짱놓고 떠날 너는 너는 내 인생의 슬픈 마돈나 향기의 여자 상큼한 여자 산소같이 쏠쏠한 여자 잡을 수가 없기에 보낼 수가 없기에 알고 보니 임자가 있었네 오늘밤은 젖고 싶다 취하고...

거제도 연가 옥화령

항구항구여기는항구 가슴이시원하구나 사투리는서로가달라도 마음이통하는구나 해당감부두마다 사랑이더라 배떠난항구마다눈물이더라 아아아아아~ 장승포항구 갈메기도춤추네 사나이도아가씨도 항구가좋더라 항구항구여기는항구 가슴이트이는구나 생김새는서로가달라도인생이멋이있구나 해당감부두마다 웃음이더라 배떠난바다마다눈물이더라 아아아아아~ 목포항구 파도가춤추네 사나이도아가씨도 항...

포항연가 옥화령

여객선은하루멀다 오고가고하는데 파도가휩쓸고갔나사랑에맹세 정든사람정든부두정을떼고살아야지 포항제철굴뚝연기너의얼굴그리는데 연기처럼사라진사람너도바보나도바보 여객선은서럽다고고동소리목메여 파도에씻기워졌나사랑의맹세 굼모래야 은모래야 보고듣고너는알지 영산강에내리는비너의얼굴그리는데 밤물처럼사라진사랑 너도바보너도바보

목포항 부르스 옥화령

사랑주고맺은정을몸주고남은정을 가물가물멀어지는저배야 항구의인가는눈물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삼학도야말해다오 사람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목포항부르스 님이더난부둣가에 소나기야쏟아져라 비린내에정이들은가슴에항구의사랑은 이별뿐이야 유달산아물어보자 영산강아말해다오 사랑떠난이항구를나만이지켜야지 아아아!눈물의목포항부르스

군산항 부르스 옥화령

불빛이손짖하며나를부르네 군산항외항선부두 바닷바람사람바람 모두모두실고서 떠나는저배는어디로가나 사나이외로움을 한잔술로씻어버리자 밤깊은군산항아아아~ 군산항부르스 파도가손짖하며나를부르네 군산항무역선부두바닷바람눈물바람 모두모두실고서멀어지는저배는언제오려나 사나이외로움을한잔술로씻어버리자 밤깊은군산항아 아아아아아~ 군산항부르스

마산항 옛친구 옥화령

무학산진달래가 곱게피는봄날에 실비오는마산항아 너무나아름답구나 영월대바라보며노래하던옛친구야 내굼을여기두고 너는어이떠나갔나 기다리는마산항에 내 곁으로돌아오려마 청주산단풍나무곱게물든가을에 안개짙은마산항아 너무나슬쓸하구나 광헤정거닐면서 맹세하던옛친구야 내꿈은남겨두고 너는지금어디갔나 기다리는마산항에 내 곁으로돌아오려마

돌아와요 부산항에 옥화령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날버린 남자 옥화령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

무시로 옥화령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

장녹수 옥화령

가는 세월 바람 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 담아 가는 곳 어디메냐

구중궁궐 처마 끝에 한맺힌 매듭 엮어
눈물 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양 간 곳 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 조각 구름 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 많은 사연 담아 네 숨은 곳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