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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고백 윤종신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빈 고백 유희열, 윤종신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빈 고백 (Vocal 유희열) 윤종신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 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빈고백

고백 윤종신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 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age 윤종신

그땐 그대 어디쯤에 있을까 한없이 약속 장소에 기다렸었지 오지 않을 것도 알지 못한 채 마냥 또 마냥 기다려 터벅 터벅 터벅 걷다가 공중전화 앞에서 대신 전화 걸어 달라고 지나치는 여인에게 부탁해 Let’s go back Go back 절실했던 고백 그대 하나에 내 모든 걸 옴팡 걸었던 Let’s go back Go go back 나

현대 여성 윤종신

애교 있는 목소리 해맑은 웃음으로 포장된 모습 꾸밈없는 사랑을 가져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겠지만 허황된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을걸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건 연인이 아니라 인형일걸 이제는 다시 생각을 해봐 그런식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은 아직 깨끗하잖아 한번쯤 다시 생각해 봐 수줍은 그의 고백 너무 유치하다고 코웃음치며

수줍은 사람 윤종신

사랑하고 있어요 바라보고 있어요 모르죠 그댈 안고 싶은 그댈 지켜주고 싶은 내가 있음을 왜 말을 안하는지 왜 나타나지 않는지 모르죠 용기가 없는 건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망설이는 건지 너무나 떨리는 그대 앞은 굳어버린 내가 서있는 걸 그대 웃어도 그냥 바라만 보아도 바보처럼 나는 고개만 돌릴 뿐 밤새워 고백 떠올려 봐도 온종일 연습해봐도

거리에서 윤종신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게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기억의 주인 윤종신

자 이제 준비됐어 하룻밤만 지나면 우린 모르는 사이인 거야 이 하룻밤만 힘들자 함께한 순간이 서로 기억이 달라 완벽하게 다른 우리의 지난 사랑이 놀라워 겁나 널 잊는다는 게 그 많았던 감정 조각들 한 순간 사라진다면 무얼 향하며 살지 텅 그 홀가분한 거리 추억 없이 걸을래 그 언제 어딜 가도 왜 왔는지 모르게 날씨가

새로고침 윤종신

내 맘 아직 들키지 않게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지겨웠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숨을 쉬네 오 새로고침 더 멋진 여자로 메말라가던 하루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촉촉해져 오 새로고침 오늘 위해 아껴둔 내 이 옷 어때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 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새로고침 (Vocal 린) (With 서인국) 윤종신

내 맘 아직 들키지 않게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지겨웠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숨을 쉬네 오 새로고침 더 멋진 여자로 메말라가던 하루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촉촉해져 오 새로고침 오늘 위해 아껴둔 내 이 옷 어때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 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새로고침(Vocal 린) 윤종신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있을까봐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오 새로고침 더 멋진여자로 더디 가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때문에 너무 빨라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새로고침 (Vocal. 린) 윤종신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있을까봐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오 새로고침 더 멋진여자로 더디 가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때문에 너무 빨라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Empty City (With 개코) 윤종신

거릴 걸어가네 푹푹푹 찌는 보도블록 속 어쩜 이리 비어 보일까 죄다 휴가 떠난 걸까 올해 내 이별은 Summer 작년 너와 짜릿했던 Summer 또 어디 놀러 갔니 Summer 텅텅텅 비어버린 Hot city All right All right 땀 찬 겨드랑이 I got the Deodorant Good luck Good luck 넌

7분전 윤종신

7분전 - 윤종신 작사 정석원 작곡 재떨이엔 담배만이 가득히 쌓여 커피잔 바라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가슴 떨려오네 흐트러진 머리칼을 매만지며 그녀모습 떠올려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마음 떨려오네 아기처럼 귀여웁게 웃음짓는 얼굴일까 자꾸자꾸 그녀 모습 떠오르는데 고개숙여 말도 없이 미소짓는 얼굴일까 벽걸이 시계만 바라보네

7분전 윤종신

7분전 - 윤종신 작사 정석원 작곡 재떨이엔 담배만이 가득히 쌓여 커피잔 바라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가슴 떨려오네 흐트러진 머리칼을 매만지며 그녀모습 떠올려보네 한두사람 문열때마다 내 마음 떨려오네 아기처럼 귀여웁게 웃음짓는 얼굴일까 자꾸자꾸 그녀 모습 떠오르는데 고개숙여 말도 없이 미소짓는 얼굴일까 벽걸이 시계만 바라보네

여행을 떠나요 윤종신

무작정 몸에 가는 거지 잊어요. 그 지겹고 담담했던 그대 고민 골라요. 그대 맘이 향하는 곳~~~ 이제 떠나 가요.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어 가요 멀리 되도록 이면 더 멀리~~~ 자 그리고 약속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힘차게 살아가기로. 딴 사람 되어서 돌아와요 묻어요. 그대와 인연이 아닌 모든 것을 끊어요.

빈 고백 유희열

~★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지도 모르잖아요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고백 * 혀끝 앞에서(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 말(맴도는 그 말

빈 고백 진원, 박준우

말하지 말아요 몇 마디 쉬운 말들로 한 번 흩어지면 다시 모을 수 없으니까요 듣지 않을래요 난 너무 떨려요 다시는 볼 수가 없을지도 모르잖아요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고백 혀끝 앞에서 맴도는 그말 차마 말하지 못하죠 사랑해 그대만을 사랑해왔죠 며칠째일까 거울 속 고백

내 꿈, 그대 안에 윤종신

내 꿈, 그대 안에 - 윤성희 작사 신재홍 작곡 신재홍 편곡 무의미하다고만 느껴졌지 주의의 모든 것들 잠을 깨어나 잠들 때까지 새로운 건 없었어 내가 품었던 꿈들과 설레임 조금씩 무너지는 느낌뿐 사람들은 아마 그래서 사랑을 하나봐 작은 위로를 위해 서로의 숨결로 꿈의 자릴 채워주고 더욱 소중한걸 느끼게 하지 그대 내게 그렇듯이

내 꿈, 그대 안에 윤종신

내 꿈, 그대 안에 - 윤성희 작사 신재홍 작곡 신재홍 편곡 무의미하다고만 느껴졌지 주의의 모든 것들 잠을 깨어나 잠들 때까지 새로운 건 없었어 내가 품었던 꿈들과 설레임 조금씩 무너지는 느낌뿐 사람들은 아마 그래서 사랑을 하나봐 작은 위로를 위해 서로의 숨결로 꿈의 자릴 채워주고 더욱 소중한걸 느끼게 하지 그대 내게 그렇듯이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with 박선주) 윤종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헤어진 그대를 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어 지나간 나날들 속에 서로의 길 걸어왔지 모든게 변해버린 우리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신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회는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뿐이지 그대도 나처럼 많은 눈물 흘렸나요 서로의 자리에 적응하며 사라진 추억들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윤종신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헤어진 그대를 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어 지나간 나날들 속에 서로의 길 걸어왔지 모든게 변해버린 우리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신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회는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뿐이지 그대도 나처럼 많은 눈물 흘렸나요 서로의 자리에 적응하며 사라진 추억들 속에

옛사랑 윤종신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하늘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 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은 모두 거짓인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Merry Christmas Only You (feat. 유희열) 윤종신

just only you~ 오직 단 한가지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그대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은 아무 의미 없어요 오~~ just you~ 꿈속에 sweet heart 행복한 연인들의 미소 거리 가득 성탄종 소리 잠못드는 christmas night tv속에선 매년 똑같은 나홀로 집에 날 비웃고 반짝이는 꼬마불빛들 텅 내방을 채우네

치유본능 윤종신

지난 내 감정 속에는 니가 참 많아 떠올려지면 이런저런 기분이 뒤따르지 그냥 지인이 되기엔 나를 못 속여 시선 표정 말투 속마음 다 들켜버리지 그럭저럭 덤덤해질 즈음 텅 자리가 선명해진 어느 날 그 잃었던 다 내 거 같았던 분하기도 했던 추억이 뜯겨 나간 그 휑한 자리엔 누군가 또 오겠지 푸른 싹이 또 나겠지 잃고 잊고 또 얻으려 하고 잘 살겠다는 본능은

기댈게 윤종신

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 고달픈 내 하루에 덩그러니 놓인 의자 위에 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 잠깐 니 생각에 숨 좀 고르면 한참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니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 도착하면 반기는 너의 얼굴 떠올릴 수 있어서 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 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지만 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 변해가는 나를

Merry Christmas Only You 윤종신

just only you~ 오직 단 한가지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그대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은 아무 의미 없어요 오~~ just you~ 꿈속에 sweet heart 행복한 연인들의 미소 거리 가득 성탄종 소리 잠못드는 christmas night tv속에선 매년 똑같은 나홀로 집에 날 비웃고 반짝이는 꼬마불빛들 텅 내방을 채우네

초기화 윤종신

푹 잔 어젯밤 찌들지 않은 눈 언제부턴가 더 이상 기억은 다 날아가고 기묘한 홀가분만이 음음 오랜 걸 도려낸 느낌 같아 커다란 빈자리 이제 채우면 되는데 그렇게도 어려웠던 누굴 만나는 걸 해야 해 어디까지 지워진 걸까 그 이별 뒤 원래 난 어땠는지도 싹 다 사라진 듯해 복구할 수 없겠지만 텅텅 내 가슴이 좋아 아프진 않잖아 눈물도 없잖아 우우 영원할 것만

생각 윤종신

석양이 붉은 건 그 하루를 태우는 걸까 많은 생각들이 가슴에 밀려드네 기분이 좋았던 오늘 하룬 지난 거라고 그리움이 채워 줄 밤을 준비하네 기억해요 내 인생 그대 있어 빛났다는 걸 순간순간 색이 다 달라요 기분을 모으면 생각이 되는 걸 이렇게 다 늦게 깨달아요 저 멀리 하늘과 바다 울렁이듯 만나면 해와 달 그대 모두 다 피어올라 단 우리뿐인데

내 타입 미유/윤종신

사랑한다 말해 뭘 망설이고 있어 벌써 네 맘 내게 들킨 지가 오랜데 너 머뭇거리는 게 난 너무 귀여워 네 고백 기다리는 날 왜 모르니 정말 넌 완전히 내 타입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 꿈속에서도 내 타입 조금만 더 다가와 줘 그럼 내가 끌어당겨 난 막 설레는 타입 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 난 깊이 빠지는 타입 이렇게

내 타입 미유 & 윤종신

사랑한다 말해 뭘 망설이고 있어 벌써 네 맘 내게 들킨 지가 오랜데 너 머뭇거리는 게 난 너무 귀여워 네 고백 기다리는 날 왜 모르니 정말 넌 완전히 내 타입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 꿈속에서도 내 타입 조금만 더 다가와 줘 그럼 내가 끌어당겨 난 막 설레는 타입 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 난 깊이 빠지는 타입 이렇게

내 타입 미유, 윤종신

사랑한다 말해 뭘 망설이고 있어 벌써 네 맘 내게 들킨 지가 오랜데 너 머뭇거리는 게 난 너무 귀여워 네 고백 기다리는 날 왜 모르니 정말 넌 완전히 내 타입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타입 꿈속에서도 내 타입 조금만 더 다가와 줘 그럼 내가 끌어당겨 난 막 설레는 타입 두근거리는 밤 설레다 꼬박 난 깊이 빠지는 타입 이렇게

텅 빈 거리에서 (윤종신) 015B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텅 빈 거리에서 (윤종신) 공일오비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새로고침 윤종신, 린

너와 같은가봐 조금 도도해도 이해해줄래 내 맘 아직 들키지 않게 두근두근 나의 가슴이 난 니가 좋아 더 멋진 여자로 지겨웠던 하루가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숨을 쉬네 오 새로고침 더 멋진 여자로 메말라가던 하루 단지 너 한사람 때문에 촉촉해져 오 새로고침 오늘 위해 아껴둔 내 이 옷 어때 거울 앞 마지막 체크 하네 너를 향한 발걸음은 기대하네 오늘 너의 고백

Empty City 윤종신, 개코

거릴 걸어가네 푹푹푹 찌는 보도블록 속 어쩜 이리 비어 보일까 죄다 휴가 떠난 걸까 올해 내 이별은 Summer 작년 너와 짜릿했던 Summer 또 어디 놀러 갔니 Summer 텅텅텅 비어버린 Hot city All right All right 땀 찬 겨드랑이 I got the Deodorant Good luck Good luck 넌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윤종신&박선주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헤어진 그대를 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어 지나간 나날들 속에 서로의 길 걸어왔지 모든게 변해버린 우리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신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회는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뿐이지 그대도 나처럼 많은 눈물 흘렸나요 서로의 자리에 적응하며 사라진 추억들 속에 서로

나의 고백 정인지

가끔 찾는 밤하늘 익숙한 그 별은 꿈을 틔워내기에 알맞은 향을 낸다 가벼이 생각한 한 어린 나의 기억에 기대어 살아내어 가야 할 줄 알았을까 반짝이던 별 텅 도로 위 가득 흐르던 풀벌레 소리와 살짝 젖어 흐르는 바람과 마냥 어둡지 않은 밤의 빛깔이 두 눈을 감으면 선명히 떠올라 반짝이는 땅에서도 살아 갈 수, 살아 낼 수 있어 자욱하던 꿈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

내사랑 못난이 윤종신

1.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

좋니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

본능적으로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너에게 간다 윤종신

내가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몇 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라 믿음은 나에게는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좋아 수...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윤종신 9th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따야!!) 윤종신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따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내일 할 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