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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 칠순 잔칫날 이방과 사또

잔치로세 이웃사촌 사돈팔촌 아들손자 딸며느리 모두모여 축하하세 오늘같이 좋은날 이날가지 자식위해 먹고입고 참아가며 사시사철 밤낮으로 몸을 바쳐 고생하신 오늘이라 우리부모 육십일세 생일날 풍악을 울렬 잔칫상을 올려라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잔치판을 벌여보자 자식손자 바친술잔 당신눈에 이슬맺고 육십평생 고생살이 한순간에 사라지네 오늘은 좋은날 우리부모 회갑

이방과 사또 이방과 사또

에 헤 사또 사또님 행차시다 길을 비켜라 삼현육각 피리소리 천지간에 기세로다 통영갓을 눌러쓰고 도포자락 겹쳐잡고 정자나무 누각을 지나 동헌으로 행차시다 어흠 사또 에헴 이방 고을마다 어진백성 얼래얼래 구경하네 에 헤 이방 이방나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원님덕에 나팔불며 이방어른 나가신다 장죽물고 뒷짐지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리저리 둘래둘래 천방지방

장날 이방과 사또

장닭이 울어제쳐 햇님방긋 고개들면 흰저고리 검정치마 곱게빗고 분칠하고 맥고모자 고무신에 코흘리개 달래놓고 꼬불꼬불 고갯길을 아낙남정 이고지고 덜컹덜컹 장텃길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왁자지껄 북새통에 닷새장판 벌어지네 골라골라 잡아잡아 소리치는 장돌벵이 원숭이가 담배피고 만병통치 약장수 덩덩동동 구리무장수 씨름판에 엿치기가 꼬가옷에 때때신을 우리임자 반짝거...

고을미녀 뽑기 이방과 사또

경사났네 경사났어 우리고을 경사났네 괭과리도 신이나서 장고치고 징울려라 칠복이도 만돌이도 어깨춤에 두리둥실 우리고을 총각마음 설레설레 두근두근 하 오늘밤에 잠못자겠네 원님이 심사하고 집사는 이방이요 우리고을 미녀뽑기 자 시방부터 시작이요 새텃말에 아름이 용바윗골에 다운이 누르실에 우리 안골에 나라 나와라) 치마자락 걷어안고 살랑살랑 아장아장 뽐을 내네...

구전놀이 동요 이방과 사또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며는 문을 닫는다 똑똑 누구십니까 손님입니다 들어오세요 문따주세와 철-컥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왜왔니 꽃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개나리 진달래 무궁화 들국화 호박꽃 찔래꽃 나팔꽃 장미꽃 할미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아랫목에 앉아라 아이...

속담 이방과 사또

시작이 반이고 좋아야 끝도 좋고 가다가 아니가면 아니간만 못하리 아는 길도 물어 가던날이 장날 마누라 때린날 장모와서 불난데 부채질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갈수록 태산 티끌모아 태산 산에가야 범을잡고 물에가야 고길잡아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살고 아는 것이 힘이요 배워야 살아 모르는게 약이요 세월이 약이요 시간은 금이요 금보기를 돌같이 금강산도 식후경 일...

정월 대보름 이방과 사또

정월 대보름이라 아하! 달도 밝구나 환하게 세상을 비쳐주는 저 보름달은 그대 마음같고 내마음 같아라 어허! 마음을 열어라 마음을 열어 동네사람 모두 모여 불놀이 하자구나 빙빙 도는 저 불꽃들 쥐불놀이 신이나네 오곡밥과 아홉나물을 아홉번에 나눠먹고 부럼깨기 더위팔기 귀밝이술에 건강빌고 농악소리에 강강술래 횃불싸움에 달집을 태워 풍년을 빌어보세 풍년가를 ...

구식과 신식 이방과 사또

청사초롱 사모관대 원삼족두리 연지곤지 아악연주 은은할때 초례청에 신랑입장 전안상에 기러기놓고 수건가린 신부입장 맞절하는 교배례 술나눠 마시는 합근례 혼쭐나는 동상례 문풍지 뚫는 첫날밤 시부모님 폐백으로동네잔치 벌어지네 구식도 좋구요 신식도 좋지만 세상살이 마음대로 쉬운것이 아니라네 서로기쁨 서로슬픔 서로손을 마주잡고 한울타리 둥지틀고 원앙처럼 살아보세...

잔칫날 박상철

온 동네 사람들 모두 나와 시끌벅적 놀아봅시다 오늘은 우리 동네 잔칫날 신나게 춤을 춥시다 힘겹고 괴로웠던 일들은 모두 다 잊고 서로서로 정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도 하고 살기 좋은 마을 우리 마을로 놀러 오세요 얼씨구 절씨구 우리 마을 어울렁 더울렁 살기 좋아 오늘은 시끌벅적 우리 동네 잔칫날 오손도손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잔칫날

잔칫날 현숙

오늘은 즐거운 잔칫날 흥겹게 잔치를 벌여보세 친척들 이웃사촌 모두 모여 오랜만에 흥겹게 놀아보세 여러분 다같이 가슴펴고 웃음을 나누며 인사하세 근심도 걱정도 모두 잊고 오랜만에 흥겹게 건배하세 잔칫날은 언제나 즐거운 날 친척들 친구들 만나는 날 인절미 시루떡 먹으면서 기타를 신나게 퉁기며 놀아보세 여러분 다같이 가슴펴고 웃음을 나누며 인사하세 근심도 걱정도

잔칫날 손빈

미아리 고개넘어 형님 오셨소 마포다리 건너 누님 오셨소 꽃바람 불어오는 봄날에 그리운 고향친구 모여서 잔치 한 판 벌여봅시다 모두가 흥겨운 잔칫날 세상걱정 접어두고 마셔부러 오메좋은거 자 한잔은 우정의 잔 자 이잔은 건강의 잔 모두 다같이 부라보 내 인생도 부라보 웃음이 넘치는 잔칫날 까불이 코찔찔이 친구 왔는가 뭘 그리 싸들고 동생 왔는가 은행잎 향기로운

껴.껴.껴 (안동장날) 안동희

2일 7일 안동장은 동네 어른 잔칫날 이른 아침 북문통서 반가웁게 인사하네 아이구 사돈 어른 장에 왔니껴 집안 마카 괜찮은껴 마카 펴느이 껴 점심 나절 서문통서 다시 만난 그 사돈 아이구 사돈 어른 점심은 자셨니껴 안동 간고디에 정식에 안동소주 한잔 하실라이껴 해질 무렵 정류장서 또 만난 그 사돈 아이구 사돈 어른 장 다 봤니껴 신시장 베전에 가이깨네 안동포

사또, 춘향에게 수작하는데 조상현

사또 이를 보시고 춘향을 추는디, 사 또: (아니리) 그거 참 잘 생겼다. 어여쁘다. 어여뻐. 사 또: (중몰이) 계집이 어여쁘면 침어낙안헌단 말을 과히 춘가 하였더니 폐월수화허든 태도 오늘 너를 보았구나.

소불고기 정해은 (Jeong Hae Eun)

소불고기 소불고기 소불고기 우리 아빠 좋아하시던 소불고기 소불고기 추억의 소불고기 일터에 갔다 돌아오시면 고사리 내 손에 쥐어주시던 눈깔사탕 달콤함이 참 행복했던 그날이 그리워진다 우리 아빠 칠순 되던 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드렸던 천년만년 매일매일 먹을 수 있다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아아아 소불고기 아아아 소불고기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시던 추억의

나란히 걸읍시다 진송남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당신과 나 어느덧 머리엔 서리 내리고 눈가에 피어난 잔주름 깊어가는구려 여보 우리 잔칫날 발맞추던 사뿐한 걸음새로 한자국도 앞서지 말고 뒤서지도 말고 나란히 나란히 걸음 맞추어 누구도먼저 가지 말고 우리 함께갑시다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당신과 나 어느덧 머리엔 서리 내리고 눈가에 피어난 잔주름 깊어가는구려 여보 우리 잔칫날

나란히 걸읍시다 진송남 부부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당~신과 나~ 어느덧 머~리엔 서리 내리고 눈~가에 피어난 잔~주름 깊어가는구~려 여~보 우~리 잔칫날 발맞추던 사뿐한 걸음새~~~로 한자국도 앞서지 말고 뒤서지도 말~고 나~란히~ 나~란~히 걸음 맞추~~어 누구도~ 먼저 가지 말고 우리 함께 갑시다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나란히 걸읍시다 진송남 부부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당~신과 나~ 어느덧 머~리엔 서리 내리고 눈~가에 피어난 잔~주름 깊어가는구~려 여~보 우~리 잔칫날 발맞추던 사뿐한 걸음새~~~로 한자국도 앞서지 말고 뒤서지도 말~고 나~란히~ 나~란~히 걸음 맞추~~어 누구도~ 먼저 가지 말고 우리 함께 갑시다 나란히 나~란히 걸어 갑~시~다

군로 사령이 나간다 모보경, 이상호

사또 그 말을 더 멋지게 듣고, “그러기에 저를 기특타 하지야. 나도 한 번 알면 그 사람같이 섬길테니 그 아니 기특한 일이냐? 그리고 에미 말 어찌 안듣겠느냐? 네가 잘 타일러 보아라.” 이렇듯 춘향모를 시켜 사오차 달래어도 죽기로써 영영 안들으니 사또 그제는 분을 내어, “그 년 괘씸한 년이지. 제가 수절? 춘향 바삐 잡어 들여라.”

우리 사또 재판 구경 제상철, 메트오페라합창단

우리 사또 재판구경. 가요 가요 구경가요. 우리 사또 재판 구경. 가요 가요 구경가요. 오늘은 또 어떤 구경. 고얀 놈. 힘센 놈이 약한 애를 괴롭히네. 저리 가, 나쁜 녀석. 사또님께 이를 거야. 이생원. 동생을 업었네. 이생원. 벌을 받네. 돌아서라. 계속 걸어라. 오래 전 물려받은 유산. 형이 반 동생이 반.

가을 운동회 KBS 어린이 합창단

오늘은 기다리던 운동회 우리들 잔칫날 나만이 잘하는것 마음껏 뽐내보는날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외치는 소리에 줄다리기 공굴리기 이어달리기 축구도 열심히해요 이겨라 이겨라 우리팀 이겨라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화이팅 맑은하늘아래 신나는 하루 가을운동회야! ))X2

성탄절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

오늘은 참 기쁜날 예수님의 생일날 베들레헴 마구간 구유위에 태어나신 날 오늘은 참 좋은날 예수님이 오신 날 천사들이 목동에게 처음으로 알려주신 날 오늘은 참 멋진날 예수님의 잔칫날 동방박사 별 따라와 아기예수께 선물 드린날

Future Pansori 니나노 난다(Ninano Nanda)

오늘은 모두가 즐기는 잔칫날 축하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왔소 축배 하는 마음으로 놀아보소 우리는 니나노난다 인간, 자유, 지구, 사랑, 휴먼, 프리덤, 네이쳐, 러브, 인간, 자유, 지구, 사랑, 인간.......

어찌하오리까-★ 미스조

달래도 금새 비단옷을 입고 돌아오실 내님 언제 오시려나 소녀는 이제 어찌 하오리까 *~춘향아 이리 오너라 부족한 것이 무엇이냐 금이냐 옥이냐 내가 쏜다 춘향아 고민 고민하지마 이제 내게 사뿐히 안기거라 아직 넌 잘 모르겠지만 그거 아니 인생이란 한방 내게 안기면 인생역전 몽룡이 기다리면 노처녀 당첨~* 이러시면 사또

헐근 실근 뛰어 지유정

하늘이 덥썩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는 듯 가슴이 타는구나” 각읍 수령이 넋을 잃고 헐근 실근 뛰어, 떡갈비 입에 물어 뒷간으로 달아나고 던져 먹고 받아먹고 김 사또 모자 잃고 족두리 쓰고 달아날제 이 사또 도포 잃고 보자기 쓰고 달아나고 박 사또 바들바들 술만 처먹더니 다락으로 후다닥 올라가 갓에다가 오줌을 누니 밑에 있던 하인들이 오줌 벼락을 맞으면서 ”어푸

사또전 춘향모의 말 (춘향 어머니 여짜오되)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 향자 가진 기생들이 차례로 들어와도 춘향은 종시 없거늘 사또 물으시되, “너의 고을에 춘향이라는 기생이 있다는데 점고에 불참이니 웬일이냐?” 호장이 여짜오되,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춘향은 본시 기생이 아니오라 양반의 기출로 대비 넣고 물러 나와 여공만 숭상허옵다가, 구관 자제 이몽룡씨와 백년 언약허고 올라가신 후로 수절허고 있나이다.”

이오문열 시점

한양 나와 산길 따라 고개 넘어 넘어 보니 춘향 네가 앞에 있어 내가 오늘 너를 구해 이리 떨려 변 사또 내 앞에 굽힐 생각만 해 이리 오거라 암행어사 출두여라 문을 열거라 암행어사 출두여라 술잔에 담긴 향기로운 술은 민중의 피요 쟁반에 담긴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대에서 흐르는 촛물은 민중의 눈물이니 이 시대의 탐관오리들 탐욕이 너희를 벌하리라 내가

불룩 불룩 빗소리 박정미

쏴아 쏴아 빗소리에 앞 산들이 불룩 배부르고 쏴아 쏴아 빗소리에 앞 연못이 불룩불룩 배부르면 불룩 불룩 불룩 안먹어도 배불러 (불룩) 불룩 불룩 불룩 안먹어도 행복해 (불룩) 불룩 불룩 불룩 오늘은 비오는날 (불룩) 개구리네 잔칫날 빰 빠라 빰빠 불룩불룩 불룩 쏴아 쏴아 빗소리에 (쏴아 쏴 쏴아) 꽃 잎들이 생글 미소짓고 (미소짓고) 쏴아 쏴아

정신차려 2 (feat. Ssoom) 꼬마견

인스타쟁이들 헤이 헤이 헤이 자랑들의 향연 같지 똑같지 똑같은 내마음 보이지 않는 행복 보이는 행복 보이고픈 행복 어디든 그런것들 꺼리든 나만 좋음 그만 하기싫음 하지마 내갈길 잡지마 정답이 어딨어 10년 20년 더 살았든 그랬든 상관없어 세상은 더더 변해가거든 어지러워지거든 정답도 흐려지거든 마지막 사이다 사치다 나이 다 감시단 짜치다 잔칫날 깝치다

정신차려 2 (Other Version) (feat. Ssoom) 꼬마견

인스타쟁이들 헤이 헤이 헤이 자랑들의 향연 같지 똑같지 똑같은 내마음 보이지 않는 행복 보이는 행복 보이고픈 행복 어디든 그런것들 꺼리든 나만 좋음 그만 하기싫음 하지마 내갈길 잡지마 정답이 어딨어 10년 20년 더 살았든 그랬든 상관없어 세상은 더더 변해가거든 어지러워지거든 정답도 흐려지거든 마지막 사이다 사치다 나이 다 감시단 짜치다 잔칫날 깝치다

십장가 이희문

하나맞고 하는 말이 일편단심 춘향이가 일종지심 먹은 마음 일부종사 하쟀더니 일각일시 낙미지액에 일일칠형 무삼일고 둘을 맞고 하는 말이 이부불경 이내몸이 이군불사 본을 받어 이수중분백로주 같소 이부지자 아니어든 일구이언은 못 하겠소 셋을 맞고 하는 말이 삼한갑족 우리 낭군 삼강에도 제일이요 삼촌화류승화시에 춘향이가 이도령 만나 삼배주 나눈 후에 삼생연분 맺었기로 사또

십장가 채수현

하는 말이 일편단심 춘향이가 일종지심 먹은 마음 일부종사 하쟀더니 일각일시 낙미지액에 일일칠형 무삼 일고 둘을 맞고 하는 말이 이부불경 이내 몸이 이군불사 본을 받어 이수중분백로주 같소 이부지자 아니어든 일구이언은 못하겠소 셋을 맞고 하는 말이 삼한갑족 우리 낭군 삼강에도 제일이요 삼춘화류승화시에 춘향이가 이 도령 만나 삼배주 나눈 후에 삼생연분맺었기로 사또

200만 광년으로 부터의 5호 계획 (Album Ver.) 한음파

쉿 바로 여기 의심않는 곳 수많은 너는 양산되고 있어 같은 얼굴 어설픈 너의 흉내를 내며 어디선가 너를 대신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몰라 그 누구도 벗어날 순 없어 치밀한 그의 계획으로 부터 그 누구도 뿌리 칠순 없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순 없어

십장가 이은주

춘향이가 일종지심 먹은 마음 일부종사 하잿더니 일각일시 낙미지액에 일일칠형 무삼일고. 2) 둘을 맞고 하는 말이 이부불경 이내 몸이 이군불사 본을 받아 이수중분 백로주 같소 이부지자 아니어든 일구이언은 못하겠소. 3) 셋을 맞고 하는 말이 삼한갑족 우리 낭군 삼강에도 제일이요 삼춘화류 승화시에 춘향이가 이도령 만나 삼베주 나눈 후에 삼생연분 맺었기로 사또

흥난다 니나노 난다(Ninano Nanda)

1절 여봐라 여봐라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여기가 어디요 어디가 어디요 여기가 어디요 여기가 어디야 여기가 어디야 니나노 난다가 오늘 모였네 니나노 난다가 오늘 만났네 니나노 난다가 오늘 모였네 니나노 난다가 오늘 만났네 오늘은 즐거운 날 오늘은 행복한 날 오늘은 모두가 즐기는 잔칫날 축하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왔소 축하하는 마음으로 놀아보소 우리는

이도령의 심사 (가벼야이) 모보경, 이상호

“얘, 저는 이 고을 기생의 딸이요, 나는 이골 사또 자제로서 저 한번 못 불러 본단 말이냐? 잔말 말고 불러 오너라.” “도련님이 정 그러시면 춘향모가 동헌에 들어가 사또 전에 여쭈어 놓으면 어찌 될 일이오?” 도련님 엄부시하에 공부나 하시는 터라 겁이 왈칵 났지. “얘, 그럼 어찌 해야 되겠느냐?” “어찌 히요. 일 다 틀렸으니 잊어버리시오.”

알 수 없는 나 Poem

고통일수 있어도 *Some one tell me why 왜 난 날 알 수 없는지 Some one tell me why 니가 곁에 없는 세상엔 Some one tell me why 이젠 나일 수가 없어 운명의 실수 일지도 몰라 내겐 나만을 생각하는 사랑이 있기에 다치기 쉬운 그녀 가슴에 상처를 줄 수 없다고 다시 다짐하지만 참을수록 널 뿌리 칠순

춘향이 잡아 들이는데 은희진

아니리 향자 가진 기생들이 차례로 다 들어와도 춘향은 종시 없거늘 사또 물으시되 춘향은 어찌 점고에 불참 하였느냐 호장이 여짜오되 춘향은 기생이 아니옵고 춘향 모가 기생이오나 전전 구관사또 자제 이몽룡씨와 백년 언약하고 수절을 허고 있사옵니다 사또 기가맥혀 어허 그 년 괴씸하더니 지가 수절 춘향 바삐 잡아 들여라 방울이 떨렁 사령이 예이 중중모리 군로사령이

춘향 발악 김주리

사또 보시고, “이리 올라 오래라.” 춘향이 상방에 올라가 아미를 단정히 숙이고 앉었을 적에, 사또 보시고 좋은 곡식 추듯 허는구나. “어여쁘다 어여뻐. 계집이 어여쁘면 침어낙안헌단 말은 과히 춘 줄 알았더니, 폐월수화허는 태도 오늘 너를 보았구나.

친구사이 썸우주

성격이 좋아서 너와 나는 꽤 오래 만날 사이 손절 해도 다시 볼 그런 사이 너와 나는 꽤 역사가 긴 사이 서로의 흑역사를 다 아는 사이 다들 우리 보고 단짝이라는데 그건 바로 네 기억력이 나빠서 너와 나는 꽤 오래 본 사이 언제 봐도 익숙한 그런 사이 너와 나는 꽤 잘 맞는 사이 싫은 사람 똑같은 그런 사이 너와 나는 전생이 의심되는 이방과

해돋이 (해소식)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 이렇듯 소리를 질러 놓은 것이 상방으 사또 깜짝 놀래어, “이리 오너라.” “예이.” “책방에서 글 읽는 소리는 아니 나고 어느 놈이 생침을 맞느냐, 힘센 놈에게 신다리를 주물리느냐? 웬 소리가 이리 요란하며 보고지고 소리가 웬 소린지 사실하여 아뢰어라.”

이도령 이별 고하러 가는데 은희진

하루는 도련님 불러 놓고 너는 요사이 어디를 다니난디 책방에 글소리도 아니 나고 집안에 경사 있어도 모르느냐 나는 홍은이 지중허사 내직으로 올라가게 되었으니 너는 내일 내행모시고 먼저 올라가거라 나는 예서 중기닦고 영문에 다녀 올라가겠다 도련님이 이 말을 들어노니 집안으로는 경사로되 춘향 이별 헐 일을 생각허니 정신이 아득허여 두 눈에 눈물이 빙빙빙빙 돌아 사또

니나니 홍수라 (배창자)

니나니 니나니 아서라 아 울지 마라 천하일색 나를 두고 어찌 가나 (어찌 가나) 니나니 니나니 능청맞은 사또 나리 가관일세 칠보단장 은비녀가 웬 말이냐 옥가락지 새긴 정을 어찌할꼬 한양 길이 웬수로다 일편단심 님이시여 니나니 니나니 아서라 아 울지 마라 우리 낭군 나를 두고 어이 갔나 ------------------

춘향집 건너가는데 조상현

도 창: (아니리) 이렇듯 소리를 크게 질러 노리 사또 들으시고 깜짝 놀래여 사 또: (아니리) 얘 여봐라, 책실에서 무슨 소리가 그리 요란하느냐 통 인: (아니리) 쉬이, 아 도련님은 무슨 소리를 그리 크게 지르셨간디 사또께서 들으시고 급히 사설하여 올리라시니 어찌 하오리까?

힙합간지남 드렁큰 타이거

I don\'t care party people hands in the air 내가 Microphone을 잡은 날은 잔칫날 죽어가는 영혼들도 다시 달린다.

적막한 식욕 (시인: 박목월) 황원

그 싱겁고 구수하고 못나고 소박하게 점잖은 촌 잔칫날 팔모상에 올라 새 사둔을 대접하는 것. 그것은 저믄 봄날 해질 무렵에 허전한 마음이 마음을 달래는 쓸쓸한 식욕이 꿈꾸는 음식(飮食).

수제천 (Sujechon) 니나노 난다

있고 미울 때가 있고 싸울 때 있고 화합 할 때 있고 사랑을 하네 사랑 하며 살자 우리 모두가 싸움 하지 말고 나누며 살자 슬퍼하지 말고 웃으며 살자 꿈을 꾸고 살면 꿈을 이루리 우리 모두 살자 욕심 버리고 마음을 열고 사랑을 하자 하늘이여 우릴 지켜주소서 하늘이여 우릴 축복 하소서 오늘은 즐거운 날 오늘은 행복한날 오늘은 모두가 즐기는 잔칫날

에헤야 김태수

잔칫날 따로 있나 오늘이 그날, 수다나 떨어보게 힘들었던 하루였나, 막걸리 한 잔 더 하게. 건배 에헤 에헤야 살아가는 건(살아가는 건) 만만치 않아 에헤 에헤야 심심하다면(심심하다면) 더 재미없잖아. 예 에헤야 에헤야 에헤루야 둥근달이 떠오른다 에헤 에헤야 살아가는 건(살아가는 건)원래 힘들어 에헤 에헤야 밍밍하다면(밍밍하다면) 다 무슨 재미야.

퇴령소리 김주리

사또 들으시고 “여봐라! 책방에서 무슨 소리가 이리 요란한고? 바삐 알려 드려라” 통인이 책실로 나와 “도련님은 무슨 소리를 그리 크게 지르셨간디, 사또께서 빨리 사실을 아뢰라 하오니, 어찌 하오리까?” 도련님이 깜짝 놀래, “아니, 사또께서 들으셨단 말이냐? 남의 집 노인들은 이롱증도 있건마는, 사또께서는 연만허실수록 귀가 점점 밝아지시는구나.

어찌하오리까 미스 조

비단 옥가락질주마 금이라도주마 아무리날 달래도 금새 비단옷을입고 돌아오실내님 언제오시려나 소녀는 이제 어찌하오리까 춘향아 이리오너라 부족한것이무엇이냐금이냐옥이냐내가쏜다 춘향아 고민고민하지마 이제내게 사뿐히 안기거라 아직넌 잘모르겠지만 그거아니 인생이란 한방 내게안기면 인생역전 기다리다 노처녀 당첨) 이러시면 사또 아니되어사또 음흉한마은들켰으니그만두오사또

행사의 여왕 조승희

나예요 박수 주세요 함성소리요 픽미픽미 픽미업 행사의 여왕 박수 주세요 자 함성 갑니다 픽미픽미 픽미업 행사의 여왕 고민 고민 하지 마요 모두 잘 될 거예요 함성 크게 소리 질러 훌훌 털어 버려요 모두 함께 즐겨요 내가 같이 할게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소리 질러요 어디든 좋아요 불러만 주세요 정장 빼입고 나타나는 행사의 여왕 결혼식 돌잔치 환갑 칠순