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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달 은방울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 은방울 자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세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세우네

강남달 이정숙

1.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울까. 2.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니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3.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엔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이 잠들리로다 ...

강남달 임미란

1.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울까. 2.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니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3.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엔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이 잠들리로다 님...

강남달 조미미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강남달 은방울자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 금사향

★작사&작곡:김서정(金曙汀)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원창은 1927년 이정숙 \'낙화유수\'

강남달 신카나리아

★작사&작곡:김서정(金曙汀) 1.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2.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원창은 1927년 이정숙 \'낙화유수\'

강남달 한영애

1.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2.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3.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에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이 잠들리로다 님이 절...

강남달 이병욱

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강남달 한..

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강남달 백진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세우네 멀고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 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속에 채워나 주오 강남에 달이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에 잎사귀엔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은 잠들 리고파 님이 절로 오시어서 깨울때까지

낙화유수(강남달) 김연실

1.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골 가리워 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울까 2.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3.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엔 버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이 잠들리로다 님이 ...

강남달 (낙화유수) 신카나리아

김서정/작사,작곡 1.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2.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 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강남달(원제 : 낙화유수) 한영애

1.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히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울까 2. 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을 지나니 사랑의 그늘속에 지워나주오 3. 강남달이 지면은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에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몸이 잠드리로다 님이 절로 ...

해조곡 은방울

갈매기 바다위에 울지 말아요 물하나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위 저 돛배 하나 오늘도 아~ 가신님은 아니오시네 쌍고동 머리위에 울지 말아요 부더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바람아 갈바람아 불지 말아요 얼룩진 낭자마음 애만 타는데 저멀리 사공님의 뱃노래 소리 오늘도 아~ 우리님은 안...

하동포구 아가씨 은방울

1) 하동포구 80리에 달이 뜰 때면 정한수 떠놓고 손 모아 빌던 밤에 부산 가신 우리 님은 똑딱선에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슬프기도 한데 하동포구 아가씨는 잠 못 들고 울고 있네 2) 쌍돗대가 님을 싣고 섬진강 따라 정다운 포구로 돌아올 그 날까지 새벽 꿈에 아롱아롱 우리 님은 오시려나 쌍계사의 인경소리 님 마중을 갈 때 어이하여 못 오시나 어...

희망가 은방울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봄맞이 은방울

얼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시내가 수양버들 실실이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편지 쓴다 어야 디야 어야 디야 어허으리 노를 저어라 응- 봄맞이 가자

전선야곡 은방울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쓰러안고 싶었소

단장의 미아리고개 은방울

미아리 눈물 고개 임이 떠난 이별 고개 화약 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메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묵인 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보고 맨발로 절며 절며 끌려 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꿈에 본 내고향 은방울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내 신세가 돌멩이처럼 길가에 딩구는 돌멩이처럼 고독한 타향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네 언제나 마음은 어머님 곁에 있네)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간 주 중~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

삼천포 아가씨 은방울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개종개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임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찔레꽃 은방울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홍콩 아가씨 은방울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세요 그리운 영란 꽃 아아아 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이 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아아 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이여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 아가씨

굳세어라 금순아 은방울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질 때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승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를 본들 천...

목포의 눈물 은방울

<이별 별자 내었으면 떠날 리자 내지나 말지 진나라 시황제가 만권시서 불 태울 때 이별이란 두 글자를 왜 왜 못 태웠나> 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유달산 기슭에서 맺은 사랑은 삼학도 파도 멀리 떠날 줄이야 목포항을 떠나는 배는 많아도 내 님을 싣고 떠난 그 ...

이정표 없는 거리 은방울

이리 가면 고향이요 저리 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매 도는 삼거리길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 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 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 가면 충청도길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반겨줄 사람 없고 세 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바다가 육지라면 은방울

<서러움이 너무 많아 울고파도 울지 못하고 할 말이 너무 많아 편지 한장 쓰지 못하고 파도가 더높아서 가고파도 못 갑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훨훨 날아 가련마는 바다가 육지라면 한달음에 가련마는 아~ 님 계신 서울 하늘 바라보며 웁니다>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

신라의 달밤 은방울

<서라벌 옛 터전을 지나가는 나그네야 가는 길 멀다해도 걸음을 멈추어라 아사녀 아사달의 슬픈 사연과 궁녀들 치마 소리 풍악 소리 노래 소리 이끼 핀 주춧돌에 숨어있는 얘기들 밤 새워 들어 보자 신라 천년 옛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

비내리는 고모령 은방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홍도야 울지마라 은방울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 주는 바람이 분다

울어라 은방울 장세정

1.은마차 금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사랑을 실고 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인왕산 바라보니 달빛도 곱네. 2.연보라 코스모스 가슴에다 안고서 누구를 찾아가는 서울 색씨냐 달려라 은마차야 보신각이 여기다 가로수 흔들흔들 네온빛 곱다. 3.성당의 음악종이 은은히도 들리며 자유가 나래치는 서울 지붕 위 뭉쳐라 젊은 가슴 새 희망...

울어라 은방울 이난영

은마차 금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사랑을 실고 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인왕산 바라보니 달빛도 곱네 연보라 코스모스 앙가슴에 안고서 누구를 찾아가는 서울 거리냐 달려라 은마차야 보신각이 여기다 가로수 흔들흔들 네온빛 곱다

울어라 은방울 남수련

은마차 금마차에 태극기를 날리며 사랑을 실고 가는 서울 거리냐 울어라 은방울아 세종로가 여기다 인왕산 바라보니 달빛도 곱네 연보라 코스모스 가슴에다 안고서 누구를 찾아가는 서울 거리냐 달려라 은방울아 보신각이 여기다 가로수 흔들흔들 네온빛 곱다

눈물의 수박등 이성애

낙화유수 목로에 밤은 깊은데 울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러냐 외마디 하소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노래 오동나무 비바람 창을 치는데 울어지는 과거사가 술잔에 섧다 인정이냐 의리러냐 외마디 하소 가슴속에 설레이는 강남달 노래

은방울꽃 방울소리 박상문 뮤직웍스

은방울 소리처럼 맑은 소릴까? 풀꽃들 모여 사는 깊은 산골에 방울방울 은방울 달고 있는 꽃 날마다 푸른 바람 솔솔 찾아와 살랑살랑 은방울 흔들어 보는 은방울꽃 방울소리 어떤 소릴까? 은방울 소리처럼 맑은 소릴까?

개나리 처녀 은방울 자매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 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 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구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넘어 소모는 저 ...

꽃마차 은방울 자매

1)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2)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일곱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섹스폰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3) 푸른 동산 꽃서울 전설의 꽃서울 뾰족 신발 ...

홍콩아가씨 은방울 자매

1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면 그리운 영란꽃 아-꽃잎처럼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2 이꽃을 사가세요 홍콩의 밤거리 그사람 기다리며 꽃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가시는 그리운 영란꽃 아-당신께서 사가시면 첫사랑이여 오늘도 꿈을 꾸는 홍콩의 아가씨

번지없는 주막 은방울 자매

1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2 석유등 불빛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처량쿠려 새끼손을 걸어놓고 맹세를 하건만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연락선은 떠난다 은방울 자매

1)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가소 잘있소 얼룩 젖은 손수건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2)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정든님 부여잡고 목에 메여웁니다 오로지 당신만을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타국에서 은방울 자매

1 어제 같은 지난 일도 아득한 옛날인데 바다건너 머나먼 타국에 내가 있네 비행기가 날 때 마다 가고 싶은 내마음 다정한 고향의 품속이 꿈속의 일만 같아 두고온 산천 두눈에 보이네 2 내가살던 고향에는 따뜻한 봄이겠지 바다건너 타국엔 찬비가 쏟아지네 저녁노을 질때마다 사무치는 내마음 아련한 고향의 봄날이 꿈속의 일만같아 두고온 산천 두눈에 보이네

잘있거라 단발령 은방울 자매

1) 한많은 단발령에 검은 머리 풀어 쥐고 한없이 울고 간다 한없이 울고 간다 아- 아아아아 정든님아 잘있거라 2) 두눈엔 피가 흘러 시들어진 진달래는 오늘도 비에 젖네 오늘도 비에 젖네 아- 아아아아 정든님아 잘있거라

전선야곡 은방울 자매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니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2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 안고 싶었소

짝사랑 은방울 자매

1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웁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홍도야 울지마라 은방울 자매

1)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2)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감나무골 은방울 자매

1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고갯길 2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넘어 감나무골 사는 우리님 모밀꽃 향기 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 밤도 풋 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마포종점 은방울 자매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 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에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하면 무엇하나 궂은 비 나리는 ...

감격시대 은방울 자매

1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2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세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3 잔디는 푸른다 꽃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