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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걸을까요 윤한솔

걸을까요 우리 보내기엔 마음이 아쉬워 저 들꽃 따라 호수길 따라 걸어보면 참 좋을 텐데 걸을까요 우리 이런저런 얘길 나눠요 잔잔한 노래하나 들고서 부는 바람맞으며 걸어요 걸음을 맞추고 몰래 숨은 눈빛을 읽어요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떨림인가요 기울어지는 내 온 마음을 조금만 다가와 받아줄래요 우리가 머금은 이 설렘을 삼켜봐요

좀 걸을까요? 윤한솔

걸을까요 우리 보내기엔 마음이 아쉬워 저 들꽃 따라 호수길 따라 걸어보면 참 좋을 텐데 걸을까요 우리 이런저런 얘길 나눠요 잔잔한 노래하나 들고서 부는 바람맞으며 걸어요 걸음을 맞추고 몰래 숨은 눈빛을 읽어요 혹시 그대도 나와 같은 떨림인가요 기울어지는 내 온 마음을 조금만 다가와 받아줄래요 우리가 머금은 이 설렘을

운다 윤한솔

괜찮아지면 다 좋았던 기억의 조각이 될 거야 조금 더 울자 울고 넘기자 내 마음이 나아질 때까지 괜찮아지면 다 우스운 이야깃거리가 될 거야 조금 더 울자 더 울고 나면 날 선 기억도 무뎌질 거야 이 비가 그친 듯 길던 통증이 멈춘다 부질없던 나의 바람도 조금씩 더 아주 조금씩 이 밤의 끝을 따라 불어만 간다 괜찮아지면 나아지겠지

네가 잠든 동안  윤한솔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그대 잠든 그 시간 동안 긴 밤을 지켜줄 꿈이 되고 싶어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고요하게 들려주는 꿈 그대 꿈꾸는 시간 동안 먼 길을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 숨기지 못한 내 사랑을 긴 밤 내내 전해줄래요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잠든 그대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라 오래도록 간직해온 이야기 내가 그대 머리를 ...

별, 우리 (With 안다은 of 디에이드 윤한솔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잃지 않듯이 커...

그리고 그리움 윤한솔

지나가는 이 시간 속에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요 만남 뒤엔 이별의 아픔 그리고 그리움 바람결에 옷깃을 여미고 스쳐 지나간 기억을 추억 속에 묻어봐도 남은 건 외로움 어디쯤 있을까 내 발길 닿는 곳에 혹시 머물다 시린 바람 탓에 뒤돌아 버렸나 그곳에 혹 무언가 그대 발길을 잡았다면 길을 잃어 헤매지 않게 오는 길 등불을 밝혀주리 어디쯤 있을까 내 발길...

별, 우리 (With 안다은 Of 디에이드) 윤한솔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잃지 않듯이 커...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윤한솔

사실 꼭 해야 할 말은 없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새벽 사이 우리가 꿈에서 만났을지 궁금했어 아침부터 날 가득 메운 너의 생각 음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우리 같은 구름 보고 있는 거야 같은 기억을 만들고 있는 거야 넌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구름 돌고 돌아 너의 푸른 하늘 위를 지날 때...

이대로 시간이 멈춰준다면 윤한솔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들과 초록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 속에 내 품에 잠든 그대의 눈이 부실까 봐 슬며시 손들어 그림자를 만들어 살랑이는 바람에 달큰한 향기가 번져 자꾸만 나를 간지럽히는 그댈 깨우고 싶어 이대로 시간이 멈춰줬으면 해요 내 품 안 단잠에 빠진 그댈 영원히 볼 수 있게 이 순간 바람이 멈춰줬으면 해요 언제까지나 포근히 안겨 그...

너의 계절 윤한솔

너의 계절이 온다 느릿한 바람 따라 코 끝에서 맴돈다 익숙한 너의 향기 곳곳에 마음이 묻어서 어디에도 자꾸만 번져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왜 아름다워서 남겨진 나를 초라하게 해 너는 내게 그렇게 꽃으로 피어나고 흩날리는 모든 걸 사랑하게 해 흐르는 바람을 따라 끊어진 길을 건너면 닿을 수 있을까 우리의 지난 계절에 곳곳에 마음이 내려서 소리 없이 다...

그댄 아름다워요 (지범)ZEEBOMB

낭만이 있는 밤이네요 그대와 단둘이 있네요 내 맘을 전하기엔 오늘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손잡을까요 우리 걸을까요 날이 참 좋아요 그댄 아름다워요 달빛이 있는 밤이에요 그대는 달보다 빛나요 내 맘을 전할게요 오늘 이 밤에요 우리 손잡을까요 우리 걸을까요 날이 참 좋아요 달이 참 이쁘네요 나를 봐줄래요 이젠

그댄 아름다워요★ (지범) ZEEBOMB

그댄 아름다워요 - 03:56 낭만이 있는 밤이네요 그대와 단둘이 있네요 내 맘을 전하기엔 오늘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손잡을까요 우리 걸을까요 날이 참 좋아요 그댄 아름다워요 달빛이 있는 밤이에요 그대는 달보다 빛나요 내 맘을 전할게요 오늘 이 밤에요 우리 손잡을까요 우리 걸을까요 날이 참 좋아요 달이 참

동행 단편선과 선원들

늦봄 자락 밤바람이 차가웁게 미닫이를 흔들고 스쳐 가는 옛날 사람 생각에 난 잠이 오질 않아요 같이 걸을까요 같이 걸을까요 그러다 후두둑 여우비 내리고 내 베게도 젖어서 오늘 같은 날은 독한 소주 한잔 털어놓고 싶어요 같이 걸을까요 같이 걸을까요 생각 없이 나선 신촌로터리에 사람들이 많아요 습관처럼 손톱을 깨물다 이런 피가 나버렸어요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새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다 궁금...

겨울 산책 윤한솔, 새봄 (saevom)

한기 가득 차오른 어느 까마운 밤 파고드는 코 끝 시린 계절의 향 포근한 옷 뜨거운 커피 저 불빛 따라 오늘은 정처 없이 걸을까 많은 순간 속에 또 많은 사람 속에 움츠려든 우릴 안아줄 거야 잔잔한 바람 맞으며 음 너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이 시간 아아 나 이렇게나 행복해도 되는 걸까 더 바랄 게 없는 지금이야 자꾸만 커져가는 맘 음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이미 지긋해져 버렸는...

그게 다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해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 남은 계절이 지나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편히 잠에 들었음 해 새벽을 헤매던 날은 다 잊어 그래 더 이상 의미 없단 걸 알아 하지만 내 마음은 그게 다야 이제 내가 안아줄 수 없으니 너의 눈물 닦아줄 수 없으니 아프도록 네 안녕을 바래 서럽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할게 그래야 내가 널 너...

어떤 마음일까 (With 윤한솔) 원혜영

가만히 너를 떠올리는 날이면 하루는 어땠는지 괜시리 궁금해지고 어떤 이유인지 모를 아쉬움만 가득해 네 이름 부르다 잠 못 드는 날들 내 시간은 널 따라 흐르고 반복되는 수많은 매일을 달라지게 해 어떤 마음일까 날 바라보는 넌 끝없는 물음이 너 에게도 전해진다면 같은 마음일까 수없이 되뇌고 생각만으로 가슴이 설레 나는 또 너에게 마음에 가득 담은 수많은...

봄바람 하이디(Heidy)

따스하게 포근하게 불어와 그대가 살금살금 다가오네요 내게 아련하게 감미롭게 불어와 그대가 한 걸음씩 걸어오네요 내게 봄바람 맞으며 걸을까요 아님 손잡고 걸어 볼까요 아무래도 그대와 함께라면 좋아요 꽃향기 맡으며 걸을까요 아님 살짝 입 맞춰 볼까요 그대도 내 맘을 아나요 모른 척하지 말아요 이젠 살랑살랑 불어와 내 맘을 움직이게

봄바람 하이디

따스하게 포근하게 불어와 그대가 살금살금 다가오네요 내게 아련하게 감미롭게 불어와 그대가 한 걸음씩 걸어오네요 내게 봄바람 맞으며 걸을까요 아님 손잡고 걸어 볼까요 아무래도 그대와 함께라면 좋아요 꽃향기 맡으며 걸을까요 아님 살짝 입 맞춰 볼까요 그대도 내 맘을 아나요 모른 척하지 말아요 이젠 살랑살랑 불어와 내 맘을 움직이게

밤의 동화 주윤하

어느샌가 노을 진 하늘 너머 마중 나온 달빛이 우릴 반겨주네요 걸을까요 조금 천천히 기다리던 마지막 차를 그냥 보내요 표정 없는 빌딩 숲 사람들 사이 눈치 없이 내가 너무 많이 웃었나 봐요 많이 좋아해요 오래전부터 오늘만을 기다렸죠 아껴왔던 나의 마음을 그대에게 모두 다 드릴게요 수많은 밤하늘 별빛만큼 셀 수 없는

Magic Hour 전성우

술 먹긴 이르고 밥만 먹기엔 아쉬운데 우리 조금만 더 걸을까요 저 해가 기울고 땀방울이 콧등을 살짝 스칠 때쯤 그때 시원하게 마셔요 조금 지쳐 보이는 당신에 걸음걸이와 불편해 보이는 신발에는 미안하지만 이 순간을 놓치긴 싫어 당신과 함께 걷는 풍경을 상상만 했던 순간들이죠 나 오늘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요 자주 보던 저 풍경들이 전혀 다르게만 보이네요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윤한솔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여름숲 (feat. VVON) 이민석

있잖아, 그런 날 하루를 전부 망친 날 뒤처질까 봐 숨죽여서 울었던 그런 밤 무채색의 시야 속 한줄기 빛이 돼줄 곳으로 잠시 떠나자 가끔은 쉬어도 돼 여름 숲 속을 함께 걸을까요 하늘색 하늘 아래 초록을 마시며 여름 숲 속을 비춘 태양처럼 우리들의 청춘은 빛이 날거에요 항상 숨막히던 소리들은 던져둬 시원한 이 공기 속에서 네 맘을 식혀줘 유난히 숨가쁜 계절만큼

곁에 곁에 윤한솔,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져도...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깊어지려나 보다 윤한솔 & 새봄 (saevom)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난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이 애태우는 이 순간이...

별, 우리 윤한솔 (Yoon Hansol)

캄캄한 밤 저 별의 수를 모두 세지 못하듯 커져만 가는 마음의 이유를 다 세지 못하네 해맑게 웃는 너의 버릇일까 왠지 모를 익숙함일까 난 또 다른 성장통을 느낀다 섣부른 마음일까 날선 내 기억이 혹 네게 상처가 되어 이내 등돌리진 않을까 그 모든게 걱정돼 나를 숨겨보네 또 다시금 반복될 이별이 나는 두려워 구름사이 가려진 달도 빛을 잃지 않듯이 커...

오래도록 윤한솔, 새봄 (saevom)

날선 바람 드리운 어둡고 서늘한 이른 새벽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조용히 숨결 따라 들썩거리는 잠든 너를 살며시 또 살며시 토닥인다 위태로이 얼어붙은 맘 꿈에선 한 줌의 눈 되어 녹기를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햇살 불어와 굽이진 설움 녹아내리길 오늘도 바래본다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 새봄 (saevom)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

너는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윤한솔, 새봄 (saevom)

그날은 아마 해가 밝았을 거야 노을이 지고 어둑할 때쯤 너를 난 기다렸었지 조금 후 숨차게 내 옆에 앉은 너 이상하게도 너의 두 손을 무척이나 잡고 싶어졌어 자꾸만 낯설게 느껴진 너 들키지 않으려 나 노력했었어 너는 우리의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내가 손을 잡았다면 넌 웃었을까 궁금해 나와 같은 맘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만 같은데 너의 걸음...

고백 (Winter lullaby) 윤한솔, 새봄 (saevom)

가끔씩 노랠 듣다 그대 손을 꼭 잡아 보는 건 멍하니 일을 하다 웃음이 나는 건 안 쓰던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건 아마도 아주 소중하기 때문이겠죠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소란스럽던 내 세상에 소리도 없이 고요하게 다가와서 눈치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가 나 당신을 그렇게 문득 사랑하나 봐요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소란스럽던 내...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 새봄 (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다 궁금...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새봄 (saevom)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마냥 궁금한데 너도...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새봄 (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다 궁금해진단 ...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 새봄(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다 궁금...

하늘 바람 별 그리고 여행 기프트 (GIFT)

너와 나 여행을 떠날까요 우리 같이 넓은 하늘에 걸린 구름들을 바라보며 단둘이 숨을 돌릴까요 우리 바람맞으며 하늘 높이 반짝이는 별들 보며 가끔 여길 벗어나 머리를 비우고 싶어 We're going round and round 떠나자 어떤 곳이든 좋아 바람 쐬러 갈까 밤하늘 별 보러 갈까 어디든 좋아 어디야 내가 데리러 갈까

경복궁 서서우재

처음 만났어요 잠깐 걸을까요 작은 책자 들고 멋진 기와 들고 색깔 있는 벽도 따뜻한 바람도 예쁜 그 연못도 놀라워요 난 너랑 같이 걷고 있으니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나는 왕자 너는 예쁜 공주 같아요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세상을 주곤 하지 모...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세상을 주곤 하지 모...

마지막 편지 양부길

정진성 작사/ 작곡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거짓말같아서 거짓말같아서 다시또읽어보는 마지막너의편지 밤새워울까요 그러면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수없어서 믿을수없어서 다시또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2,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거짓말같아서 거짓말같아서 다시또읽어보는 마지막너의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마지막 편지 문주란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수 없어서 믿을수 없어서 다시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기다림이 보람도없이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마지막 너의편지.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마지막 편지 이수미

잊어달라는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 날 맺은 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 날 기다림이 보람도 없이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마지막 편지 이용복

1.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2.잊어달라는 그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마지막편지 반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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