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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한 때 목장풍경 위키리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길에 초생 달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

저녁 한 때 목장풍경 위키리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길에 초생 달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

저녁 한때 목장풍경 위키리

끝 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히 그리움 솟네 뭉개구름 저편 산 너머론 기러기 떼 날으고 양 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뭉개구름 저편 산 너머론 기러기 떼 날으고 양 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

저녁한때의 목장풍경 위키리

☆★☆★☆★☆★☆★☆★ 끝없는 벌판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개구름 저편 산 너머론 기러기 떼 나르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뭉개구름 저편 산 너머론 기러기 떼 나르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저녁 한때 목장 풍경 위키리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엔 아련한 그림움 솟네 뭉게 구름 저편 산 넘어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 되어 쓸쓸이 메아리치네 끝없 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엔 아련한 그림움 솟네 뭉게 구름 저편 산 넘어로...

저녁 한때 목장풍경 한주일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에 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 편 산 너머로 기러기 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 되어 쓸쓸히 메아리 치네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에 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 편 산 너머로 기러기 떼...

밤차에 만난 사람 위키리

밤차~~에 만난 사람 이~~름~~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간~곳~ 몰라~~~도 우연~히 부딪히던 검은 그~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 있는가 그날 밤~ 그 남자~가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 사람 다~~시~~ 또 ~~~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을 애태우던

밤차에 만난 사람 위키리

밤차~~에 만난 사람 이~~름~~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간~곳~ 몰라~~~도 우연~히 부딪히던 검은 그~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 있는가 그날 밤~ 그 남자~가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 사람 다~~시~~ 또 ~~~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을 애태우던

밤차에 만난 사람 위키리

밤차~~에 만난 사람 이~~름~~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간~곳~ 몰라~~~도 우연~히 부딪히던 검은 그~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 있는가 그날 밤~ 그 남자~가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 사람 다~~시~~ 또 ~~~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을 애태우던

저녁 한때 목장풍경 (Cover Ver.) 담이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길에초생 달빛을 뿌리면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되어쓸쓸히 메아리치네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노을이 물들어 오면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아련한 그리움 솟네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기러기떼 날으고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 ...

저녁한때 목장풍경 해성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엔 아련한 그림움 솟네 뭉게 구름 저편 산 넘어로 기러기떼 나르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 소리 노래 되어 쓸쓸이 메아리치네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 속엔 아련한 그림움 솟네 뭉게처럼 저...

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미련도 후회도 없다 위키리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 목~~숨 의리~~~에 살아야 할 운명이~~~드~~~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하~~~던 지나~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외로운 사나이~~~의 서~러운 길~~은 의리~~~에 살아야 할 팔자이~~~드~~~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버~~~린 얄궂~...

미련도 후회도 없다 위키리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 목~~숨 의리~~~에 살아야 할 운명이~~~드~~~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하~~~던 지나~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외로운 사나이~~~의 서~러운 길~~은 의리~~~에 살아야 할 팔자이~~~드~~~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버~~~린 얄궂~...

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

새침떼기 미스리 위키리

새침떼기 미스리 언제 봐도 예뻐요 반달 같은 그 눈섭 호수 같은 눈동자 소라같이 예쁜 귀 앵두 같은 입술이 세상에서 정말이지제일 예뻐 사리살짝 톨아져서 새침떼고 앉았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내 가슴은 설레이네 새침떼기 미스리 아름다운 미스리 오늘 더욱 예뻐요 그래서 미스리가 제일 좋아 새침떼기 미스리 언제 봐도 예뻐요 섬섬옥수 고운 손 호수 같은 눈동자...

밤차에만난사람 위키리

1. 밤차에 만난사람 이름몰라도 밤차에 만난사람 간곳몰라도 우연히 부딧치던 검은그눈길 어이해 내가슴에 젖어 있는가 그날밤 그밤차가 아~ 아 ~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2. 밤차에 만난사람 다시또한번 밤차에 만난다면 만나진다면 가슴에 애태우던 지난세월을 하나도 남긴없이 고백하련만 밤차는 오고가도 아~ 아 ~ 만날길없네 만날길없네

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

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눈물을 감추고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

미련도후회도없다(MR) 위키리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목숨 정의에 살아야-할 운-명이드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 하는 지나온 내-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간주중<<<<<<<<<< 외로운 사-나이의 걸-어-온-길은 의리에 살아야-할 팔자이드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버린 얄궂은 사-나이의 과거였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

눈물을감추고(MR) 위키리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비에젖어 슬픔에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넘쳐 내-야윈 가슴에 넘-쳐-흐-른-다 >>>>>>>>>>간주중<<<<<<<<<<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홀로 걷는 밤-길 외로움에 젖고-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넘쳐...

사막의 보헤미안 위키리

오늘은 남쪽으로 내일은 북쪽으로 나는야 보헤미안 낙타를 타고 간다 쓸쓸한 이국땅 혼자서 헤매이네 사랑도 미련도 버리고 나는 간다 가슴속에 상처를 하염없이 달래며 지평선 저 너머 불타는 노을을 가슴에 안고서 낯설은 사막 끝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달 밝은 오아시스 낙타야 쉬어가자 나는...

사막의 보헤미안 위키리

오늘은 남쪽으로 내일은 북쪽으로 나는야 보헤미안 낙타를 타고 간다 쓸쓸한 이국땅 혼자서 헤매이네 사랑도 미련도 버리고 나는 간다 가슴속에 상처를 하염없이 달래며 지평선 저 너머 불타는 노을을 가슴에 안고서 낯설은 사막 끝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오늘은 어디서 이밤을 지내볼까 달 밝은 오아시스 낙타야 쉬어가자 나는...

미련도후회도없다(MR) 위키리

타고난 사-나이의 순-정-의-목숨 정의에 살아야-할 운-명이드냐 거치른 무정가를 걸-어야 하는 지나온 내-청춘이 가여웠지만 미련이 있을소냐 후-회도 없-다 >>>>>>>>>>간주중<<<<<<<<<< 외로운 사-나이의 걸-어-온-길은 의리에 살아야-할 팔-자이드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 버린 얄궂은 사-나이의 과거였지만 미련이 있을소...

종이배 위키리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사랑하는 님에게 내마음 띄어 볼까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오지 않는 님에게 그리움 전해 볼까 외로움에 하염없이 오늘도 나 홀로 목메도록 불러보는 잊지 못할 그 이름 파란 색종이 접어 종이배 만들어 사랑하는 님에게 내마음 띄어 볼까 <간주중> 외로움에 하염없이 오늘도 나 홀로 목메도록 불러보는 ...

가을엽서 손병휘

나뭇잎 잎 두 잎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네.

저녁 최제니

별것 없는 저녁에는 참 많은 의미를 부여해 닿지 않던 곳으로 그곳에 가려고 하네 여태 살아간 것은 (여태 애도한 것은) 모두 다 의미 없었다 사라졌기에 또 많은 사람 만났지만 또 많은 상처 받았지만 안다 고난은 왜 늘 행복할 찾아오는가?

저녁 화분

저녁 집으로 향하는 계단 어두운 작고 여린 불빛은 따라 걸음씩 이제는 없어 난 꾸었던 꿈들조차 걸음걸음에 묻고 밀려오는 한숨에 다시금 작아지고 음 잊었던 온기 그 따스함을 열어 잠시 헤맸던 마음 그 안에 뉘여놓고 아직 어려운 말 가만히 혼자서만 다시 태양을 따라나서는 의무감에 아무 의미도 목적도 없이 난 기대만 다리는 바쁘게 어딘가 난

눈오는 저녁 오정선

바람 차는 이 저녁 흰 눈은 퍼붓는데 무엇하고 계시노 같은 저녁 금년은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저녁 블루앤블루

시간 동안 아일 무등 태워 동네에 익숙한 토스트 집 앞에 잠시 멈추게 됐다 바로 식전이라 간식은 안된다 해도 서러운 네 투정 앞에 나는 반복적인 실랑일 하게 됐다 할 수 없이 멈춰 서서 결국 네 웃음 산 뒤 초저녁 바람이 불고 가게 안 매달린 라디오 들리는 올드팝이 날 잠시 쉬게 해줬다 이제 집 앞에 이르러 아이는 안전히 놀고 저녁 식탁에

좋아 이원재

내가 가는 길 거세게 황량한 바람 불어도 좋아 내가 가는 길 먹구름 가득 고인 하늘 밑이라도 좋아 저 무한의 저녁 노을이 아득히 사라질 나는 약속하리 변치 않을 웃음과 사랑을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인생길은 한없이 멀기만 하고 어느 사람이라도 타인의 고난을 같이 느껴보진 못하여도 저 무한의 저녁 노을이 아득히 사라질 나는 약속하리 변치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詩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아른거리는 저녁

아른거리는 그날의 너는, 아른거리는 그날의 너는 서늘한 줌의 빛 되어 그대로 (사라져가) 멈춰진 시간 속에 여전히 넌 아이처럼 커버린 날 올려다보네. 다가올 삶의 끝에 언제나 난 지금처럼 영원히 너를 기억할게.

저녁 산책 바람종

하나씩 하나씩 너무 아파요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네요 자꾸만 자꾸만 웃음이 나요 아직 함께 있어 좋네요 낙엽이 쌓인 길 위에 석양이 참 아름답네요 조금 아주 조금 앞에서 내가 내가 갈게요 그래도 조금은 다행이에요 한걸음 앞에 내가 있네요 어색한 뒷모습 감출 수 있게 한걸음 앞에 내가 갈게요 혼자서 혼자서 가야겠네요 영원히 함께 할 거라 생각진 않았지만

두 사람분의 세상 저녁

그림자 조금만 더 곁에 있고 싶어 아련히 빛나는 네 얼굴 바래왔어 두 사람분의 세상 어제의 소망은 별이 돼 꿈만 같은 꿈을 꾸고 있어 영원을 그리던 밤 위에 운명 같은 너를 기록할게 달빛에 잠기는 그림자 조금만 더 곁에 있고 싶어 아련히 빛나는 네 얼굴 바래왔어 두 사람분의 세상 짙푸른 밤바다 맑은 물가의 빛 넌 내게 그런 색이야

저녁

만월이 되지 못 채 빛나네. 꿈꾸던 스물, 연약한 소녀. 보랏빛 하늘 이고서 잠드네.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스쳐간 어제, 식어갈 오늘. 시간은 내게 등 돌려 떠나네. 키 작은 그림자, 빛바랜 바다. 까만 밤 하늘 안고서 잠드네.

가을엽서 이지상

잎 두 잎 나뭇잎이 자꾸 낮은 곳으로 내려 앉고 세상에 나눠줄 것이 많다는 듯이 자꾸 내려 앉고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낙엽지거든 물어보세요 물어보세요 사랑은 사랑은 왜 낮은 곳에 낮은 곳에 있는지를 잎 두 잎 나뭇잎이 자 꾸 낮은 곳으로 내려앉고 나도 그대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세상에 줄 것 많은

김삼메로 다 오라 11시 30분

요즘 삼겹살 비싸지 그런데 해결책 있지 김밥 속 삼겹살 나라 이름은 김삼메 입 안 가득 행복해 입에 맛이 폭발해 가성비 최고 여기야 김삼메로 다 오라 김 삼 김 삼 김삼메 맛있는 김삼메 김 삼 김 삼 김삼메 모두가 좋아해 친구와 함께 먹을 가족과 나눠 먹을 모두가 행복하게 웃지 김삼메 덕분이지 오늘 저녁 뭐 먹지 걱정할 필요 없네 김삼메가 해결해

카페모카 주세요 CLC (씨엘씨)

깜찍하게 때론 도도하게 We\'re CLC Here we go Uh huh uh huh uh huh uh huh Here we go yo Uh huh uh huh 1 2 3 Get nasty 골목길로 돌아서 첫 번째 건물로 요즘 며칠 전부터 갑자기 나타났어 Boy 텀블러 가득 채워 준 커피를 건네 주는 너 혹시 너도 말해 줘 Boy 커피

카페모카 주세요 CLC

깜찍하게 때론 도도하게 We\'re CLC Here we go Uh huh uh huh uh huh uh huh Here we go yo Uh huh uh huh 1 2 3 Get nasty 골목길로 돌아서 첫 번째 건물로 요즘 며칠 전부터 갑자기 나타났어 Boy 텀블러 가득 채워 준 커피를 건네 주는 너 혹시 너도 말해 줘 Boy 커피

저녁 7시 최한솔

우리 만나기로한 시간이 왜 이리도 더디게 흘러가는지 이런 기분 참 오랜만이야 너도 나와 같은 생각 인지 음 너와 전화를 끊고 이제 고작 시간 남짓 했는데 왜 또 참기 힘들어지는지 니 목소리가 듣고 싶은지 내 맘 휘리리릭 휘리릭 시간 흘러 7시로 저녁 7시로 갈래 니 생각에 라라랄랄 라랄라 노래 흘러 7시로 저녁 7시로 갈래

작은 꽃잎이 한 장 떨어지면 박도영

작은 꽃잎이 장 떨어지면 어릴 살던 우리 집 현관 작은 꽃잎이 장 떨어지면 어릴 갔던 어느 공원 작은 꽃잎이 장 다시 떨어지면 언젠가 걸었던 길 작은 꽃잎이 장 다시 떨어지면 별빛 가득한 밤 작은 꽃잎 장이 내게 보여주는 건 별것 아닌 하루도 어느 순간 문득 문득 떠오르며 하얀 미소 짓게 할 하루란 것 작은 꽃잎이 장 피어나면 마음

우리가 매일 함께 한다면 Steve & Agnes Project

우리 둘이서 같이 산다면 같은 집 같은 차 타고 어느 날 우리 둘이 집에 머문다면 그건 상상만 했지 정말 우리가 매일 함께 산다면 처음에 만났을 두근댔고 서로 사랑하게 됐지 오늘처럼 예쁜 드레스 멋진 턱시도 입고 결혼하게 될 줄 몰랐어 매일 아침 함께 눈을 뜨고 매일 저녁 함께 눈을 감는다면 일년에 하루쯤 투덜대고 싸울 때도

을지로골뱅이 서미주

어스름 저녁 불빛, 을지로에 내리면 골뱅이 세상이 찾아온다. 을지로골뱅이 돈벌이 30년, 거지같은 세상사 기쁠 , 슬플 함께 했었지. 니가 없으면 너무 힘들어. 을지로골뱅이 파 무침 속 골뱅이에 인생이 산다 매콤 달콤 골뱅이에 세상을 산다 인생길 동반자 골뱅이 골뱅이. 꽃길만 걷는다.

저녁 이광조

해지는 저 산을 넘으면 이젠 쉬어야지 너무 긴 외로움 그치면 사랑이 찾아올까 서럽고 외로던 일들은 어둠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 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눈이 내려오네 <간주중> 서럽고 외로던 일들은 어둠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 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저녁

어떤 날에든 저녁 하늘은 못 올려보는 습관이 있어 온 세상이 날 떠나는듯한 이상한 그 기분이 싫어 멀리 떨어지는 저 해는 내일 다시 올텐데 나를 비춰줬던 햇살은 아닐 것 같아 니가 가도 사랑은 다시 오고 소란스런 이별을 겪어봐도 이렇게 너는 너는 너는 자꾸 맘에 걸려 가끔씩은 좋아서 웃긴 하고 더 가끔씩은 행복의 맛을 봐도 아직도 너는

저녁 테테(Tete)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날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더 커지고 한편에 남...

저녁 테테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날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더 커지고 한편에 남...

저녁 T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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